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비봉산 형제봉 선산 보건소 원점 산행기 ( 구미 선산 )

산새1 2018. 5. 15. 06:45
반응형
SMALL

                       

                      부처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비봉산 형제봉

 

간날 : 2018. 5.  13.   둘째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 개임 .

간곳 : 선산  비봉산  형제봉(兄弟峰)-531m

 

위   치;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 옥성면  

 

 

참가인원 : 3 명

산꾼 / 허용원선배님 . 대산 / 박영식대장 . 필자 / 산새 .

 

산행코스 :

선산보건소- 충혼탑-좌측등산로-비봉산-영봉정-기양지맥 삼거리-우측 437봉-

신산- 되돌아나와- 삼거리- 부처바위 - 갈등고개(임도)- 동생봉 - 헬기장-형제봉

-산불감시초소 -돌탑봉 -죽장사 갈림길 -  장원봉 - 노상리사무소 -

도로 - 선산 보건소  (산행거리 13.5km  산행시간 5시간반 전체시간 6시간10분 )

 

답사코스   

 

 

 

교통 : 승용 1대  

네비 : 선산보건소  ( 경북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 )      

 

찾아간길 :

안지랑역  -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 선산 IC - 선산읍 -

선산보건소 얖 주차장

 

산소개

비봉산(飛鳳山)

비봉산 은 글자 그대로 봉황이 날으는 모습을 하고있다.

선산읍 북쪽을 둘러싸고 포근하게 안아주는 산이  ‘ 봉황이 자리를 틀고

있다가 날아갔다는 산이다 , 

 

형제봉 (兄弟峯)

구미시 선산읍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비봉산의   최고봉으로

두 봉우리가 나란히  형제처럼 생겼다하여  동생봉과 형봉이

비봉산 정상 형제봉이다,

 

대구근교산 답사팀은 5월 13일 둘째일요일 선산 바봉산 형제봉을    

산행하기위하여  안지랑역  드림병원앞에서  08:00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선산 보건소 앞에 9시 조금 안되어  도착  조금전까지 비가오다가 그

치고  습도가 많고 흐리다.   

 

 

 

선산보건소앞  도로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건소 옆 선산 충혼탑  올라가는 계단 

 

 

 

 

게단 옆 우측에  선산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공적비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 인재이며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는

옛사람의 말을 두고 선산 사람들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독립 지사 비석들

 

 

충혼탑 옆에서 우측 문으로 나가며는 비봉산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도있다고하지마는 우리는 조금 뒤돌아 내려와서

 

충혼탑 입구  좌측  비봉산 공원방향 으로 가며는  

 

 

부처바위 왕복 7,4km 표시를 보고

 

 

데크로드을 지나 모퉁이를 돌아  조금 가면 체육시설과 정자가 있는 갈림길이다.

오른편 봉우리가  지형도상에 비봉산 이지마는  

 

 

 정자와 종합 안내도가 있는 쉼터

 이곳에서 우측 비봉산 을 갔다 오기로하고

 

 

우측 능선으로 조금 올라가며는 비봉산 에 올라서게 된다

 

 

비봉산  122.2m

구미시에서 세운 안내판이 있는 곳이 지도상에 비봉산

정상임을 알리는 별도의 표시는 없고 형제봉을 포함한 이 산전체를 

비봉산으로 보며는 된다.

 

 

다시 뒤돌아  체육공원 쉼터 에 내려서게 되고

 

 

체육공원  이정표시목

 

 

비봉산공원 종합안내도와 119 구조 안내 설명판

 

 

쉼터공원에서 바라보는  조망  선산읍 뒤 모습과 오늘 하산할 능선

 

 

쉼터 갈림길을 지나면 왼쪽으로 형제봉 정상과 선산읍으로 이어지는 능선

 

잘 정비된 산책로 능선길을 따라가며는

한때 왕도가 될 뻔한 고장 선산을  자랑하는 안내판이자주보인다. 

 

 

지하암반수 음수대 에서 물맛을 보고  

 

 

 '비봉산의 유래' 도  읽어보고

 

 

09: 25   영봉정 우회길과 능선길  어디로가든지 잠시후에 만나진다.

 

 

 

구조표시목은  01- 01부터 시작되고

 

 

경사가 조금 가파른 곳에는 야자수잎으로 만든  매트가 깔려 있어

비온뒤라도 미끄럽지않고 걷기에  참 편하다.

