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소재사 ( 대구 달성 )

소재사(消災寺)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휴양림길 228(용리)

 

 

 

 

소재사(消災寺)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비슬산 남서쪽 중턱 자연휴양림 입구에 자리잡은 소재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사기(寺記)에 따르면 1358년(고려 공민왕 7년)에 진보 법사가 중창했고,

1457년(세조 3년)에 활륜 선사가 중건하였으며 1510년(중종 5년)선주외암이

중수하였다고한다.

 

소재사는 절 이름에서 보듯이 일체의 재앙을 소멸한다는 뜻을 갖고 있는

지장도량으로 대웅전 보수시 발견된 상량문에선 현재는 모두 폐사지 상태이나

산내 암자와 더불어 상주 대중이 3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큰 사찰이었으며 수많은 고승 대덕이 배출된 도량이라 전한다;

 

 

소재사 대웅전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3호.

상량문에 따르면 대웅전은 1673년 명부전과 함께 건립되었다.

 1857년 법로 화상에 의해 중건되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로 약사불과 연등불이

협시하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삼세불과 관음, 지장보살의

벽화를 모시고 있다고한다

 

 

 

 

 

 

 

 

 

명부전( 㝠府殿)

지옥에서 고통 받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큰 원력을 세우고 성불을 미룬

지장보살을 모신 전각이다.

 

 

 

명부전에는

목조 지장보살좌상을 중심으로 명부시왕, 판관, 녹사, 사자,

장군 동자상 등이 봉안되어 있다

 

 

 

소재사 목조지장보살좌상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4호.

 

 

 

대웅전 우측에 있는 명부전에 모셔져 있는 소재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불상의 형태는 중생을 굽어 살피는 듯 머리 를 숙이고 있으며, 민머리에

눈이 튀어 나왔고, 목에는 삼도가 표현되어 있다

 

 

 

 

 

삼성각(三聖閣)

삼신, 용왕, 독성을 봉안하고 있다

 

 

 

 

 

소재사 요사체 와 종무소

 

 

 

 

소재사 일주문

 

 

 

 

안에서본 일주문 모습

 

 

 

일주문 밖 우측에

삼국유사를 집필한 보각국사 일연스님의 동상 과 기념비

 

 

 

일연스님의 동상

 

 

 

  보각국사 일연의 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