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운부암 ( 은해사 부속 암자 )

                                        

 운부암(雲浮庵)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054-335-9236

 

 

 

은해사

은해사는 조선 31본산, 경북 5대 본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의 자리를 

지키는 경북지방의 대표적 사찰이다. 그리고 교구 본사중 본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운부암(雲浮庵)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암자. 은해사.의 부속암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산내암자(山內庵子).

 711년(성덕왕 10)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으며, 이 때 이곳에 서운(瑞雲)이 '

떠 있었으므로 운부암이라고 하였다.

 

그 뒤 관음기도도량으로 전승되어오다가 1860년(철종 11)에 화재로 소실되자

응허(應虛)와 침운(枕雲)이 중건하였고, 1900년에 보화루(寶華樓)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청동보살좌상. 보물 제514호

은해사의 운부암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청동보살좌상. 보물 제514호.

높이 102㎝. 화려하게 장식된 보관과 온몸에 번잡한 영락표현이 특징적이다.

 

팔공산 은해사 운부암 원통전으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원통전 안에는 보물 제514호로 지정된  청동보살좌상이 있다.

이 불상은 신라 말에 혜철국사(惠哲國師)가 인도에서

해금강으로 들어오는 배 안에서 모셔왔다는

전설이 깃든 관세음보살상이다.

왼쪽에  산방 운부난야(雲浮蘭若)

난야란 말은 아란야의 준말인데, 아란야는 산스크리트어로

'수행하기 좋은 고요한 곳'이란다.

 

오른쪽에 우의당(禹儀堂)

원통전 정면에  보화루

2층 누각은 원통전을 향한 안마당 쪽은 개방되어 있고,

누각 아래에는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게 돌계단문 

 

운부암 산성각

 

 

보화루(寶華樓)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으로, 2층 누각 건물입니다.

누각 아래에는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게 돌계단을 두었습니다.

 

 

운부암 불이문

불이(不二)'의 경지를 상징하는 불이문을 해탈문(解脫門)

 

 달마상을 모신 연못

운부암 입구를 지키는 달마대사.

 

운부암 느티나무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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