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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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31년만에 개방된 황장산 산행후기( 한백산악회)

산새1 2017. 6. 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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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7. 6. 4일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문경 황장산 1077.3 m 감투봉

위치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참가인원 : 대구  한백 산악회 회원 30명 

 

찾아가는길 :

경부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 IC -

동로면 소재지에서 901번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5㎞ 정도 지나면

생달리

 

네비 :  황장산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

    동로초등학교 생달 분교터 :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                      

 

  일정

  대구출발 07: 30   10: 35   동로초등학교 생달 분교터 

  12: 15  황장재    12:25  985봉 . 12: 40  황장재  

  12:50 감투봉  . 13:00   중식 , 13: 30  황장산

  14:35  작은 차갓재   15: 10 동굴카페  15: 25 안생달

  16:20  하산주후 안생달 출발

 

산행코스

동로초등학교 생달 분교터-  감투봉 갈림길 -  황장재 - 985봉 - 황장재 -

감투봉 -  황장산 -  전망대 -  작은 차갓재 -동굴 카페 - 안생달

   ( 산행거리 7.6  km 산행시간3 시간 . 총소요시간 5시간)

 

 

1코스

 

산(山)소개  

황장산 [黃腸山)은 국립공원 월악산에 속한 산으로

백두대간 남한쪽  중간지점 위치하고 저수재와 벌재를 지나며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문경군 동로면 오지에 솟아오른 산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며 조선시대에 황장목이 유명하여 봉산 되었고,

예천군읍지에 보면 작성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 차갓재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의 아기자기한 암릉미를 즐기며 사방에

솟아있는 주변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황징산 은 31년간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5월에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통제해제가 되었는데  황장산에서 감투봉 ㅡ 수리봉 촛대바위 코스는

2008.3.1 ~ 2017. 2. 28까지  기간이 끝났는데도

안전시설이 안되어 통제하는건지 출입해도 되는건지 알수없다.  

 

 등산코스는 . 문경시 동로면 생달2리 안산다리마을에서 작은차갓재로

오르는 길이 있고, 단양군 대강면에서 문안골로 오르는 길, 벌재나 황장산

약수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오르는 길.  동로초교 생달분교에서

토시골로 오르는 길, 등이있다

 

대구 한백산악회 6월 정기산행으로 문경에 황정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7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동로초등학교 생달분교 패교앞에

10시반쯤에 종주팀만 내리고  하산지점  안생달마을로  출발하고

 

901번 지방도 약사정 입구지나 조금 내려가며는

도로변에  무슨 공사을 하는 곳 입구 국립공원 표시판이있는

촛대바위 입구에서  등산을 시작할려고했는데

 

 

등산준비를 하고

 

 

종주팀들  기념찰영을 하고있는데 ,

 

 

촛대바위 코스 입구에  국공에서 지키고 있다고하여 

 

 

  도로따라 조금 더 가면서 우측으로  촛대바위 와  수리봉을 바라보고

 

 

도로변에 차가몆대 보이는 저곳이  동로초등학교 생달 분교터코스입구

 

 

생달리 동로초등학교 생달분교(현폐교)

정문앞에 주차해논 차들도 수리봉 등산온 사람들 차량인듯하다.

 

 

 

학교안으로 들어가  건물 뒤편으로 올라가야 촛대바위을 갈수있는데

학교  정문이 잠겨있어 조금 더 가다가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간것이  오

늘 촛대바위와 수리봉을  가지못하였다.

 

 

우측으로 들어가자  작은 도랑을건너  우측산으로 붙는다.

 

 

한전 철탑 전주 공사를 하고 

 

 

생태계 복원공사를 한지 얼마안되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니

 

 

우측 능선에 올라서니  반대편 촛대바위코스는 점점 멀어지고

뚜럿한 등산로가있지마는  이곳으로 가며는  감투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이다.

 

 

등산로는  급 비탈 암반으로  밧줄을 매어놓았다.

 

 

연속되는 밧줄을 잡고 올라가며는

 

 

길안내를 하는  한전 산불예방  표시기을 보고  작은 봉우리을 넘어 

능선으로 잠시 내려가다가

 

 

건너 능선에 멀어지는   촛대바위을 바라보기만하고

수리봉 코스를 포기하고  

 

 

등산 시작지점부근   생달리 오미자 농장들

 

 

능선이  우측으로 휘어지면서  송이철에 입산 금지  표시판이 자주 보인다.

 

 

앞에 우뚝한 암봉  같투봉을 바라보고  올라가다가

 

 

11 :10  감투봉 갈림길

바로올라가며는  감투봉으로 올라가고  우측으로 허리길로 우회하며는

계곡으로해서 황장재로 가는 길이다.

여기에서 오늘 종주팀 도 갈라진다. 필자와 2명은 계곡 우회길로가고

5명은  감투봉으로 바로 올라간다.

 

 

 

 

계곡길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가끔  보이는 선답사들 표시기를 보면서 

게곡따라 이리 저리 바로 치고 올라간다.

 

 

사람들의 흔적이 거의 없은 골짜기 곳곳에 숫가마터들이 있지마는

인적이끈긴  골짜기는  길찾기가 쉽지않다.  

 

 

희미한 길을 1시간 이상 올라가니

 

 

우측으로  좋은 길을 만나는데  알고보니 촛대바위를지나

수리봉에서 올라오는 길로  많은 사람들이  다닌 길이다.

 

 

12: 15  백두대간 / 황장재

좌측에 감투봉과  우측 986봉 안부에 올라선다.  

 

 

1시간 40분만에  주능선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985봉 을 수리봉인줄 알고  갔다오기로하지마는  

 

 

985봉 가기전 전망대 에서 내려다보이는  저 아래봉우리가  수리봉이다.

