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팔공산 파계봉(把溪峯)- 지푼실골 긴등 답사산행 ( 경북 군위 )

산새1 2016. 8.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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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2016. 8. 21. 셋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팔공산 ( 파계봉 -남산계곡 지푼실골 )    

위 치 :   대구광역시 동구, / 경북 군위군 부계면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11명 

 산꾼/허용원 선배님 , 필자 / 산새 .유인철 대장. 이덕명아우. 

허정화님.정재식님 . 이은주 총무 .김태수고문님.고산/ 송창섭님 .    

 백경자님, 사진찰영 (문희용님) 

 

 

교통 : 자가용 2대  ( 9 인승/ 이덕명 주, 승용차 / 송창섭 주)

 

찾아가는길 :

          중앙고속도로 칠곡 나들목 - 동명삼거리 - 한티고개 -

          한국의 아름다운길 - 군위군 부계면 남산2리 둔덕마을  

 

네비케이션남산교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구간소요시간

08:00  드림병원 앞.   08;50 한티재휴게소휴식

09:30  둔덕마을  / 산행시작 09: 45 지푼실골 갈림길

10:00  묘지 10; 30 임도 .  11:25 . 875봉          

12:30. 팔공산 주능선 가마바위봉/상여바위봉      

12: 50 , 30분간 중식시간  12;30 마당재

13: 55 파계봉,    13:05   긴등능선 하산시작    

14: 34 . 임도길 10분   15: 10 지푼골 상부계곡    

16; 10  남산교 하산끝     

 

답사코스

남산 2리 둔덕마을

지푼실계곡 -  묘지 - 임도 -  876봉 -  가마바위봉 (1054m )-

상여바위 (1018)- 마당재- 994m -  파계봉 (991m ) - 긴등 - 둔덕마을 

(산행거리 9.5 ㎞ 산행시간 5시간 총소요시간 7시간 )

 

(지도제작  임용호 / 매일신문사  일부 편집)

 

산소개 :

파계봉은 

팔공산 주능선에 이름있는 가산. 파계봉. 서봉. 비로봉. 동봉. 염불봉. 인봉. 관봉

여덟개 봉중  한봉우리다.  

동화사의 말사  파계사 뒤산 봉우리라 파계봉으로 부르고 그옆에 3m가높은

994봉을 현지 주민들은  '장꼬방 말랭이 .명들 말랭이'라고 도 부른다고한다. 

 

대구근교산 산행벙개팀은 8월  셋째주 일요일 

팔공산  군위 방향에서  파계봉코스 지푼실골로 원점 산행하기로하고  

아침 8시반 드림병원앞에 모여 소형차 2대로편승 출발 한티재를 넘어 

군위방향 첫마을  남산1리 둔덕마을에 도착한다.

 

한티휴게소에 잠시휴식을 하고 이런 아침이라 휴게소가 조용하다

팔공산에서 가산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700m 산줄기에 있으며 칠곡 동명과

군위 부계를 잇는 고개인 한티재 높고 큰 고개를 뜻

 

 

한티재에서 한국의 아름다운길을 따라  부계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제일 첫째 마을이 부계면 남산 2리 둔덕 마을이다.

 

식달 입간판이 보이는 저곳에서  우측으로 지푼실골로 들어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소형차는 들어갈수있지만  모두 개인 주차장으로 

식당 이용차량외  주차가 불가하여 주차공간을 찾기위하여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차량 알바를  한 10분여하고

 

 

한국의 아름다운길(한티재) 끝지점 이 지푼골 입구이다.

남산교 건너기전에  우측에 자세히보며는 우측으로 긴등 오르는 산길이있어

개척 오지 산행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하며된다.

 

 

파계재코스는 수월정사방향으로 들어가  계곡 우측의 등로를 따라서  오를수있다.  

 

 

남산교를 건너 군위 부계쪽으로 조금 내려가 우측 도로변에 

주차을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09; 30   마을 입구 도로변에서 느티나무골 방향  

식당이 많은 지푼실골을  올라가며는

 

 

 약재와   농산물파는곳을 지나

 

 

마지막 공터

조금전에  알바을한 회차지점  주차장은 식당개인사유지로 약간의 언쟁끝에

다시차를 마을 아래 도로변에  이동시키고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다. 

