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24 . 6. 16.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양산 천성산 계곡 노전암- 대성암 답사 )
위 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연리 291.
참가인원 : 산향 산악회 회원 35 명
참고지도
산행코스 : 내원사 일주문주차장 - 상리천 / 노전암계곡 - 노전암 - 대성골 - 대성암 ( 역순하산)
노전암 계곡- 내원사 일주문 주차장
( 계곡 트레킹 11.5 km 소요 시간 5 시간 )
산(山) 소개
천성산 (구.원효산)
원효대사가 천명의 당나라 승려에게 화엄경을 설파, 모두 성인으로 이끌었다는
설화가 서린 산이다. 당시 이 산에 내원사를 비롯한 89개 암자에 흩어져 있는
1천명의 대중을 부르기 위해 큰 북을 매달아 두었던 짚북재와 이들에게 화엄경을
설법하던 화엄벌등 전설이 담긴 명소들과 지금도 많은 암자들이 남아 있다.
양산 노전암 ( 爐殿庵)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연리 291
노전암은 신라 때 원효대사가 천성산(天聖山) 계곡에 세운 내원사(內院寺)에 소속된
암자 중 하나로,건물의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며, 순조 때에 태희선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한다.
양산 대성암(大聖庵)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13
내원사의 부속암자 대성암 원통전은 특이하게도 자연석 돌로 쌓았다.
원통전(圓通殿)에서 원통은 모든 소리를 마음대로 들을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원통전은 두루 중생의 고뇌를 씻어주는 관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신암자이다
대구 산향산악회 6 월 정기 산행 은 양산 천성산 노전암계곡에서
피해산행을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 50분 출발하여
10:00 에 천성산 내원사 일주문 주차장에 도착한다
내원사 주차장은 오전시간이라 아직 여유 공간이있고 대형버스도 주차가 가능하다.
등산준비를하여 단체사진을찍고 오후 3시까지 모두하산하기로한다.
주차장 삼거리에서 우측이 내원사로해서 천성산 가는길이고
좌측으로 정족산과 공룡능선 , 노전암가는길이다.
수성교 입구에 13개의 이정표을 살펴보고 노전암까지는
2km 상리천을끼고 오르는 임도길이다.
노전암방향으로 주차장끝지점에 화장실이있고 우측으로 다리을
건너면서 트레킹이 시작된다.
좌측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상리천을끼고 임도길 을따라오르고
노전암까지는 편안한 이런길이 이어지고
성불암 입구 삼거리
우측으로 성불암으로해서 짚불재와 우측은 중앙능선으로 오르는길이고
전봇대 뒤쪽으로 공룡능선코스도있다. .
성불암 짐운반용 지개 가보이고
성불골입구가 산속으로 들어간다.
노전암가는길에서 산위에 거암이보이는데 금봉이다.
금봉(큰 바위봉) 아래 금봉암이 자리하고 있다고한다. .
이 다리를건너며 화장실이있고 같이동행하는 정희씨와 미정씨
노전암계곡이 상리천인모양이다.
우측 능선이 천성산 공룡능선 이다.
돌 무더기에 꼬마 돌탑들은 누군가 정성으로 쌓아놓은 탑들이다.
수량은 적지마는 깨끗한 암반계곡
좌측에 한듬마을
지금은 대부분 떠나버려 집들이지마는 골목길은 관리을 하고있는듯하다.
대성암 갈림길인 삼거리
좌측 길은 노전암을 거쳐 장대골로 올라 정족산으로 갈수 있고
우측 목교를 건너 대성암으로 가는 삼거리이다.
노전암을 답사후 이곳에서 내려와 대성암으로 올라갈생각이다.
나무아미 타불 입석 을 지나고
노전암일주문앞에서 선두팀들 기념찰영을 한다.
일주문을 들어서니 3층탑이 반겨주고
노전암(爐殿庵)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조선후기 승려 태희선사가 중건한 암자로
내원사 부속암자이다.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천성산 계곡에 세운 내원사의 암자 중 한 곳으로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노전이란 ‘부처님을 모시고 향을 공양하는
향로가 있는 전각’을 말한다.
노전암의 대웅전
1982년 8월에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202호로 지정되었으나, 2014년 4월에 화재가
발생하여 대웅전이 전소되었고, 복원이 불가하여 2014년 8월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고 하며 지금의 대웅전은 그 후 새로 건축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법당 측면에서
정면에서
대웅전앞에서 이정희님.
노전암 산신각
2014년 4월 화재에서도 피한 산신각
산신각 내부
요사채 / 무진장(無盡藏)
덕이 광대하여 다함이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라고한다.
요사채 좌측 공양간
노전암은 공양으로 유명세를 탄 절이기도하다.
그러나 지금은 뷔페공양으로 신도외는 공양이 안된다고한다. 신도는 법당에가서
삼배드리고 공양하려가야된다고한다.
노전암 부도
노전암에서 뒤돌아내려와 목교을 건너며는
좌측으로 정족산 정상으로 바로올라가는 산길이보이고 구조번호 양산 11- 1번지점
우측 계곡으로
비교적 산길정비가 잘 되어 있다.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길은 예전부터 있었던 묵은 길인 것 같고
비가 많이 왔을 때를 대비해 우회 등산로를 조성해 놓은 모양입니다.
비로봉, 짚북재 갈림길
이정목 앞에서 계곡건너 짚북재 , 비로봉 등산로입구가있다.
대성암방향으로 계속올라가다가
계곡건너기전에 점심을먹고 일행들이 모두하산을하고 혼자서 한 800m 거리
대성암답사을하고오기로하고
우측계곡을건너 오래 전 사람이 살았던 집터같은곳을지나
계곡 좌우의 사이로 난 날등을 타고 오른다.
대성암으로 향하는 등로는 찾는 이가 많지 않은지 등로상태는
그리 좋지 않은산길을 오르니 대성암입구도로에 올라선다.
올라온산길입구 모퉁이
대성암입구 정족산 표시석
정족산(鼎足山.748.1m)
정족산은 양산시 하북면, 울주군 웅촌면 그리고 삼동면에 걸쳐 있는 높이 748.1m의
바위산으로 가지산도립공원에 속한다.
요사채 갈림기에서 우측 길을 올라가면 대밭이 나오고 대밭을 지나면 대성암 원통전
양산 대성암(大聖庵)
경남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위치한 내원사 부속암자이다.
대성암 법당방향으로 오르며는
법당을 향한 길목의 운치있는 도로를 따라 대나무 숲길을 휘감아 오르며는
연등꽃나무
대성암 원통전(大聖庵 圓通殿)
자연석으로 외벽을 쌓은 독특한 외양의 불전인 원통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을 주존으로 모신 국내서는 보기 힘든 토굴형의 불전(佛殿)이라고한다.
하산시간때문에 토글법당안에는 들어가보지못하고
원통전과 산신각 사이 성불표시뒤로 정족산정상가는 등산로가있고 20여분이며
갈수있지마는 오늘 부여받은시간이 적어 이곳에서 하산을 한다.
대성암요사체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조망
천성산 비로봉 주능선 을 바라보고
올라온길을 역순으로 빠르게 내려간다.
짚북재 비로봉갈림길을 지나고
노전암 입구 목교을 건너고
올라온길을 역순으로 내려간다.
성불암 입구 다리을 건너고
계곡에서 시간을보내다 내려가는 일행들이보이고
계곡에는 가족끼리 피서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이고
마지막 다리을 건너며는 주차장에도착한다.
돌아오길에 청도 체육공원에서 하산주을 하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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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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