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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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광 장암산(場岩山) - 태청산 연계 원점 산행기 (대구산악회 )

산새1 2017. 10. 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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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6번지방도 석전마을앞에서 바라보는 태청산- 장암산 주능선  

 

간날 : 2017. 10. 22.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영광 장암산 482 m - 태청산 592m

위치 :  전남 영광군 묘량면  삼효리 / 장성군 삼서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0

 

 

찾아가는길  :   

영광나들목과 연결되는 23번 국도에서   816번지방도 묘량면 삼효리

석전마을을  통과하는 군도를 따라 마을앞   버스 승강장과

석전모정 주차장에 도착 한다, 

 

 네비 : 영마제 (전남 영광군 묘량면  삼효리} 

      삼효보건진료소 (전남 영광군 묘량면  삼효리 251-3)

산행코스 ;  

석전마을   -상석교 -전주이씨 묘역 -상석삼거리 -매봉재 임도 -편백숲 -

패러글라이더 활공장 -장암산 정상 -샘터삼거리 -샘태정 -작은마치재 -

마치재 -법당갈림길 -법당갈림길봉 -태청산 정상 -신기리 갈림길 -

물치갈림길 -상평임도- 마치재삼거리 장암산 갈림길 -

영마재(영마저수지) -석전마을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10.6 Km,  소요시간 4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20분)

 

 

GPS 궤적

 

 

일정 ;   07: 50 대구 출발           08: 10 논공 휴게소 /아침식사

           11: 30 , 석전모정/ 등산시작   11: 47  상석삼거리

             12: 20  헬기장 /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12: 30  장암산 정상, .   13:05  작은 마치재 ,   

           13: 20  마치재  ,  14: 00  태청산/ 태청봉      

           14: 35  물치 갈림길  14: 50  산업임도  ,       

           15: 15  장암산 갈림길,  15: 45 석전모정   주차장

 

산(山)소개 : 

장암산  (場岩山)

전라남도 영광군 묘량면과 장성군 삼서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481.5m의 산으로,

북동쪽으로 태청산, 서쪽으로 오동산, 남쪽으로 월암산과 이어져 있고,

장암산 정상에 는   남 여간 사랑의 전설있는 너럭바위 .철쭉군락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있어 영광군 전체를 바라볼수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태청산은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과 장성군 삼서면, 삼계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593m의 산으로, 영광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북쪽으로 월랑산,

남서쪽으로 장암산과 이어져 있다 ,

 

대구산악회 10월 정기산행은 영광의 최고봉 태청산과 장암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7시 40분 출발하여  산행깃점  석전마을 버스 승강장앞

석전 모정 주차장에  11시반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11: 25   석전 모정 주차장에는  등산안내도와 

 

 

무더위쉼터 정자 .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피해 사랑방으로 인기를 얻었을  석전 모정

 

 

화장실

 

 

등산준비를 하여 출발전 단체 기념찰영도하고

 

 

오늘 산행은 석전 모정에서 출발  매봉재를 지나 장암산에 오른 다음

마치재를 거쳐 태청산에서 석전마을로 다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오후 4시까지  하산을 하기로한다.

 

 

석전마을 입구 석전 새마을표시석과 

이정표 '석전모정'이라 적힌 사각 목재 이정표에 '대마면, 상석 매봉재, 장암산 3.1km,

태청산 3.0km, 작은마치재 2.8km'

 

 

 이정표가 가리키는   상석 매봉재 방향으로  석전마을 안길로 들어간다,

 

 

마을 모정 광장에서 역순 산행팀들은  직진으로  명마저수지 방향으로 가는 모습

저수지 제방을 따라 매봉재로  장암산 가는 길도 있다고한다. .

 

 

마을 안길을 벗어나자 자그마한 성석교 다리을 지나 올라가며는

 

 

 마지막  집을 지나

 

 

 좌측으로  전주이씨 묘 뒤로 산길 입구이다.

 

 

 

 

묘지 뒤 대설대 사이로 건너가는 통나무 다리  

 

 

한참동안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니 지 능선에 도착하여  

 

  

11: 45    상석삼거리'

좌측 명마저수지 쪽에서 올라오는 능선이다

 

 

이정표에 

상석 석전모정 0.8km' 진행해야 할 우측 방향으로 '장암산 1.8km' 진행 '

석전모정 1.8km'

 

 

오늘 종주팀들

좌에서부터 오늘 산행을 지휘하는 산대장   필자 / 산새. 

대구산악회 카페 운영자 선영씨., 운명의산 카페지기 산꾼 /.허용원 선배님 ,

동희/ 유명식님 .  김진효님 .

 

 

매봉재 / 임도

상석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작은 봉으 하나 넘어가니 비포장 임도를

만나는데 바로 매봉재이다.

