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5. 11. 22.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간곳 : 남한산성 (南漢山城)
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면 / 성남시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43 명
일정
07: 40 대구츨발
11: 30. 남한산성 관리사무소앞. 12; 20. 수어장대
13: 00. 북문 13; 45. 동장대암문
14: 05. 벌봉 동장대터. 13: 25 장경사
14: 45 동문 - 제3옹성
15;10 남한산성 관리사무소앞
산책코스
남한산성 로타리주차장 -청량산 /수어장대 - 서문 - 북문- 벌봉 - 동장대터 -
장경사 - 동문 - 제 3남옹성 - 지수당 - 중앙주차장 - 남한산성 로타리주차장
남한산성소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사적 제57호의 경기도도립공원
남한산성(南漢山城)은 북한산성(北漢山城)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중의 하나 삼국시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서로 세력을 겨루는 무대가 되어
고구려와 신라가 서로 성을 차지하기도했다.
현재의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토성 옛터를 석성으로 축성(築城) 복원한 산성은 성벽 외부는
급경사를 이루어 적의 접근이 어려우나 성 내부는 경사가 완만하여
농사를 지을 수있는 수량도 풍부하고 성문은
동문(左翼門), 서문(右翼門), 남문(至和門), 북문(全勝門의) 4대문과 병사들의
숙소(초소)가 125개소,비밀통로인 暗門(암문)이 16개소 가 있다고한다.
07:40 대구를 출발하여 11시반에 남한산성로타리 산성주차장에 도착한다.
오늘답사코스는 산성로타리에서 수어장대로해서 북문과 동문으로
돌아내려가는코스이다.
해발 약 340m 지점 산성입구 로타리 주차장에는 오늘은 비교적 조용하여
산성 로타리주차장과 남문주차장에는 대형버스는 주차할수없다
대형차는제일아래 4주차장에 대기하고있다가 나중에다시 올라와야한다.
침괘정(枕戈亭) 아래 계단에서
출발전 단체사진을 찍고 수어장대 방향으로 바로 올라간다,
매표소는 문화재 탐방구역 입장시만 표를 사고 산성이용은 무료이다.
수어장대방향 으로 올라간다.
한남루앞에서 우측으로
한남루 관람은 매표를 해서 입장해야하는곳
수어장대 방향으로
보호수 아래 수어장대 1200m 거리표석
새로정비을한 널다란길을 오른다.
특별히 가파른 길도 없이 걷기에 편안한 산책길이다.
성곽길이가 12km에 달하는 남한산성에는 5개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고한다.
영월정(迎月亭)
한남루을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울창한 솔숲에 '달을 맞이한다'는 영월정이 있다.
영월정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계단을 오르다 술에 취한 사람이 앉아 있으면
술이 깬다는 전설이 있는 취성암
취성암
잠시쉬어가기 좋은곳
서문 갈림길
취성암을지나 계단으로 올라가 서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아래어정 약수터
임금님이 마셨다는 샘 이지만 지금은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없다,
당시에는 남한산성은 내부가 넓고 평탄해 80여 군데가 넘는 우물과 45개의
연못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주 능선에 도착하니
산성 성벽 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화장실이있고 음료수와
막걸리를 파는 노점상이 2군대보인다.
넓은장소에서 점심을먹고
오늘도 혼자서 수어장대을 갔다와서 북문과 벌봉방햐으로 성을 한바퀴
돌기로하고 먼저 수어장대방향으로 간다.
수어장대(守禦將臺) 청량대 482m
장수가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인조 2년(1624)에 지어진 수어장대는
함께 지어졌던 5개의 장대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이다
수어장대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시설로
성 내부와 인근의 양주·양평·용인·고양·서울·인천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한다
이곳에서 북문1.7km, 서문은 0.6km 이정표을보고 잠시 뒤돌아온다.
성벽따라 북문과 남한산 벌봉으로 가는길
남한산성 성곽길
좌측으로 잠실방향 가운데 롯데 빌딩이 우뚝하다.
맑은 날이면 인천 앞바다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서문 (西門)
우익문이라 불리는 이 서문은 인조가 세자와 함께 청나라 진영으로 항복하러 갈 때
통과한 문이다. 오른쪽으로 가면 서문 전망대가 있다.
서문 전망대에서 조망
.
매탄터
연주봉 옹성
본성에서 북쪽으로 길다랗게 튀어나간 성곽부문을 보게된다.
이 城은 원래의 本城과 연주봉을 연결하고 있는데 길쭉하게 둘레는 274m에 달한다고 한다
주 성곽에서 바깥으로 길게 뻗은 작은 성곽으로, 성벽에 달라붙은 적군을 옆에서도
공격할 수 있어 적의 공격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옹성은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남한산성의 옹성은 모두 성벽에서 길게 뻗어서
성벽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이코스가 남한산성의 주변에 제일로 운치있게 보이는 성곽이기도 하다.
옹성끝 전망대
내려가다가 뒤돌아본 연주봉옹성의 길쭉한 부문을 당겨 찍어본모습
남한산성의 경우 돌출된 옹성에서 봉화대 역할도 겸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연주봉 옹성, 장경사 신지 옹성과 남문 쪽의 옹성 3개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옹성이 있다.