 

 

수래길따라 지푼실골로  올라간다.

 

 

09; 45   삼거리 길 주의  

임도우측으로는  긴등으로 올라가는 길인듯하고

바로계곡으로 올라가야 지푼실골로 가는길인데  우리는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면서  오늘 고생은 조금하였지만   오지 산행을하게된다.

 

 

처음에는 한참동안  이렇게 좋은 길로가다가  다시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다보니

 

 

좋은길도 여기까지다. 

잠시후 왜 길이 이렇게 좋았는지를 알게된다.

 

 

10: 00   묘지

여기 묘지 때문에  중장비가  올라오면서 길을 만들어논 것이다.

 

 

잠시휴식을하고

이제부터  옛 산길을 찾아 올라가야한다. 

있다가도 없어지고 좌 우를 둘려보며는  다시길이 이어가는

오르막이 임도까지 계속된다.   

 

 

10: 30   동산 임도

우측으로 한티재  좌측으로  팔공산 허리를  능선과 게곡을  가로질려

동산리까지 이어간다, 소형차는  다닐수있는 상태가 아주좋은 임도

 

사진 (문희용)

 

잠시휴식하면서

백경자 여사가 갖고온  과일로 목을 축이고

 

 

오늘 참석자들 확인을하고 (사진 문희용)

정상코스와  임도트래킹후 지푼실계곡 하산팀으로 나누어지고  

 

사진 (문희용)

 

B 조는 임도로

 

 

 정상팀 5명은  임도건너 절개지 급비탈로  올라가

 

 

 정상고집통들 목적 산행을 시작한다.

 

 

길이있는듯 없는듯  그냥 나무사이와로해서 숲풀 속으로 올라간다.

 

 

그나마 옛 산길이 조금 남아있어 다행이다.  

 

 

11: 25     890.6봉

봉우리하나를 올라서니  우측으로 지푼골계곡방향 희미한

능선길이하나보이는 곳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혹시나 다음 후답자가있을지 몰라  

배낭에 남아있는  한백산악회 리본에  답사 일을 기록후 하나 걸어놓는다.

 

 

잠시 능선으로 가던산길이  오르막을 만나 올라갈수록 더욱 희미해지는

산길 에 덤성덤성  바위 가있는 길도지나고

 

 

오래전에 답사한흔적   팔공명품 산행  시그널이 반갑기만하다.  

 

 

편안히 쉬고있는 뱀  (독사)가 외계인의 친입에 놀라  자리를 이동한다,

 

 

마지막 잡목을해치고 급경사 비탈을 힘들게  올라가니 

가마바위봉 배지가 도착한다.

 

 

 팔공산 주능선 가마바위봉에 올라선다.  

 

 

12: 35     가마바위봉 1054m

팔공산 주능선상에 한봉우리로  암봉모습이  가마 또는 상여같이 보인다고하여

가마바위 또는 상여바위라고도한다.

입구 삼거리에서 계곡으로 올라가야  마당재로가는데 좌측봉을 타다보니

이곳으로 올라오게되었다.

 

 

팔공산 종주 번호  122번 지점이다.

 

 

가마바위봉에서 조망

팔공산 주능선상에 바로앞에 칼바위능선

그뒤로 서봉  정상 비로봉  그사이로 동봉도 살짝보인다.

 

 

좌측으로 방송국 중계소  군부대통신대  좌측이 하늘공원 

그옆에 청운대 암봉이 바라보인다.

 

 

군위군 부계방향

 

 

갓바위 방향

 

 

동영상

가마바위봉에서 바라보는 팔공산

 

 

 

 

명품 소나무

문희용 벙개산행팀 전속찍사 .

 

 

한티재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오늘 올라온 능선

 

한티재 방향 능선

한티 휴게소도 살짝 보인다.

 

 

팔공산 주능선길은 이렇게 좋고  한티에서 종주하는 산객들과 

서로  인사도하고  여유를부리면서

 

 

 밧줄잡고 바위길도 내려가고

 

 

기암들도 구경하고

 

 

13: 30   마당재

좌측 대구방향  부인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되고  

 

 

대구올래길  이정표시도있고

 

 

오늘 지푼실계곡으로  바로 올라왔으며는 만나는 지점 이라고하는데 

 길은 보이지않고 역시 희미한 길인듯하다.  

