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경북 성주 /김천 형제봉 산행기 (대구산악회 야유회 )

산새1 2018. 7. 2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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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증산면  장전리에서 바라보는 형제봉

간날 :  2018. 7. 22.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경북  성주 / 김천   형제봉  

                 

위 치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24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네비케이션 : 경북 성주군  가천면 포천 계곡로 960- 36

 

교통 : 24인승 1대 외 소형차 3대 .

24인승 버스 1대 .  이창우 회장 봉고차 . 이태호 친구 승용차.

빅스타 가요예술단 김 단장 차량

 

산행코스 :

가야산  참숯굴 뒤 / 현재 영업중지

김광호 회원 집 - 임도 -  임도차단기 -  임도 삼거리 -  지능선 -  작은 형제봉/1012

형제봉 /1022,3 - 1012-  866봉 / 알바 - 1012봉 - 870봉 -  김천 장전리  

(산행거리 12  km 산행시간 6 시간 )

 

 

소개   

형제봉(兄弟峰)이란 이름의 산은 전국적으로  수없이 많다.

오늘 답시할 형제봉(兄弟峰1022m)은 경북 성주군 금수면(金水面) ·

가천면(伽泉面)과 김천시 증산면(甑山面)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1022m 형봉과 1012m 동생봉으로 되어있다. 

  

산맥은  가야산국립공원의 북쪽에 떨어져 있는 산으로 

수도지맥 석항령에서 북동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산이다.

 

대구근교 유명한 피서지 성주땜뒤 무흘계곡  상부 가리골  김천 증산면

장전계곡과  가천면 뒤 포천계곡을 형성하여

낙동강 중류의 지류 회천(會川)의 분류인 대가천(大伽川)이

이 산의 서 ·북 사면을 감싸고 흐른다.

 

대구 산악회 7월 하계 야유회산행  대구에서 거리가 가까운 우리도내 성주군

형제봉 자락  포천계곡 상부에서   하계야유회및 형제봉 산행을 하기로하고

정기산행때보도 1시간 늦께  08: 50 분 대구를 출발하여  10시 00쯤에  

등산로 입구  우리회원  김광호 전 감사 전원 주택 입구에 도착한다.

 

 

가야산 참나무숯  참숯굴 뒤 방향  

먼저 회원 주택 야유회 장소로 이동하여 

 

 

야유회 장소 모습

 

 

가뭄과  급비탈 계곡이라  수량은  그리 많지 않다.

 

 

오늘 우정출연하는 빅스타 가요예술단이  도착할때까지 

각자 자유시간을 주고

 

 

오늘도 산행 을 희망하는 허용원 선배님과 같이  형제봉만  갔다오기로하고 

 하얀집 우측로 돌아나가 임도길로 올라간다. 

 

 

10: 30.  등산시작

해발 400m 가넘는 지점에서  시작하기에  1000m 고지가 그렇게 높게

보이지 않는다. 임도로 올라가며서  바라보는  앞에  보이는 봉은  1012m 

작은  형제봉이고   정상은  그뒤에있어 보이지 않는다. 

 

 

조금 올라가니  우측 숲속에 가천-양천 신계간 임도사랑 안내도" 가 서있다.

 

 

 30도가 넘는  더위는 출발하는  시멘트 임도 열기가 아침부터 대단하다 .

 

 

우측에 컨테이너와

 

 

좌측 계곡에  거늘막 쉼터를 지나면서

 

 

 임도는 경사가 심해지고

 

 

건너편  톱날같은  가야산 정상부가 보이기시작하고

 

 

  열려있는 임도 차단기 를 지나고 

 

 

 임도가 우측 으로  크게 구부러져 돌아가며는  

 

 

11: 00   임도 삼거리

우측으로는 성주땜 뒤 계곡 / 무흘계곡으로   넘어가는 길이고

 좌측길은  산허리를 타고 진들목재로 돌아가는 임도 이다. .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우리는 좌측 임도를

따라가는 순간부터 고생을 시작한다.  

 

 

임도 조성 비를 지나  모퉁이를 하나 돌아가다가

 

 

 우측으로  작은 능선을 만나서 산으로 붙는다.

 

 

 11: 10   지능선으로  붙어서  올라가는데  산길은 점점 희미해지드니

 

 

경사가 심해지고   미끄럽워 힘들고  숨이막힐듯한  더위와  한참을 씨름하며서

 

 

급경사 오름길에  나뭇가지 잡고  힘들게 올라간다.

 

 

바위가 많은 능선에 올라서니  좌측으로  좋은 능선길을 만나고

바로앞에   바위 봉우리에 올라선다.

 

 

형제봉  두봉우리중에  동생뻘되는 봉우리로  정상주변이 좁고 

여러 바위무더기로 되어있다.

 

 

좌측으로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았고 선답자 표지기도하나씩 보인다.  

