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청도 자양산 - 봉화산 - 대바우봉 - 팔조령 - 가창 삼산리 종주 산행

산새1 2021. 3. 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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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1. 3. 21. 셋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간 곳 : 청도 이서 자양산 - 봉화산 - 대바위봉

 

위 치 : 청도군 이서면/ 달성군 가창면

 

 

 

 

 

참가인원 : 대구근교산 벙개회원 10명 .

유인철 대장. 고산 /송창섭님. 문희용. 백경자님.. 정제식님

김태수고문님 . 허정화님 ,이종익님 .박승희님. 필자 /산새 ,

 

산행코스

청도이서면 대곡리 버스정류장 -명덕저수지 우측능선 - 자양산 - 봉화산 -

비슬지맥 - 대바우봉 왕복 - 팔조령 - 도로건너 - 463.1봉 - 상원산방향 - 범골 변전소 -

범골구길 갈림길 - 도로 - 석주사입구 - 팔조령터널삼거리 -

문암사입구 - 삼산리버스종점 ( 산행거리 13 ㎞ 산행시간 6시간 )

 

 

교통 : 대중교통

대구시내버스 405번 가창면사무소- 청도 0번버스 이서면 대곡리

네비 : 청도 훈령서원 ( 경북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110-27)

 

산소개 :

자양산 (紫陽山) 305.2m

경북 청도 이서면 신촌리 뒤산으로 비슬지맥 이 봉화산에서 길게 흘려내린 산줄기

에 우뚝솟은 높이는 305.2m 이며 삼각점이있고

별다른 정상표시가없는 봉우리로 조망도 좋지않다. .

 

봉화산 473.5m

비슬지맥이 헐티재에서 팔조령가기전에 봉우리로 우측으로 한줄기는

자양산을 분기시킨 봉우리이다

청도군 이서면 팔조리 산76-1 봉화산 북봉대는 다른 봉수대와 마찬가지로 '변방을 침범하는

적의 동태와 지방의 민정을 봉수로써 중앙에 알렸던 고대의 군사적 통신'
이라고 안내판에 적혀있다.

 

팔조령(八助嶺 ) 398m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과 경상북도 청도군 경계고개길로

지금은 산속으로 터널이 개통되어 한적하고 조용한드라이브코스와

MT들이 즐겨찾는곳이다.

 

조선시대 청도에서 대구로 넘어다닐적에 도적들이 들끓었기 때문에 고개를

넘으려면 여덟(八) 사람 이상이 서로 도와야(助) 하는 고개(嶺)라 해서 얻은 이름이기도 하고,
또는 한양에서 부산까지 내려가는 중에 넘어야 하는 여덟 번째 고개라 해서 팔조령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도 있다.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3월 3주 일요일 청도 자양산과 봉화

산행하기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가창면사무소앞에 9시 40분까지 모이기로한다

 

 

09: 50 가창면사무소건너 버스정류장 에서 버스을 기다리는대원

 

10: 30 청도이서 30번 국도 대곡리 버스정류장

우리을 내려논 청도 0번 버스가 멀리 사라진다.

 

팔조령방향으로 조금올라가다가 좌측 신촌리 신암마을 방향으로

현대화 시설을갖춘 정미소앞을 지나가는데

정미소에 주 원동력 발동기가 자기 임무을다 마치고 길가에 그냥 놀고있다.

신촌 마을길따라 가며는

 

 

좌측에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명곡 저수지을 지나

비석이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 45 훈령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박양무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등산 준비을하고

묘지가 많은 산능선으로 올라간다.

큰 무덤들이 많은데 조선후기 벼슬을한 밀성박씨 박양무와 후손들 묘지

철탑을지나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을 만나고 좌측으로 조금가니

산능선으로 올라가는 좋은 길이있다.

전망좋은곳에 묘지 조금전에 지나온 명덕 저수지와 청도남산이 바라보이고

산길을 잠시치고 오르니

진달래가 만개하고

선답자들 시그널이 많이 보이는

삼각점있는 봉우리에 올라서는데 이곳이 자양산 정상이다.

삼각점

11: 40 자양산 305m

선답자들 자양산 정상답사 안면많은 표시기들

 

자양산에서 잠시 내려선 능선길

 

곱게핀 진달래 꽃길따라

앞에봉우리을 올라가며는

자양산 정상보다 더높은 봉우리하나을 지나고

소나무가 빽빽한 산길따라

송이가 많이 나는듯한 솔밭길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곳곳에 코딩지에는 CCTV 우째고 저짜고 송이철에는 산행을 안가는것이 좋을듯

 

 

드디어 작은 평상이 여러개있는 비슬지맥이 지나가는 봉화산 정상에 올라선다.

