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영월 계족산 -정양산성 -정종대왕 태실비 답사 ( 대구산악회)

산새1 2017. 6. 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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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족산 왕검성 / 정양산성 성벽 모습

 

간날 : 2017. 6. 25.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 오후 비  

간곳 : 영월 계족(鷄足山)  890m .왕검성 ( 정양산성 )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5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단양IC - 59번 국도 영월방향 - 

 영춘에서 595지방도-88번도로 영월 방향 - 영월 발전소 - 왕검성 주차장 .  

 

 네비 : 왕검성 주차장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

 

산행코스 ;  영월발전소옆 왕검성 주차장

정양마을  - 가래골 - 새재안부 -  석이바위/ 칼바위   - 정상 - 참곶봉 -

665봉 - 검성 - 정조대왕태실비 - 왕검성 주차장

 (산행거리 7.5Km,  소요시간 4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 20분 )

 

 

 

 

 

일정 ;   07 : 50 대구 출발      08: 1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11: 10 계족산  왕검성 주차장      11: 20 등산시작   

           11: 30  정양마을  11: 55  새재 안부    12: 25  석이바위              

           13:00  계족산 정상 / 점심 .  13: 30  하산시작 .       

           14: 20   (폐 )삭도                14: 40 왕검성/ 정양산성.

           15: 15  정종대왕 태실비       15: 30  왕검성 주차장/ 하산주 .

           16: 30  주차장 출발 .            20:00 대구도착

 

           

산(山)소개 :

계족산은 영월읍 동쪽에 병풍을 친 듯  우뚝 솟은 산이다.

산의 모양이 닭의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을 얻었으며 또 다른 이름으로

정양마을 뒤산이라 정양산이라고도 부른다

 

산맥은

백두대간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친 한 개의 능선이 두위봉, 망경대산,

응봉산을 거 쳐 남한강에 막혀 더 이상 뻗지 못하고 지맥을 다하여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 산자락에는 고구려의 산성인 왕검성과 정조대왕태실비

등의 유적이 있고 인근에는 영월발전소가 자리하고 있다

 

왕검성  / 정양 산성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2호)

고구려의 남하정책으로 축조된  포곡식 산성으로 자연석을 이용하여

축조한 둘레 771m, 성벽 높이 4~10m의 왕 검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 및 행락객이 찾는곳이다 

 

정종 왕태실비

조선 제22대 정종대왕의 태를 봉안한 태실비로 영조29년(1753) 영월읍 정양리

태봉에 처음 조성되었고, 종조가 사망하자 순조 원년(1801)에

가봉하고 비를 세웠습니다. (현지 안내판에서)

 

11: 20분  정양마을 영월발전소 옆  계족산 왕검성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 준비를 하여

 

 

주차장에 있는 영월 관광 안내도앞에서  기념찰영을하고

 

 

정양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우측으로 처음 만나는   등산로는 정조태실비를 지나  산성으로 올라가는길인데

오늘 우리는 이곳을  하산길로 잡고 도로따라 조금  더 가며는

 

 

좌측 발전소 울타리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정양 마을 로 들어가며는된다

 

 

마을입구 땅바닥에 등산로 표시가 놓여있다.

 

 

 작은 다리를 건너

 

 

11: 30  마을끝 파란지붕 집 가기전에   좌측으로 산으로 올라가야한다.

입구에 아무런 표시가 없어 지나치기쉬운곳으로  길좌측 밭이 끝나는곳이다.

 

 

위에서 바라보는   올라오는 모습  

 

 

숲길로 들어가며는  오래된 선답자들  표시기들이 몆개보인다.  

 

 

작은 도랑을 건너 좌측으로 올라가며는 

 

 

지형도상에 집터라고 하는 공터를 지나고 

 

 

11: 50  첫 이정표시목

주차장에서 1,1km  정상까지는 1.6km  지점이다.

  

 

새재 안부을 지나 조금 올라가니

 

 

두번째 표시목에서 잠시휴식하면서

 

 

 필자 / 산새  흔적을 냠겨놓는다.

 

 

묘지를 지나고

 

 

한참동안 오르막으로 올라가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니  

선답자들 표시기 많이보이고

 

 

 

12: 30  석이바위 / 칼바위 갈림길

 

 

 

칼바위는 좌측 안전한길로 우회를 한다.

 

 

정상까지 500m 가 경사가 심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코스이다. 

