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노고산 - 화산 - 연정리 원점산행후기 (영천시 신령면)

산새1 2018. 5. 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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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8. 5.  5.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간곳 영천 노고산(老姑山) 557.5m

 

위   치;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참가인원 : 5명

산꾼 / 허용원님 . 대산 / 박영식대장 . 뫼들님, 필자 / 산새 .

사진 찰영 / 이두용선배님 .

 

 

산행코스 :

연정마을회관 -연계서원-화산지-노고산-화산령-605봉 - 임도 - 팔공지맥 -

임도 -  화산 -임도 갈림길 - 능선 갈림길 - 계곡 -  화산지 -  

연정마을 회관  (산행거리 14.3km  산행시간 6시간. 전체시간 7시간 )

 

 

교통 : 승용 1대  

네비 : 화산지 (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연정1리 새마을  회관 (신녕면 연정리 345 )

 

찾아간길 :

안지랑역  -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 청통 IC - 신녕면 -

연정1리 새마을  회관 

 

 

산소개

노고산은  영천시 화산면 당지리와 신녕면 연정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노고산은 과거 천지개벽 때 물이 산을 덮어 산꼭대기가 새머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새마산, 산정에 샘이 있어 새미산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

 

옛날 뒷산에서 성[화산산성으로 추정됨. 화산산성은 조선 후기

축성을 완수하지 못하고 중단되었음]을 쌓다가 이곳에서 중지하여

헛수고를 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노고산 또는 할미산이라 했다 한다

 

대구근교산 답사팀은 5월 5일 토요일 어린이날 공휴일  영천  노고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안지랑역  드림병원앞에서  08:00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영천 연정1리 새마을  회관에 9시에 도착한다,  

 

 

연정 1리 마을회관과 경노당 무더위 쉼터  종합회관

 

 

등산 준비를 하여

 

 

마을 회관 주변모습을 카메라에 담고있는  뫼들님

 

 

동네 주민과 인사도하고  우리가 온 목적을 설명하는 박대장

 

 

마을 안으로 들어가며는

 

 

연계서원 앞을 지나면서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리 190번지

 

 

구한말 영천 신녕의 선비 송계 한덕련선생을 모신 서원

 

 

마을 길따라 쭉~욱 올라가며는   저수지 뚝과 우측

뽀쭉한 봉우리가 노고산 전위봉이다.

 

 

못뚝 어래쪽으로도 계단이있는 것을 보며는  저리도 올라가도되는 듯하다,

 

 

뭇뚝으로 작은 철문을 열고 들어가며는 된다.

 

 

09: 17  화산지 /  화산 저수지

 연정못이라고 하며 농어촌공사 영천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저수지로서

농업용수를 위하여 축조되었으나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제법큰  저수지  못뚝으로 가서  

 

 

수량도많고 물도 맑은 호수 화산지

 

 

화선지 뒤로  팔공지맥과 화산

 

 

못뚝에서 내려다보는 평화로운 신녕면 연정리 마을

 

 

못뚝 끝에서 우측으로

 

 

09: 22   첫이정표

노고산 1.5km 을 보고 올라간다.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 능선길을 가다가

 

 

호젓한 오솔길따라  산책하듯이

 

 

묘지를 지나니

 

 

대포산악회 시그널이 처음부터 끝가지  길안내를 한다.

 

 

삿갓같은 노고산  좋은 길도 여기까지고 

본격적으로  급경사 오름길이시작되는 곳에  통나무계단

 

 

첫 전망대

 

 

올라온 화산 저수지 와 신녕면소재지  그뒤로 팔공산

주능선이 하늘금을 그린다.

 

 

영천과 경산  하양쪽으로 조망

 

 

큰바위 옆으로 우회를 하여

 

 

두번째 전망대

 

 

오늘 가야할 화산 주능선과  좌측 맨끝에 봉이 화산 정상

 

 

 

신녕면 소재지와  팔공산 뒤모습   

 

 

10: 18   노고산 배지를  받고

 

 

병풍바위 갈림길

 

 

병풍바위는 300m 거리이지마는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갔다가 다시올라와야 하기에 

 

 

배낭을 두고 병풍바위 답사를 위해 내려갔다가 

확인하지못하고 올라오는 뫼들님과

 

 

허선배님이 힘들어 보인다. .

 

 

정상 바로아래  평상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50m 앞에있는 정상에 올라간다.

 

 

10: 20  노고산 557.5m

삼각점과 돌탑 . 벤치 . 이동통신 안태나와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가 있다.

