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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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산새의 고향 동네 뒤산 한바퀴 답사산행 (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

산새1 2021. 2. 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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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1. 2. 13. 토요일 / 설 연휴3일째 . 날씨: 맑음 / 운무

간곳 : 산새의고향 2. ( 성산면 고탄리 동네 뒤산 한바퀴)

 

위치: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동)

 

 

 

참가자 : 홀로

교통 : 승용차

 

답사코스 :

고탄리 마을회관 - 마을뒤길  - 진등 -고령김씨 묘- 일월정능선  -

서씨 농장  - 220.8m봉-  261.1m /삼각점봉 -255.2m-  282.9m/ 고탄산 -

약초재배 산막 - 동생농장 - 둘째동생농장 - 마을회관 앞

( 산행거리 7 km , 소요시간 3시간 )

 

 

 

고탄리(高呑里)

경상북도고령군 성산면에 있는 마을

마을 뒤로 산지가 있는 농촌지역 마을로

조선초 하씨가 개척한 마을로 의봉산 남쪽으로 높은 산여울에 에워싸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쟁골은 조선 선조 때 광산이씨 문종을 모신 경목당이 있었는데

재실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으로 쟁골이라고 불렀다. 봉곡은 마을 뒷산 봉우리가 봉과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이다. (백과사전에서)

 

고탄리가 자리잡고있는 지형을보면 의봉산에서 남동으로 가지를친 칠봉 지맥 임도길따라

오른쪽은 운수면 팔산리 윈쪽은 성산면 용소(신기마을)능선 경계길을 따라

팔각정( 일월정) 봉우리에 도착한다. 여기에서 우측능선 임도길따라 좌측골짜기는

고탄리 (대월)이고. 우측은 운수쪽으로 35분정도 임도따라가면 담밑재 고개를 만나고

고탄에서 운수 넘어가는 2차선 잘포장된 도로을 만난다.

 

올해 설명절은  코로나로 모이고 만나기을 못하게하여 설다음날에 아침을먹고

늦어막하게  고향마을 고탄리로  나가본다.

내 고향 고탄리에는 동생 둘이 각자 주말 농장들이있어 

오늘도 봄 농사준비을하고있다.

 

50여년전  나무하고 소먹이던시절 내 안마당처럼 뛰어다였던 마을뒤 산들을

오늘 좌측 진등산에서부터 우측으로 한바퀴돌아 보기로하고 고탄앞을 지나

운수면  팔산리로 넘어가는 2차선 도로에는 차들은 많이다니지않고

자전거 MTB들 에게  인기좋은 코스이다.

 

마을앞 밤지 공장과 창고  도로변 주차을하고

 

설날이튼날이라  동민들이 모두 보고싶고 새배라도 하고싶었지마는

코로나 로 동네안길을피해  좌측 절골농로따라가다가  진등끝자락에서

산으로 올라선다.

 

고탄(高呑)리는

봉곡(鳳谷). 쟁골. 본동 대월(竹洞) 4개의 자연부락을 합하여 고탄리라고 하고

성산면소재지에서 1km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진등능선은  우측이 너승골 좌측은 절골을 경계지우면서 마을에  등뼈 역활을 한다.

 

진등능선 좋은자리에는 묘지가 다 자리잡고있어  묘관리하는 산길은 좋은편이다.

충주석씨묘  순천박씨 묘. 김해김씨 묘지들이 자리하고있다.

 

포산 곽씨묘

오늘 가야할  고탄에서 제일 높은 3개봉우리

 

마지막 묘을 지나고

 

 

정산부근에  서씨 산약초재배하는 산막이보이고

 

산약초 재배하는 울타리

 

진등삼거리

좌측 의봉산에서 일월정 거처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갈림길

 

농장울타리옆으로지나가니   산길이 조금 희미하지마는 능선길은 있다. 

 

 

좌측 나무가지사이로  의봉산이  바라보이고

 

우측으로  고탄리 너승골(谷 )에서 고탄리 멀리 성산면 소재지까지 

바라보인다.너성골은 고탄리마을에 3번째 큰 골짜기로 작은 저수지가있고

 

능선에  밀양박씨묘

 

240m봉

서울봉우리답사하는 분들 표시기

참으로 대단한분들이다 잡풀속에 이런곳까지 모두답사하였다니

 

잠시 좋은길을가며는

 

다음봉 올라가는데 잡풀 가운데로  희미한 길이 보인다.

 

 

고사리가 많은 곳으로 봄에 오며는  산나물 좀 있을듯하지마는

여름에는 진행에 힘들듯하다.

 

 오늘 넘어가야할  봉우리들을 바라보고

 

앞에  봉우리 에 올라서니

 

220.8m 봉

서울 대산꾼들  표시기가 달려있다

 

풀속에  묵은 묘지 가있는 묘지보호   철망은 보이지않고 쇠 기둥만서있다.

 

 

이능선 좌측으로는 용소 대흥 고탄리  경계로끝은 마지막에 봉곡(鳳谷)리까지

이어지는 능선이다.

 

 

봉우리에서 내려가는희미한 길에 술병도 길안내을하고

 

 

좌측으로 창리마을과 안 골을 지나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안부

성산면 고탄리와  용소리을 넘어다니는 재

 

고탄리로 내려가는 산길 뚜럿한 길이 보이지 않지마는

조금만 내려가며는 길이있다.

 

 

지나온능선과  의봉산

 

 

앞에 봉을 올라가니  삼각점봉이다.

 

261.6m

고탄에서는 두번째 높은봉이다.

 

 

삼각점봉을 지나

 

소나무숲길을 내려가니

 

이런 묘지을지나고 

 

255.2m을지나

 

안부에서 방아등과

 

 

 

십이장골로 내려가는듯하다.

 

마지막 봉을 조금힘들게  올라가니

 

오늘 최고봉 고탄리에서 제일높은 산이다.

 

289.2m

배낭과 스틱을 놓고 인증삿을 한다.

 

하산길은  능선으로 조금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돌아내려간다.

 

내려가는능선도  좋은 자리는 모두 묘지들이 차지하고있다.

달성서씨 묘지들

 

한참후배인  표석인데  아마 수목장을 한모양이다.

 

 

 산아래로 더내려가며는

 

서희수 전 면장님 묘소안데  관리가 너무 안되고있다.

 

잠시후 이런 좋은길을만나  길따라 다시  올라가보니

 

이달삼 선배 묘이고

 

 

  산막이 보여 올라가보니

 

재종 우종진 동생 약초재배 감시용산막이다.

 

출입금지  금줄을처놓았다.

 

 

다시 산길로내려오니 얼마전 작고한 친구 이달호  산소이다.

 

길따라조금더내려가니

 

동생농장으로 내려서고

 

너승골 골짜기로 올라간다.

 

못밑에  돌째 동생 주말농장도있다.

 커피한잔하고  못위 에 필자도 300여펑 토지가있어  둘려보고

 

내려오면서 바라보는 첫째 동생 농장 전경

 

동생 비닐하우스와  마늘밭

 

 

너승골을 가운데두고 좌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내려온산

 

고탄동에서 제일높은 최고봉 우측

 

 

오늘 답사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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