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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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고창 선운산 수리봉 - 천마봉 -도솔계곡 ( 한백산악회 신년산행 )

산새1 2019. 1. 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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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19. 1. 6.  첫째 일요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간곳 :  고창 선운산(禪雲山)  수리봉 336m  - 천마봉 284 m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 고창군  심원면




 참가인원 :  한백산악회 회원 45 명 



 

산행코스 : 

선운산주차장 - 경수봉민박집 -경수지맥  안부  - 벌봉 - 마이재 - 수리봉 - 포갠바위 - 참당암 갈림길  - 견치산 갈림길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 도솔암입구  -

장사송 / 진흥굴 - 선운사 - 일주문 - 선운산주차장

(산행거리 10. 87km  산행시간  4시간 )



 교통안내 : 대구에서

 광주대구 고속도로 - 담양 장성산업도로- 호남고속도로 - 정읍IC - 선운산주차장


네비 : 선운산 주차장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126 )





산(山)소개 ; 

선운산 ( 도솔산 )은  경수지맥으로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있어 선운산이라

널리 불리게 되었다. 선운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을 가리킨다


선운사을 품고있는  정상 수리봉을 깃점으로 동쪽으로는 벌봉  경수봉 

서남으로 개이빨산 / 견치봉 . 낙조대 / 천마봉을 모두 선운산으로 부른다.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선운사를  한바퀴 돌면서 산행할수있으며 고도에

관계없이 무척 굴곡이 심하고 군데군데  암릉도 적지않고 길이도

긴데다가 시간도 많이 걸린다.



도솔계곡의 산자락과 골짜기에는 유서깊은 불교의 도량인 선운사, 참당암, 도솔암,

미륵장륙 마애불, 사자암, 동윤암등 우리의 문화유산이 골골마다 자리를 잡고 있다


  

대구 한백 산악회에서는 1월 신년 첫산행을  서해안에 자리잡고있는 동백과

벗꽃으로 유명한 고창의 선운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7: 40 대구를 출발하여 

거창 가조면 소공원에서 아침을먹고 선운사주차장에

10 시반이 넘어 도착한다. 


선운사 대형주차장


 


주차장에서 단체사진을찍고 .  

선운사  매표소를 피하여  주차장에서 우측 경수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늘 산행은 선운산 우측  마이재로해서  정상 수리봉거처 천마봉으로

둘려오는 종주팀과. 선운사 거처  도솔암까지 갔다오는 역순  

문화 탐방조로 나누어진다.  

 


종주팀들 



주차장 우측 산밑으로 올라가며는



동백교를 건너자말자.



유스호텔 갈림길

우측으로 동백장 방향으로



경수봉 가는 방향이다.  



 도로따라 올라간다.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산이 경수산이다.



민박집을 지나



경수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  



11: 00  마이재 2.7km




마지막 민가를 지나



비포장 수래길을 따라 올라가며는



 산길입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선답자들 표시기들이 보이고  한차레 오르막을 치고 오르며는



11: 50   경수지맥 주능선

지난번에 내린  잔설이 남아있다.



올라갈수록 눈이 많아지고 기대한것보다는 못해도  눈산행을 한다.



앞에 높은 봉우리에 올라가는데   



바위길 가운데 밧줄도 지나고



바위사이을 지나 올라가며는




바닥에 눈이 점점 많아지고  



벌봉 339m

좌측으로  전망좋은 바위에서  잠시 쉬어도가고



무명봉을 넘어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구조번호 표시목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이런좋은 길을 가기도하고



12: 00   마이재

석상암 갈림길   선운사 매표소지나 올라오는 코스



마이재의 이정표



입장료때문에  수리봉과 경수산 중간 봉우리하나를  더넘어왔다.  



마이재 에서 흔적을 남겨보기도한다.