 

 

주능선상 헬기장 을 지나고

 

 

좌측 대구방향으로는   안전때문에  출입금지 표시가 자주보인다.

 

 

당간지주 같은 자연석도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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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석으로  등로 가운데  대문처럼 서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기암들  

 

 

장꼬방 말랭이봉 994m

파계봉에서 100m 옆에  134번 이정목의 994봉이 장꼬방봉(물불산勿弗山 )이다 

 

 

팔공산 학생 야영장  갈림봉 이기도하다.

 

 

 

파계봉 배지를 받고

 

 

파계봉 정상에 도착한다.  

 

 

13: 50    파계봉 991.2m

팔공산 주능선상에 하나의   봉우리로

파계사의 북쪽에 우뚝 솟아 있는봉이라 파계사 이름을 딴듯하다. 

 

 

 

 

정상 에 이정표시목에는   등산지도와   구조번호 135번 표시가 같이되어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파계봉 정상석

대구 공산산악회에서 2008년 5월 10일에 설치한 사각대리석 정상석이다  

 

 

정상에서 기념 찰영

좌에서  문희용 찍사 . 이덕명 아우, 이은주 벙개총무

좌측에  운명의산 카페지기  산꾼 /허용원 선배님도 보인다.

 

 

필자 / 산새도 흔적을 남겨놓고

 

 

소나무 의 생명력

뿌리까지 들어낸체  살아 버티고있는 소나무   찍사들이 좋아하는  포토죤이다.

 

 

 

소나무야 부디 오래 살아서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배경모델이 되기 바란다.

 .

 

 

14: 05    하산은 파계재로가며는 길은 좋지마는 하산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하여

파게봉에서 북사면으로 바로치고내려간다. 길이 너무 좋지 않으니 후답자들은 

파계재까지가서  파계골로  하산하는것을 추천하고싶다.

 

 

14: 30    임도를 만나

 

 

긴등 하산길을 찾아  한티재 방향으로 10분정도

 

 

 임도 트래킹을 한후

 

 

도로가 꾸부러지는 우측 능선으로 하산을 하다보니

역시 희미한 길따라 한참을 내려가니

 

 

15: 10    계곡을 만나는데

아마 지푼실계곡 상부인듯하다   아래 식당들의 식수 자연수 체취하는곳인듯하다..

 

 

무더위에 지친 상태로 계곡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물통에 물까지 체워서

계곡으로는 길이 없어  좌측 능선으로 다시 올라가니  

 

 

물 호수을 따라 내려간다.

 

 

능선길따라 내려가니

 

 

물 호수 따라 게속내려간다.

 

 

좌측으로  파계골  농장건물 이 바로앞에 보이지마는

  

 

소나무가 많은 긴등 능선으로 계속 내려가기로하고

 

 

 조패 산악회 표시기가 달려있는  긴등 끝자락  에서  

 

 

숲풀과 까시 덩굴이 길을 막아   바로아래 도로가 보고도 내려가지못하여 

좌측 능선으로 다시 올라갔다가 겨우 도로로 내려선다  

 

 

16: 10    한티재에서 내려오는  한국 아름다운길 끝지점

오늘 산행은  힘 들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마는 크게 알바을 하지않고 

지푼골 좌측능선으로해서 우측 긴등 끝까지타고 내려온 샘이다.

 

입간판이보이는데 입산금지는 아니고  산을 깨끗하게 이용하라는 안내문이다.

 

 

 

 

남산교를 건너  지푼실골입구를 지나 직접 농사를 지은 사과를

평상에 놓고 팔고있는 곳에 일찍하산하여 기다리는 일행들과합류하며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16: 30    한국의 아름다운 길따라 한티재를 넘어

 

 

대구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하산주를 하며서 오늘의 산행 평가도하면서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출발 / 하산지점 500m 조금 아래  최고봉 1000m 조금 아래

 

 

궤적 / 산행트랙

 

 

이동거리 9.5km  산행시간 5 시간 

          (소요시간 7시간 은 의미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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