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문복산 [文福山] - 계살피계곡 원점 산행 ( 경북 청도 )

산새1 2016. 7. 1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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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복산  정상   

 

간 날2016. 7. 17. 셋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문복 1014m 계살피계곡

위 치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경북 경주시 산내면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13 명 

좌에서 산꾼/허용원 선배님. 백경자님.  허정화님.   필자 /산새 ,김태수고문님.

.정명주님.. 이은주 님 . 정재식님 . 이덕명님.  유인철 대장.  문희용님

이두용 선배님(사진 찰영).

 

 

 

교통 : 자가용 2대  ( 9 인승/ 이덕명 주, 승용차 / 우종희 주)

찾아간길 :대구에서

     경산  - 자인 - 동곡삼거리 -운문땜 -  삼계리 -  천문사입구    

 

네비케이션  : 해오름 펜션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   

 

일정    08:00  드림병원 앞.

09:30  삼계리 /산행시작 . 10; 40 가슬 갑사유적비. 

10: 55 계곡코스 갈림길 .  11:43 .마당바위 갈림길주능선 .          

12:15. 문복산정상 / 점심  13: 05 ,헬기장  / 돌무더기봉

13: 55 계살피계곡 상부.   14: 50  임도갈림길  .

15; 40 계곡합류,             16 :20 .삼계리 주차장 / 하산주   

17; 30.삼계리 출발,         19: 00  대구도착 . 

  

산행코스

삼계리 경로당 - 계살피계곡 - 가슬 갑사유적비 - 계곡 갈림길 -

마당바위 능선갈림길 - 문복산정상 -헬기장- 돌무덤 (운문령 갈림길) 

계곡 합수점 - 계살피계곡 - 임도 - 삼계리경로당 -삼계리

(산행거리 9 km, 소요시간  6시간반  산행시간 5시간 )

 

부산일보 산행지도

 

 

 

 산소개 :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4m의 산으로

옛날 문복이라는 이름의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 하여

문복산이라고 하기도하고  한자의 글(文) 복(福) 뫼(山) 으로 글이 복이라는

즉 수학이 복이 된다는 뜻이 되기도히다고한다.

 

산맥은

경상남 북도 경계를 따라  동쪽으로는 고헌산(高獻山)(1033m) 서쪽 가지산 

加智山(1240m)이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천황산(天皇山)1189m

신불산으로 취서산(鷲棲山)1059m  이어간다.  

 

계살피계곡은

계살피계곡의 "계살피"란 말은 가슬(개살)갑사 옆(피)의 계곡이라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고

이곳 사람들은 또 그냥 계피계곡 이라고도 부른다고한다.  

  

등산 시작지점은 삼계리 마을이다.

삼계리 마을은 세 계류가 만난다하여 그런 지명이 되었다고 한다.

남동쪽 운문령과 상운산에서 흘러 내리는 신원천,남쪽 배넘이골을 타고

내리는 배넘이천,동쪽 문복산에서 쏟아지는 계살피천,이 세 골물이모여

동창천이 되고 크고 작은 지류들을 받아들여 운문댐으로 흘려들어간다.

 

08: 00  대구근교산 산행팀 7월 피서산행은 계곡이좋은 청도계살피계곡과 

문복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출발하여 

09; 30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삼계마을에 도착한다.

 

주차장이 따로없는 삼계리는  도로변과  식당 마당을 이용해야하기에

대형버스는  미리 식당을 예약하는것이 좋다.

등산후 소개해주는 식당을 이용하기로하고  칠성수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앞에봉이  쌍두봉이고  가운데 삼계계곡따라 운문령으로 넘어가는 길이고

좌측 삼계경로당 표석 방향으로 들어가며는 계살피골이다.

 

 

삼계리경로당  표시석

 

 

09: 50   출발전 기념 찰영을 하고

 

 

대형 입간판과  삼계리 경로당 사이로

소형차만 들어갈수있는  도로따라 조금 들어가며는

 

 

삼계리 노인 회관을 지나자 말자.

 

 

갈림길 

시멘트도로따라가며는  마을을거처 계곡으로 가는 길이고

이정표시목이서있는 좌측으로 가며는  능선코스와

계살피골가는 우회길이다.

 

 

첫이정표 거리는 문복산까지 4km 을 표시한다.

 

 

 

좌측 우회길로가다보며는 전주앞에서 마당바위 능선코스는 다시 좌측으로

가야하고 계곡코스는  어디로가도된다.  

오늘 우리는  계곡방향으로 바로  올라간다.

 

 

조금들어가며는 좌측으로 어느농원안으로해서

 

 

계곡과 능선 으로올라가는 등산로와 이정표시목 세워져 있지마는

농원에서 개인 사유지라고하며서 이렇게 막아놓았다  

 

 

청도군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이런표시를 해놓았는데

개인사유지라며서 막아놓기전에   빨리 표시판을 다른곳으로 이동하든지 ...........

기분 영 안좋은 마음으로  다시 돌아나오서 나와

 

 

자기땅이라고  등산로는  막아놓고  국공유지인 

 

 

옆 계곡 좋은 자리에는  평상과 천막을 처놓고 돈을 받고 장사를하고있다. 

청도군청 관할 담당자 한번나가 봐야할곳이다.  

 

 

식당과 계곡사이로 미로같은길로  산속으로 들어간다.

 

 

오늘이  초복 30도가 넘는 복 더위에  말이 계곡산행이지 1000고지가 넘는

산을 올라야 하기에  마음 단단히 먹어야한다.