 

 

 앞에 감투봉과  암봉들 

 

 

 저아래 봉이 수리봉이다.  

 

 

 암봉위에  노송

 

 

좌측으로 바라보는 조망은

 

 

 뽀쭉한 천주산과  우측이 공덕산

 

 

 

서쪽으로 여우목고개와 대미산의 풍경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12: 25     985봉 암봉

 

 

뽀쪽한 봉이 투구봉  건너암산이   단양 도락산인듯하다.

 

 

대간길 흔적들

 

 

감투봉과 우측이 황장산

 

 

985봉에서  흔적남기기  

 

 

 

 

필자 / 산새

 

 

 

다시 황장재 방향으로  뒤돌아간다.

 

 

황장재를 지나고

 

 

감투봉 올라가는  급경사로

 

 

황장재에서 감투봉 오름길은 엄청 가팔라 밧줄에 의지하며 조심스럽게

라가며는 

 

 

김투봉 배지를 받고

 

 

왼쪽 바위 절벽 아래 고사목 두 그루가 있는 감투봉 정상에 오른다.

 

 

12: 50  감투봉 1063 m

정상표시는  자연석바위에 어느분이  감투봉과 높이를 적어놓았다.

 

 

감투봉에서 인증삿

 

 

감투봉에서 조망은

멀리 운달산, 주흘산 대미산도 조망되고 나뭇가지 사이로 

바로앞에  황장산 정상도 보인다.

 

 

감투봉에서  황장산 가는길

 

 

바위 칼날 능선  타고 가기도하고

 

 

이런  암봉길을 넘어가서

 

 

13: 00   안부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암봉하나를 더 넘어가면서  조망을 즐기고  

 

 

오늘 하산할 안 생달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앞에 봉우리가 황장산 정상이다.

 

 

안생달  갈림길앞에서  

철조망으로 막아놓았지마는  계단 아래로  들어가며는 된다. 

 

 

우측으로  안생달 방향 등산로인데  오늘 우리 일행들이  올라온길이다.

 

 

탐방로 아님  출입금지  현수막이 붙어있지마는

 

 

출입금지 기간이 2008년3.1 일 부터  2017.  2.28 일까지

백두대간길 감투봉과 황장재방향은  통제기간이 끝났기때문에 위반은 아니다.

국공에서  안전시설이 안되어   통제를 한다며는  

입간판 날자 부터 바꾸던지 아니며는  철망울타리를  철거하여 

등산로 열어주아야하고  등산로입구에서도 통제도 하지말아야한다.

 

 

황장산 정상 아래 300m 전이다.

 

 

안생달방향  계단길

 

 

긴 데크 계단을 올라가며는

 

 

황장산 배지를 받고

 

 

잠시후 황장산 정상에 올라선다.

 

 

정상에 이정표

 

 

안생달에서 바로  올라온 우리 일행과 합류하여

 

 

13: 30  황정산 1077 m  

황장산 정상은  우거진 나무가 가려  조망은 전혀 볼 수가 없다

 

 

정상에서 기념 찰영

 

 

바우/ 이택우님  

 

 

 

 

 

 

 

 

안생달 3km을보고  하산을 한다.

 

 

건너 단양 도락산  암봉

 

 

 황장산은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국립공원 답게  안전시설 데크 전망대 계단 이정표 가 잘되어있다.

 

 

전망대 데크

바닥에 고무를 깔아  미끄러움을 방지해놓았다,

 

 

암봉위에 소나무

 

 

전망대에서  한백 운영진들

 

 

멀리 소백산과  그앞에 도솔봉   올산 등이 겹겹이 산그림을  그린다.

 

 

변관수 회장과  필자 / 산새

 

 

이정희 총무

 

 

유인철 대장

 

 

 

운달산 넘어  월악산 영봉 이 고개를 내밀고있다.

 

 

묏등바위 에서 조망

 

 

앞에봉은 대미산 으로 이어가는 백두대간

 

 

황장산 북쪽으로는 도락산과 황정산, 수리봉이 눈부신 바위면을

드러내면서 주변의 풍광을 화려하게 만든다. 
 

 

계단을 내려가며는

 

 

두번째 만나는  전망데크

 

 

하산지점 안생달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산자락에 하얀부분은  동굴카페 주차장이다.

 

 

계단을 한번더 타고 넘어  내려가며는 

 

 

침목 계단을 내려가가도하고

 

 

전나무 숲을 지나

 

 

헬기장을  지나가고

 

 

14: 35   작은 차갓재

국립공원 개방 끝지점이다.

 

 

안생달 1,3km  백두대간 데미산 방향은  출입금지 구간이다.

 

 

 마지막  휴식을 하고 잠시내려가며는   

 

 

 15: 10  동굴카페을 지나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선답자들 표시기속에 

 

 

한백산악회 표시기도 하나 걸고

 

 

하산 시간이 많이 남아  길가에 딸기, 오디기.를 따먹으면서 내려가니

 

 

역순 산행한후  마중을  올라오는 안인수 전회장과 상숙부회장

 

 

차갓재 갈림길

차갓재 방향표시는 백두대간길이 통재구역이라 입구 표시판도 지워버렸다.

 

 

안생달 마을 에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둔경 오미자 와인공장

와인 맛을볼수있고  구매도 할수있다.

 

 

 

 하산주를 하면서  변관수회장 건배 제의 

한백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옆자리  울산 혁신산악회  회원님이  찍어준사진  

필자도 폼 한번 잡고   사진 찍어준분에게  감사한다.

 

 

오늘 산행기록  살펴본다.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7.6km   산행시간 3시간 10분   총소요시간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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