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수도지맥 남산 (南山 ) - 개금마을 원점산행 ( 경남 거창)

산새1 2018. 8. 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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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지맥 1012봉 석항령  갈림길에서 바라보는 남산 방향                                   

 

간날 :  2018. 8. 19. 셋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가야산 두리봉  1135 m , 남산  1113m

위치 :  경남 거창군 가북면  /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참가인원 : 대구근교산행  번개팀 5 명

산꾼 / 허용원 선배님,  대산/ 박영식대장 , 산새/우종희,  송교수  . 

송강 / 이두용 선배님 (사진 찰영중)

 

 

찾아간길 : 광주 대구고속도로 - 가조 IC -  1090지방도로-가북면소재지

용암리 - 하 개금마을- 개금 약초마을 주차장

교통 ( 승용차 1대 )

 

네비케이선 : 용암초등학교 개금분교(폐교)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개금 약초마을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자연의소리 (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286-10)

 

산행코스 ;

개금약초마을 주차장 - 상개금 - 자연의소리 갬핑장  - 분계령 -

두리봉-수도지맥  - 남산 - 란석산 - 장자동고개 -고불암 - 무량수전 -

수도지맥 - 장자동고개 - 도로 - 하개금 - 개금약초마을 주차장

               ( 산행거리 14. 5 km 산행시간 6시간 )

 

 

산소개 :

남산 (南山)

남산이란 이름의 산은 우리나라에  참으로 많다.

대표적으로 서울에 남산 ,  경주의 남산  청도의 남산 등  그러나 남산이란

이름을 보며는  남쪽에있다고  남산은 아니고

 

아래 개금마을 유래를 보며는 용왕과  무관하지 않는듯하다.  

남산 자락에  지명이 용암리이고 . 건너산에 용바위가있고 .  

용왕의 왕비가 태자를 낳았다는 태자바위가  북쪽 에 있으니 

그곳에서 보며는  정 남쪽산이다

 

이렇게 유서깊은 거창 가북에   남산을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않다.

그져 수도지맥상에 한봉우리로  깃대봉이라고  아는 사람도 많다.

 

두리봉(1113m)은

가야산에서 북쪽의 수도산을 잇는 능선(부박령과 분계령 사이)에

밋밋하면서 둥그스레하게 솟아 있는 산으로  수도지맥과 가야산갈림길로 ,

경북의 성주군, 경남의 거창과 합천군 등 3개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산행깃점 개금 마을은

행정 명으로는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로

가야산 자락 거창의 동북부 해발 800m 고지 비탈면에 자리 잡은 하늘 아래 첫동네이다.

북으로 경북 성주군과 맞닿아있고 동으로 재를 넘어며는  합천 해인사가 나온다.

개금은 옛날에 금이 많이 나와서  붙여진 이름이며  지금도 금강의 흔적이 있다고한다. 

아래 위 두동네로  윗 동네를 상 개금  아래동네을  하 개금이라고 부른다.

 

 

3째주 우정산악회  대구근교 번개산행으로  5명이 참석하여  승용차 1대로 

대구에서 8시 조금 안되어 출발하여  오늘  산행 등 하산지점 

개금약초마을 주차장에 9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09: 15  용암초등 개금분교 (패교) 현재는 개금 약초 마을 입석이서있고 

그앞에 주차장이있다. 조금더 올라가 상 개금 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해도

되지마는 오늘 원점산행을 하기위하여 이곳에 주차를 한다.

 

 

 

 

등산지도가있지마는  모두  단지봉 권역으로  우측 두리봉과 남산 코스는

표시가 없어  아무런 도움이되지 않는 다 ,

 

 

 용암초교 개금 분교(폐교) 교적비에는 1966년 개교하여 1997년 패교되었다고한다.  

 

 

상 개금으로 도로따라 올라가는 길에서 바라보이는  수도지맥  

지난  7월 5주에 산행한  가운데 잘룩한곳이  분계령이고. 

