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주흘산
간 날 : 2014. 5. 25.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간 곳 : 문경 주흘산 [主屹山] 주봉 1075 m / 주흘영봉 (1.106M)
위 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가는길 ;경부 고속도 -중부내륙고속도 -문경새재 IC - 새재주차장
네비케이션 ; 주흘산 ( 경북 문경시 문경읍상초리)
문경새재 ( 경북 문경시 문경읍상초리 )
`일정 :
07:40 대구 출발 08 00 칠곡휴게소 (아침) 09:50 새재 주차장 (등산시작)
10:20 1관문 (등산시작) 10:40 여궁폭포 11:00 혜국사
11: 20 대궐샘 12: 20 주흘산 주봉 (점심 ) 13: 10 -
13:40 주흘 영봉 14: 25 계곡 갈림길
15:20 2관문 (조곡관) 16:00 주차장 (하산주)
17:00 주치징 출발 19: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영남제일의 관문 문경새재를 지키고 있는 산
주흘산(主屹山 1106m)은 예부터 문경의 진산으로 받들어져온 산이다.
정상 남사면이 수백 길 높이의 절벽을 이루고 있어 문경읍에서 보면
철옹성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조선조 때는 조정에서
매년 주흘산을 진산으로 받드는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이 영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조령산과 마주보고 있는 주흘산은
문경새재 일대의 문화유적 답사를 겸할 수 있어 의미있는 산행을 할 수 있는곳이다.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주흘산은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새재 제1, 2, 3관문과 KBS촬영장 등이 있다.
산행코스:새재 주차장 - 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주흘산 주봉(1,075m)-
주흘 영봉 - 꽃밭서덜- 2관문 조곡관-주차장
(산행거리:15km 산행시간: 6시간)
대구산악회 5월 정기산행은
문경새재를 넘는 옛 영남대로 한양으로 가던 선비들과 장사꾼들의
길목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신립장군 부대를 격파하고
한양으로 쳐들어갔던 길목으로 애환의 역사가 서린 새재길
우측 주월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접근거리가 가까워
10시안되어 산행깃점 새재주차장에도착한다.
등산 준비를하고 화장실옆 계단입구에서 단체사진을찍고
10 :10 문경새재길
1925년 이화령이 뚫리면서 대로로서의 생명은 사실상 마감했지만
1981년 문경새재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됨으로써 조령 제1,2,3관문을 비롯한
문화재와 역사를 답사하는 옛길로 거듭 명성을 지키고 있다.
1관문 방향으로 올라가는 회원들
미니 관광 버스
노약자나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즐겨타는 유람 소형버스
문경새재길 설명판
1관문길과 좌측 우회길에서
1관문 방향으로
주흘관 1관문앞에서
오늘은 주흘산 주봉과 영봉을 한바퀴 돌아 2관문으로해서 원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주흘관 을 통과하여
1관문 안쪽에는 영남 제일 관문현판
1관문을 지나자말자 갈림길 바로가며는 2관문 3관문으로가는 새재길이고
우측으로가 여궁폭포와 혜국사거처 주흘산 주봉가는길 주월산 주봉까지는 4.5km
주흘산 등산안내도 을 살펴보고
잣나무 숲길속으로 들어가며는
혜국사갈림길
우측으로는 여궁폭포거처 혜국사로가는길 좌측은 혜국사로 바로가는길이다.
혜국사 가는길로
게울도 건너고 계단도 올라가며는
10: 40 여궁폭포
높이 10m의 수정같은 여궁폭포 여자의 아랫두리와
비슷한 형상이라고해서 여궁폭포
폭포에서 흔적을 남겨놓고
조금전에 갈림길에서 만나는 등산로와 다시만나 우측으로크게 꺽인다.
구름다리를건너는 이근대 아우
혜국사 갈림길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주흘산은 우측으로가고 헤국사는 좌측 다리를건너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야한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혜를 입었다는 혜국사는 다리를건너 .
11: 00 혜국사
직지사의 말사이며 통일신라(統一新羅)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普照國師)
체증선사가 당시는 법흥사라고 하였다.
고려말에 홍건적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민왕이 이곳으로 피난하였다고 한다.
