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추봉 중턱에있는 기와 가마굴
간날 : 2017. 7. 2 일 첫째일요일. 날씨 : 장마 / 종일 비
간곳 : 담양 치재산 591m . 용추봉 584m 가래골생태공원
위치 : 전남 담양군 용면 용연리
참가인원 : 대구 한백 산악회 회원 35명
찾아가는길 :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 -
순창IC로 내려가 792번 도로를 타고 천치재에 내리며는 된다.
네비 : 천치재 (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 )
담양 가마골생태공원 ( 담양군 용면 용연리 )
일정 : 대구출발 07: 30
10: 30 천치재(들머리), 임도 약 50m 진행후 좌측숲으로 진행후
11:00 490봉(우측 아래 임도) 11: 20 헬기장, 533봉, 삼각점
11: 45 임도(넓은 공터) 12: 10 치재산 591m,
12: 30 정광사 진입로표석, 13: 50 용추봉 560m, / 헬기장
14: 25 용추사 진입도로 , 14: 35 기와 가마터
14: 45 용추사 15: 15 용연1폭포 15: 30 출령다리 .
15: 50 가마골 주차장
산행코스
천치재 - 임도 - 490봉 - 임도 - 헬기장, 533봉, 삼각점-임도(넓은 공터)-
치재산 591m-정광사 진입로표석- 528봉 갈림길- 산죽숲 안부-
용추봉 560m,- 호남 정맥갈림길- 고개삼거리 - 가마터 -
용추사 - 용연 2폭포 - 용연 1폭포 - 가마골 관리사무소 / 용연폭포주차장
( 산행거리 km 산행시간 5시간)
산(山)소개
치재산(591m)
전남 담양군 용면 용연리 뒤산
가마골 최고봉으로 영산강 발원지로 담양호로 흘러들어간다.
능선은 전남과 전북의 경계이자 호남정맥 길이기도 하다.
용추봉(560m)은
순창의 서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호남 정맥과 회문 지맥으로
산 남쪽에 있는 담양군 용연리 용추(龍湫)에서 따온 이름이다.
용이 승천하다가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곳 용소는 영산강의 시원이기도 하다.
가마골을 품고 있는 산이 용추봉(龍湫峰)이다
용연리에는 용과 관련된 지명이 많다. 예컨대 용연(龍淵)과 용동은 용이 살았던
연못을 말하며, 용소(龍沼)는 6,25 전쟁때 빨지산들의 본거지였던
가막골에 있는 소(沼)로 용이 살다가 승천한 곳이라고 전한다.
가마골 생태공원
담양 10경 가운데 맨 처음1경이 가마골 용소다. 옛날 그릇을 굽던 가마터가 많았다고
해서 이름 붙은 가마골은 군에서 지정한 생태공원으로 수려한 계곡과
빨치산 항거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
계곡 상부를 가로지르는 높이 30m, 길이 68.7m의 아찔한 출렁다리 시원교도 명물이다.
대구 한백산악회 7월 정기 산행 담양 용추봉과 가마골 계곡산행을 하기위하여
장마철 비가오는 가운데 가마골 원점 산행을할려고하다가
입장료 문제로 천치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가마골로 하산을하기로 한다. .
10: 30 천치재 347m
전북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와 전남 담양군 용면 용치리를 잇는 4차선
29번 국도 고개마루이다.
호남 정맥길로 천치재에서 치재산까지 3.2km 치재산에서
용추봉까지 2.3km지점이다.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우중 산행 준비를 하여
등산로 입구 안동권씨 큰 묘원 앞에서 기념찰영을하고 .
오래된 표시목과 표시기들이 달려있지마는 글씨가 희미하다.
묘지 좌측으로 가다가 바로 우측 능선길로 올라간다.
정맥길이라 길이 이렇게 좋다. 380봉을 넘어서며는
임도를 만나고 약 50m 진행후 다시 좌측 산길로 진행후
오늘 가야할 앞에 능선과 치재산를 바라보고 .
다시 임도 합류 약 100m 진행후 좌측 숲으로 오른다 .
임도에서 다시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천치재에서 532봉까지는 마루금과 임도가 나란히 가면서
자주만나고 해여진다.
이지점에서 490봉 방향 산길로 올라가야하는데
비도오고 미끄러워 몆명은 임도로 가고
6 명만 종주를 위해 앞에 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호남 정맥길이라 이렇게 좋다.
