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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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정선 민둥산 억새 군락지 답사후기 (대구산악회)

산새1 2015. 10. 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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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둥산 정상의 억새

 

 

간 날 : 2015. 10.  25.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부터 차차 개임

간 곳 : 민둥산 (山)  1118.8m  

위 치 :  깅원도 정선군 남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3명

 

 

찾아가는길 :

중앙고속도로 →제천 → 영월 → 신동 → 남면(증산초등학교)

 

산행코스 :

민둥산 주차장 - 증산초등학교 - 급경사길 - 임도 - 전망태크 1. 2 -

민둥산정상 - 북릉 - 삼거리 - 발구덕마을 - 증산초등학교

주차장 (산행 거리 5.8 km  산행시간 3시간 50분 )

 

 

 

 

일정  

07: 40 (대구 출발 ) 08: 10( 동명 휴게소 아침식사 )

11 : 40 ( 민둥산주차장 /  등산시작 ) 12: 40 (임도 )

13:25 ( 민둥산 정상/ 점심  14;10 (하산시작 )

14: 30 ( 발구덕 ) 15: 30 ( 민둥산 주차장 )

15:40 (주차장출발 , 16: 00( 하산주 )

16: 30 ( 주차장 출발) 21: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정선 민둥산은 억새 산행지로 널리알려진 명산으로

수십만평에 달하는 주능선 일원이 온통 억새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민둥산이 이렇게 억새가 많고 나무가 없는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라고

예전에 매년 한번씩 불을 질러 왔기 때문이라 한다. 

산 7부능선까지는 관목과 잡목이 우거져 있고, 정상부분은 나무가 거의 없다.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


 

 

대구산악회 10월 산행은  전국에서 억새로 제일 유명한 정선 민둥산을

산행하기위하여  7시 반에  대구를 출발하여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등산 깃점 민둥산  주차장에  12시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11: 40  민둥산 주차장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관광버스들 

   

 

대형 주차장에는  억새축제행사기간 11월 1일까지  

 

 

주차장 밖으로 나가니  민둥산 억새  홍보용  대형 입간판이 붙어있고  

 

 

사거리 도로 표시판이있는  방향으로가서 지장천을 건너

 

 

 민둥산 가는길  철길아래 를 통과하여

 

 

 철길통로를  지나 올라오고있는 회원들

좌측에   작은 소형차 주차장도있지마는  만차이다.

 

 

우측에 증산초등학교  

 

 

학교 앞 주차장은  이렇게 바이케이트로  막아 놓았다.

 

 

  길건너 좌측에  등산로 입구와 안내소   

 

 

 11: 50. 목교을 지나

 

 

 계단을 오르며는 좌우측으로 길이있는데 어디를가도 나중에 만나게된다.

 일단  우측 좋은 길로 가기로하고

 

 

 잘정비된 흙길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며는

 

 

산길은 다시 좌측으로 돌아가면서 경사가 심해지면서  입구에서 갈라진  

좌측길과 만나서  조금 올라가니

 

 

12: 10.  갈림길 ( 급경사길과 완경사 길 )

우측 2.2km 는 급경사 지름길이고  좌측 2.8km는 완경사길로 거리는 조금 멀다. 

 

 

이리갈까  저리갈까 어디로갈까

 

 

모두들  좌측으로 조금 돌아 가기로하고

  

 

이청길 선배님과 둘이서는  우측  지름길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이렇게 좋은 길로 가다가 발구덕을 거처 정상가는 갈림길을 만나고

 

 

 정상으로 바로가는  왼쪽길로 올라간다.

 

 

본격적인 오르막  통나무 계단이 길게 이어간다.

 

 

잠시  조망이좋은곳에서 등산을 시작한 남면소재지를 내려다본다.

 

 

통나무 계단은 계속되고

 

 

잣나무 조림지를 지나

 

 

낙엽송숲길을 지나 올라가며는

 

 

12: 40.  임도

민둥산 중허리를 지나가는  임도에 도착하고

 

증산초교와 민둥산 1.3km 거리 딱 중간이다.

 

 

 임도에는 정자쉼터와 화장실 포장마차가 2군데있고

 

 

오늘 중긴팀들이 올라왔다  내려간곳이다.

 

 

 오른쪽은 '발구덕' 마을 방향으로  소형차는 이곳까지  올라올수있다.

 

 

  임도을건너 다시 계단식으로 된 길을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

 

 

민둥산 1.3km

 

 

 산신제단도 지나고

 

 

 오르막 흙길에는   사람들이 지나갈적마다 먼지가 많이 난다 .