 

12: 30 봉화산 474m

조망이 전혀안되는 이곳에 정상석이있지마는 옛날 봉화대는

팔조령방향으로 조금더가며는 북봉대란 봉수대 흔적들이있고

망보기좋은 좋은곳이있다.

 

봉화산 정상석 뒤면

청도산악회 창립30주년 기념으로 세운표시석

봉화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사진작가 문희용님과 고산 / 송창섭님

필자 산새

봉화산 정상에서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혼자서 대바위봉을 갔다오기로한다..

비슬지맥으로 산길이우회 허리길로 걷기 너무좋다.

오늘처음 만나는 이정표

봉화산에서 1km가 조금 넘는 거리 대바위봉 데크 전망대가 보인다.

 

 

 

12: 55 대바우봉 583m

전망데크 광장이있고 가창쪽으로 조망이 아주좋다.

가창 삼산리에서 바라보며는 큰 암봉이 툭 티어나와보이는 암봉이다.

대바위봉 정상석

혼자라 셀프카메라로 인증을하고

이렇게도해보고

가창면 우록리

가창면 삼산리

대바우봉에서 왔던길을 뒤돌아가.

만들어 놓기만하고 관리가 안되는 쉼터 통나무 반쪽의자가 썩어가고있다.

13: 30 우측으로 비켜져있는 봉화산을 지나고

팔조령으로 내려가는 산길

팔조령 바로위에 북봉대

북봉대에는 지금도 산돌을 사방에 쌓고, 중앙에 화구를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북봉대의 규모는 담 두께가 0.8m, 둘레 20m 정도였다.

 

북봉대라는 이름은 '1872년에 제작된 조선 후기 지방지도(서울대 규장각 소장)에 나온다.'

북봉대 주변에는 봉군(봉수대 근무 군인)들이 기거하던 집터와 영남대로를 오가는

행인들을 품어주던 주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안내판에서)

 

산불감시초소을지나 내려가니

내리막을내려가니

 

건물 좌측으로 내려서고

팔조령고개 구길에 내려서서 .

13: 35 팔조령

달성군과 청도군 경계고개

도적들 때문이라는 설과 여덟 번째라는 설에는 공통점이 있다.

행인이든 도적이든 팔조령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 고개라는 점이다.

 

2000년에 터널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굽이굽이 911호 지방도로가 팔조령을 넘는

가창과 이서를 오가는 여섯 고개 중에서 가장 낮았다.

청도쪽으로 조금내려가며는 좌측으로 비슬지맥길 로 올라간다.

어느 묘지옆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산행에 들어간다.

폐 헬기장을지나 비슬지맥을 따른다.

이서방향 갈림길

원점산행시 가는오늘 예정된 코스이지마는 우리는코스을 변경하여

귀가시 대구시내버스가있는 삼산리 버스종점으로하산하기로하고

상원산방향으로 비슬지맥을 따른다.

작은 봉을 넘어

철탑아래로지나가

재미있는 리본

임도같은 멎진 산책로 능선길

의사들 묘지가있는듯

철탑 공사후 폐자재들이 쌓여있는 지점을지나 가는데

좌측으로 범골마지막 집들이보이고

13: 35 상원산 변전소가 앞에 보이는곳에 범골 로내려가는 임도가보이고

차량진입 금지 쇠줄을 넘어

상원산 변전소앞에서 오늘 비슬지맥 능선타기을 중지하고 범골로 하산을한다.

 

 

지난주 20km 가 넘는 임도트레킹으로 고생한 대원들 이번주는

이쯤에서 하산을한다고하니 모두들 좋아한다.

 

문희용님

박승희 . 이종익님

정재식님. 허정화님,

 

유인철 대장, 백경자. 김태수고문님

범골 상부 식당인듯한 집들을 지나

한전변전소 공사로 도로확장이 잘되어있는길로 조금내려가니

팔조령 구길 갈림길을 지나고

게속 도로따라 내려간다.

석주사 얖을지나고

팔조령 터널앞으로 지나가

문암사 입구을지나

16: 40 삼산리 버스종점에도착하여 405번 버스을타고 교대앞에서 내려

지하철을타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오록스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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