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5. 11. 8. 둘째 일요일 날씨 :종일 비
간 곳 : 적상산 (赤裳山) 1219 m -적상산성 - 안국사
위 치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 북창리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31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함안 JC -중부내륙고속도로 -
무주 IC - 19번도로 - 사천리 - 산성주유소 -서창 탐방지원센타.
네비케이션 : 적상산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산행코스 :
서창탐방지원센타. -장도바위 - 적상산성 서문 - 향로봉 갈림길 - 향로봉 -
안국사 - 적상호 상부 주차장 (산행거리 7.2 km 산행시간 4시간20분)
산행일정
07: 30( 대구출발) 08: 20 (가조체육공원/아침)
10: 00 (사천리 서창코스입구도착) 10: 50 (서창 탐방지원센타.)
12: 00 (장도바위) 12: 15(적산산성 서문 ) 12: 40 (향로봉)/점심
13: 40 (하산시작 ) 14: 20 (안국사 )
14: 35 ( 안국사 주차장) 16: 10 함안 최치원공원 /하산주
17: 10 (함안 출발) 19: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적상산(赤裳山)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을철 기암절벽에 불게 물든 단풍이 마치 붉은 치마를
두른 여인네에 비유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뤄진지형으로
새로 복원한 적상산성이 남아있다.
바깥쪽이 가파른 절벽인 반면 안쪽은 움푹 파여진 분지로 되어있어 이곳에는
양수발전소 상부인공호가 있으며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 족보를 보관했던
사고지(史庫地)가 수몰을 피해 현사고지(史庫地)로 이전하였으며 지금은
인공호까지 도로가 개설되어 안국사까지 차가올라가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행전날 토요일부터 비가오기시작하여 일욜에는 많은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와 예식과
모임이많은 계절이라 산행참석인원이 조금적은 가운데 7시반에 대구를 출발하여
산행깃점 무주 적상산 서창코스 입구에 10시 조금넘어 도착한다.
무주방향 좌측에 적상산휴게소 앞이다. 쉼터 민박집이 휴게소이다.
이슬비속에 출발전 단체사진을 찍고 오늘도 역순팁들과 차는 안국사아래
적상호 상부 주차장으로 돌려보낸다.
역순팀들 모습
신대마을 /서창마을입구 입석과 식당 안내표시판 국립공원 구역표시판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통영-대전간 고속도로아래를 지나
백경자님과 허정화여사는 대구근교산행 벙개팀 맴버들
서창탐방 지원센타 까지 도로따라가는길가에 모습들
농업법인 산, 들, 벗 은 우측
운주김씨 세령당은 좌측 오동재 방향으로 500m에
예향천리 백두대간 마실길 이정표 에서
병풍바위 방향으로
서창마을
좌측으로 분위기있는 커피 전문점을 지나
우측에 수령 520년된 느티나무와 쉼터
정자가있고 버스가 이곳까지 올라올수도 있다.
서창통제소 바로아래 어느 묘 앞에 멎진 소나무 한그루
10: 55 . 서창 공원 지킴터
여기부터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해진다.
화장실 우측으로 접어들며서 본격적인 산행 길로 접어든다.
가을에끝자락 늦단풍이 비속에 산객들을 맞이한다.
계측기를 지나
국립공원 답게 잘정비된 등산로따라
구조번호 표시는 덕유 02-01번으로 시작되고 안국사까지는 3.3km 을 표시한다.
나무계단과 돌계단, 낙엽 깔린 등산로는 정상까지 이어간다
급경사 오름길도 있지만 경사가 심한곳에는 지그재그로 돌아가며
설치된 등산로 덕분에 별로 힘들지는 않는다.
낙엽 깔린 등산로는 군데군데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마음으로
비속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름길에 잠시 비가그치고 구름이 걷히면서 아름다운 적상산 단풍과
산자락에 운무가 아름다운을 연출한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보여주는 적상산 단풍이다.
