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8. 2. 25. 넷째 일요일. 날씨: 맑음 /운무
간곳 : 각산 (角山) 시산제 산행
위치 : 경남 사천시 삼천포 대방동 / 실안동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20명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사천 IC - 3번국도(삼천포방향)
산분령 소공원
네비케이션 : 산분령 (경남 사천시 실안동)
바다풍경 (경남 사천시 실안동 1131 )
산행코스 : 산분령 소공원- 사천공설 화장장 - 임도 - 활공장/패러글라이드장
예술회관 갈림길 - 헬기장 / 전망대 - 대방사 갈림길 - 봉수대 / 각산 -
대방사 갈림길 - 대방사 - 삼천포 대교주차장
(이동거리 9.5km 산행시간 4시간 반)
국제신문 산행지도 참조
산(山)소개 :
누워있는 용의 뿔같다는 각산 (角山)
경남 사천시 삼천포에는 두개의 산이있다.
삼천포를 대변하는 형 격인 와룡산 과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는 여동생같은 각산이다.
마주보고있는 두산 가운데 형성된 삼천포시가지와 항구는 전국에서
유명한 관광지이다.
삼천포와 남해를 잇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삼천포 남해대교와
남해 창선에서 삼천포 해상 케이불카는 - 각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공사가 한창이며 이공사가 완성되며는 또하나의 삼천포 명물이 될것같다.
각산에는 지금 한창 복원중인 각산산성과 정상에 봉화대가 이 산의 위치적 중요성을 더욱 말해주는 유서깊은 산으로 조망이 아주 좋아 정상에 올라서며는
곳곳에 조망처로 삼천포 전체를 조망할수있는 전망대이다.
대구산악회 2018 무술년 시산제를 겸한 정기 산행을 각산으로 정하고
대구에서 07: 40분 출발하는 데 이슬비가 내리는 좋지않은 일기와 회원들
개인 사정이많아 참석인원이 저조하지마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현풍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삼천포 각산 자락 산분령 소공원에도착한다.
10: 40 산분령 소공원은 3번 국도가 터널을 통과하면서 해안 관광도로가된
1003번 지방도 변에 있는 소공원이다.
삼천포 대교 가기전 4km 전지점 우측에 버스1대는 주차가능하고
관광 지도와 정자쉼터가 있고 화장실은 도로건너 에 있다.
시산제 제물을 차리고
준비된 제상
시산제 에 앞서 식전 행사로
지금부터 2018 무술년 대구산악회 시산제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래 와 순국선열과 산을 좋아하다 먼저간 산악인에 대한 묵념
시산제 모습 찰영은 송효익 교수님
산악인의 선서을 하고 바로 제를 올림니다.
모든 회원들 절을 두번같이하고
초헌 으로 오늘의 제주 이창우 회장 술을 한잔 따라놓고
독축
정균 고문님 축문 낭독
아헌 : 산대장 / 우종희
절을 두번하고 돼지머리 입에 신사임당 초상화 한장 물리고
종헌 : 정균 고문님
헌작 순서
양판식 구조대장
남 부회장들
오늘 제물을 준비한 노경순 여 부회장과 . 정근남 부회장
희망 회원들 모두 같이 절을 하고
다같이 절을 두번하고 산불위험으로 축문 소지는 생략하고
모두 박수를 치면서 시산제 행사를 마치고
음복을 하고
종주팀들은 산행을 시작하고 버스는 오늘 하산지점 대교밑 주차장으로 보낸다.
오늘 시산제 에 도와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대구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잘 쓰겠습니다.
.
11: 25 등산시작
도로따라 사천 방향으로 조금가다가 우측으로 화장장 올라가는 도로따라 올라간다.
도로휘어지는 곳에 이정표가 서있다.
선답자 표시기들이 몆개 달려있는 등산로입구
후답자들은 이곳으로 올라가야 임도가 아닌 능선으로 계속갈수있다.
우리는 다음 코스가있는 가 싶어 도로따라 가다가
임도길을 많이걷고 패어글라이드 활공장 입구까지 가는 길에
우측으로 능선과 임도가 나란히 가는것을보고 아쉬움이 많았다.
누리원은 사천시 화장장 옆 낙골당이다.
임도 모퉁이를 돌아가니 산불 감시초소가있는 갈림길
임도길이 각산 정상 까지 이어지고 각산정상에 케이불카 공사로 어수선하다.
