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함안 어시미산 - 함박산 - 시모산 -성주봉 산행 (경남 칠북면 )

산새1 2019. 1. 1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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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실마을에서 바라보는 오늘 산행한산


간곳 : 함안  어시미산 - 함박산 - 시모산 - 성주봉

날씨 : 맑음  / 미새먼지  

위치 : 경남  함안군 칠북면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답사 회원 6 명

좌에서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담담님 .필자 / 산새 .대산 / 박영식대장 . 

송형익 교수 .   이두용 선배님 (사진 찰영중) 



 교통 : 승용 1대

 네비: 이령교 (경남 함안군칠북면 이령리 )


산행코스:

칠북초교 이령분교 - 어시미산 정상-온천로(14번군도)-336.2봉 - 힘박산 -

시모산 -이령마을- 하살 - 성주봉 -하실

( 산행거리 12.5km  산행시간  5시간 . 총소요시간 6시간)


산(山) 소개

어미산(母山)

어미산은 령동마을 앞산으로서 산의 형상이 꼭 어미가 치마를 둘러 입고 있는

듯한 모양이라 붙여졌으며 모산(母山), 봉산(峯山),

어짐산(仁山)이라고도 부른다고 도한다.

 

산의 정기를 받아 이 동네는 자손이 번창하고 큰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또한 이곳에 자교정이라는 곳이 있는데, 부모들이 나들이 간 자녀나 멀리 떠난

자식들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곳이었다 (칠북면 지명유래에서 인용 )


.

새해 1월 둘째주 우정산악회 번개산행  답사팀은 함안 칠북면에 어시미산

함박산 구시산 성주봉   4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안지랑역에서  

08:00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함안군  칠북면 칠북초교  이령분교앞에 

09시10분 에 도착한다.



칠북초교 이령분교장

분교장 도로 건너  칠북단감포도수출영농법인 마당에  주차을하고

오늘은 서울 청산수 산악회 와 산여울님의 선답 코스 지도를보고 

한바퀴돌아오는 원점 회귀 산행이다.  



박대장과  약속되어 먼저 와있는 함안에  담담님과  조우하여 

오늘 번개산행팀이 6 명이다.  



09: 15   이령분교 앞으로  돌아나가다가  



우측 골목에 칠북 단감 영농 법인앞으로 지나가면서 바라보는

뒤산이 어시미산이다.



이령천  다리를 건너  



감나무 농장 안으로 들어가는 시멘트포장 농장 관리길로



어시미산 오르는 산길 들머리를 찾아  올라가며는



09: 43   감나무밭 이   끝이나는곳에서  산길로



희미한 족적따라  가파른 된비알을 치고 올라가며는 우측으로 올라오는

좋은 길과 만나는데 어느지점인지 몰라도  좋은 길이있는듯하다,

 


소나무 재선충 무덤을지나 잡초가 우겨진 헬기장 같은곳에    




운동기구와 벤치, 탁자 평상등이 설치되어있는  

어시미산 정상에 도착한다.  



 10: 20  어시미산  323.8m

 함안 칠북면  이령리 낙동강  창원 함안보 앞산으로   산넘어에는 외 봉촌마을이다.  



정상에  서울 청산수 산악회에서   답사시 부착해논  정상 표시판 앞에서  



박영식대장과  필자/ 산새  



담담님

산을 엄청 좋아해  함안에서 대구에 산악회산행에도 참석한다고하니

참으로 대단한 여 산꾼이다, 오늘 만나서 반갑고요  산행 많이하시고

늘 건강하고 밝은 모습 자주 보여주시기 바람니다.



어시미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함박산 방향으로   이동한다.  


 

올라올때와 반대로 완만한 능선길을 내려가는데



 좌측  나무가지 사이로 함안보을 내려다 보며서 한참을 내려가다가   



우측 외봉촌 방향으로  희미한  능선길로 꺽어내려간다.



 분성배씨 묘을지나  감나무밭으로 내려서는데   아래 도로가보이고

 


 밭뚝을 내려가는데  사다리가타고   조심헤서 내려서며는



11: 00   가막재로 이어가는 2차선 도로애  내려서고,

우측으로  온천로길에  봉촌주유소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건너편 함박산을   가기위해 좌측농로로 내려가 다리를 건너



좌측 감나무 농장으로  올라가는길이 있나 싶어  올라가다가,



11: 15  감나무밭 주인의 제지를 받고 다시 내려와  



우측  한전철탑 관리 길 따라 가다가  농로끝지점에서부터 길이없어

개인 감나무밭 으로해서 산으로  치고올라간다.