 

 

침목계단을 올라가니  팔각정  영봉정에 올라서고

영봉정은 봉황을 맞이하는 정자라는 뜻이다.

 

 

선산체육관 갈림길

우측으로  선산 체육관방향 등하산로가있다.

 

 

 아침 까지 내린 비로  땅바닥은 축축하지마는 마사토길 이라   미끄럽지도 않고  

산책로같은 등산로에는 산행내내 소나무 숲길을 걷는 다.  

 

 

두번째  우회길과  능선길 갈림길에서  우측능선으로

 

 

잠시후에 만나진다는 표시

 

 

바위가 덤성덤성있는 능선길

 

 

 다시 우회길과 만나지고

 

 

 청소년수련관 갈림길

청소년수련관 0.7km    형제봉 2.8km   부처바위 1.0km    영봉정 1.1km

 

 

거북이 형상을 하고있는 바위 무더기를 지나

 

 

형제봉2.0km    부처바위0.2km   쉼터0.1km "이정표 을 지나고

 

 

10: 15  기양지맥 능선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지맥길   신산(457m)방향

 

 

기양지맥은

백두대간 국수봉(794.2m)의 남쪽 600m에서 갈라져 백운산과

기양산, 형제봉을 지나 낙동강의 지류 감천에서 맥을 정리하는 45.8㎞의 산줄기.

감천의 북쪽 울타리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형제봉까지가 기양지맥을 타게 된다.

 

 

433.8봉   쉼터 봉우리

선산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산을 갔다오기위하여 가는 지맥길 오늘은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 

비가그친지  얼마 안되어 선두에서  나무잎사귀에  물기를  스틱으로

털어가면서  진행하다보니 바지와 신발이 다 젖는다.  

 

 

 작은 봉을 몆개  넘어가니 신산 배지를 받고

 

 

신산 봉우리에  올라선다.

 

 

백두사랑 산악회에서 만들어  부착해논  정상표시판이 땅에 떨어져있어

 

 

다시 주워 나무에 매달고 있는 서울에서 홀로 산행온 도요새님  

 

 

신산  457m

기양 지맥상에  한봉우리이다.

 

 

도요새 / 이근진님

산행을 하다보며는 깊은 산속 홀로 해메다. 표시기를 자주보게되는데 

오늘 비봉산   우리와 반대코스로 산행하다 신산 정상에서 만나

서로인사를 하고 잠시나마 같이 동행을 한 대단한 전국구 산꾼이다.

 

 

좌측이 산이조치요 대산 / 박영식대장 .가운데 필자 / 산새 ,

우측이 도요새/ 이근진 님

 

 

신산 정상에  

산이조차요  박대장 표시기와

홀로 깊은 산속을 헤매다.  표시기 나란히 걸고   

 

 

다시 뒤돌아가  433.8m 봉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  

 

 

선산 충혼탑 갈림길에서 도요새님과  작별을 하고

우리는 부처바위 방향으로 간다.

 

 

 

 

부처바위는 이 일대 골짜기를 부처골로 불러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위 모양이 붙여진(부처진) 바위라서 부처바위라고도 한다고 한다.

 

 

부처바위 설명판에는 부처 모양이라서 이 이름이 붙었다고 하기도 하고

여러 조각으로 난 바위가 붙어 있어 지역 사투리로 ‘붙어’를 ‘부처’로 불러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부처가 누워있는듯한  형상 의 와불 / 부처바위

 

 

부처바위위 전망대  올라가보며는  

 

 

 동영상

부처바위위 전망대에서 조망

 

 

 

선산읍 고아 평야

 

 

가야할 형제봉과 능산

 

 

부처바위를 지나  능선길을 가니

 

 

 

얼마 안가서 옛고개길인  안부에 도착하니 포장된 임도가 나온다

 

 

갈등고개

선산 복합체육시설과  옥성자연휴양림과 연결되는 임도길이다. 

갈등고개에는 예전에 칡과 등나무가 많았다고하고  

산꾼들도 이고개에서 그만 내려갈까, 형제봉으로 오를까 갈등하는 고개라고도 한다.

 

 

갈등고개  이정표시목

 

 

부처바위 방향에서 갈등고개로 내려온길  반대편으로 등산하는

산객들과 인사도하고

 

 

길등고개에서 형제봉 오르는 침목 계단을   한참을 올라가며는

 

 

형제봉  / 동생봉 490m

 

 

동생봉에 이정표

 

 

비봉산 01-08"이라는 119구조목이 서 있는

이곳이 비봉산 형제봉의 동생 뻘이 되는 봉우리다.  