임도에있는 국가지점번호
산행코스를 소개한 국제신문 표시기
와룡산 주 등산로가있는 주차장 뒤 남양저수지와 그뒤 와룡산
12: 20 임도따라 몆구비 돌아가니 우측으로 패러글라이드
활공장 입구 표시가있다.
조금 지나쳐온 활공장 방향으로 갔다가 오기로한다.
이산에 보기드문 바위능선 구간을 지나고
활공장에 도착하여 잠시휴식하고
각산 정상이 바로건너 바라보이고 가운데 보이는 곳이 공원 묘지인듯하다
활공장에서 뒤돌아 내려오며는 만나는 임도 에서 이제 우측 산길로 진입한다.
이렇게 좋은 능선길
이런 표시을 지나 앞에 봉을 올라간다.
13: 05 . 293.2m 봉
와룡지맥 준, 희 님의 표시기가 있는 봉에서 내려서며는
다시 임도를 만나 임도길은 좌측봉을 우회하고
능선 산길로 올라가며는
각산 분기점 305m
잠시휴식을 하고 내려가며는
조금전에 우회한 임도를 다시만나진다.
사천 문화예술회관 갈림길 안부
정자 쉼터와 운동시설이있는 안부 각산 일반적이 산행 주 코스이다.
모충사 방향은 우리가 온곳이다.
송신탑 방향 올라가는 길 경사가 제법 있다.
자연 동굴
구조 번호 3번지점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보니
347.5m 봉
다시 통나무 바닥 계단을 올라가며는
송신소에 도착하고
헬기장
건너 능선에 지나온 활공장이 보인다
송신소
중앙 라이온스클럽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건립한 정자
산불 감시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대구에서온 어느 산악회 는 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내려오고있다. 무거운 제물 정상까지운반하여 산신령님이
참좋아하여겠고 복도 많이 받겠다.
전망대 봉에 산불감시초소
전망데크
전망대 오늘 운무때문에 조망은 그렇게 안좋다.
전망판을 보면서 희미한 조망을 확인해본다.
삼천포 와룡산
삼천포 시가지
전망대에서 송교수와 최사장
봉수대가는 길은 데크로드와 그 옆으로 숲길도있다
13: 50 대방사 안부
각산 정상 갔다가 다시이곳으로 내려와 하산을 할곳이다.
안부의 이정표
각산 정상에는 등산로 정비와 산성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좌우측으로 데크계단 공사중이고 어수선 공사길을 피하여 가운데로 올라가니
각산 배지를 받고
각산산성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봉수대 / 봉화대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각산 정상에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해 소식을
전하는 옛 통신수단인 봉화대가 옛 모습대로 남아있고
13: 55 각산 408m
실안 노을 길
각산 대형 정상석
삼천포 국제 라이온스 클럽에서 세운 표시석
정상에서 기념찰영
산불 감시하는 분에게 부탁하여
각산 산성 은 8부능선에 길이 242m를 돌로 쌓은 석성이다.
1983년 12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95호로 지정되었다.
산성복원과 전망대 케이불카 공사로 어수수선한 각산 정상
사천 해상 케이블카는
삼천포대교 중간지점인 초양섬과 각산을 잇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각산 정상까지 설치 하고있다.
케이불카는 선로 2.43km 자동순환 2선식으로 10인승 45대(크리스탈 15대) 운영,
정류장 3개소, 철탑지주 5개소, 2015년 12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
018년 3월말 완공 운행할 예정이라고한다.
케이불카 정상 터미날 주변 공사중이다.
각산 정상에서 다시 뒤돌아 대방사안부로 내려가서
대방사 하산길 전망데크에는 포항에서 온 어느 산악회에서 휴식을 하고있다.
긴 데크계단을 내려가며는
대방 약수터
이 가뭄에도 물이 나오고있다.
약수터를 지나 대방사로 내려가며는
갈림길을 만나고 대방사에도착한다.
대방사 (大方寺)
경남 사천시 대방동 13 번지
세계 최대의 석불 “미륵반가사유상
도로따라 내려가니
대방사 입구 주차장이보이고
주차장을 지나
해병대 막사를 지나 대교아래 주차장으로 간다.
15: 20 삼천포 연륙교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산주를 하고
16: 30 삼천포를 출발하여 19: 00 대구에도착 오늘 일정을 모두 마친다.
산행 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궤적
산행거리 9.14km 산행시간 3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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