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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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아양역 -동구해맞이동산 -망우공원 -형제봉-두리봉-용지역 트레킹

산새1 2021. 1.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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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우공원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 동상

 

간날 : 20201. 1. 금요일, 날씨: 맑음

간곳: 새해해맞이 아양역 - 동구해맞이공원

모명재길 -망우공원 - 형제봉 - 모봉

대구둘레길 두리마루 숲길 -두리봉-용지역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동촌 해맞이동산

 

 

참가인원 : 홀로

 

트레킹코스 :

아양역 - 동구해맞이동산 - 망우공원 - 형제봉 - 모봉 - 담티고개 -

대구둘레길 / 두리마루숲길 - 두리봉 - 용지역

( 트레킹거리 13.5km . 소요시간 5시간 )

 

2020 신축년 소 의 해

코루니 19로 집합금지로 온나라에 해맞이 행사을 하지못하게하여

이곳 동구에서도 행사을 취소하고 해맞이 장소에도 출입을 금지시켜놓았다.

예년같이 줄연날리기, 모닥불 밝히기, 풍물놀이, 오색풍선 날리기, 떡국 차 나누기등은

하지않아도 신년첫날 해을보기위하여 많은 인파들이 찾아와

해뜨기을기다려 떠오르는 태양을보고 새해 소망을 빌었다

 

모명재길

대구 수성구 모명재(募明齋)를 중심으로 조성
모명재길은 총 10.87㎞로 ‘형제봉길’과 ‘모봉길’고모령길’, ‘팔현길’

4개 코스로 이뤄진다.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둘레길이다.

 

형제봉

대구 2군사령부 동쪽에 두개의 산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는데

하나는 좀 높고 하나는 좀 낮아 사람들은 이것을 형제봉이라 부른다.

이 두 봉우리에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전설 때문이다.

 

옛날 이곳에 힘센 장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둘이 서로

산쌓기 내기를 했다.

오빠는 옷섶으로 흙을 날라다 산을 쌓기 시작했고 여동생은 치마폭으로

흙을 날라 산을 쌓기 시작했다.내기의 방법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하룻동안 누가 더 높은 산을 쌓는가 하는 것이다.

 

흙을 담아 나르는 것의 크기가 오빠의 옷섶보다는

여동생의 치마폭이 훨씬 넓어 그런지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려는데

누이동생의 산이 오빠산 보다 더 높이 올라갔다.

 

심술이 난 오빠가 동생산을 짓밟아 버려 높던 누이동생의 산이 뭉퉁해 졌다.

그래서 끝이 뾰족한 산을 형봉(兄峰) 다른 밋밋한 산을 제봉(弟峰)

또는 매봉(妹峰)이라 부르고 이 산 아래를 형제봉골 또는 양지마을이라 부른다,

 

 

새해 첫날 대구 효목동 해맞이동산에서 해돋이을보고 망우공원 형제봉

두리봉 코스로 수성구 범물동 지하철 용지역까지 트레킹을 하기위하여

아침 06시반에 출발하여 아양교역에내리니 07시 조금넘었다.

 

아양교역 3번 출구로나가서

아직 어둠이 깔린 아양교 야경

아양교 건너기전 우측 효목동방향으로

동촌유원지 10경길이다.

구룡산 통천사 앞을지나

아양루

해밪이 취소및 출입금지 현수막을보고

여명이 밝아오는 해맞이동산 전망대

동촌 해맞이교 와 주변 야경

해맞이장소 출입을막아논 통제선 밖에서 새해 일출을기다리고

희망찬 새해가 힘차게 솟아오르고

솟아오른 새해을 바라보고 가족들의 건강과 소원을빌고

해맞이공원을 지나 망우당공원으로이동하여

망우당공원 종합안내도을 살펴보고

홍의장군 곽재우 선생 동상

새해아침을 힘차게 달리는 차들

망우공원 상징 기념탑

영남제일관 낙서루

영남제일관을 통과하며는

반대편에서 본 영남 제일관

인터불고 호탈앞을지나 고모령 신도로을 건너

2군사 뒤산 형제봉으로 올라간다.

