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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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앞산 고산골 - 산성고개 - 월배봉 - 사방산 ( 대구근교 산행 )

산새1 2020. 12. 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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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20. 12. 27.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에 비

간 곳 : 앞산 ( 고산골 - 산성산 - 월배봉 - 사방산 )

 

 

위 치 ; 대구광역시 남구 / 수성구 /달성군

 

 

 

산행 코스 :

안지랑역 -안지랑골입구- 대명중고앞- 충효앞 - 고산골입구- 법장사 -

고산골 4약수터 - 산성고개 - 달비고개 - 느티나무약수터 - 산성고개 -

산성산 가창 우회길 - 사방산 - 가창교 - 가창면사무소 앞

산행거리 14km 산행시간 5시간 반)

 

 

산(山)소개

앞산 등산로는 앞산 정상, 산성산, 대덕산, 청룡산 등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내린 산줄기와 골짜기로 연결되는 산길로 이루어져 있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포장도로에서부터 한사람씩 지나가기에 딱 맞는

좁은 오솔길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길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산행 목적이나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

산행은 달비골, 큰골, 고산골 등 여덟개 골짜기의 끝자락에서 시작할 수 있다.

 

고산골 지명유래

고산골의 유래는 신라 말엽 왕실에는 임금의 대를 이을 왕자가 없어

걱정이 컸다고 한다. 애가 탄 왕은 각지의 용한 의원을 모두 부르고 좋은 약을

다 썼지만 왕비의 몸에는 태기가 없었다. 어느 날 밤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서쪽으로

수백리 되는 곳에 산 좋고 물 맑은 곳이 있으니 그 곳에 절을 짓고

정성을 다하면 소원을 이룬다고 말하고 사라졌다.

 

왕은 곧 이곳에 절을 짓고 이름을 고산사라 했고 왕비는 이 절에 와서 백일기도를

드렸는데 곧 태기가 있어 옥동자를 낳고 이듬해 또 왕자를 낳았다.

임금은 대단히 기뻐하여 전국의 죄수를 석방하고 큰 잔치를 여는 한편 고산사에

3층 석탑을 기념으로 세웠다.

그 뒤 고산사에는 자식 없는 부녀자들의 백일기도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후 이곳을 고산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산사는 임란 때 왜병에 의해 소실되었는데 당시 왜병은 석탑 속에 있었던

보물까지 훔치려 하자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 왜병은 즉사하고 상층 일부도

부서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1961년 부근에 법장사를 중건하게 되었고 석탑의

잔해를 모아 복원하였으며 당시 고산사가 소재 하였다고 하여 고산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고산골은 좌측에 용두골과 우측으로 강당골 사이에 앞산에서

제일 긴골짜기로 청소년 체력수련장이있어 고산 심신수련장 골로

더많이 알려져있다.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 19 로 먼산 산행을 가지못하고 근교산행팀들과

대구앞산 고산골산행을 하기로하고 고산골입구 덕천 파출소앞에 10시까지

모이기로하고

 

안지랑역에서 앞산자락으로 고산골입구까지 걸어가니 거리가 4km 정도나온다.

안지랑골 안일사 입구에서 앞산자락으로 도로따라 큰골방향으로 가며는

 

 

대구광역시 남부시립도서관앞을지나고

 

충혼탑 앞을지나가는데 오후늦께 비가온다고하드니 금방이라도 비가올듯한 날씨다.

앞산공용버스 종점을 지나 미군부대을 크게 우회하여

 

소공원으로 올라가

미군부대 급수탑옆으로 빙돌아

산성산 항공 무선표지소 진입임도 입구을지나

산밑 인도길로가며는 강당골 입구도지나고

덕천파출소 앞에서 근교산 답사 일행들과 만나

고산골 입구 공영주차장을 지나가며는 공룡공원입구이다.

앞산 팔경도 살펴보고

고산골 올라가는 산책로옆에

고산골 화석지도있고

좌측에 쌈지조각공원을 지나 고산골 만남의 광장에 도착하고

도로따라 올라가다가 법장사앞에서 좌측 산책길로

산 사면으로 조성해논 산책로

계곡사이로 임도와 산책길이 나란히 올라간다.

계곡을 건너기도하고

이제 계곡우측으로 산책로따라 가며는

임도길 옆에 화장실

데크계단을 올라가며는 임도길이고 좌측으로 계곡옆길로가도된다.

고산골 제 4 약수터 쉼터이지마는 가물어 물이나오지않고

약수터로서 기능을 못한다.

후미가 도착하기을 기다리면서 잠시휴식을하고

산성고개 방향으로 올라가는길

목교을건너 데크계단을 올라가며는

잣나무 조립지 산책길

침목계단을 올라가며는

산성고계

우측은 앞산 정상방향 좌측은 산성산 바로고개을 넘어가며는 청룡산가는 달비고개 빙향이다.

잠시휴식하면서 후미을기다린다.

달비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산성산 정상에 항공무선기지소 소개글 을 읽어보고

달비고개 에서 청룡산 방향으로 가다가

 

달비고개에서 500m 지나지점 약수터 갈림길

느티나무 약수터

가물고 주변환경이 좋지않아 약수터로서 기능을 하지못한다.

평상도 있지마는 나무가 다썩어 철거하는것이 좋을듯하다,

점심을먹고

약수터 뒤산으로 올라가며는

 

 

월배봉 593m

트랭글은 이곳을 월배봉이라고하고

오룩스에서는 옆에 622.3봉을 월배봉이라고하는데 높이는 조금높지마는

위치적으로는 달성군 가창 구역이라 593봉을 월배봉으로하는것이 맞는듯하다.

서울 봉우리답사하는분들 리본이 붙어있고

월배봉이란 표시기가 하나걸려있다.

약수터 에서 점심을먹고 달비고개까지 뒤돌아가서

오늘 오후 늦께 온다는 비가 오기시작하여 서둘려 가창교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산성산 우측허리길로 돌아가며는

산성산 주능선에 도착 용두골 장안사방향 하산갈림에서

 

능선따라 가장 용계교방향으로 내려가며는

사방산 267.1m

삼각점과 선답자들 표시기 대구길손님 사방산 표시판이 붙어있다.

삼각점이있고 무슨 경계표시석

가창댐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가며는 가창댐둑 옆으로 내려가고

바로내려가며는 가창교 입구로내려가는 급경사길에 낙엽위에 비까지와서 매우 미끄럽다.

 

마지막 데크 계단을 내려가니

가창교입구에 내려서고

비슬산 둘레길 지도가있고

 

가창면사무소앞에서 버스을타고 교대역에서 지하철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오룩스궤적

 

 

트랭글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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