우측에 높은 봉이 두리봉아고  좌측은 1150 봉이다.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상 개금마을  정자쉼터앞에 도착하니  

 

 

 단지봉 방향 입구에   

등산 이정표가 서있고  단지봉 7,1km  목통령 2,1km  표시와

 

 

분계령까지   1.9km 거리를 보고 우측으로

 

 

상개금  경노회관도 지나고

소형차는 이곳에 주차를 해도 되지마는   

 

 

마을 경노당앞에 샘터가있어  물한잔 마시고  

 

 

마을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 가며는

보이는 전주에서 우측 계곡방향으로 도로따라내려가야 

자연의 소리 캠핑장으로  갈수있다.

 

 

우리는 좌측으로 올라가다가  개곡건너  도로를 확인하고 

밭 옆으로 해서  개울건너며는  

 

 

어느 전원집 마당을 거처

 

 

 

 

자연의소리  진입 도로을 만나고 

 

 

도로따라 올라가니

 

 

 목 장성에  삼각 팬티를 입혀놓은것이  회학적이다.  

 

 

우측으로  잘 살피면서   올라가며는

 

 

좌측에 이런 장성이보이고

 

 

우측으로  저 전주가 있는 저 곳이 자연의 소리 갬핑장 을 우회하여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09: 35  거창군에서 세운  이정목이   숲속에  있어  잘보이지 않고 

잡풀이 우겨져  길은 보이지 않는 다.  

 

 

우측으로  올라가며는  두리봉 을 지난 능선으로 오르고 가다가 중간지점에서  

임도따라 좌측으로 가며는 분계령으로  갈수있지마는 이곳도 비탐방코스이다.

이정표상에는  사유지 출입금지 표시가있는데 자연의 소리 갬핑장

구역까지는  누구나 갈수있다.

 

 

우리는 자연의소리  방향으로 도로따라 올라가는데  

 

 

 

자연의소리 는  개인이 운영하는  갬핑장이라  

 

 

관리인에게  산에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두리봉은  어느곳으로  올라가도  비법정 탐방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산허리 임도길로 가는데까지만 갔다오기로하고  동의를 얻어 통과한다.

 

 

자연의소리 캠핑장은  가야산 자락에  해발 850m 위치한다.

 

 

이곳 갈림길에서 도로따라 바로올라가며는 되는데 

 

 

무조건 뚜꺼비 바위 / 소원바위 이정표를 보고 올라가며는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좌측으로 가다가  잠시 알바를 하고

 

 

 

산으로 바로 올라가니  우측으로돌아  임도를 만나서

 

 

조금전 바로올라오는 길을 만나지고

 

 

자연의소리 갬핑장 제일 상부  뚜꺼비 바위에 도착한다.

 

 

뚜꺼비바위 / 소원 성취 바위

 

 

연못속에 큰바위가 소원 성취 바위인모양이다.

 

 

 

 

거북바위

 

 

우측 임도로 돌아가며는  자연의 소리 킴핑장 입구 이정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지고

이코스는 어디로 가도 비법정 등산로이다.

 

 

분계령 오르는 뚜럿한 산길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하나씩보인다.

 

 

10: 25   계곡따라  올라가니  수도지맥 주능선 안부를 만나고

 

 

가야산 국립공원  출입금지 표시판

 

 

미역치 넝굴을 해치고  한참동안 오르막을 올라가니

가야산 두리봉 배지를 받고

 

 

수도지맥 갈림길 두리봉 정수리에 올라선다.

 

 

10: 42  가야산 두리봉 1135m  

좌측으로는 가야산 방향이고 우측으로 수도지맥 남산방향이다.

 

 

산이조치요 표시기 하나 걸고

 

 

기념 찰영을 하고

 

 

 수도지맥 남산방향으로 내려서며는  폐 헬기장을 지나고

 

 

11: 00    이정표

거창군에서 세운 이정표에는 단지봉  8.7km. 목통령 3.7km 지점을지나고

 

 

수도지맥길이라 산길은 그렇게 나쁘지않다.  

 

 

고도 차이가 별로없는 평탄한 능선을 한참을 가다

잠시 오르막하나를 올라가니  

 

 

선답자들 표시기가있어 지도를 확인하니  1055봉이다.

