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거창 흰대미산 - 양각산- 시코봉 연계산행 (한백산악회)

산새1 2015. 12. 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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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방마을에서 바라보는   양각산

                           

간 날 : 2015. 12. 6. 첫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흰대미산(흰덤이산) -양각산. -수도산 시코봉

위 치 :   경남 거창군  가북면

 

참가회원  : 대구한백산악회 회원 25 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가조 IC   - 가북면  - 중촌리 심방마을

 

 

네비케이션 : 심방 마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

                      

산행코스 : 

 

심방마을-흰대미산-양각산-어인 갈림길 - 시코봉-불석 임도 -

          수재마을-심방마을.   산행거리  9 Km산행시간 6시간) 

 

 

일 정 :

09:10 심방마을.    09: 15  등산시작

10:05.흰대미산,    10: 30  하산       10: 50  심방 갈림길

11:15  양각산 좌봉11: 40 .양각산.   12: 00 - 35  점심

12:47 어인 갈림길 13: 35  시코봉  .

13:45  심방 갈림길14: 40  불석 임도15:00  수재마을 .

15:10.심방마을 .   17:00 문양 / 하산주

 

산(山) 소개 :  

흰대미산(흰덤이산)1018m 는  

정상의 바위들이 흰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흰덤이산의 중턱엔 바위하나가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이바위를 베사바위라고 한다

전설에 의하면 이바위는 신통력이있어서 불치의 병을 낫게 해주는 바위라고믿고

병을 고치기위한사람이 지성으로 빌면서 "배사바위님" 하고 세번만 큰소리로

외치며 병이 깨끗이 낫는다고 한다

 

양각산(兩角山) 1150m는

소뿔 형상의 암, 수 자웅 형태로 솟은 두 봉우리 이다

경남 거창군의 웅양면과 가북면 경계로

북쪽 수도산 신선봉을 기점으로 남진하는 줄기약 4km지점에위치

양각이란 두 개의 소뿔을 의미한다. 화강암 지반을 갖고 높이 솟은 두 봉우리

 

대구한백산악회  총회를 겸한 송년산행은 대구에서 접근거리가 가까운 

거창 횐대미산과 양각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년말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88고속도로/ 광주 대구간고속도로

가조IC를 나와 1099도로 따라 중촌지나

09: 00 조금넘어  산행들머리  심방마을에  도착한다. 

 

 

심방 마을버스 정유소앞

마을 버스는  수재마을까지 가는모양이다.  

 

 

 심방마을로 흰대미산과 양각산, 수도산 들머리이기도 하다.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오늘 흰대미산부터 오른후   양각산을 지나  

수도산 시코봉으로 한바퀴 도는 원점회귀 산행을 하기로한다.

 

심방마을회관앞 이정표

양각산 바로 올라가는길과  수도산 방향표시와 5.2km  거리표시가있다.

 

 

중촌방향으로 조금 뒤돌아가며는 정자쉼터가있는 우측이 흰대미산 등산로이다.

 

 

등산로 방향표시에 1.5km는  아홉사리고개로 돌아가는 거리를 말한다.

직등으로 올라갈시는 거리는 더 짧다.

 

 

09: 15.  심방마을 입석앞에서  종주팀들 기념찰영을하고  

좌측보이는 정자와  화장실앞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아홉사리고개는  수레길따라 바로가야하고

 

 

오늘  우리는 우측 묘지가있는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기로한다. . 

 

 

능선길에는 눈과 낙엽이  푹신한  산길이다.

 

 

조금 올라가니   우측 양각산이 바라보이고 온산이 흰눈으로 덮혀있다.

 

 

좌측으로는 나무가지사이로 보해산방향 능선도 바라보이고

 

 

건너편으로  단지봉이 바라보이고 오르막길을 한참올라가니

 

 

10: 00.  주능선 갈림길에도착  

 아이첸을 착용하는  산꾼/ 허용원 선배님  잠시 휴식을하고 

 

 

흰대미산은  좌측봉우리로 올라가야하는데  눈이 많이 붙어있다. 

 

 

5분여 오르니 흰대미산 정상이다.  

 

 

10: 05.  정상에는 삼각점이있고  

 

 

거창경찰서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에는

 

 

흰 대미산정상석에는

흰덤이산 1018m   한문으로는 백석산이라고 표기하고있다.

 

 

정상에서  기념찰영을하고

 

 

필자/ 산새도 인증삿

 

 

동영상

흰대미산 정상에서 조망

아래주소 을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5065F6mQg6pmu7UhFdphHU

 

 

가야할 양각산  좌우봉 이 바라보이고

 

 반대편 회남령방향으로   보해산과 그뒤 금귀봉이 뽀쭉하게  바라보인다.

 

 

그우측 서쪽으로  덕유산의 장대한 능선이 흰눈을 뒤집어쓰고  마루금을 그린다.

 

이제 다음코스 양각산 방향으로  뒤돌아 내려간다. 

 

 

감기가심하여 매우 힘들게 올라오는  백경자 이사와   유인철 산대장

 

 

양각산 방향으로는   눈이  엄청많다.

 

 

심방마을에서  지름길로 올라온  중도팀들이 휴식하고있다.

 

 

한백산악회  운영진들  기념찰영을하고

좌에서  조동우 운영위원장 .최종국 부회장 .앞에 김경자 부회장 .옆에 변관수총무.

이정희총무. 오선주 부회장 .앞에 유미래 부회장.  안인수회장 .   

 

 

헬기장을 지나고

 

 

억새군락지도 지나고

 

 

심방마을 갈림길

 

 

심방마을까지 1.4km  양각산 1km 흰대미산 0.9km

 

 

 

양각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본격적으로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밧줄을 잡고  바위길을 올라가며는   

 

 

11: 15. 양각산  서봉

서봉에서 옹양면  약수암으로 등하산길이있다.

