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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마비정벽화마을 누리길( 마비정 -삼필봉) 산행 (달성군 화원읍 )

산새1 2014. 6. 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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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정 벽화마을 화원읍 본리 2리  

 

간 날 : 2014. 6. 6.  금요일/현충일 휴일   날씨 ; 맑음   

간 곳 마비정(馬飛亭)벽화마을  누리길  - 삼필봉 

위 치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7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1365 (지번)

            전화053-631-9433

      

찾아간길 : 대구에서

서부정류장 -월배 - 화원교도소가기전 좌회전 - 남평문씨세거지 -

 화원 자연휴양림 1km 가기전 -벽화마을 주차장 - 본리 2리 (마비정) 

네비케이션 : 마비정 벽화마을 (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길 259-7)

 

 

 

 

산행코스

벽화마을 주차장 - 본리 2리 마을 - 마비정 -  삼필봉능선 - 삼필봉   (왕복)

 (답사거리 8 ㎞  산행시간 3시간) 

 

 

산소개 :

삼필봉은 도원지 ( 수밭못) 우측능선에서 앞산과 비슬산 주능선

만나기전에 3개의 봉우리중 제일 높은 봉우리로 뽀쪽한 붓끝같아서

불려졌다는설과 이동네 양반가에서 3명의 문필가를

배출하였다는 두가지 설이있다

 

마비정(馬飛亭)

마비정 벽화마을은 달성 비슬산에서 앞산방향 능선 화원쪽 산중턱

제일높은곳에 있는 마을로 마비정 유래를보며는

옛날 어느 한 장군이 마을 앞산에 올라 건너편 산에 있는 바위를 향해

활을 쏘고는 말에게 화살보다 늦게 가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말이 떨어지자 그 말은 온힘을 다해 재빨리 달려 갔으나 화살을 따라잡지는

못하였다. 이 말은 죽임을 당하였는데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말을 불쌍히 여겨

마비정(馬飛亭)이라는 정자를 세우고 추모하였다고 한다

 

마비정의 다른 전설에는 예로부터 청도와 가창지역 주민들이 한양이나

화원시장을 다닐 때 말을 타고 가다 정자에서 쉬어가기도 하고,

또한 물맛이 좋아 피로가 쌓인 사람이나 말이 이곳에서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하고 빨리 달렸다 해서 말 馬, 날 飛, 정자 亭(또는 우물 井)자를 써 마비정으로 불린다.

 

마비정  벽화마을

이 마을은 이재도 화백이 혼자서 20125월부터 3개월 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그려, 벽화마을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마을뒤로 삼필봉을거처 비슬산과 앞산까지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있어

산행 등/하산후 한번 들려 볼만한곳이다.  

도로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공휴일에는 차량통제가 이루지고 있지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휴양림방향 약 500m 정도 올라가며는 좌측 산밑에

새로주차장을 만들어놓았다.  

아니면 도로에서부터 마을까지 약 1.2km, 약 20분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주차장에서 마비정벽화마을 900m  휴양림 900m

나무계단을 올라서며는 삼거리 우측으로는  용문사와 자연휴양림가는길 

좌측으로 벽화마을 가는길이다.

 

 

 

이정표시목앞에서 출발하면서

 

시멘트 산책도로따라가며는

 

좌측으로 화원읍까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고

가운데 좁아지는부분이 마비정 마을  진입도로이다.

.

솔밭고개에는 이정표시목이서있고 가창 정대리로 가는 등산로가있다.

삼필봉거처 이곳으로 하산을하든지 아니며는 용문사  휴양림으로

하산을하며는 참 좋을듯하다

 

 

화원읍 본리 2리마을 / 마비정벽화마을

 

 

 

 

 

. 마비정 벽화마을은 기억 속에

사라져가는 시골마을을, 유지되어야 할 마음의 고향처럼 예쁜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잠시 향수에 젖는 시간을 갖고자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지면서 동네도 밝아졌습니다

 

 

 

  

마을의 입구역할을 하는 버스정류장 한쪽에는 "내고향 마비정"이라는

돌안내판이 서있는데, 이곳이 행정구역명인 본리2리로 불리기 보다

마비정(馬飛亭)으로 불리는 정자 때문이다.

 

 

아치터널을 지나며는

 

우측에 황토집 마당에 들어서니   마을이름을 있게한 청동 말 (馬)

 

 

 

 

지금 부치면 1년 뒤에 배달되는 느림보 우체통

 

 

 

벽화마을 먹거리 골목 

 

 

수령 100년된   살구나무

 

 

 

60년 된 옻나무 .

 높이가 15m  

 

연리목과 연리지 사랑나무.

연리목은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이어져 한 나무로 자라는 현상이고,

연리지는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이어져 있는 현상을 이야기 하는며

모두 두 남녀의 지극한 사랑에 비유되어 사랑나무로 불린다. 

 

수종이 서로 다른 돌배나무와 느티나무가 결합되어 있어 기이한 형태의

 나무로 전해진다. 나무앞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물래방아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장미꽃다발이 준비된 하트집

 오늘은 아들이 엄마에게 사랑해요

 

마을 가운데 본리 2리 회관

 

벽화 골목에서  한장 남겨봅니다.

 

운치있는 대나무 울타리와  대문

 

남근 갓바위와 우측이 거북바위

남근상과 암수 거북바위는 그 앞에서 기도하면 부부애가 좋고 무병장수한다는데

 

 

마비정은

'정자 亭'으로 쓰여졌으나 청도지역, 가창지역 주민들이 한양이나 화원시장을 다닐때 말을 타고 가다 정자에 쉬어가기도 하고, 또한 물맛이 좋아 피로가 쌓인 사람이나 말이 이곳에서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하고 빨리 달렸다 해서

'우물 井'를 쓰는 마비정이 정자 앞쪽에 자리잡고 있다.

 

 

우물속에 후랏쉬를 터트리고 들어다보니  이모양입니다.

쓰래기통같습니다.  부끄러운 모습  모두들 각성해야겠습니다.

 

 

 

 

바로올라가는길은 대밭숲길이고

 

먼 옛날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비무'라는 숫말과 '백희'라는 아름다운

암말이 대나무 숲에 집을 짓고 살았다는 대나무밭 터널

 

마비정 우물 앞에서 좌측에 마비정 정자가있고

 삼필봉 등산로 들머리이다.  

 

 

잘정비된 통나무계단 을올라가며는

 

작은 능선에 도착하고

 

올라온길 500m  삼필봉까지는 1km

 

 

 

삼필봉 주능선에도착   수밭못이나 . 수목원에서  올라온 산객들이

휴식을하고있다.

 

삼필봉  300m 을보고 급경사길  마지막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삼필봉 정상에서  인증삿

 

수밭골모습

 

운동시설이있는  안부에서 산행을마치고  올라온길로 하산을한다.

 

쌍룡녹색길 60번지점에서 역순

 

 

지능선 갈림길 안부에서 마비정으로  하산

 

빠른걸음으로 통나무계단을 내려가  

 

 

하산길 마비정삼거리을지나.

 

벽화 마을의 입구 본리2리 버스 종점 

 

달성 2번 하루에 9번정도 운행한다고한다.

 

늦은시간이라 많이 빠져나간   주차장

 

 

벽화마을과  삼필봉 능선

누리길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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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산행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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