 오늘 처음 참석한  두사람


 

박보규 산대장  부인





앞에 수리봉 올라가면서 좌측으로 선운사  주차장이 내려다보이고

경사가 심한 산길을 힘들게 올라가며는 선운산 도솔산 배지를 받고



12: 15  수리봉 336m

선운산 / 도솔산  정상이다.  



선운산 정상에는  수리봉이란 대형 정상석과  등산지도 이정표시목이서있다.



수리봉이   사실상 선운산/ 도솔산  정상이다.

수리봉 정상석 옆에 동판 표시판도있다.



선운산 정상 에서  기념찰영

박보규 산대장





오늘 처음 참석 종주하는 분들





수리봉에서  급비탈길을 조심해서 내려가며는

 


창담암 갈림길



어느 산악회 회원들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고있다.


 

12: 25   우리도 양지바른곳에서  점심을먹고




견치산 방향으로 가면서  



우측으로 벗어나있는 견치산 / 개이빨산



줌으로 당겨보니  개이빨같다.



올라가는 길에 앞에 기암을 좌측으로 우회하고



좌측 바위 전망대로가서




서해 바다가  바라보이는




13: 40  국사봉 346.1m

삼각점  과  돌탑이있는  견치산 갈림봉우리로  사실상  선운산 최고봉이다.  



오늘의 최고봉 이곳을 준희님은 경수지맥 개이빨산346.6 m 이라고 표시해놓았다.

 


삼각점이있고



700m 전방에 바위산이  개이빨산

한문으로 표기하다보니 (개 犬 이빨 齒) 견치산이라한다.



견치산 (개이빨산) 갈림봉우리에서 낙조대 방향 능선으로 내려간다.





대설대숲도지나고



편안한 숲길을 내려가며는



소리재

용문굴과 도솔암으로해서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다.



조금더가며는 도솔암방향으로 내려가는길이   하나더 있다.



전망바위




우측에서 배맨바위  가운데 낙조대  좌측이 천마봉이다.



데크 계단을 내려가며는



용문굴 하산길



낙조대로  올라간다.



데크 계단길을 따라



낙조대  기암



잔설이 남아있는 긴 계단을 올라가며는



GPS 에서 천마봉 배지를 받고

낙조대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해 올라가며는



낙조대



낙조대에서



낙조대 이정표시목 에서 천마봉으로 조금 내려간다.



최고의 조망처 천마봉에 도착

 


건너 청룡산으로 돌아가는 쥐바위 봉




14: 30    천마봉 284m




오늘 종주팀들  기념찰영



필자 / 산새

박보규 한백산악회  산대장



천마봉에서 데크 계단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에 눈이 많고 미끄러워   모두 아이첸을 하고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천마봉 옆모습



아래로 도솔암이 내려다보이고



암봉사이에 암자



긴 철계단을 내려가  



임도 을 만나고 소리재에서  하산길과 합류하고  



천마봉에서 내려온 긴 철 계단



조금 내려가니



도솔암(兜率庵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중생제도를 위해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입산,

수도하였던 좌변굴(左邊窟, 또는 眞興窟)과 도솔암(兜率庵)이 있다

 


시간이없어  도솔암을 그냥 지나 내려간다



선운사도솔암장사송(천연기념물 제 354호),

8 가지가 조선 팔도를 상징한다고한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라한다.



장사송뒤편에 진흥굴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창담암 갈림길도지나고




도로따라 내려간다.



자연의집 휴게소 건물 가기전



좌측으로  주차장가는 길로 내려가며는 선운사 담벽길로해서




선운사입구



선운사

선운사는 577년(백제 위덕왕 24)에 검단(黔丹)이 창건한 뒤 여러 차례 보수와

증개축을 해왔다. 한때는 50여 개의 암자를 거느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4개의 암자만 남아 있다.




 선운사를 뒤로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앞에 보이는 산이 경운산이고  



좌측으로보이는

뽀족한 산이 선운산 정상 수리봉이다.



15: 40   주차장에도착

산악회에서 예약해논  식당에서



하산주를 하고



동영상

하산주하는모습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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