양각산0.4km흰대미산1.5km, 약수암2.8km 지점

 

 

배낭과 스틱을 두고

 

 

종주팀들  흔적을 남기고

 

 

이덕명아우도

 

 

양각산 서봉에서 조망

남쪽으로  심방마을과 흰대미산에서 이어지는 능선 길이 보해산, 금귀봉으로 이어지고

멀리 지리산 봉우리가 구름위에 떠 있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다.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덕유산 향적봉에서 육십령으로 이어지는

눈 덮인 마루금과 금원산, 기백산의 우뚝 솟아있는 봉우리와 수많은 무명산들

 

 

양각산좌봉에서 바라본 백두대산 덕유산 능선.

뒷편 중앙 우측 흰 눈 덮힌 향적봉에서 무룡산-삿갓봉-남덕유산-육십령

육십령 왼편으로 금원산, 기백산이 보인다.

 

바로앞에  양각산 정상

 

 

양각산 정상부근  암벽에  안전목책과  밧줄을 잡고 올라가며는

 

 

작은 돌탑도 지나고

 

 

능선에  인공으로 파놓은듯한 돌 호박

 

 

앞에바위를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양각산 배지를 받고

 

 

멀리서 보면 쇠뿔을 닮았다하여 불리어진 양각산 정상에 도착한다.

 

 

11: 50. 양각산 1150m

정상석과 양각산유래가 적혀있는 입석, 이정표가  있고

 

 

양각산 정상석

 

 

양각산 유래비

 

 

양각산에서 기념찰영

 

 

 

앞에 단지봉 넘어로 가야산이 고개를 내민다.

 

 

동영상

 

양각산 정상에서 조망

아래주소 을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8426r8NLr8xlLPm8lQLxim

 

양각산아래로   수재마을과 심방마을 저멀리 통신탑이 있는 오도산과 미녀봉능선  

그앞에  비계산  의상봉  장군봉   높고 낮은 무명산들이 물결치듯 펼쳐진다.

 

단지봉으로 이어가는 가운데  클골이 불석게곡

 

 

정상에서 수도산  방향으로 내려간다.

 

 

눈이 많은  능선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12:00-12:35.  조금 넓은 장소에서 점심을먹고  조금늦께도착하는 후미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가야할  수고산 방향 능선

 

 

뒤돌아본   양각산 정상  

 

 

나무계단을 내려가서

 

 

능선에는 엄청많은 눈 

정수리에는  바람이불면서 쌓이눈이  발목까지  빠진다.

 

 

12: 47. 어인마을 갈림길

좌측으로  옹양면 어인마을로 등산로가있다.

 

 

갈림길 이정표시목

 

 

1166 m봉 

어느 산악회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우측으로 수재마을로 하산길이  있을듯한데  눈이 많아 보이지 않는다.  

 

 

암능구간

오늘의  난코스  암능구간이시작된다.

 

 

이암봉을 올라가야하고

 

 

이런 암벽을  내려가야하는데 눈비가 올적에는  조심해야할  구간이다.

 

 

지나온 능선상에  양각산이 뽀쭉하게 보인다.

 

 

눈길을 해치면서  올라오는 회원들

 

 

수도산 시코봉 배지를 받고

 

 

13; 35.  시코봉 1237m

수도산의 봉우리로 소의 코를 닮았다는 시코봉에 도착한다.

 

 

우두령 갈림길 시코봉에서 조망  

양각산과 수도산 중간지점으로  수도산정상과  월매산에서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과 수도산에서 단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훤히 보이고

 

 

시코봉 표시석

 

 

정상석뒤면에  시코봉  유래및 위치 설명

 

 

시코봉에서 인증삿

 

 

송강 / 이두용  선배님

 

 

기러기 / 이은주

 

 

 시코봉에서 수도산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중앙 제일 뒷편이 대형돌탑이 있는 수도산정상이다.

 

 

 수도산 방향으로 눈길을 조금만 가니

 

 

엄청많은 눈길

올해 첫 눈산행으로 앞사람이간 발자국따라 간다.  

 

 

13: 45. 심방 갈림길

시코봉에서 조금 내려서면 수도산과 심방마을 갈림길에서

 

 

수고산까지는 1.4km 밖에  안남았지만 오늘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하여 

심방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는  급경사 내리막으로 낙엽위에 눈이 쌓여  매우 미끄럽다

밧줄을 잡고 조심해서 천천히 내려간다.

 

 

지나온 암능구간  바위능선

 

 

줌으로 당겨본  암능 구간

 

 

중간 임도을 만나고

 

 

임도끝이다.

 

 

 

 

수도산   거리표시목을지나  임도를 가로질려 내려가며는

 

 

안동권씨 묘를 지나고

 

 

낙엽송 조림지도 지나

 

 

임도에 내려선다.

 

 

14: 30. 불석계곡 임도

 

 

불석계곡

 

 

 간이 화장실도있고

 

 

15: 00.  수재마을

 

 

수재마을 가운데로 양각산 올라가는 등산로가있다.

 

 

 

수재마을앞에 수재동천 대형  입석

 

 

 

 

 

15: 10.  심방마을 도착

후미들 도착하고  안인수회장 도착

 

 

백경자 허정화여사 도착

 

 

심방 마을회관앞 등산안내도앞에서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600m 에서 최고 1200m 정도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9.1km  산행시간 6시간

 

 

 

한백산악회 총회를 하기위하여 장소를 이동하고

대구달성군 다사면 문양리 부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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