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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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아산지맥 천안 광덕산 - 광덕사 원점 ( 남구 푸른 산악회 )

산새1 2024. 6. 2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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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사에서 바라보는 광덕산
광덕사 대웅전

 

간날 : 2024. 6.  23.  넷째 일요일   날씨 ;  오전에비  오후개임    
간곳 : 광덕산 (廣德山)   699 M -  광덕사 

  
위치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 아산시.  배방면, 송악면 

 

참가인원 :  남구 푸른산악회 회원 40 명 

 

네비  :  광덕사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650 )               

 

답사궤적 

 

산소개 :

광덕산 (廣德山)  699.3m 

충남의 북동부 서부 경기도 남서부  천안과 아산시 경계에  솟아있는 아산지맥으로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우거진 명산이다. 

산이 크고 덕이 있는 산이라 하여 광덕산이라 부르며,  예로부터  난리가 나가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과 함께  산기슭 아래 천년고찰인 광덕사가

자리잡고있고 수령 400년된  호두나무와 보호수느티나무,  은행나무가있다

 

광덕사 ( 廣德寺 )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

신라 27대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절로 경기, 충청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리고  그 이후에 대웅전과 천불전을  증창하였다. 

 

대구 남구푸른산악회에서는 6월 정기산행을 충남의 명산 광덕산을  산행하기위하 

06;30 대구를 출발하여 칠곡 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산행깃점 광덕사 입구 

600번 버스 회차장  에 10:00쯤에 도착한다.

 

 

버스종점 회차장에서 모두내리고   버스는  큰도로변 공주 천안 국도변 약 1km 아래  

광덕쉼터 공영주차장으로 내려보내고 산행마친후  픽업하려와야하고

걸어서 가도된다. 

 

도로변에 천안 600번 시내버스가  대기하고있다.

 

 등산준비를하여     광덕사방향으로 들어가며는  일주문앞에 

 

좌측에 등산지도와  여러 입간판들이 서있는 

 

광덕사 일주문

태화산 광덕사'라 새겨져 있어  광덕산 옛이름이  태화산이라고도 하였던 모양이다.

 

단체사진을찍고  일주문을 지나니 

 

일주문 안쪽 현판에는 ‘호서제일선원(湖西第一禪院)’,

 

좌측에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9월에 류청신이 원나라에 갔다가 들어올 때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묘목은 이곳 광덕사 경내에 심고 열매는 광덕면 매당리 고향의 집 뜰에 심은 것이

우리나라에 호두나무가 전래된 시초가 되어 그 공적을 기리는 공적비와 전래사적비가 있다. 

 

조금더가니 

 

좌측에  수령  2020년기준  478년  느티나무 보호수

 

광덕사 표시석 갈림길에서   어느곳으로가도 광덕사 앞에서   만나진다.

좌측으로는 안양암방향에 공영화장실이있고   우측방향으로 

부용묘코스   3코스로  오늘  하산한 코스이다  .    

 

광덕사입구 극락교앞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표시하고   광덕사 사찰 탐방은

하산시  답사키로하고 

 

등산로 유도 표시따라 바로가는데  우측으로가도 잠시후에 만나진다.  

 

우측으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고 

 

우측에 계곡을 끼고 조금오르며는 

 

등산로 1. 2코스 갈림길

광덕산 등산안내도가있고  우측으로는  장군바위을지나 정상가는 길 로 

오늘 우리 후미들이 하산한코스이다. 

 

이정표에  재미있는것은 좌측 광덕산 정상 1.8km  주차장 광덕쉼터 1.8km 

장군바위 1.8 km' 이다. 

 

아침까지 내린비에 아직흐리고 습기가 많은 환경이다. 

 

데크 계단시작지점에  

천안소방서 119구조번호 제3지점' 구조목과  국가지점번호판이있다. 

 

568 계단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게 올라가면서  포즈도 잡아보고 

 

계단은 끝이나고   팔각정 쉼터가 있는 지능선에 올라선다

우리 회원들이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팔각정쉼터에 이정표 

 

등산 안내도 옆에 노산 이은상의 '산악인의 선서' 글이 새겨져 있는 빗돌도

여러 입간판들이있다. 

 

산행지도앞에서  성경희님 

 

좌측으로 출입금지지점

 

우측  비스듬한 야자매트길을 따라 

 

묘지옆길로해서 

 

헬기장을지나 바로치고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밴치가있는 쉼터에는  단체 산객들이  자리차지을 하고있어 그냥통과하여 

 

돌계단시작 

쇠파이프에 안전 로프가 지그자그로  설치되어있고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을지나  바로올라가는 돌계단길로 오른다. 

 

정상이 보이고 천안시와 아산시 경계봉우리  아산지맥이다. 

