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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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우곡면 속리 뒤산 할매 성지산 - 범산 원점산행 (경북 고령 )

산새1 2019. 1. 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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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9. 1. 20.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간 곳 :  우곡 속리뒤산 ( 할매성지산) 속리앞산( 범산 )


위  치 ;  경북 고령군 우곡면 속리



 

참가인원 :  2명 .    교통 : 승용차  

( 송강 / 이두용선배님,  필자 / 산새 )

 

네비케이션 :  경북  고령군 우곡면 속리  187

우곡면사무소가 있는 도진리에서 도진교를 건너 남쪽으로 오면 야정리가 나온다.

야정리에서 속리로 가는 마을 도로를 따라가다 마을입구가기전  정자나무앞


 

산행코스 :

속골입구 정자나무 (속골) - 성지산 남동능선 - 할매 성지산 - 임도 - 

속리마을 둘레길능선 - 범산  - 속리 - 마을입구 정자나무  

 (산행거리 8,4 km. 산행시간 4 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반 ) 

 



산(山)소개 :

성지 할매산

속리마을  뒤산으로  우곡면 속리과 고령 내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속리마을 을 감싸고있는 산으로  마을 유래에서 성지산 산명을 찾아볼수있다. 

 

속골은 아주 깊숙한 골짜기 속이므로 솝골, 속곡, 속골, 속읍리라 하였다하며 

옛날 성지도사 (聖旨道士) 이곳을 세 번이나 지나 갔는데 골짜기에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며 바라본 산수 풍경의 아름다움에 감복하여 涑水三淸이라는

글을 짓고 三淸洞이라는 글을 손가락으로 바위에 새겨놓고 떠났는데

후세사람이 涑修(속수)라는 ''자와 골짜기라는 ''자를 따서

속곡, 속골, 솝골이라 불렀다 한다.( 우곡면 지명 유래에서 ) 


범산

속리 앞산으로  우곡면 사전리와 경계을 이루는  성지산보다도 더높으며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산이다.


오늘  절기상 크게 춥다는 대한이지마는 지난밤 눈대신 비가 조금 내렸다.

내고향 고령군  우곡면에 미답산 성지산과 범산 답사를 위해 이두용 선배님과

아침 8시 대구를 출발하여 동고령 IC 내려 성산면에 접어들면서 

안개로 바로앞도 안보인다 .  


9시에 산행깃점 속리 마을 입구 속리길 2-96 도로명주소 

전봇대 지점 옆에  주차를 하고



전주옆으로 나있는 산길



 잠시 오르면  좌측에 고령 박씨묘 을 지나



지난밤에 내린비로 촉촉한 낙엽이깔린 길을 따라 올라가며는

이내 길이 희미해지고  잠시 이리저리 길찾아 올라가며는



소나무가 빽빽한 능선으로 작은 봉을하나넘어 



안개가서서히  걷히고 조망이 트이면서  돌무더기와 잡목이 무성한

성지산 정상에 도착한다.



09: 50   할매 성지산 258m 

성터인지 봉수대인지 정수리는 돌무더기 산으로  오래된 선답자들 표시기

몇개가 달려있고  속골 지명유래에 옛날 성지도사가 산아래 골짜기 맑은 물에

손을 씻고갔다는 유래를 보았는데 왜 할매 성지산이라고하는지  알수없었다.

     


이선배님 배낭에 달고있는 산이조치요 표시기와  필자 배낭에 하나 남아있는

블랙야크 리본을 나무에 달고



 흔적을 남겨놓고



  성지산정상에서 남서 방향으로  내려가면



한전 철탑 관리 표시기를  따라내려간다.



오늘 대한 날씨 답지않게  포근하여  옷을 하나씩 벗고 



앞에 봉우리를 넘어가니



철탑을 지나



우측으로 고령 회천과  개진 반원공단이 나무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내려다보이고



임도를 만나 



10: 30  속골 고개

우곡면 속리와 대가야읍 내곡리 을 잇는 임도 고개마루

건너 산 능선길로 이어간다.


 

산길이 소나무 숲으로 이렇게 좋다.



 묘지을지나고부타



다시 길이 희미해지고



간벌 작업을한 나무 가지들이 길을 막아  좌우측으로 이리 저리  피해가기도하고 



멧돼지 놀이터도 지;나고



  사람들이 다니지않아  묵은 산길 잡목과 가지덤불을 해치고



희미한 옛길을 따라 가는데 우측으로 고령 유니밸리 골프장이  바라보이고  



소학산에서 노고산 능선이  바라보이고



키큰 소나무가 많아지고 길은  다시 좋아진다,



12: 00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을 먹고



우측으로 사전동 골짜기로해서  고령 넘어가는 도로도보이고

앞에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산길가운데  삼각점을 하나를 지나고



다음 봉에 올라서니  잡목이 우겨진속에 삼각점이 하나더있다.



12: 50   범산 296 m

우곡면 속골과 사전동 경계능선상에  솟아있는 봉우리

왜 범봉이라 하는 지 유래는 찾지못했다.

     


범봉 삼각점


 

범봉에서 필자 / 산새



 묘지가 많은 능선으로  내려서  이제하산을 한다.



앞을 봉우리를 넘어


 

 좌측 능선으로 내려간다.







잠시 희미한 산길을 좌측으로  내려가니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조금가다가 좌측으로 내려간다.



오전에 올라갔던 능선과  좌측에 속골마을



논길 가운데 로 지나가며서



 오늘 한바퀴 돌아온 능선을 바라보고



14: 00  등산 시작지점에도착

오늘 속리마을 을 감싸고있는 성지산과 범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원점산행을 마친다.

산행출발지 전주에 속리길 2 - 96  도로명 주소.



회천건너 도진면과 그뒤 칠봉지맥  우측이 청룡산이다.



산행후 이 마을에  사시는 이모님댁에 들러  인사도하고 




돌아오는 길에 우곡  연동방향으로해서 낙동강 우곡교를 건너 

현풍으로 해서 한바퀴 돌아  대구로 돌아왔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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