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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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가야산 서북능선 두리봉 수도지맥길 산행 (경북 성주)

산새1 2018. 8. 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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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8. 7. 29.  다삿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곳 : 경북  성주 / 합천 두리봉  

                 

위 치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참가인원 : 대구근교산 번개산행팀 회원 9 명

산꾼 /허용원 선배님 ,김태수고문님. 고산 / 송창섭 . 유인철 대장. 

정교식님  .  대산 /박영식대장 .  문희용님 . 송형익교수 . 필자 /산새, 

 

찾아간길 / 교통  : 승용 2대

대구 - 성주 - 가천면 - 포천계곡 - 신계리 - 독산마을   

 

찾아간길 : 대구에서

네 비 : 독산 마을 ( 경북 성주군  가천면 ) 

 

산행코스 :  독산마을

선녀폭포 - 주능선 /수도지맥 - 불기령 - 두리봉 - 코박이재 -  시루마을

용사리   (산행거리 11  km   산행시간 6 시간 )

 

 

소개   

두리봉(1113m)은 가야산에서 북쪽의 수도산을 잇는

능선(부박령과 분계령 사이)에 밋밋하면서 둥그스레하게 솟아 있는 산이며,

경북의 성주군, 경남의 거창과 합천군 등 3개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해 있다.

 

정상에서는 가야산의 웅장한 북쪽면을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할 수가 있고, 수도산 방향에 쭉 뻗은 능선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산봉을 마음껏 감상할 수가 있다.

 

대구 번개 산행팀  7월 5주 일요일 30도을 웃도는 폭염에  번개산행을 하지

말까하다가 더운 날 시원한 계곡에서 좀 쉬었다 오자는  생각이였는데  

이외로 9명이나  참가하여  승용차 두대로   08: 00 대구를 출발하여

가야산 북쪽  포천계곡 상부  신계리 독산마을 앞 공터 에 

9시 반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독산 마을 입구에 이렇게 넓은  주차 공간이있다.

 

 

등산 및 계곡 피서 준비를 하여

 

 

독산 농원  입간판이 있는  복골 방향으로 올라간다

 

 좌측으로  마을 뒤로 돌아 가며는

 

 

 

 

 

차가 올라갈수있는 전원주택이 들어서있는  도로따라가다가

 

 

좌측 공사중인  집 주인에게  등산로 정보을 알아보고  다리를 건너

임도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며는 된다.

 

 

다리를 건너

 

 

 

우측 능선으로

 

 

임도같은 좋은  길로 가며는

 

 

10: 00   임도 회차 지점에서  계곡을 건너며는  

 계곡옆 산길따라  올라가도되고  좌측 능선으로 가도 되는 듯하다..

 

 

우리는 계곡을 건너 골짜기로 가기로하고  조금올라가며는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있는 데  선녀폭포가는 길이다.  일행들이  오늘

피서를 한   장소이다.

 

 

산길은 계곡따라  가다가  계곡과 해여져 좌측으로  능선을 붙어 올라가니

좋은 길도 여기까지이고 묘지를 지나고  부터는 

 

 

길이 희미해지고 가끔 조망터가있어  올라온 독산마을을  내려다보이기도한다.

 

 

참나무 괴목

 

 

 

단풍치 군락지를 지나고

 

 

급비탈에 잡목과  바위 사이로 한참을 올라가니

 

 

조망처

건너 지난주 산행한  형제봉과   그아래 신계리

 

 

지난주  잘못내려간 산줄기를  확인하기도하고

 

 

좌측으로 무흘계곡과  증산면  장전리마을도바라보고

급비탈길 이리 저리 길을 찾아  올라가니

 

 

11: 30  수도지맥 /  형제봉 갈림길

우측으로 진들목재를 지나 형제봉을 가는 능선이고  바로 넘어가며는

수도산 방향이다.

 

갈림길에 안면있는  표시기들  

 

 

 

 

수도 지맥이라 능선 길이이렇게 좋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조망처

김천시 증산면 방향으로  조망이좋은 곳이다.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 방향을 바라보고  능선따라 조금가니 

 

 

11: 50,   1009m 무명봉

 

 

 

수도지맥한 사람들의 흔적 표시기들  

 

 

오늘 동행하는  산꾼 허용원 선배님과

우측에  4.000 개의 봉우리 을 답사한 송형익 교수

 

 

필자 /산세

 

 

수도지맥따라  두리봉 방향은  분계령까지 한참을 내려간다. . 

