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독용산 - 독용산성 - 은광폭포골 산행후기 (경북 성주 )

산새1 2016. 8. 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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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여골 입구에서 바라보는   독용산

 

간  날 : 2016. 8. 14.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독용산(禿用山)- 독용산성(禿用山城) -은광 폭포

위  치 : 경북 성주군 가천면. / 금수면,

 

 

참가인원 : 3 명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필자 / 산새 .  (사진 이두용 선배님 )

 

 

찾아간길 : 대구 에서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 성주 IC-

합천.고령.성주댐방향  우회전- 가천- 신기. 용사방면 좌회전 -

독용산성,  오왕사방면 우회전 - 시여골입구 

 

네비케이션 : 오왕사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조금 지나 이어골 입구 (도로변에 소형차 주차가능)

               

산행코스 : 시여골입구  - 공동묘지  -지능선 / 금봉사 갈림길 - 성터  -

870봉 -독용산상 -  독용산정상 - 동문 -임도 - 계곡길 - 은광폭포 -

시여골 - 시여골입구  

(산행거리 12km  산행시간  6시간 20분  소요시간 7시간 30분)

 

 부산일보 산행지도참조         

 

일  정 :  

08 : 00  대구출발.    09: 00 금봉리 시여골도착 ( 등산시작)

09: 50  학산동 능선 등산로 합류 , 11: 10  성터안 진입

11: 20  가야산 방면 전망바위 조망 11: 40  남문

12: 40 독용산 정산 / 점심 .  13: 10 하산시작

13: 35  동문 .  13; 50  선터와 임도 갈림길

14: 00 다시 동문 . 14: 30 시여골 상부계곡 ,

14: 50 은광폭포 .16; 20  시여골 주차장도착  

16: 30 시여골 출발   17: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독용산(禿用山)이라는 이름은 산봉우리가 뾰족하고 높다고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 禿자는 원래 대머리란뜻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와 금수면 영천리에 걸쳐 있는 해발 955.5m인

독용산은 백두대간에있는 대덕산에서 초점산(삼도봉) 동남으로 갈라진지맥이

수도산과 단지봉을거처  가야산으로 이어지기직전 북쪽으로 가지친 산으로

산의 정상부에는 포곡식 산성인 독용산성(禿用山城)이 있다.  

 

독용산성은

1995년 1월 14일 경상북도기념물 105호로 지정된

포곡식(包谷式) 산성으로, 현존하는 영남지방의 산성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동서남북의포루 7개, 아치형의 동문, 수구문, 남소문 등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일제강점기 때 발굴된 군기고에서 쇠창·쇠도끼·삼지창·갑옷·말안장
등이 출토되었다. ,

 

둘째일요일  많은 산악회에서  하계 야유회산행 행사를 한다고하여

대구근교산 성주땜 옆 독용산을 산행하기로하고  

선배님 두분과 아침 8시 드림병원앞에서 출발하여  9시조금 안되어

산행깃점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시여골 마을 앞에 도착하여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등산 준비를 한후

 

  산행 들머리를 바라보고  

 

 

시여골 입구도로따라  들어가다가  

 

 

시여골은 보강 산삼영농조합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개인사유지인지

입구를  와이어줄로 막아놓았다.  

나중에 하산할 코스인데 ...............

 

 

좌측 능선을 타기위하여  다리를 건너 마을길따라 돌아가며는

 

 

마지막집 이동통신 전주가서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농로따라가야한다.  

 

 

 마지막집 주인에게 길을 물어 보니 친절하게 잘 가르처준다,

 

 

 이집 앞에  수래길따라 돌아가며는 무성한 숲풀 가운데로

 앞사람이지나간 흔적따라가는데 

 

 

나무사이로  넘어가며는

 

 

묘지을 지나  그뒤로  산길이보인다.

 

 

산길입구에  선답사한 나홀로 산악회  표시기가  매달려있다.

 

 

산길이 희미하지마는  찾아갈만한 길이 계곡으로 이어간다.  

올라가며서  좌측으로  사잇길이 자주보이는데  우리는 우측능선을 고집하다가

한참을 알바를 한다.

 

 

우측능선으로 그냥 치고 올라가   이묘지을지나고 부터도 희미한

길 을 바라보고 올라가니  

 

 

조망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며서 독용산 우측능선이 바라보이기시작한다.   

 

 

학산리 금봉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면서  길이 좋아진다.

 

 

 서쪽으로 조망이 터지고   가야산이 운무속에  바라 보인다.

 

 

2.5km 에 한시간 20분 정도 소요된 봉우리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땀이 많이 나지마는  그래서 능선에 부는

바람이 시원하다,  잠시휴식하면서

 

 

좌측으로  금봉리 학산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작은 봉우리는  우측으로 우회도하고  

 

 

등 허리길을 지나가며는

 

 

이번에는 봉우리를 좌측으로 돌아가는 우회길이있어 봉우리를 넘지않아도된다.   

