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같이 보이는 마로산성 모습
간 날 : 2019. 7. 28.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 오후 약한 비도 오고
간 곳 : 전남 광양 마로산 - 마로산성
위 치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산 254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간길 : 대구 - 구마 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서 광양 IC - 광양
마로 초교
네비 : 마로초교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
산행코스 :
마로초등-마로산성 (마로산)-은선재-등산로정상-창덕입구
(산행거리 5km, 산행시간 2시간 10분 )
GPS 궤적
산(山)소개:
마로산( 馬老山)
광양읍 북쪽 해발 208.9m의 마로산성이 정상부를 감싸고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서 광양 IC 을 지나면서 말안장과 같이 양쪽이 높고 가운데가
게 보이는 산이 마로산으로 208,9m 산성봉과 삼각점이있는 276,5m
현지 지도에 등산로 정상이란 봉 모두을 마로산이라고 하는듯하다.
마로산성(馬老山城)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백제의 성곽이다
백제가 공주(웅진)에 도읍을 두었던 6세기 무렵에 마로현을 다스리기 위한
중심성곽(치소)으로 처음 쌓았으며, 통일신라시대에도 고을 이름을
희양현으로 바꾸어 9~10세기까지 사용하였다.
산성성벽의 길이는 550m,
너비 5.5m이며 면적은 약 18,945m. 부속시설물로는
백제~통일신라시대의 건물지 17동, 문지 3개소, 돌로 쌓은 물을
모아두는 시설인 석축집수정 5개소, 우물 2개소, 점토로 만든 물을
모아두는 시설인 점토 집수정 6개소, 치 2개소, 수구 3개소,
구덩이 30여기 등의 많은 유구와 기와류, 토기류, 철기류,
청동기류 등의 다양한 유물이 확인 잘 보존되고있다.
대구산악회 7월 정기산행 강원도 영월 국지산과 단종 유배지 청령포 답사를
할려고 하였는데 장마철에 태풍까지 지나가면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온다고하여 긴급 장소를 변경
전남 광양에 마로산성이있는 마로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시 50분 출발하여 광양 마로산성입구 마로초등학교 정
문앞에 11시 00에 도착한다.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가있는 마로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에 산성까지는 590m 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전 기념찰영을 하고
A팀은 이곳에서 창덕마을로 종주를하고
B팀은 산성까지 갔다가 뒤돌아 내려오기로한다.
우측 학교 울타리 옆길로 조금 올라가니
우측 산길이보이고
이정표와 기둥에 마로산 숲길 지도가있다.
마로초등학교 정문에서 50m 지점이다.
산행후 먼지를 털고갈수있는 에어콤프라사
산책하기좋은 숲길따라 올라가며는
좌측에 묘지를 지나고부터
야자매트 길이 시작되고
색갈이있는 침목계단도오르고
돌이 많은 산길
대구산악회 이창우 회장 모습과 후미팀들이 조금 힘들게 올라온다.
작은 돌탑들도 보이고
조심히 올라가고 내려가라는 어느분의 글귀가 보인다.
200m 높이의 산이지마는 30도가 넘는 기온에
어제내린 비때문에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나지마는 거리가 얼마 안된다.
나무마다 자기 이름표를 달고있다.
노간주 나무
향나무외 비슷하고 옛날 소 코에 둥글게 끼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 나무 .
산성이 가까워지면서 넓은 초원 가운데로 산길이나있다.
11: 20 목책 데크 가 설치되어있는 전망대
그 아래 산성에서 생활용수로 사용하기위한 시설 집수정이다.
집수정 데크 전망대 에서 바라보이는 서 광양IC부근
작은 연못같은 집수정
원형 집수정
방형 집수정
원형 집수정 과 방형 집수정 모습 지금은 풀밭으로 웅덩이만 몆개 보인다.
복원한 성 축대 가 잘관리되고있다.
성축대위로 걸어 올라간다.
우측으로 광양시 가 조망되고
남문지
산성안에는 골프장같은 넓은 초원이다.
잘관리 보존되고있는 마로 산성
집수정 2
빗물을 모이게하는 물 웅덩이들
말안장같은 산성 안 곳곳 안내도에 자세한 시설 설명이있어
문화탐방코스로 도 좋을듯하다.
돌들과 돌무더기들도
모두 유래가 있는 문화역사 자료들이다.
성벽 소개 도하고
돌무더기 아마 성벽 축조용 에 사용된 돌인듯
우측으로 오늘 가야할 3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보인다.