 

 

12: 30  불기령 /분계령

우측으로 상계금마을에서 올라오는 두리봉 제일 가까운 코스   

좌측은  성주 용사리로 길이 하나있는 듯하지마는  희미하다.  

 

 

출입금지 가야산 국립공원 입간판이 서있고

 

 

목책에 로프로  막아놓았다.

이곳부터 국립공원 가야산 구간으로 2008. 3. 1~2017. 2. 28(10 년간)까지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을 통제 가 끝났는 줄 알고있는데  난감하다.

 

 

갑자기 갈등이 생긴다. 30만원 벌금이 문제가 아니다.

두리봉을 가기위하여는이곳을 지나가야는데  잠시 법을 위반하기로한다.

 

 

이곳에서 GPS가 먹통이되는되는 바람에  기록이 중지된다.

 

고도

독산은 약 500m 고지에서 1불기령 1000m 지점

 

 

궤적

 

 

두리봉 전위봉

불기령 / 분계령에서  한참을  가파르게 올라가니

이곳이 가야-수도 지맥  갈림길로   왼쪽으로  가야산 수도지맥길은 오른쪽이다.

 

 

헬기장을 지나  앞에 삼각점이있는 봉으로 올라가니

 

 

13: 00  두리봉 1134.2m

삼각점이있는 사실상 두리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나무와 숲이 가로막혀  조망을 전혀 안되고

가지많은  소나무 가  정상을 지킨다.

 

두리봉 에서 흔적을 남기고

 

 

 점심을 먹아면서 긴장을 풀고 하산할 코스을 고민한다.

 

 

부박령 / 코박이재

가야산 상왕봉 은 바라보기만하고 상왕봉을 거처 해인사로 하산을 할려고하는

허선배님과 해여져  

 

 

 

코박이재에서 하산 등로을 확인하는 송교수

좌측으로 하산을 하기로한다.

 

 

코박이재 부박령에서  하산 능선길이  이렇게 좋다.

 

 

옛 집터를 지나서도  

 

 

이렇게 좋은 길로 내려가드니  

 

 

좌측으로 민가가 보이기 시작하고부터  산길이 희미해지고

 

 

자작나무 숲을 지나 

 

 

길이보이지 않아 이리 저리 길찾아 무작정 치고내려가니 

 

 

게곡을 만나  물을 먹고  갈증을 해소한후 알탕도하고 여유를 부린다.

 

 

이런계단을 올라가니

 

 

15: 10   시루마을

어느  전원 주택 마당으로 올라서고

 

 

  집주인과 인사도하고 

시원한 물과 소주 한잔  얻어먹고 현재 위치를 확인한후

 

 

 

 

 

미녀폭포에서  피서하고있는  박대장에게   연락하여  차량지원을 요청하고

 

 

도로따라 하산하며서 바로앞에 보이는 948봉과 그뒤 가야산 상왕봉

 

 

 마을 길따라 내려가니

 

 

 

정자쉼터도지나고

 

 

우측에   도솔암도   지나고

 

 

지난주 산행한  건너  형제봉 도 바라보고

 

 

 

오늘 지나온  두리봉과 잘룩한곳 분계령도  바라보고

 

 

용사리 -마수리 간 도로입구에  안내판들  

 

 

도로따라 내려가다가  만귀정 입구에 와있는 차를 타고  

 

 

포천계곡옆 슈퍼 겸 민박집에서  

평상을 빌려  박영식대장이 준비해온 돼지갈비 

우리때문에 남겨둔것하고 유인철대장이 요리하여 소주 맥주한잔 하고  

 

 

차량 1대는 대구로 먼저 보내고

홀로  가야산 상왕봉에서 해인사로 간다던  허선배님이

다시 역순으로 내려 온다기에  시루마을 입구로 올라가  기다리다가

 

 

 

16: 20   힘든 모습으로 하산하는 허선배님을 모시고  대구로 귀가하다가

 

 

 

 

 

화원 단골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

오늘 술한잔한다고 대리 운전을 해준  박영식대장에게  늘감사한다.

저녁식대를 부담하신 허선배님에게도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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