11: 00 490.7 봉
준, 희님의 봉우리표시를 보고 능선따라 간다.
좌측으로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가 내려다보이고
순천 방향은 산불이 난 지역인지 벌목을 하였고 잡풀이 많이 우겨져있다.
앞에 높은 봉을 보고 한참을 올라가며는
11: 27 532봉/ 삼각점봉
봉우리표시
주전자에 준, 희 님이 정맥 타시분들에게 응원의 글
532봉 삼각점 폐헬기장에 삼각점
삼각점에 배낭을 놓고 잠시휴식을하고
후미들이 도착
이제부터 이렇게 좋은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봉우리하나를 더 넘어가며는
11: 45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 이정표
비를 맞고 산행하면서도 즐거워하는 종주팀들
선두박대장 부인이군요
박대장 부인 친구분이고요
임도를 가로질려 산길로 올라간다.
천치재에서 치재산까지 3.2km 소요시간 1시간 40분이걸려
치재산 정상에 도착한다.
12: 10 치재산 591.5m
정상목, 가마골 생태공원안내도가있다.
치재산 정상표시목
정상에서 흔적을 남기고
치재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흙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간다.
아래 임도가 보이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12: 30 정광사 임도 갈림길
정광사 와 치재산 방향 표시석,
삼거리이정표,
임도에서 점심을먹고
잘 참아주던 날씨가 갑자기 비가 너무 많이와서
용추봉 방향으로 서둘러 출발한다.
정광사 입구
산행 내내 오는 빗줄기와 짙은 안개 로 조망은 제로 상황이니 오히려
비가오니 시원해서 좋다.
용추봉을 향해서 임도을 벗어나 산으로 올라간다. 향
해서
폐 헬기장을 지나고
호남 정맥 갈림길에서
528봉 갈림길 에서 비속에 종주팀들
용추봉은 호남정맥 갈림길에서 능선길따라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며는
헬기장이있는곳이 용추봉이다.
13: 50 용추봉(龍湫峰/560m)
호남 정맥과 회문 지맥으로 산 남쪽에 있는 담양군 용연리 용추(龍湫)에서
따온 이름인듯하고 가마골을 품고 있는 산이 용추봉(龍湫峰)이다
스텐 정상표지판
용추봉에서 기념찰영
용추봉 헬기장 에서 이제 하산을 한다.
용추봉 에서 하산길은 경사가 심하고 흙길이라 조심헤서 내려가다가
능선 갈림길에서 산죽을 해치고 우측으로 돌아내려가며는
14: 25 용추사 와 기와가마터 진입 도로를 만나고
로
우측으로 도로따라 계곡방향으로 들어가며는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 지는곳에
기와 가마터 표시가 보이고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며는
14: 35 용연리 기와 가마터
옛날 기와를 굽던 가마터을 재현해놓았다.
기와 가마굴 아궁이
기와가마 내부모습
기와 가마터 에서 하산을 한다.
용추사 삼거리
용추사까지 200m 갔다가오기로하고
14: 45 용추사
제18교구 본사 백양사 의 말사이다.
526년(백제 성왕 4) 혜총(惠聰)과 혜증(惠證)이 함께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추사 천불전
용추사에서 도로 따라
정광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가물어 물이 적은 용연 2폭포은 그냥 지나간다.
15: 15 용연 1폭포
폭포의 구비쳐 내리는 물줄기의 모양새가 흡사 용이 승천하는 모습같다.
동영상
용연 1폭포
폭포를지나 넓은 길을따라 내려간다.
가마골 표시석 삼거리
출령다리 까지 400m 을 갔다오기로하고
출령다리가는 길에 용 조각 모형
15: 30 가마골 출령다리
시원정
출령다리 아래 남도의 젓줄인 '영산강 발원지'용소가 나오는데,
용이 지나가며 바위를 뚫고
솟구쳤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관리사무소를 지나
도로따라 내려가니
매표소를 지나고
입장료 어른 3,000 원 단체 2,000원
공원 이용료치고 너무비싸다
식당 가를 지나내려가니
15: 50 마을 버스( 담양 303 )번 이 지나간다.
알아놓며는 대중교통 이용시에 좋을 듯하다 .
15: 50 하산주를 하고있는 식당에도착
오늘 힘든 우중 산행을 모두마친다.
동영상
하산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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