 

  

12: 35   작은 형제봉 1012m  

 

 

아무런  봉우리 표시도없고 조망은 아주좋다.

 

  

 작은 형제봉에 가려 보이지 않던  형제봉 정상이  바로 건너에 보인다

 

      

 조망을 즐기고 잠시 휴식을 하다가

 

 

동영상

형제 2봉에서 바라보는 조망

 

 

 이제 건너편에 보이는 형제봉  정상으로 가기위해  잠시 내려 서며는

 

 

가지가 많은 괴목과

 

 

이런 기암도 지나고

 

 

 

안부에서  앞에 봉을 올라간다.

 

 

가지 치기로한    나무가지들이  등산로를 막고있어   이리저리 길을 찾아 

한차례 치고 오르면  삼각점 이 있는  형제봉 정상(1022.3m)에 올라 선다

 

 

13: 00  형제봉 1022.3m  

형제봉 정상에는  좁은 공간에 삼각점과 안내판이 서있고

정상표시판이  나무에 걸러있다.

 

 

정상 표시판

 

 

 정상에 삼각점 안내판

 

 

삼각점

 

 

정상에서  인증삿

같이 동행하는 산꾼 / 허용원 선배님

 

 

필자 / 신새

 

 

 북서쪽으로 급경사 내림길은 독용산 종주길로 내려가다가 임도에서

우측으로돌아 원점으로 갈수있지마는  

 

 

반대편 진들목재로 하산할생각에 다시  작은 형제봉으로 뒤돌아간것이 

오늘 고생을 하면서 김천으로 하산하는 큰 실수를 하게된다.  

 

 

 

작은 형제봉에서 다시한번 가야산과 신계.  용사리를  내려다 보고

 

 

 

 독산마을 뒤 잘룩한곳이 진들목재인데 저곳으로  오늘 내려가야할 예정코스였는데

 

 

작은 형제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야하는데  우측 가인마을방향  

좋은 능선으로  한참을 내려가다가

 

 

가리골

무흘계곡 가인마을에서 형제봉 올라오는 게곡길

 

 

알바

좌측으로 가야산 방향 능선이 멀어져가 이쯤 에서 뒤돌아 올라온다. .

 

 

다시 뒤돌아  작은 형제봉 아래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가야산 방향 능선따라 게속 가며는 우측에  낙엽송 조림지을 지나고

 

 

하산길 안부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로 내려가며는 임도를 만나 하산을 하며는 되는데  

 

 

 

바로 앞에 높은봉을 올라가서 진들목재를 고집하다가

 

 

870m봉

앞에봉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우측능선길이 하도 좋아서 무심코 

속도을 내어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가야산 방향능선이 보일때는  이미 너무 내려와서 

 

 

식수도 부족하고 한더위에 체력이 너무 소진되여 할수없이 반대편

방향인줄알면서도 무작정 계곡으로 내려간다.

 

 

묘지를 만나 길이 좋아질줄 알았는데  

 

 

계곡 합수점에서 길이사라져 이리저리 한참을 해매다가

계곡다라 조금올라가니 우측으로  길을 찾아 임도따라 내려가니

 

 

16: 00  임도 삼거리

좌측으로 진들목재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지고 

 

 

 시멘트 임도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니

 

 

장전 계곡 상부   피서하는 사람들이보이고

 

 

 현위치를 물어보니  김천시 증산면 장전마을위치확인후  

 베이스켐프 이창우회장에게  구조요청을 하고

 

 

농로길따라 내려가며는  장점마을  버스 종점을 지나

 

 

한코스 더 걸어서  아래 장전마을 에서 

정자에쉬고있는 동네 주민들과 인사도하고  

 

 

16: 15. 장전 2리 마을 버스 정유소에서 

구조하려 먼길 차를 몰고온   이 회징  차를  타고

 

 

출발지점 야유회 장소에 도착하여 

빅스타 가요예술 봉사단 김덕술 단장 의 섹스폰과 가요 반주기에 마추어

 

 

신나게 놀고있다가  반겨주는  회원들과 점심도 먹지못해 닭 백숙과 맥주로  

허기진배를 채우고  행사 마무리을 하고 귀가 준비를 한다.

 

 

동영상

 

 

 

닭장 입구를 지키는  수문장   장닭

오늘 우리때문에  동료들이 많이 사라진 연유를 아는 지 모르는지 ..

 

 

단체 기념 찰영을 준비하는  모습

 

 

오늘 행사 준비하고  수고한   대구산악회 일꾼들

 

 

19: 00  땅의 열기가 서서히 식어갈 저녁시간   귀구길에 오른다

오늘 대구산악회 야유회 산행에 참석하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행사장소를 빌려준 김광호 전 감사와 빅스타 가요봉사단 김덕술 친구에게 

감사드리고   행사에 물품과 현금 찬조를 하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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