 

 

우측으로 계곡을 끼고 돌 너덜 지대도지나고

 

 

계살피계곡에는 지나번에 비가많이 오지않았는지 수량이적지마는 

물 을보니 그냥 계곡에서 쉬고싶은 마음이다.

 

 

 등산로는 좌측 산길따라   오르막을  올라간다.  

 

 

경노회관 에서 바로 좌측으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지고부터는 

이렇게 좋은 길로 조금 가니

 

 

10; 40   가비 갑사유적비  

한문으로  가비 갑사 유적비 작은 표석이하나있는데 유래를 찾아보니

서기600년(진평왕22년)에 원광법사가 창건한 가슬갑사

그가 귀산에게 세속오계를 일러 준 것도 이 절이였다고한다.

 

 

신라 화랑들은 이 문복산 기슭의 가슬갑사,계살피계곡 일대에서

심신을 연마하며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공부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터의 흔적조차 없고 표지석만 세워 놓았다.

 

 

마지막  계곡을벗어나  좌측 바위를타고   올라가며는 .

 

 

 

좌측 산길  방향을 가르키는  이은주 번개 총무

 

 

10: 55  조금 올라가니  이정표시목이 서있는 개살피골 갈림길이다.

 

 

우측은 계곡으로해서 정상가는길이고  

우리는 좌측으로  마당바위 삼거리방향으로 간다.

 

 

이렇게 좋은 길로 가다보며는

 

 

둥그런  기암을지나  돌이 많은  골짜기로  올라가는데

 

 

바위 사이로  올라오는 회원들

 

 

전망바위 

바위에서 견디다못해  고사한 소나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가운데 능선 쌍두봉과 그뒤 운문산

 

 

 

전망대를 지나  우측으로 돌아가는  산길이 이렇게 좋고

 

 

잠시후 마당바위 삼거리에 도착한다.

 

 

11: 45  마당바위 삼거리

경노회관에서   능선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진다.

 

 

 선두로간 정명주와 . 이덕명 아우 을 만나

 

 

 휴식하며서 후미을 기다려  

 이곳에서는 문복산 정상 올라가는길은  두길이있는데

 어디를가도  정상에서 만나지고   우리는 좌측 능선코스로  올라간다.

 

 

막바지 정상 오름길은 급경사 숲길로 힘들게 올라가며는

 

 

 문복산 배지를 받고

 

 

12: 15  산행시작 2시간만에 분복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이정표시목이있고

 

 

 삼각점과 그앞에 새로설치한  정상석서있고  뒤 모서리에 구 정상석이 자리하고있다.

 

 

문복산 정상석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구 정상석

 

 

정상 기념 찰영

 

 

이덕명 아우  

 

 

정명주 님

 

 

이은주 벙개 총무 .

 

 

문희용 전속 찍사

 

 

필자 / 산새

 

 

동영상

문복산 정상과 조망

 

 

 

정상주변 옆 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에서 조망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와  뒤산 경상 남 북 도계능선  낙동정맥 

 

 

운문령으로 이어지는 우측 능선

 

 

13; 00  하산은 정상에서 운문령방향으로  시그널이 많이 달린곳으로 내려선다

 

 

 

잠시후 만나는  헬기장에서 좋아하는 일행들

 

 

우측으로 하산할 지점 청도군 신원리 삼계마을을 내려다보이고

 

 

좌측으로 경주시 산내면과 낙동정맥 마루금

 

 

13: 10   돌무더기 봉 / 운문령 갈림길이다.

 

 

 

 삼계리  개살피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구조번호  문복산 2번 지점

 

 

전망터

암반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길을  한참을 내려간다.

 

 

신발 바닥에 흙이 끼어 자주미끄러진다.  넘어지는  문희용 찍사  

돌이 많은데  괜찮는가요.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구조번호 7번   개살피골 상부 합수점에 내려선다.  

 

 

13: 55  계살피골 상부

 

 

잠시휴식을 하며서 팔공산에서 사온 먹걸리 한잔하면서  

배낭 재고 정리중

 

 

물없는상부 계곡을 건너기도하고

 

 

조금 내려가니  역순으로 올라온 유인철 대장 일행들이 쉬고있는 곳에서

 

 

14: 50   무명폭포 소에서  물속에 들어가 몸에 열을 식히고

 하산은 계곡 좌우측으로 두 길중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희미한 임도길따라 내려간다.

 

 

이렇게 길이 좋은길로 한참을 내려가는길에  달성서씨  묘소를 지나고

 

 

계곡을 건너  

 

 

식당가을지나 내려가다가 능선 등산로입구를 학인하고  

 

 간락한 등산 지도가있는 저곳이  

능선으로 가는길과   우측허리길로헤서 개살피골로 들어가는등산로입구이다.

 

 

마지막 하산끝지점  우측에보이는 건물이  삼계리 경로당이다.

 

 

오전에 올라갔던  등산로 입구 삼계리 경로당 표석 앞에 도착

 

 

마지막  유인철 대장과  백 경자여사 가 도착하여

 

 

16: 00    삼계리마을  주변을 둘려본다

 

 

성황당

 

 

 

 

 

천문사 는 우측으로  

 

 

 

16;  20  하산주 시간  

초복날이라  닭 백숙으로  시원한 맥주한잔하고

오늘 하산주 경비 부담하신  이두용 선배님에게 감사 감사 드림니다.

 

 

삼계리를 출발하여

 

 

19: 00 대구에도착하며서  하루 일정을 모두마친다.

 

오늘 산행 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300조금 못미처  최고봉 1015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9km  . 이동시간 6시간 반.  산행시간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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