산신제단에서  기우제라도 지내야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제2전망태크 

 

 

 

 

남면 소재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2 전망대에서 잠시 조망을 즐긴뒤 조금만 더올라가

가파른길로 이어지던 산길은 조금씩 완만한 산길로 바뀌며 산허리를 돌아간다

 

 

계단을 올라서며는

 

 

민둥산 1전망대

구조번호 1-6번지점   전망태크에 올라선다.

 

 

 정선군 남면 전경이 더 잘보이는 곳

 

 

동영상

민둥산 전망태크에서 바라보는 조망

아래 주소을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348eOo666oKEgjK46PGP4U

 

 

주변 정선 부근 산군들도  조망되고

 

 

아이스케기 파는분이 있어서

 

 

이청길 선배님이 하나에 2000원 두개를 사고

 

 

 이제 정상까지 600m 는  억새밭이다.

 

 

 뒤돌아본  전망대  억새  

 

 

말 등같은 민둥산  억새능선과 정상이  바라 보인다.

 

 

정상까지의 길 양쪽으로는 억새밭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목책 울타리는

목장같은 분위가 든다 .

 

 

동영상

민둥산억새능선에서 바라보는  민둥산정상방향  조망

아래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91ccOdM9OMYwdWHbY8wb5W

 

 

 갈림길 과 합류되고

입구에서 완경사 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지는곳

 

출장나온 스님

 

 

어린 아이들도  보이고

 

 

 정상에 억새 1

 

 

정상에 억새 2

 

 

 

정상부근에  오르고 내려가는 산객들로 붐비고

 

 

민둥산 배지를 받고

 

 

13; 25.  민둥산 1118.8m

정선군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함백산, 지장산 남쪽으로 두위봉 백운산,

서쪽으로 가리왕산 백석봉 북쪽으로 상원산, 노추산, 상정바위, 괘병산, 고적대,

멀리 두타 청옥산, 태백산 등이 조망되며.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로 큰 정상 표지석 에는 접근조차 힘들고  

많은 사람들이 정상석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다.

 

 

정상에는 막걸리와 라면 등을 파는 간이매점이 2군데있고  

 

 

 전망태크 옆에서  민둥산 막걸리 한병 6000원 을 사서  점심을 먹고

 

 

 작은 정상석

대형정상석앞에서는  인증삿 엄두도못내고  어느산악회에서 세운

민둥산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14: 10.  하산은 발구덕마을코스

역순으로 내려가는 이선배님을 보내고 오른쪽으로 나 있는 '발구덕' 마을로 내려간다

지억산방향 억새능선

 

 

발구덕방향 코스는  흙길로  약간 경사진 길을 미끌어질 듯 하면서 조심스럽게 내려갔다.

한 굽이를 돌아가니까 임도를 만나

 

 

 이윽고 산길이 끝나고 고랭지 배추를 심은 밭이 모습을 드러냈다.

 

 

능전주차장 방향으로    

 

 

 능전주차장 갈림길

발구덕 쉼터 정자가있고 포장마차들이 보인다.

 

 

우측이 능전주차장가는길이고  우측 증산초교 방향으로 

 

 

농로길따라 내려가다가

 

 

 

 길 양쪽으로 고냉지 배추밭이 이어져 있고, 밭 한 가운데 빈 농장관리 농막

 

 

 하산길에 민둥산 정상 부근능선에는 억새가  은빛으로 하늘금을 그린다.    

 

 

발구뎍 마을

 

 

 

 

 임도가 오른쪽 산으로 이어져 있는데 정자 있는 임도 휴게소와 연결되는 것 같다.

 왼쪽으로 나 있는 길로 하산하기로 했다.

 

 

 잠시후 갈림길 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농로는 끝이나고

 

 

다시 산길과 연결이 되어 있다

 

 

얼마 후 산길은 오전에 우리가 올라오면서 왼쪽으로 갈라졌던 '발구덕'길과 연결이 되었다

 

 

. 민둥산을 정점으로 해서 우측으로 한 바퀴 돌아 내려왔다.  

 

 

 완경사길과도 만나지고 좌측으로내려가니 .

 

  

15: 00.  등산로입구에도착

93년 10월 24일 정선군 산악협의회에서 세운  민등산 입구 표시석 앞에서 

이재곤 소장

 

입구를 지나

 

 

옷과 신발 먼지를 털기위해 에어콤프레사앞에 줄을서있는 모습

 

 

 

 

 15: 20.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민둥산 축제행사장을  둘려보고

 

 

 억새풀로 만든 소원탑

 

 

 

 

 

 

 

장소를 이동하여

하산주를 하면서  대구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오랫만에 참석한

조계환 전회장 건배 제의로  다같이 건배   

 

 

 산행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최저 500m 에서  최고 1100m 조금 더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5.86m  산행시간 3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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