.

모명재길

대구 수성구 모명재(募明齋)를 중심으로 조성
모명재길은 총 10.87㎞로 ‘형제봉길’과 ‘모봉길’고모령길’, ‘팔현길’

4개 코스로 이뤄진다.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둘레길이다.

군부대 울타리 좌측으로 난 산길로 올라간다.

형제봉은 오빠와 누이가 아웅 다웅만든 봉우리

전해오는 이야기가있다.

두번째 높은봉을 올라가니

형제봉 193m

군부대 울타리에 형제봉 표시을 해놓았다.

형제봉 은 대구 2군사령부 동쪽에 두개의 산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는데

하나는 좀 높고 하나는 좀 낮아 사람들은 이것을 형제봉이라 부른다.

이 두 봉우리에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전설 때문이다.

지나온 누이봉 / 제봉으로 오빠봉 / 형봉으로 두봉우리가 높이가 비슷하다.

형봉 정상에 체육시설

쉼터 시계는 9시10분을 가르킨다.

능선따라 내려가니 우측으로 명복공원 대구화장장이있고

조금더내려가며는 동대사 로 내려선다.

동대사

 

건너산으로 올라가니 삼각점이있는 헬기장에 올라서고

 

모봉 아래 사각정자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간다.

대구 구치소 옆으로 내려서서

대구 -경산간 국도을건너

우측 황금동방향으로 도로따라가다가 우방아파트 부근에서 산으로 오른다.

능선에 올라서니 연호역에서 1.8km지난지점 대구둘레길 두리마루 숲길코스이다.

대구 둘레길 두리마루숲길

둘레길은 산 자락이나 산허리를 한바퀴도는 것을 말하는데 두리봉 산책로는

산 능선따라 산책로를 조성하여 둘레길이라고하지않고 능선 마루길로

두리마루 숲길이라고 하는 듯하다,

 

우측으로 관계삼거리 방향으로가며는

두리마루 숲길은 대구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멋진 트래킹
코스로 연령대 상관없이 걷기수월 하며 멋진숲으로 코스가 이어지고

지하철역과 연계되어있어 주변 주민들 운동장소로 적합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자투리 여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좋다.

 

두리봉방으로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좌측으로 군부대가는 도로을끼고 능선으로가며는

능선에는 군부대가있어 우측으로 크게 우회 돌아간다.

두리봉 터널 갈림길 을지나 두리봉방향으로 돌아간다.

황금동 유래판도보고

 

산불감시초소는 우측에 조금비켜져있는데 무학산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둘레길은 산불감시초소에서 조금 뒤돌아내려와서 앞에 봉우리로 올라가서

운곡사 사찰 출입금지철조망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체력단련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을 무시하고 바로올라가며는 한전 철탑 아래 쉼터가있고

능선따라 조금만더가며는 체력단련장 에서

정자쉼터와 운동시설들이있다.

범물동유래도 보고

건너 용지봉이운무속에 뽀쪽하다.

 

대구둘레길따라 범물동으로 내려간다.

범물초등학교 갈림길을 지나 용지역방향으로 .

범물 고층아파트들이 보이고 묘지을지나 내려가는데 마지막개인 사유지들이

울타리을 처놓아 좌측산사면으로 돌아가니

작은 우막옆으로내려와 철망 쪽문이 열려있다.

이곳을 찾지못하며는 마을로 내려서기가 힘든다.

범물동 버스 3번 차고지 울타리이다.

 

차고지밖으로 나가 도로따라 조금내려가며는

용지역앞 국수전문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전철 3호선을타고

명덕역에내려 1호선으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트랭글궤적

오룩스궤적

오룩스 통계

트랭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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