가파른 사면을 힘들게 오르니  지능선에 올라서는데 우측능선으로  올라오는 

좋은길과 합류하여 올라가니 묘지에서 잠시 휴식하면서

후미을 기다려 출발한다.



묵 무덤 도지나고



소나무가 많은  산길을 올라가며는



12: 25,   338.2m봉

오늘의 최고봉이지마는 지도에는  산이름이없는 봉우리

서울 산꾼들 답사 표시기들과  산자락에 음달이란 마을 이름을 따서

코팅지에 음달봉이라는  표시가있다.  



 산이조치요 와   화랑산악회 리본을  걸고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무릉산 갈림길 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니


 

12: 40   산능선까지  감나무밭을 조성해논  양지바른곳에서  점심을 먹고

식사는 모두들 간단한  기동식으로  빵 종류들이다.

 

 

좌측으로  무릉산 가는 능선상에 봉우리와    우측으로  조망이 아주좋다.

식사후  작은 봉을 하나 넘어가며는 임도를 만나는데



13: 10  임도안부

우측 포장임도 는 이령리 외봉촌으로 내려서고  


반대편 희미한 산길은 창원 내곡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임도 건너 함박산 올라가는 산길은   자갈이 많은 급경사 오르막으로  

라가는데 힘이 많이 든다.



 빨간색 "경남 마루금  사람들" 표지기가 보이지마는  길은 제대로없다.



함박산  배지를 받고



 함박산 정상에도착 지형을 확인하는 송교수와 박대장   



13: 20   함박산  278.4m

서울 청산수 산악회에서  표시판을  부착해놓았다.



선답자들 표시기옆에 우리도  표시기를 걸고  인증을 한후 시모산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완만한 능선으로 275봉 260봉을 지나 시모산 정상에도착한다.  



13: 50   시모산  264.1m

     


여러 선답자들   표시기



대구  최고의 근교산행 드림팀  흔적을 남겨놓고 하산을 한다.



이런 좋은 길을 내려가며는



 우측으로  나무가지 사이로 이령저수지와 오늘 하산지점 

봉촌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감나무밭 안으로 내려서서 운반용 모노레일을 따라 내려가며는



건너편 오전에 산행한  어시미산도 바라보고   




잠시후 감나무관리 농로에  내려서서



 건너에 오늘 답사할 성주봉을 바라보고



 이령리 봉촌마을안에  도로변 반사경에서  내모습 을 바라보고



창원 내곡리로 넘어가는 안부 좌측이 어시미산  우측이 336.2봉   



 이령교앞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외봉촌마을 표석보인다. .



14: 30  칠북단감포도수출영농법인 창고 마당에 도착  성주봉답사는  

약 1km 정도 도로를 걸어 간다,



14: 40  하실마을앞  1040번 지방도로  



남지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마을안길로 들어가  



오늘  산행을 한 어시미산-함박산-시모산 을 바라보고



임도 따라 산능선까지 올라간다.

.


임도가 우측 산허리를 돌아가기전 물탱크 에서 



 좌측 묘지 방향으로 올라가




성주봉 갈림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 가며는  성주봉 정상이다.



 

15: 10   성주봉(134.4m)

남양동 뒤편에 위치한 작은 골짜기가 성주골이며, 이 골짜기는 지성을 드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축지법(縮地法)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이 곳에서 도를 닦았다고 한다.



성주봉에도 답시흔적 표시기를 걸고



송형익교수



필자 산새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올라온길을 뒤돌아 내려간다..



오늘 산행한  산들을  한번더 바라본다.  

칠북 어시미산과 함박산 시모산 들은  산자락마다 감나무농장으로

산행시 개인 농장을 지나지않고는  산으로 오르기 힘들기때문에 


가을 감 수학철에는  산행을 피하는것이 좋고

첫출발지 어시미산부터  모든산 선답자 코스는 참고로만 하기바라고

들 날머리는 길이앖는 개척 산행으로 특히 여름철에는 길찾기가 어려운 산들이다 . 



15: 40   1040번 지방도로  하실마을 에 내려와   이두용 선배님이 차을 이곳으로

몰고와서  하실마을에서 오늘 산행을  모두마치고 



대구로 와서  박대장 집사람운영하는 식당에서

하산주를 하였는데 오늘 식대는  이두용선배님이  부담하셨다.

지면으로 동해  감사를 드립니다   

 

박대장이 집까지 운전하여주는 덕분에 필자도 소주한잔하여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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