 

 

앞에 봉우리를 하나치고 오르며는  성터을 만나고  

 

 

 산성옆길로 올라가며는

 

 

 묘지를 만나고 금봉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희미하게 보이고  

 

 

가천면 일대가  잘 내려다보인다.

 

 

870봉

 명품 소나무가있는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전망바위 에서 잠시휴식하면서

 

 

 가야산 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수도산 방향 능선

 

 

독용산 정상도 바라보이고

 

 

시엇골 갈림길

 

 

성안 길을 가다보며는

 

 

남문앞 이 정표

여기서주차장은  임도위에있는 산위 주차장이다.

 

 

남문

성벽 사이의 돌문인 암문(남문)

 

 

석문 위 양쪽에 있는 바위 구멍홈은 출입문 설치 용도인듯하다.  

 

 

 성벽아래로 임도같은 좋은길을  계속 가다보며는

 

 

우측 농장으로가는 임도 갈림길을지나고   

좌측이  성벽길  우측이 주차장가는길

 

 

갈림길에 이정표

 

 

이런 숲길을 올라가며는

 

 

가지많은 나무아래

 

 

석문같은  굴이있고

 

 

옆에 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에서  우측봉에 올라가보니   헬기장이다,  

 

 

헬기장 에서 내려가는길이 조금 희미하지마는  

 

 

 잠시후 다시만나는  성벽길

 

 

독용산 500m 전 이정표

 

 

길을 막고 넘어져있는 나무를 넘어가서

 

 

성축대위를 걸어 가며는

 

 

큰소나무가 많은 곳을 지나서

 

 

구조번호 표시목과

 

 

영천리 중리 갈림길을 지나고

 

 

 정상 방향 표시따라 올라가며는

 

 

독용산 정상 배지를 받고

 

 

선 답사한  표식시들이 많이 달려있는   

 

 

정상에 올라선다.

 

 

독용산 정상

정상에는 시멘트 넓은 헬기장에   주변 정리 잘하였는데 키가큰 일년생 잡초들이

무성하여  조망은 좋치 않다.  

 

 

대형 정상석

 

 

삼각점

 

 

 

정상에서 인증삿  

 

 

정상 아래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에 이정표시목

글씨가 탈색되어 잘보이지 않는다  보수가 필요하다.

동문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길 방향 이정표시

 

 

시엇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성 축대따라  내려간다.

 

 

새로복원한 성벽

 

 

성주땜에서  김천 넘어가는 도로 고개가 저멀리 보인다.

 

 

잘 복원한   성벽 을 따라 가며는

 

 

성벽이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바라보는  산성 조망

 

 

석문

 

 

 석문위에서 운명의산 카페지기  허용원 선배님과

 

 

동문 방향으로 내려가

 

 

 

 광성루(별을 바라보는 루)

 

 

 다시  석문으로 올러와서  석문을 뻐져나가

 

 

임도와 산성이 만나는  저 지점에서

저위 봉위에는  성주땜뒤  넉바위 로 하산하는 등산로가있다.

 

 

승용차가 타이어 펑크가나서  교체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시원한 물을  얻어 마시고

 

 

 다시 동문방향으로 임도따라  올라가  동문 광성루 앞 에는  

 지금  계단 공사가 한창이다.

 

 

동문에서 좌측 산길로 내려가며는

 

 

우측의 넓은 공터를 지나 희미한 산길을  따라가며는  

물이 흐르지 않고 있는  작은 지계곡을 건너게 되고

 

 

 

작은 계곡을 지나 지능선으로 잠깐 올라간 뒤 철조망이 있는

갈림길에서 철조망을 넘어 좌측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도 잠시 산성의 성곽을 따르다가  급하게 쏟아지는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며는 비로소 시여골 상류 계곡에 이른다

 

 

 이후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좌우로 건너 다니면서 내려가니

 

이끼 낀 암벽을 타고 내리는

 

 

은광폭포

지금 가물어 물줄기는 가늘지만 비가 조금만와도  장관을 이루겠다.

 

 

동영상

은광폭포와 주변 모습

 

 폭포 답사 흔적을 남기고

 

 

 계곡을 좌우로 건너 다니면서 내려가며는

 

 

이런 안전시설까지 잘해놓았는데 계곡 입구을 막아놓아

아무도없는 조용한 계곡이다.

 

 

 

계곡 등산로는   지난 폭우로 많이 없어져   천왕봉 산악회 안내리본이 믾은 도움이된다.

 

 

 

 이제 시여골입구 까지는 600m 

 

 

 

길고 지루한 계곡이 계속 이어진다.

 

 

 

 

 

 

수량이적고  물도 깨끗하지는 않지만   물에 들어가 몸에 열을 식히고

 

 

 

오전에 올라갔던  시어골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하고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출발/ 하산지점 250m  최고 960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12km  산행시간  6시간 20분 

소요시간 7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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