 

 

우측으로 당지마을로 등 하산로가있다.

 

 

노고산 정상 돌탑

 

 

노고산 정상에는 정상석이나 그흔한 정상표시판하나없고

 

 

어느분이 돌에  메직으로 노고산 556.5m   적어놓았다

 

 

정상에서 기념찰영을 하고

좌에서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산이조치요 대산 / 박영식대장

구수한 사투리 산행기로 유명한 뫼들님 .  필자 / 신세

 

 

 

사진 찰영을 해준분  송강 / 이두용 선배님

 

 

돌탑뒤에 무인 카메라 보호 철망 울타리에 많은 표시기

 

 

  산이조치요 표시기와  뫼들 표시기도 걸고  화산 방향으로 이동한다.

 

 

잠시 내리막을 내려가는길에   앞에 팔공지맥과  화산 능선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게한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오늘 올라온길과  노고산을 뒤돌아보고

 

 

이곳에서  두팀으로 나누어 산행을 시작한다.

허선배님과 둘이서  화산을 갔다오기로하고  먼저 출발한다.

 

 

전망대

 

 

산아래 계곡 에 KTX터널공사 현장과 오늘 하산한 길

 

 

임도 회자지점인듯 파해처져있는  무명봉

 

 

임도따라 내려가며는

 

 

임도갈림길 주위

 

 

임도따라내려가며는

우측길로가야하는데  철조망으로 막아놓아 어찌수없이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좌측 계곡에서 올라오는  임도길과 합류하는 지점에서

여자 두분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니

 

 

산 주인이라고하면서 이곳으로 가지못한다고   다시 돌아가

철조망  넘어 길로 가라고하지마는  철조망 쪽문이  닫혀있다고하여   

조금 지나가자고 사정하여 허락을 받고 

 

 

산막이있는곳에서

 

 

경운기 작업을 하고있는 저 쪽문으로 나가며는 된다. 

  철조망은 아마 이분들이 해놓은 듯하다

 

 

산길 주의

이곳에서  우측 희미한 산으로 붙어 올라가야하는데

 

 

우리는 임도따라 가다가

 

 

묵은 임도 따라 계속가다가 다시 우측으로 돌아

 

 

옛날 군부대에서 시용한듯한  폐  바리케이트 을 지나고

 

 

능선에 올라서니

 

 

12: 27   팔공지맥

이동화장실이있지마는   사용안한지 오래된것같다.

 

 

고개넘어로  임도길이 지나간다.  

 

 

화산 평전

 

 

화산 억세 밭을 지나

 

 

좌측 산을 우측로 우회하니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가며는

 

 

 

군 교육장  막사와  화장실이 있는곳에서 .

 

 

12: 54  산길주위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올라간다.

 

 

군부대 주둔시 패 장비들

 

 

 육 훈표시석이있는 화산 약 300m 전에서 체력의 한계가와서 앞에있는 

화산 정상을 포기하고  허선배님 혼자  갔다 오시라하고.

 

 

13: 00  늦은  점심을 먹고있으니 화산 정상 찍고 돌아오는  허선배님과

 

 

13; 30  빠른 걸음으로  우회 임도와 산길따라 뒤돌아 내려간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길안내하는 반가운 표시기

 

 

능선으로 내려갈려고했는데  좌측 계곡방향으로 잘못내려가는줄도 모르고 

 

 

급경사 너덜길에 조심해서 내려가니 계곡 옆  좋은 길을 만나

 

 

계곡 우측으로 내려가다가

 

 

게곡으로 내려가

 

 

계곡 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손과 발을 씻고  

 

 

게곡길 묵은 임도 따라 내려간다.

 

 

화북 터널 공사장을 지나면서

현장 소장과 인사도하고  우리가 내려온길은 길이없는 

험한산으로 소문나있다고한다.

 

 

연경소류지를 지나고

 

 

위에서 바라보는 화산 저수지

 

 

노고산을 바라보고

 

 

오전에 올라갔던 저수지 뚝을 지나 내려간다.

 

 

대문을 닫아논 연계서원은  밖에서 바라보기만하고

 

 

중간 코스로 내려와 기다리는  일행들

 

 

오늘 산행지를 소개한 박영식대장과 구수한 사투리 산행기와

3000여개 이상의  산을 답사한  뫼들님

 

 

필자 / 산새도  오늘 산행을 마치면서 흔적을 남겨보고

 

 

어린이날 가족모임들이 모두있어  하산주는  생략하고

 

 

신녕면 연정리를 출발하여  대구에도착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

함께 산행하신분들에게  감사한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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