 

 

헬기장이 20m 앞이라는 이정표를 지나는데 능선 왼쪽에 밧줄로 접근을

막은 장소가 있는데   

 

 

폐광

그리 깊지는 않지만 위험하여  굵은 밧줄로 방책을 쳐 놓았다.

 

 

헬기장을 지나

 

 

 잠시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형제봉 직전의 안부에 내려서게 되고  . 

 

 

이어서 오늘 마지막  급경사의 통나무 계단을 오르면 형제봉 정상이다

 

 

비봉산 형제봉 배지를 받고

 

 

통나무 바닥 계단을  좌측으로  돌아  우측으로 올라가니 형제봉 정상이다.

 

 

비봉산  형제봉(531m)

선산 비봉산의 최고봉인 형제봉 정상이다.

 

 

형제봉 대형 정상석

화강석의 자연석으로  모양은 풍요로움을 점지하는 벼 쌀알 모양으로 제작

선산읍   구암석재에서 기증하였다고한다.

 

 

정상석 뒤면

 

 

형제봉에서 마침 구미에서 혼자온 사람이있어 부탁하여 

오늘 참가자 함께 기념찰영을 한다.  좌측에    대산 / 박영식대장 ,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필자 /산새

 

 

 

동영상

형제봉정상모습과  조망

 

 

형제봉에서 조망

 

 

옥성면, 낙동강, 태조산, 구미보, 멀리 금오산이 바라보이고  

동쪽으로 구미  냉산과 청화산이 조망되고

 

 

선산읍 고아평야

 

 

형제봉에서 하산은  기양지맥 맛배기 산행을 끝내고

남쪽 능선을 따라야 내려간다

 

 

 산불감시초소봉

 

 

산불기간이 끝이난것인지  비가온후라 그런지   근무자는 보이지 않는 다.

 

 

하산길도 이렇게 좋은 솔숲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돌탑봉 

갈등고개 지나서 부터 서너개의  작은 봉우리를 오르 내리다 돌탑봉을 지나서 부터

능선길은 다시 완만한 내림길로 이어가고

 


죽장사  갈림길

죽장사엔 통일신라 시대 석탑인 국보 오층석탑이 있다고하는데

 

 

오늘은 죽장사 에 보물  석탑을 보지못하고

 

 

형제봉 주변에  대나무가 많아 '죽장'이라는 마을이름이있고

봉황이 대나무를 먹고 사는데 날아가려는 봉황을 붙잡아 두기 위한 비보의

의미라는 안내판이 있었다

 

우리는 차량회수를 하기위하여  이문 삼거리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은 이렇게 좋다.

 

 

두번째 죽장사 갈림길을 지나고

첫번째 죽장사 방향에서 하산하여  죽장사 을 보고  다시 이곳으로 올라와도된다. 

 

 

사각정자 쉼터

 

 

정자 쉼터를 지나 조금 내려가며는  좌측으로

주공한효아파트'갈림길도 지난다는데

 

 

장원봉 153m

삼각점이있는 마지막 봉우리

아래 서당 마을에서 공부한 이들이 장원급제를 많이 했다는 유래

 

 

오늘 처음 만나는 삼각점

 

 

 

장원봉에 오늘 우리와 역순 산행한  도요새 표시기옆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나란히 걸어놓고  바로 산아래로희미한

산길을 해치고내려간다.

 

 

마지막 축사 뒤로 내려가 마당으로 지나가니 

개들이 요란하게 짖어댄다.  

 

 

저 식당 앞이 산행 들 날머리다.

 

 

축사 옆으로  내려가니  골목 옆에 등산로 안내목이 서있다.

 

 

등산로는 이가운데 길로 올라가며는 된다.

 

 

 

도로따라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노상리 사무소 앞 공원 수도가에서  대강 땀을 씻고

 

 

비봉정 식당에서 냉면으로  몸속에 열기까지 완전히  식히고

오늘 냉면을 사준 박대장에게 감사한다.  

 

 

선산 보건소앞 주차장에 도착

.

 

 

 

오늘 산행을 모두마치고 오후 3 시반 선산을 출발하여 

4시에 대구에도착한다

 

오늘 산행기록 확인

고도

궤적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