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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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지리산 남원 매막봉 -점등산 / 뱀사골 신선길 와운 천년송 답사 (대구산악회)

산새1 2019. 6. 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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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와운 마을  천년송


간 날 : 2019. 6. 24.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없음

간 곳 :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천년송  / 남원 매막봉  -점등산


위 치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참가인원 :  대구악회 회원 25




찾아간길 :   대구 광주간 고속도로 - 지리산/ 인월  IC  - 19번 국도 -

뱀사골 입구 - 달궁 마을


네비 : 달궁마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358-1)

         뱀사골 주차장( 전북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

         

산행코스 :  

달궁마을- 달궁 천년송  - 매막봉 -  폐 헬기장 - 계곡 /모랭이골- 점등산 - 

달궁식당  ( 산행거리  4km  산행시간 3시간 )


뱀사골 천년송  답사코스

뱀사골입구 - 뱀사골 신선길 - 화계재 삼거리 -  와우마을 -  천년송 -

반선 버스 주차장  - 역순 코스    (답사거리 6.3km  소요시간 1시간 35분 )



산(山)소개:

지리산(智異山) 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산청군 · 하동군 · 함양군

3개도, 1개시, 4개군에 접해있는  1967년 12월에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일대가

국립 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 가는 높은 산으로  두류산 또는 방장산이라고도 하며, 한라산

금강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천왕봉(1,915m) · 반야봉(1,751m) ·

노고단(1,502m) 등 세 봉우리를 비롯하여 해발 1,500m를 넘는 산봉우리들과

 1,000m 이상 되는 준령도 20여 개나 된다.

그 사이로 피아골 · 뱀사골 · 칠선 · 한신 · 대성동 · 백무동 등 20여 계곡이

절묘한 경치를 펼친다.


남원 매막봉과  점등산

지리산에 속한  두산은 뱀사골입구에서 약 6km  성삼재 8km 목미처

달궁계곡을 사이에 두고 반야봉과 마주하고 있는  고리봉의 남쪽 지능선상에 있는

달궁마을 뒤산이다.  


뱀사골

지리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뱀사골계곡은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물줄기의 웅장한 계곡이다.


뱀사골 신선길

천년 세월동안 우리와 만날 시간을 기다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와운마을 천년송를 만나러가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대구산악회는

전라북도 남원시에  접해있는  뱀사골 신선길과그옆산  매막봉과

점등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07시 50분 출발하여  매막봉 등산 깃점

달궁마을에  10시 20분 도착한다.


달궁 식당앞에서  산행팀들은 내리고  버스는 뱀사골 신선길 탐방 팀들을 태우고   

뱀사골 입구 반선 주차장으로  내려보내고  




산행팀 10명은  달궁교를 건너



성삼재가는  갈림길에서  우측 마을로 들어간다.



달궁 마을 회관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달궁 가든 민박 좌측으로 해서



데그 계단이 보이고



천년송 산책로가 매막봉 등산로 입구이다.


계단을 올라서며는 바로


10: 30  달궁의 천년송

작은괭이복고 사람들은 늘 천년송하면 와운 할배와 할매나무를 떠올린다

그렇치만 달궁에도 그에 못지않게 멋진 천년송이 있다



유래에보니  작은 괭이복고

그 옛날 마한의 왕이 백제를 이기기 위해 고양이꿈을 꾸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괭이복고라는 이름이 붙은 소나무이다



계단을 조금 더오르니  두번째 소나무를 만나는데



큰 괭이 복고

괭이는 고양이를 말한다고한다.



산길은   처음부터 매막봉 정상까지

계속 오르막으로 능성구씨 묘지를 지나고



하지만 달궁마을이 해발 약 600여m 정도이고  매막봉은 832m 로

올라가는 거리는 얼마되어  



금새  잡목이 우겨진 매막봉 정수리에 도착하는데  등산로에서 좌측으로

조금 비겨진곳에  정상을 gps로 확인하여  



동행하는 메들님 표시기를 달아놓는 이지점이 정상이라고하는데  조금 이상한것은

분명 지난  6월 9일 산여울님의 선답사진에 매막봉 정상 표시기를 달고 인증삿을

한 사진을 보고왔는데  주변어디에도 표시기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 어디를  정상이라고했는지  아니며는  위치가 틀려  그이후에 답사한

사람들이  철거를 했는지 알수없다. 



11: 05   매막봉 832.5m

우리 답사팀 표시기 이렇게 나란히 달아놓고  주변 정지작업을  해놓으니

800고지가 넘는 하나의 봉으로 보인다.  