이산 모두를 마로산 끝에보이는 봉우리가 삼각점이있믐는 최고봉이다.
건물지
사진 클릭하여 용도와 유래을 알아보시며되고요
11: 30 마로 산성
벌써 선두들은 성 정상을갔다가 내려와 가운데 잘룩한 동문지로해서
종주길로 내려가는모습이보인다.
오늘은 산행 전체거리가 짧아 천천히 가도 되는데 언제나 선두는 빨리가야하는
강박감에 벌써 사라지고 뒤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마로산성 종합 안내도
산성 제일 높은 곳 소나무 가있는 저곳이 마로산 정상인듯하다.
마로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산성모습
마로산 배지를 받고
11: 50 마로산성 정상 209.4m
서울 봉우리 답사 산악회 만산동호회 회원들표시기 옆에 우리 선두들이 지
나가면서 표시기를 달아놓았다.
산성 정상깃발아래 저사람은 성터지기가아닌 우리 구영숙 총무
오늘 마로성은 우리가 점령하였다.
김덕인 총무
권경자 예쁜 모습으로
역순팀들 모두 도착 정상 기념 사진
고압 찰탑 전주들이 많이 보이는 저곳은 변전소가있는듯하다.
역순팀들을 뒤로하고 앞에간 선두팀들을 따라간다.
성벽따라 조금 내려가며는
동문지 에서 좌측으로
마로산성 뒤쪽 사라실 예술촌에서 소형차는 이곳 바로아래 까지
올수있는도로와 주차장도있다.
조금 내려가니
주차장 갈림길 에서
광덕사 방향 능선으로 간다.
이런길을 조금가니
송보 아파트 갈림길 을지나고
철탑 전주를 지나
겯기좋은 능선길을 따라가니
우회하는 갈림길
앞에 봉을 좌측으로 선두들이 우회돌아간다고 시그널을 달아 놓았지만
필자는 앞에 봉우리를 올라갔다가 가기로하고
조금 올라가니
다시 우측으로 철탑 관리 갈림길에서 앞에 봉으로올라가니
아무런 표시가 없는 무명봉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니 조금전에 좌측으로 우회한 길과 만나진다.
다시 야자 매트길로 가다가
또한 봉우리에 올라가니
좌측 능선하산길은 개인사유지로 입산 금지라는 팻말이 보인다.
등산로 정상방향으로 조금 더가니
좌측으로 하산길이 하나 더있는데
은선재
쉼터 밴치와 용강마을로 내려가는 산길이있다.
은선재에 이정표와
용강 중학교로 내려가는 갈림길 을지나
앞에 봉우리를 넘어가는데 선두들이 삼각점봉에서 기다린다는
연락이온다.
가로등이있는 등산로
아마 창덕마을 아파트 주민들 야간 산책하는 길인듯하다.
오늘 마지막 앞에 봉우리를 올라가니
선두들이 기다리고 있는
삼각점과 운동시설이있는 이산의 최고봉 등산로 정상에 도착한다.
12: 40 등산로 정상 276.5m
삼각점과 운동시설 쉬어갈수있는 평상과 밴치가 있다
삼각점
답사 표시기를 달고
종주팀 9 명이 기념 찰영을 한다
좌에서 대구산악회 산행지을 추천해주는 산이조치요 대산 / 박영식대장
뒤에 김진호님 , 앞에 홍일점 한백산악회박대장 부인 손명숙님 .
그뒤에 송교수님 . 앞에 닉이 산대장 / 윤장석 대장 .
뒤에 한백산악회 산대장 박보규대장 .
그앞에 필자 필자 / 산새. 우측에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사진 찰영 /이두용선배님 .
광덕사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조금 내려가니 창덕입구 갈림길에서
창덕방향으로 좌틀하여 내려간다.
철탐을 지나고
창덕입구 방향으로 다시 좌틀
임도길따라 내려가니
창덕 마을이 바라보이고
13: 10 창덕 등산로 입구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마로산 종합 안내도
창덕마을 삼거리 에서 차를 불려 장소을 이동하여
옥룡천 솔밭숲 건너도로변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해간 소 불고기 로 점심겸 하산주를 하고
이창우회장 건배를 하고
한백산악회 임원진
좌에서 한백산악회 최종국 총무 , 김경자 감사. 운영위원 2명
박보규 산대장 과 부인 . 변관수회장
모두 감사합니다.
연일 폭염경보에 비까지 온다는 날씨
휴가철 가족들과 보내야할 귀한시간에 참석하여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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