 

GPS에서 광덕산 정상도착 배지을 받고

 

광덕산 정상 699.3m

정상에는 넓은 헬기장에 광덕산의 유래비 ,   삼각점 , 정상석. 화합의 빗돌 ,

대형 등산지도와  전망데크가 조성되어있다

 

광덕산 정상석 

10년만에 재답사한 정상  정상석은 그때는  정상석아래 아산시 표시만있었는데 

지금은  아산시, 천안시  나란히 표시해놓았다. 

 

상생 , 협력비 

아마 천안과 아산시가 화합하고 협력한다는 의미의  표시석같다. 

참보기좋은 지자제간의  모습이다. 

 

광덕산 예찬비

 

 

정상에서 기념찰영 

 

문희용 부회장 

 

박회식 재무 

 

오늘 천안어느 봉사단체에서  행사을 하는모양 쓰래기줍기와 

우리도 데크광장에서 점심을먹고 남은  빈병과 휴지을 수거해가기도하였다 . 

 

대형 등산지도을보고 올라온길과 하산할코스를 확인하고

장군바위와 부용묘을지나 광덕사로 하산할생각 이다. 

 

화합비옆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  

 

장군바위와 망경산 방향으로 하산을한다

 

약수터 갈림길을지나  작은 봉우리을  우로  우회하여 내려가다보며는 장군바위에도착하고  

 

장군바위 유래

옛날 허약한 젊은이가 깊은 산 속을 헤매다 허기와 갈증으로 사경에 이르렀는데

어느 곳에서인지 물소리가 들려와 소리 나는 곳으로 가 보았더니 큰 바위 밑에

물이 뚝뚝 떨어져 신기하게 여겨 손으로 물을 받아먹었더니 그 물을 먹고 얼마 되지 않아

몸이 마치 장군처럼 우람하게 변하였다는 재미난 얘기를 담고 있다

 

바위가 귀한  전형적인 육산이라 바위가 그렇게 크지않아도   장군바위로 

 대접을 받는듯하다. 

 

장군바위 안부는 4거리 갈림길로  급 좌측으로 아산으로 내려가는길이있고 

우측으로 광덕사 2코스로 내려가는 길과  광덕쉼터로 길게내려가는 길이있다. 

 

장군바위 우측으로  우회하는 허리길따라  돌아가니 

 

망경산으로 가는 갈림길

 아산지맥과 이별하고  우측으로 꺾어 부용묘 방향으로 내려선다.

 

광덕사 부도 갈림길을지나   좌측 부용묘방향으로 가다 광덕쉼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길을 따라 내려간다.

 

소나무 숲길도지나

 

좌측에 묘지는 부용묘가 아니다.

 

대밭사이로 들어가며는

 

선두로내려가는 회원들과 만나지고 

 

김부용묘는 좌측 계단위 안내판 뒤로 오르며는 

 

여류시인  운초 김부용묘소

평양감사였던 김이양 대감의 소실로 조선조 3대 여류시인 중 한 사람으로서 오강루(五江樓)

문집 등에 한시 350여 수를 남겼으며 김대감과 사별 후 정절을 지키며 살다

유언에 따라 그의 묘 근처인 이곳에 묻히게 되었다고 하는데 지난 1974년 묘를 찾은 뒤

매년 천안문화원 주최로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한다

 

조선시대의 여류시인인 운초 김부용의 묘석

 

계곡을 건너 수레길로 내려가며는 선두 인솔자 윤석호 대장을 만나 

 

임도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간략 등산지도을지나고  넓은 길이 나타나고 

 

성문같은 문을 지나며는 주차장가는길이고  우측으로 광덕사를 거처 내려가는길도있다. 

 

우측에 광덕사 천불전이보이고 

 

현위치 부용묘길  이정표에서  광덕사 탐방을 하기위하  우측으로 들어간다. 

 

광덕사  ( 廣德寺 )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신라 27대 선덕여왕때 자장율사가 창건하고 진산대사가 중건한 절로

경기, 충청지방에서는 가장 큰 절이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리고

그 이후에 대웅전과 천불전을  증창하였다. 

 

광덕사 배치도 

 

광덕사  담아래로통과하여 

 

광덕사  입구에  호두나무 보호수

고려시대 유청신이 원나라에서 가져왔다는 약 400년 수령의 호두나무 거목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98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보화루을 들어서니 

 

정면에 대웅전과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대웅전 법당 

 

광덕사 범종각 

 

명부전 

 

광덕사 삼층 석탑 

 

대웅전앞에서 우리회원들  

 

광덕산 다원앞에서  필자/ 산새 

 

광덕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손해원님. 

 

아침에 등산을 시작한  버스종점 회차장

 

일주문앞 계곡에서  모두하산하기을 기다려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치고 

 

광덕산 공영주차장 /광덕쉼터 도착하여  하산주을하고 

조금 일찍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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