12: 00. 장도바위 / 쪼개진바위
고려 말 최영장군이 민란을 평정하고 개선하던 중, 절벽 같은 바위가 길을
막고 있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되자 차고 있던 장도(長刀)를 뽑아 바위를 쪼개
길을 열었다는 바위.지금 등산로는 반대편으로 나있어
바위 틈사이로는 지나가지않는다.
절벽 같은 바위가 갈라진 모습
12: 15 , 적상산성 서문 (西門)
옛 성터을 복원시켜 놓은 적상산성 서문 을지나
성문을 통과하는 이덕명 아우
적상산성 서문지
서문지 유래
향로봉 방향으로 가는길
나무계단도 오르고
능선을 돌아가며는
주능선 갈림길
좌측이 향로봉가는길이고 우측으로가 안국사방향이다.
향로봉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뒤돌아와야한다.
12: 30. 향로봉까지 700m 왕복 1,4km 거리
향로봉 배지를 받고
구름속으로 드디어 향로봉 에 도착한다.
후미 팀들이 모두도착하고
12: 40, 향로봉 1024m
적상산 주봉보다는 10m 낮지만 최고봉에는 통신안태나 때문에
이곳을 정상으로 인정한다.
오늘 구름속에 조망은 전혀 안된다.
단체사진을 찍고
개인별로 인증
우정산악회 김병환 회장
고산 송창섭님
이덕명 아우
필자 /산새도 인증삿
능선종주코스 오동재 방향은 출입금지 구역으로 목책으로 막아놓았지만
그옆으로 많이 지나간 흔적이있다.
출입금지구역 위반시 30만원 이하 벌금
정상 바로아래 널다란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13: 50, 날씨가 좋지않아 일찍 하산을한다.
조금전에 올라왔던 서문방향 갈림길 삼거리를지나
나무에 암 덩어리
적상산 배지를 받고 적상산 주봉에도착 한다.
적상산 1034m
우측으로 우회길에서 보며는 좌측 봉우리에 안태나가서있고 삼각점이 있는
곳이 적상산정상은이지만 잡목들이 우거져있고 공간도 좁아 모두가
정상인줄모르고 그냥지나치기쉽다.
안림대 갈림길
향로봉1.3,안국사0.2 안렴대0.3k
바로 가며는 안림대로 가는깋이고
안국사는 좌측으로 바로 내려선다.
14: 20, 안국사 (安國寺)
전북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063-322-6162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고려 충렬왕 때 창건되었다는 고찰인 안국사
다른 사찰과 달리 경내 불교박물관에는 많은 유물과 유적들이 전시되어있다.
극락전
범종각
안국사 입구 이정표시목
적상산성(赤裳山城)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
적상산(1,029m) 정상에 위치해 있다. 덕유산 국립공원 끝자락이다.
"사적 제146호. 석축으로서 둘레는 약 3㎞에 이른다. 적상산은 호남에서 영남으로
가는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어 고려말에 최영이 산성축조를 건의했다.
그러나 조선 세종 때 최윤덕이 그 입지조건을 살펴본 후 중지시켰다.
1639년(인조 17) 박황의 건의로 수축했다" 고한다.
일주문을지나 적상호 방향으로 내려가며는
치목 갈림길
치목마을까지 3,7km 이다.
14: 35, 주차장에 도착
비가오는데 이창상 기사가 꼬불꼬불한길 많이도 올라와있다.
대형차 마지막 주차장 에서 비가오는 관계로 장소를 이동하여
16: 30. 함양읍내 자리한 최치원 공원에서
하산주를하고
17;10 함양을 출발하여
20:00 대구에도착하면서 종일오는 비속에 하루일정을 모두 마감한다.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약 300m 에서 시작하여 최고 1000m 하산지점 900m 지점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에 도로차량이동거리 2.5km 포함되어있다.
산행기록
이동거리 9.72 km 에서 도로차량이동 2.5km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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