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대구올레길 평광임도 - 환성산 - 사랑이봉능선 - 평광동 원점산행 (대구 동구)

산새1 2021. 2. 1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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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1. 2. 11 . 첫째 목요일, 설연휴 첫째날 작은설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 운무

간 곳 : 대구동구 평광동 임도 - 환성산 (環城山) 811.3 m

 

 

위 치 : 대구시 동구 평광동

 

 

 

 

 

 

참가자 홀로산행

교통 : 승용차

 

산행코스 :

평광동 마을회관 - 평광동 - 평광동 임도 -사랑이마을 - 한천골 -새미기재 -

환성산 (環城山) 811.3 m. 사랑이산 - 돼지코 - 깔닥재 -/길비재- 비일재 -

익산 포항 고속도 지하도 - 세뜸마을 -평광 마을회관

( 산행거리 14,3 km , 소요시간 5시간 )

 

 

산(山)소개

환성산  (環城山)809m

팔공산의 줄기로 동서로 길게 뻗은 팔공산은 비로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는

서봉에서 한티제 가산까지 동으로 동봉에서 인봉 노적봉 갓바위을 지나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능선고개에서 고도를 낮추었다가 마지막 기를 모아

솟구친 산으로 한줄기는 새미기재을 지나 낙타등을 거처 초래봉까지

다시한줄기는 하양의 진산 무학산으로 연결된다.

 

그래서 이산의 생김새가 팔공산과 무학산이 서로 연결되는 산으로 서로

고리를 걸어당기는 형상이라하여 환성산이라고 한다고한다.

 

설연휴 첫째 날 작은설 대구 동구 환성산 능선타기로  평광동에서 임도따라

새미기재까지가서 환성산을 오른후 사랑산 능선으로 하산하기로하고

집에서 10 시 반 넘어 출발 11시가 다되어 지난주 답사끝지점 평광 마을회관앞에

도착하여 도로변에 주차을하고

 

마을회관 건너  사과 과수원 주인 박선생님  지난주에 인사을하였기에  

오늘도 전지작업을하고있어  오늘 한바퀴 돌아올 산 정보도 알아보고

 

도로따라 올라가며는  농협창고앞  버스종점사거리에서 

 

지난토요일 당남주는내려온길이고 좌측 모영재방향이 오늘 답사코스이며 

우선 300m거리 우측 첨백당을 갔다오기로한다.

 

우측 마을안으로 끝까지 올라가며는 광복 소나무와  첨백당

 

첨백당

효자로이름난 우효중의 효행과   조선시대 말기에  기울어가는 국운을 

안타까어하며  벼슬을 버리고 향리에  숨어살던  선비 우명식의 절의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세운 재실이라고한다.

 

 

다시 사거리로내려오며는  효행비와 여러 기념비 도로변에 서잇고

 

평광지 ,모영재방향으로 도로따라 넘어간다,

 

우측에 관리되지않고있는  어느문중의 재실인듯

 

평광지 1

대구 올래길과 왕건길이다.

 

산불감시하는분과 인사도하고  이곳지형은 잘모른다고한다.

 

정자쉼터도있고

 

우측 산자락으로 가며는

국광 사과나무  오래된 고목들로  수종변경을 해야할듯

도로반사경에서

 

시온성 기도원을 지나고

 

2번째 정자쉼터 갈림길

우측은 임도길이고  좌측으로가며는  모명재 가는길로  나중에 만나진다.

 

좌측으로 모명재 방향으로 가기로한다.

 

홍살문으로 들어가며는

 

모영재

평산신씨시조  신숭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위한  기념관

2019.  9월에 지은 대문에는 충절문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대문이 잠겨있어  담넘어로 사진를 찍어보았다.

 

이곳에서 임도로 돌아오던길과  합류한다,

 

사방댐

임도 안내도와  왕건길 지도가있다.

 

평광지 상

 

저수지 우측임도로 돌아가니

마침 오토바이로 이곳까지와서 휴식하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임도 오르막을 올라가니

 

성령고개 / 새미기재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동구 평광동을 넘어다니는 고개마루

우측으로는 초레봉 방향 이고

 

 좌측으로 환성산 1km거리 이지마는  

급경사 오르막이라  약간빡신코스이다.

 

 

환성산 정상모습 암봉과 이동통신 기지소와 무인카메라 가 있다.

 

투구같은모양의 암봉

 

능선고개에서 올라오는길과  하양 무학사코스  초레봉코스표시  이정표가서있다.

 

마침정상에서  알아보는 사람이있어 서로 인사을하고

인증을 남겨본다,

 

 블로그 늘뫼들다 님 

릭이 /호산자 팔공이란분 근교산행을 참 많이하고  블로그운영도  참 잘하는분이다.

우연한 기회 이곳에서 만나서 반갑고요 산행많이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하산은 통신탑 좌측으로 해서 

 

 

삼거리에서 인산마을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경사가심한 비탈길을 내려가며는

 

바위 옆으로 내려가기도하고

 

능선길이 좋아지드니

 

 

도림사 갈림길을 지나고

 

기암들 옆으로

 

바위 사이길로 작은 봉을 오르내리면서 고도을 나추면서 하산을 한다.  

 

우측나무사이로  팔공산 능선과  갓바위 아래 시설집단 단지가 바라보이고

 

 

바위가 많은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올라선다.

 

사랑이봉 492m

산아래 사랑이마을 이름을따서  산이름을 지은듯하다.

 

 

사랑이봉 삼각점

 

서울 봉우리 답사한분들  표시기들

 

기암이많은 봉우리

 

잠시 걷기 좋은 능선을 가다가

 

우측으로 팔공산 주능선이  운무속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계속되는 걷기좋고 편안한 산길을 이어가니

 

돼지코  재미있는 지명인데  무슨 뚯인지

평광동으로 하산길이하나있다.

 

다음봉우리에올라가니 깔닥재라는 표말이 붙어있다.

 

깔딱재라고 푯말을 세워 놓은 곳은 갈미재(갈림재)라고 불렀고

능선따라 조금더가며는  비일재에서 좌측으로 하산을한다.

 

 

농로에 내려서고

 

대구 올레길 표시가있다.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지하도을 지나

 

 

평광동 샛터마을로내려가

 

도로따라 다리을건너 우측으로 내려가며는

 

사랑1교을건너

 

개울따라올라가며는

 

마을화관앞에서 다리을 건너며는

 

주차해논곳에 도착하여  산행을 모두마친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모이기을 거부하고  오라는곳도 반겨주는곳은 없지마는

말없이 묵묵히 반겨주는 곳  산이있어 나는너무좋다.행복하다.

 

아직 과수원에서 전지 작업을하는  코로나로 명절에  자식들도

오지말라고하였다는 박선생님에게  명절 잘 쇠시라는 인사말을 남기고

차을몰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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