그 후 나라의 은혜를 입었다는 의미로 절 이름을 혜국사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금강송 군락지
사찰 뒤산답게 소나무가 울창하다
쉼터
주봉까지는 1540M 지점
11: 20 대궐터 샘
샘터에서 주흘상 주봉까지 나무계단 시작
오늘 산행중에 제일 힘드는 긴 계단
계단이 끝이나고
부더러운 대궐터 능선 길도지나고
나무태크길따라가다가
2관문 하산길 을 하나지난다.
2관문으로 비상탈출구
주봉 정상까지 가지않고 좌측으로 조곡골로 하산길을 지나
다시 주봉까지 나무계단 을 올라가며는 주흘 영봉갈림길 을 만나고
우측으로 조금만 올라가며는 주흘산 주봉 정상이다.
주흘 주봉 배지를 받고
드디어 주흘산 정상이다
12: 20 주흘산 주봉 / 주흘산 정상석
정상석 뒤면
종주팀들 정상 기념찰영을하고
정상에서 조망
문경읍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건너 주흘산관봉이 우뚝하고
구름속에 운달산, 희양산, 조령산, 월악산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주봉 정상 에서 점심을먹고 하산길 영봉 방향은 올라온길을
조금 뒤돌아 게단을 내려가며는 갈림길에서 바로내려간다.
급경사 내리막을지나 잠시 능선따라 오르내림을하드니 갈림길 에서
우측봉우리에 올라선다
주흘산 영봉 1106m
주흘산에서는 최고봉.
삼각점에 발도장을찍고
주흘 영봉 정상석에는 한문으로 주흘 영봉 1106m 표기
정상석 옆면
2003년 11월 산들모임에서 세운 표석
종주팀 기념찰영
블랙야크 100명산 도전 인증삿
100명산 도전팀들 주흘산은 주봉 아니고 영봉에서 찍은 사진만 인정한다고하네요
이종익님
김현숙님
이근대님
영봉에서 바로가는 능선길은 부봉으로해서 3 관문 과 하늘재로가는길이고
2관문 하산길은 한 30m 뒤돌아내려가며는 이정표시목서있는곳에서
제 2관문으로 하산길따라 가면 된다.
급경사 하산길 꽃밭서들 표시판따라
땅에 떨어져있는 제 2관문 표시판에는 1관문까지 3.8km
2시간 소요된다는 표시 따라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심해서 내려간다.
경사길이 멈추고 공터에서 잠시휴식한후 다시 한번더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14: 25 조곡골 계곡
주흘산 주봉가기전 좌측 하산길과 만나지는곳
게곡을건너 주월산 주봉 하산길 에 이정표시목
여기서부터 하산길은 임도길수준 좋은길을 따라 내려가며는
꽃밭 서들
돌너덜에 작은 희망돌탑들이 많아 꽃밭서들이라하는모양 이다.
종주팀들 잠시모여 사진을 찍고
다시 하산을 한다.
거너 조령산 신선바위암봉이 바라보인다.
아치형 뿌러진 나무도지나고
임도를 만나
게곡에서 손과 발을씻고
바로 아래 새재길이보이고
새재삼거리에 등산안내도
이제부터 걷기좋은 새재길 을 내려간다.
15: 20 2관문 조곡관 을 바라보고
2관문은 1관문과 3관문 중간쯤된다.
1관문까지 3km 주차장가지는 4km가 넘는다.
조곡골에서 파이프로 통해 물줄기를 이동하여 만든폭포
폭포를거친 물은 이런통로따라 물래방아도 돌리고 중강중간에
연못도만들면서 흘려내려간다
왕건교 / 셑트장 후문매표소
주차장입구에서 받던 입장료를 이곳 영화셑트장 구경하는사람에게만 받는다.
어른 2.000원 단체 1500원 어린이 1000원
왕건교
우측계곡건너 보이는 셑트장
좌측으로 해국사 진입도로도 지나
영화 셑트장 정문 모습
태조 왕건외 많은 영화와 드라마 찰영한곳 소개판
영화 찰영장 정문 매표소 입장료2000원 내고 들어가야한다.
16: 00 1관문을 지나
주차장에도착
화장실옆 산행지도앞에서 산행을 마친다.
16: 10 하산주를하고
김순분 부회장이 건배 제의
17:00 문경을 출발하여 문경 휴게소 선산휴게소에 휴식하면서
19:30 대구에 도착 오늘 일정을 모두마친다.
산행기록 확인
고도
산행거리 15km 소요시간 6시간 17분
산행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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