좌측은 성벽길 우측은 임도길
이정표시는 북문0.8km, 서문0.3km거리
북 장대터
북쪽에있는 지휘와 관측 소
북문 / 전승문 300m 서문에서 800m 거리
가야할 성벽모습과 동 장대암문과 남한산 벌봉이 바라보이고
이곳에서 북문으로 가는길은 동쪽방향으로 이제 다시 내려가는 비탈길이다.
바로아래 북문이보인다.
북문으로 바로 지나갈수도있지만는
.
북문 아래로 내려가본다.
북문 부근모습
13; 10, 북문(北門) / 전승문
북문 밖으로 나가보니 성벽 아래 로
위례둘레길 이정표시목이 세워져 있다.
다시 북문안으로 들어오니 산성안 으로 바로아래 주차장과 산성마을이보이는
능선에서는 제일 가까운 코스이다.
북문앞에서 지나가는분에게 부탁 인증삿을하고
북문 에서 서문까지는 1.1km 거리
북문을 지나 성곽을 따라 남한산 벌봉방향으로 진행한다. .
가야할 성벽이 꾸불꾸불 뱀처럼 이어간다.
지나온 산성능선을 뒤돌아보고
군포지 터를 지나고 돌탑 하나를 지나고
남한산성 제4 암문;
적의 관측이 어려운 곳에 설치한 성문으로 일종의 비밀 통로.
제 4암문을지나 성벽옆길은 오르막을 한참을 올라가야한다.
.
오늘막이 끝나고 잠시 평지를 가는데
벌봉갈림길
이정표시목 에서 암문을 지나가야한다.
동 장대 암문
봉암성(벌봉)외성으로 나가는 제3암문
벌봉 갈림길에서
동장대암문에서 조금 경사진곳을 치고 오르면 평평한 곳에 돌탑이 하나 보이고
안내입석이 하나 있다.
남한산 동 배지를 받고
동장대터
지휘와 관측을 위해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 건물로 동쪽에 있어서
동장대라 불렸다고하고
남한산성 여장(女墻 )
성을 낮게 쌓아 적을향해 몸을 감춰 총이나 활을 쏠 수 있게 만든 시설
동 장대지에서 봉암성(남한산성 외성)벌봉으로 가기위해서는 바로 아래쪽에
있는 제3암문으로 다시 되돌아 내려가야 한다.
동장대터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정표는 북문1.4km, 동문1.5km, 벌봉0.6km
남한산, 벌봉으로 가는 길
외성은 성곽이 아직 복원이 안된듯 많은 곳이 허물어진 상태로 있다
벌봉 갈림길
왼쪽방향이 벌봉 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남한산으로 가는길이다.
남한산으로 갔다가 왼쪽방향으로 성곽을 따라 가면 벌봉으로 갈 수 있다.
벌봉 배지를 받고
14: 00. 벌봉 /봉암
병자호란때 벌봉이 청나라에 점령되어 곤란을 겪고 나서 후에 외성을 쌓았다고 한다
남한산 벌봉에서
벌봉 이정표
성벽넘어로 검단산 중게소가보이고
다시 동 장대지 암문에 도착하여 남한산성 본성으로 들어간다.
동대장터 암문을 나오면서 흔적을 남기고 이제 동문방면으로 내려간다.
남한산성 군포지
지나는길에 군포라는 곳의 안내판을 만나는데 .
군포란 城을 지키는 요즘 말하는 군의 초소 남한산성에는 약125개의 군포가 있었다고 한다.
동문으로 내려가는 성벽길
비탈진 성곽을 끼고 내려가는길
장경사 신지옹성(동문0.8km, 동장대0.35km)
제 2암문 /장경사신지옹성암문
성곽을 따라 내려가는데 승용차들은 이곳까지 올라와있다.
14: 25. 장경사 (長慶寺)
대한불교 조계종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22-1
인조2년(1624년) 남한산성을 고쳐 쌓을 때 승려 각성(覺性)이란 사람을 도총섭으로 하여
전국의 승려들을 징집하여 사역할 당시에 그 징집된 승려들의 숙식을 위해
축조된 절이라 한다.
장경사 신지옹성
장경사 입구 도로따라까지는 차도가있고 성벽따라 탐방로도있다.
장경사를 뒤로하고 다시 성곽을 올라가며는
산성은 건너 산으로 이어가고 장경사 입구 주차장이 내려다보인다.
송암정
솔바위 정자란뚯이란곳을 지나고
14: 45. 남한산성 동문
동문은 재건축 복원을 위하여 공사 중인듯하다.
장경사 입구에 도착 도로를 건너며는
수문(水門)
남한산성은 지세가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아 이곳 동문 옆의 수문으로 물이 흘려 나간다.
또한 성안에서 사망한자의 시신이 이곳으로 통과하고 밖에 나갔던 사람들이
동문이 닫혀있을 때 몰래 비밀리에 들어오던곳 문이라고도 해서
일명 시구문이라고도 했다 한다
수문위로 성벽따라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하여 다시 내려온다.
도로따라 올라가니 우리버스를 만나 산성 로타리에서 우리 회원들을 태우고
검단산 등산로입구 제 4주차장에서
하산주을 하면서
이창우회장 건배 제의로 대구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남한산성 마지막 주차장을 출발하여 21:00 조금전에 대구에도착하면서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 본다.
고도
출발 약 330m 지점 최고 520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8.6km 이동시간 3시간 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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