매막봉을 뒤로하고 능선따라 조금가니



지형도상에 헬기장인데

관리하지않은 폐 헬기장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앞으로 갈 루트을 서로 의논하고



일단 우측으로 희미한 산죽을 해치고



산길을 돌아가니



희미하나마 능선길이 보인다,



좌측능선 정령치로가는 도로 내려가는듯한 뚜럿한 길을 버리고

이제 우측에보이는 점등산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가니  이런 물통을 만나는데

봄철 주민들이 고로쇠  채취하는  물통인듯하다.



고로쇠 채취 호수가 여러갈래 깔려있는 계곡따라 달궁마을로  조금내려가다가  



11: 40   점등산을 가기위해 계곡을 건너 반대편으로 가니  옛 집터인듯한 

흔적들이 있는곳에서  산으로 올라가는데




단풍나무 조림지를  지나



다시한번 급비탈 오르막을  치고 올라간다.



점등산 전 봉우리애올라서서



잠시 내려서다가



선답자의 표시기가 달려있는 곳을 지나



다시 한차레 치고올라가니  점등산  정상이다.



12: 10   점등산 833.1m

선답사한 산여울님의 표시기가 오늘 처음보인다. 

그옆에 우리도 표시기도 나란히 걸어놓고




점등산에서  인증삿

산대장 / 윤장석  대장



소나무  /강동철 아우



이두용 선배님



필자 / 산새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12: 40   하산길은  덕동으로 내려가는 길과  달궁으로 바로 내려가는 길에서



달궁마을로 내려가기로하고



내려가는길 좌측은 개인사유지로 철사줄을 처놓고  이런 표시판이 자주 보인다.



내려가는길에 멎진 소나무앞에서  넘넘한  닉이 소나무/ 깡동철 아우  



산길끝에 이런 계단을 만나



13: 15   달궁식당 뒤로 내려서고  매막봉과 점등산  산행은 끝이난다.

 

산행기록을 확인하고



산행거리 3.85km 산행시간  3시간




반선 주차장에 대기중인 버스를 올라오게하여

차를타고  뱀사골 입구로 이동하여




지리산 뱀사골 신선길 와운 천년송 답사


13: 40  뱀사골 입구 

하산시간 15: 00 까지   발빠른  소나무 / 강동철 아우와 둘이서 뱀사골 

와우마을 천년송 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지금 뱀사골 계곡은 올해 비가 많이 오지않아  수량이 그리 많지않다.



차량 통제소를 지나



뱀사골 야영장 입구를 지나 바로 올라간다.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며는  야영장가는 코스이고



도로옆으로  데크로드를 따라 바로가며는  와우마을가는 뱀사골  신선길이다.



천년송까지 2km  거리표시을 보고  



하산시간이 다되어가니 우리 일행들이 내려오고있다.



양잠분 전총무와   그사이 친해진  인천 산악회 회원들과 같이  



우리 총무들  김덕인과 구영숙 이도 내려오고



이창우 회장 도 보이고



차량 도로에서 산책 데크길 로 내려서서




요룡대

게곡의 기암들과 맑은 물






화계재와  와운마을 갈림길



와운교를 건너



우측으로 뱀사골로 화계재까지 등산길도있다.



갈림길에 여러 입간판



우측 아치문을 통과하며는 뱀사골 계곡으로해서 화계재까지 가는길이고



화계재 7.1km  반선 2.1km  와운 마을까지는 0.7km



뱀사골을 상징하는 뱀 모습



포토죤

신선이된  소나무



부부소나무



오늘  같이 동행하는  소나무 깡 아우 

오늘 기행 기록의 주인공이다.  



계속 와우마을까지 데크로드길을 따라간다.



이제 도로로 올라서서



14: 20  와운 명품마을  안내소

뱀사골 입구에서 40분만에  올라왔다.  




천년송  올라가는 계단이보이고







긴 데크계단 위에 천년송이 바라보이고  



중간에  지리산 천년송 와운마을  아취문을지나 올라가며는



지리산 천년송 은 천년 기념물 42호 로 지정   할배 할매 나무가있다.



할매 천년송




할배  천년송



내려오면서 보는  할매 천년송



천년송 앞에서  흔적을 남기고



구름도 누워서 지나간다는 와운마을



14: 40  물레방아 집 옆으로 내려서서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한다.




때이른 피서를 즐기는  행락객들



와운교를 건너




와운교옆  요룡대

 


 하산시간을  무추기위해 뛰다싶이  빨리 내려간다.




뱀사골  입구 삼거리을지나



300m  내려가며는



15: 15   반선 주차장

아직 이른 여름이라  피아골 계곡과 주차장도 이렇게 여유공간이 많다.   



와운 마을에서 반선 주차장까지 35분 소요되었다.





주차장 에서 하산주를 하고



돌아오는길 거창 가조마을 앞 소공원에서  음식남은것 모두 떨이를하고

대구로 귀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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