 

 

박대장 표시기 하나 걸고

 

 

오늘 걷는 길은 온종일 숲속을 걸어면서 조망은 전혀안되는 깜깜이 산행길이다.

 

 

12: 00  중식시간

모두들 준비해온 행동식으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출발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가는길  좌측으로  좋은 길이보이는데 

치인리 비봉산 방향인모양인데  출입금지 표시가있다고 하지마는

산길은 지맥길보다 더좋다.

 

 

치인리 갈림길을 지나 앞에 높은봉우리   남산을 향해 경사 가

심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바위 가 한나씩보이고   오늘 처음 나무가지사이로

지나온 능선과  두리봉은 저멀리 보인다.

 

 

 남산배지를 확보하고  잠시후   남산 정상에 올라선다

 

 

12: 50   남산 / 깃대봉  1113m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애국가에 나오는 남산은 아니지만 애국가 생가나서 한번 불려보고  

 

 

심각점

 

 

 

 

 무심(無心)님이 수고하신 남산 정상석

 

 

기념찰영

키작은 정상석과 높이 마춘다고  모두 앉아서

 

 

 산이조치요 . 대산 / 박영식대장

 

 

 송교수

식품 영양학과 박사 

 

 

산 봉우리 답사도전 4500여개  대단한 산꾼  

 

 

 

필자 / 산새

 

 

남산에서  치인리 방향  희미한 능선은  비봉산가는 길인데  비법정코스이다. 

그래도 지나간   시그널들이 몆개보이지마는  길은 희미하다.

 

 

남산에서 그다음 란석산 을 확인하기위하여

장자동 고개방향으로 내려간다.

 

 

 

13: 13   란석산  1086m

 마장동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  분기봉이다.   

 

 

모두들 란석산 지점을  확인하고

 

 

하산하는 길은  고도가 점점 낮아지고  산죽길을 지나

 

 

건너 수도지맥  단지봉 에서 목통령 방향 능선이고 

바로아래 하산할 임도가 보이고

 

 

13: 35  장자동고개

좌측으로 장자동으로 하산하는 길이보인다.

 

 

우측으로는 바로아래 거창쪽 도로 종점 이보이고

 

 

장자동 고개에서 고불암을 갔다오기로하고  좌측으로 내려가니

해인사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만나  고불암 방향으로 올라가니

 

 

고불암  입구를  지나고

 

 

해인사 고불암 표석에서 좌측으로

 

 

고불암 배치도

 

 

 

 

고불암 대웅전 / 대웅보전

 

 

육하당

 

고불암 종루 극락문    무량수전 가는 길

 

 

2층이 종루각

 

 

무량수전가는길  반사경에 내모습을 바라보고

 

 

무량수전 는  고불암에서 400 m 도로따라가며는

 

 

건너보이는 단지봉

 

 

고불암 무량수전

 

 

해인사 소속 낙골당이다

 

 

다시 종루각으로  뒤돌아와서

 

 

지맥길따라  산을 하나  넘고

 

 

가야할 제일 마지막 윗 동네 상 개금마을을 바라보고

 

 

다시 장자동고개를 지나 내려가니

 

 

가북 방향 도로종점을 만나고

 

 

 

 

3, 8km 가 넘는 도로를 따라  지루하게 내려간다.

2차선 도로에 아스팔트까지 깔아 만든도로가  합천 해인사와

합의가 안되어  이렇게 무용지물이 되어있다 .

 

 

석가지 (夕佳地 )

지는 해가 아름다운 땅

 

 

가북에서  상개금 올라가는 6번 도로를 만나고

 

 

개금마을 입석과 마을 유래을 읽어보고  

 

 

주차장이 바라보이고

 

 

15: 20  개금 약초마을 주차장에 도착  오늘 산행을  모두마친다  

 

15: 30  개금마을을 출발하여 화원 단골식당에서  갈비탕으로 

하산주를 하고  귀가하였다.

 

산행기록

고도

 800고지에서  110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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