 

 

올라가는 칼바위 방향으로 목책이 설치되어있고

 

 

로프도  길게 매여있다,

 

 

칼바위 암능 끝지점만나는 안부 

 

 

칼 바위로해서  넘어오는곳에도 안전시설은 되어있는듯하다.  

 

 

로프구간이 끝나는 봉우리가 정상이다.  

 

 

계족산 배지를 받고

 

 

13: 00   계족산 889.6m

정상에는 비좁은 공간으로  삼각점과   

 

 

선답자들 표시가 많이 달려있다

 

 

삼각기둥 모양의 정상석.

 

 

정상에서 기념 찰영

운명의산  카페지기  산꾼 / 허용원 선배님

 

 

오늘 처음 참석한  김홍도 씨

 

 

필자 / 산새

 

 

정상에서  참곶봉방향으로 먼저 내려간 선두를따라  

조금 내려가다가  점심을 먹고

 

 

13: 30  하산시작

오래전에 신암산악회에서 같이 산행을 많이한  정상환씨 와 이성대씨가 참석하여 

오늘 선두에서  많이 도와준다

 

 

정상에서 급경사로  조금 내려가다가  다시 오르막하나를 올라가니

 

 

13; 50   참곶봉  850봉

 

 

하신길에도  목책에  안전시설을 잘 해놓아  푹신한 낙엽길을 

줄을 잡고 미끄러지듯 내려가다가 또 한 봉우리에 올라서니

 

 

전망좋은 봉우리이긴하지마는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있드니

구름속에  남한강 고씨동굴로 이어지는 남한강과 교량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봉래산 별마로 천문대

 

 

665봉  전망좋은곳이라하는데

 

 

비가 오기시작하면서  빠른 걸음 으로 내려간다.

 

 

14:  20  옛 삭도 (케이블카)지점  산성 갈림길

영월화력발전소에 연료로 석탄을 나르던  옛 삭도(케이블 카)시설

 

 

 삭도는 영월화력발전소로 석탄을 나르던 장치이지만 석탄사용이 중단된

2000년에 폐쇄 되었고 지금은 연료로 천연가스를 쓴다고한다.

 

 

삭도기계잔해

고철더미로 변한 삭도

 

 

삭도에서  우측으로 바로 내려가는 우회 길이있고  능선으로가는 산성길은 

문화재 발굴과 산성 복원을 한다고 능선길을 막아놓았다.  

 

 

 

14: 45  왕검성(정양산성)

국가지정사적446호  해발400미터 고지에 포곡형으로 축조된 이석성은  

 인근의 대야산성 태화산성 및 영춘의 온달산성  과 더불어 고구려

 미천왕때 남하한후  남한강 연변의 방어기지로 축성한것으로 보이며

이산성을 정양산성이라 부르기도한다고한다. (현지산성소개 안내판)

 

 

급경사 기슭에 칼로 자른 듯 거의 수직으로 쌓아올려진 석벽(石壁)/ 성벽의

최고 높이가 최고 11m 자연석 난층 쌓기로 쌓은 이 석성은 

 

 

둘레가 771m, 높이 6m, 폭이 4m로 동서남북으로 4개의 성문이 있고

성내에는 우물이 있으며, 기와와 토기 파편이 흩어져 있어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자료 : 현지 안내판).

 

 

 

 

산성에서 나온 기와 들

 

 

정양산성 남문

산성 복원 공사하는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영월 번화가에서 바라보면 물갈퀴가 있는 닭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계족산이란 이름을 얻었다고하는 계족산 주능선 

 

 

산성에서  바라보는  조망

 

 

 

 

 잘 정비해논 길따라 내려가다보며는

 

 

정조대왕태실에 도착한다.

 

정조대왕태실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4호>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태를 봉안한 태실이다.

 

 

 

 

 

정종대왕 태실비에서 조망

남한강과 영월발전소옆   주차장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보인다.

 

 

 

남한강 건너 팔괘리

 

 

남한강과 영월 발전소  저멀리 영원 읍내가보인다.

 

 

마지막  산 길을 내려가니

 

 

등산로입구에있는  등산 지도을보고   오늘 지나온 코스를 확인하고

 주차장에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15: 30  주차장에도착 하산주를 하고

영월  왕검성 주차장을 출발하여 20:00조금넘어 대구에 도착하면서 

오늘 하루일정을 모두마친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220m  정상  900m 조근 아래

 

 

궤적 / 산행트랙

 

 

 

오늘 산행거리 7.5km  산행시간  4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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