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봉산 대원사 극락전과 그뒤 까치봉
간날 : 2018. 4. 1. 첫째 일요일 . 날씨 : 흐림
간곳 : 보성 까치봉 - 말봉산 - 천봉산 (天鳳山) 612m
위치 :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회원 48 명
산행코스 :
대원사 아래 주차장- 대원사밉구 -삼거리봉-까치봉-마당재-말봉산-
대원사 갈림길 -천봉산→대원사갈림길 - 대원사 - 주차장
네비 : 대원사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831)
산소개
천봉산은 보성군 문덕면의 대원사를 품고 있는 해발 608m의 산이다,
봉황의 보금자리라고 하는 이 산은 웅장하지는 않지만 깊은 산세와 수려한
계곡을 지니고 있는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이다.
산자락에 위치한 대원사와 백민미술관, 서재필기념공원 등이있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숲이 무성하고 정상에 서면 주암호와 무등산 그리고
조계산을 비롯한 호남정맥이 한눈에 잡히는 조망대이다.
주암호를 가운데 두고, 동쪽은 조계산을 비롯한 호남정맥, 가운데 주암호,
북쪽은 모후산 과 운월산 그 어머로 무등산이 고개를 살포시 내민다.
서쪽은 천태산과 화학산, 남쪽은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장재봉과 계당산이 다가온다.
한국의아름 다운 길 100 선 왕벚 나무 터널'
천봉산 대원사는 입구부터 구불구불하게 돌아가는 시오리의 벚나무 터널 길로
한눈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보성군에서는 벚꽃을 테마로 해마다 이 맘때 쯤 축제를 여는데 해마다
4월초에 대원사와 백민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한백산악회 4월 정기산행 보성 천봉산을 산행하기위하여
07: 30분 대구를 출발하여 거창 가조마을 입구 공원에서 아침을먹고
대원사 아래 대형 주차장에 11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11: 05 대원사 주차장 에서 등산 준비를 하여
출발전 단체 사진을 찍고
대원사 방향으로올라가면서 등산을 시작한다.
대원사로 향하는 왕벚꽃길에 벚꽃이 아직 덜핀 상태이다.
한백산악회 지용덕 운영위원장 봄이며는 벌통을 전국에 꽃이많은 곳으로
이동하여 벌꿀울 채취하는데 벗꽃이 유명한 대원사 진입길가에 매년
임시거주지 우측 집앞을 지나
이곳 산지를 소개하였고 벗꽃피는 시기를 실시간 알려주는
우측 남방 입은 사람 지용덕 운영위원장
대원사 1주차장 바로전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개울건너 산앙정 정자 뒤쪽으로 나중에 하산할 지점이다.
대원사 주차장에는 벗꽃축제 준비로 향토 음식과 특산물 판매장들이
성급한 방문객을 맞이하고있다. .
대원사 일주문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등산로 입구이다
까치봉은 1,7km 이고 천봉산 까지는 7km이다.
처음부터 경사가 심하여 통나무 바닥계단을 만들어놓았고.
산죽길따라 올라가는 길 등산로 정비를 잘해놓았다.
이동통신 안태나를 지나
한 고비를 올라서서 잠시 숨을 돌리고
또 다시 오르막이 계속된다.
산행지도를 만들고 산을 소개한 국제신문 표시기
11: 40 주능선 삼거리
백민 미술관 종주코스 능선 삼거리다.
대원사에서 1km 올라온 지점 주변에
키큰 진달래가 진분홍빛으로 물들이고있다.
앞에 봉우리에 올라가는데
까치봉 배지를 받고
12: 00 까치봉 572m
등산 시작 1시간 조금 안되어 까치봉에 올라선다.
이정목 기둥에 대구 김문암 산꾼이 제작 답사시 부착한
정상 표시판
답사 흔적을 남기는데 역광이다.
까치봉에서 마당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사진짝기 좋은 나무 박보규 산대장 부인 손명숙님
조금가다가 안부 조금 넓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13: 15 첫번째 대원사 하산길
삼거리에 이정표
대원사까지 0.8km 제일 가까운 코스이다.
잠시휴식하며서
모두들 시간이 많다고 여유를 부리며서 이제 마당재 방향으로 간다.
낙엽이 융단같이 깔린 능선 옆 작은 봉우리는 우회도하며서 가는길에
참 반가운 표시기
2009년 오래전에 답사시 달아논 산이조치요 대산 / 박영식대장의 표시기
표시목이 두개나 서있는 마당재에 도착한다.
13: 30 마당재
운산마을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말봉산 배지를 받고
13: 45 말봉산
선답자들 흔적
이곳에도 이정표 기둥에
말봉산 표시판는 김문암 산꾼의 작품이다 .
종주팀들 흔적을 남기기
사진 모두가 역광이라 어둡다,
이제 마지막 천봉산을 가는길에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는
얼레지 군락지
가재무릇’으로도 불리는 얼레지 군락이 궁전처럼 환상의 세계를 연출하는 곳이다.
산죽길을 지나고
천봉산 오르기전에 대원사 갈림길 을 지나 올라가며는
천봉산 배지를 받고
14: 15 대원사 갈림길
마지막 대원사 하산길로 천봉산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뒤돌아와서 하산을 해야된다.
오늘 우리 역순 산행팀들이 오르내린코스이다.
정상 300m 을보고 오르막을 올라간다.
앞에 보이는 봉으로 가는길
14: 20 천봉산 607m
나무에 달려있는 정상 표시판
정상 표시판 김문암씨 작품
천봉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오늘 종주팀들 밝은 표정들
한백산악회 박보규 산대장
필자 / 산새
정상에서 반대편 북내면 일봉리로 내려가는 길 밧줄이 길게 매여있다.
늦은 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구름때문에
조망이안좋아 조금 아쉽다.
오늘 지나온 능선에 좌측으로 말봉산 과 우측으로 까치봉이 바라보인다.
14: 30 천봉산에서 하산을 한다.
산앙정 1,9km을 보고
대원사 삼거리에서 유도표시따라
급경사로 한참을 내려가니
천봉산 임도을 만나서
14: 50 임도에 이정표 .
임도건너 산 능선으로 넘어간다.
대원사 500 m 거리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활짝핀 꽃길을 지나 내려가니
마지막 통나무 계단을 내려서며는
산앙정 정자앞에서
천봉산 가기전에 내려오는 길
다슬기를 줍고있는 징금다리 개울을 건너
천봉산 대원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대원사는 백제 무녕왕 3년(서기503년)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도로에내려선 내모습 을 바라보고
대원사 티뱃 박물관 관람은 생략하고
약사 여래 법당
티벳박물관 앞에 2003년에 건립된 티벳식 불탑‘수미광명탑’
높이 15m에 달하는 큰 탑 앞을 지나
대원사 일주문을지나
머리로 치는 목탁 과 나무에 걸린 염줄
대원사 극락전
대원사 극락전 법당
불단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성모각
금종류
대원사 탐방 기념으로 필자
오늘 산행코스도 확인하고
벗꽃축제날을 기다리는
대원사 주차장에 벗꽃길 먹거리 장터
산앙정 (山仰亭)
산은 남성(양)을 상징하고 계곡은 여성(음)을 상징하는데 대원사 계곡의
특징은 호남에서 가장 깊고, 좁고, 깨끗한 계곡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숙씨, 총무 이정희 , 박래석 부회장
산행한다고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15: 30 대원사 아래 주차장에도착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산악회에서 준비한 불고기안주로 하산주를 하고 대구로 돌아왔다.
행사 준비하고 수고하신분들에게 감사한다.
오늘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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