이 임도는 장암산과 태청산의 5부 능선 전후를 따라 수평으로 길게

이어지는 임도로써 잠시 오를 패러글라이더 활공장 임도 종점과도

연결되어 있어 그곳까지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매봉재 이정표시목

이정표에 '묘량 월암.영양리, 장암산 1.6km, 석전모정 1.5km'라 쓰여 있는데

장암산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임도를 횡단 절개지로 올라서야 한다

 

 

장암산 오르는등산로는   제초작업을 하여  등산로가  아주좋다,

편백나무 숲을 지나 조금만 올라가며는  

 

 

 곧 바로 헬기장

페러글라이딩 장에 올라건다.

 

 

활공정이라 이름을 붙인 정자가 있으며 .

 

 

 

구조표시목  영광 05- 03  지점이고

 

 

 추모비

아마 패러글라이딩 하다가  사고가 난모양이다.

 

 

넓은 헬기장 겸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이용하고 있는곳이지마는

오늘 은 바람이 너무불어서인지  아무도  없다.  

 

 

묘량면과 대마면 일대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오늘 우리가 올라온능선과  영마 저수지 가 내려다보이고

 

 

앞에  장암산 정상을 바라보고 

 

 

임도 종점

철쭉공원 안내도와 철쭉정 정자가 있는 임도 종점에 내려선다.

헬기장과 정상 사이에 안부 임도로서 패러글라이더 장비를 이곳까지  차로 이동하는 곳이다.

 

 

임도  이정표 

패러글라이더 이륙장.석전모정 2.8km, 장암산 0.3km, 월암.영양.삼효 임도'

 

 

임도 종점에  정자도있는데  철쭉정이다.

 

 

장암산 정상  오르는 등산로 는 침목 계단으로   정상까지 길게 이어간다.

 

 

주변에는 철쭉나무를 많이 심어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정상 직전에  정자

 

 

팔각정자가 있고 정자이름은 장암정

마당바위를 옆으로 돌아 오르자 장암산 정상이다.

 

 

 12: 40   장암산 (場岩山) 482 m

삼각점 그리고 '영광 05-04'의 119구조목이 있고

 

 

정상석

장암산 482m'라 새긴 커다란 정상석

 

 

 

 

  

 

 

   너럭바위

정상에는 너럭바위/마당바위로 먼 옛날 고관집 아들과 가난한 농부의

딸이 가족의 반대에 부딪쳐 이곳으로 도망해 산신령의 계시에 따라 3일동안

진달래꽃으로 연명하며 견뎌댄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전해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전설이  있는 곳이다

 

 

 

대구산악회 카페운영자  선영씨

 

 

마당바위에 올라서자 활공장에서 보였던 묘량면과 대마면 그리고 고창군

대산면 일대의 광활한 곡창지대  전기자동차 공장 부지 조성중인

 대마 공단등이 헌히 바라보인다.

 

 

진행해야 할 방향으로 태청산과 월랑산, 고성산, 고산의 영산기맥

 

 

이정표시목

석전모정 3.1km, 임도종점 0.3km' 진행해야 할 방향으로

석전모정 5.1km, 월암리 사동 1.6km, 태청산 4.2km'라 적힌

이정표시목을 뒤로하고   태청산으로  이동한다.

 

 

장암산에서  조금 내려깄다가 능선따라 가며는  이동통신 안테나가 서있는

정자에 이르기 직전에 119구조목과 쉼터 의자가 있는곳을 지나  

 

 

봉을 올라가니

 

 

샘터 삼거리

 

 

12: 50   이정표

태청산 4.0km, 작은마치재 2.1km, 장암산 0.2km, 숯가마샘터 0.1km,

월암리 사동 1.4km'라 적혀 있다.

 

 

샘터정

곧 펑퍼짐한 봉우리인 샘터정을 출발하여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작은 마치재로 향한다.

 

 

한 굽이 내리막을 내려 서니 작은 마치재이다

 

 

13: 05  작은 마치재

119구조목과 '태청산 1.9km, 석전모정 2.8km, 장암산 2.3km,

월암리 사동 3.5km'라 쓰인 이정표가 있는 작은 마치재다.

 

 

석전으로 하산하는 길이 이렇게좋다.

 

 

그동안 넓게 정비되었던 등산로가 태청산 방향은  길정비를 안하여 

길이 좁고 까시 덩굴이  가는 길을 막는 오름이 한참을  이어진다, 

 

 

역순으로 올라온

대구산악회 핫이팅  이청길 선배님이  이곳까지 왔다가며서 

흔적을 남겨논것이다.

 

 

봉우리를 넘어 안부에 내려서니 마치재고개다. . 

마치재는 법당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119구조목이 함께 있다.

 

 

'태청산 1.3km, 장암산, 작은마치 0.6km, 산림도로 0.3km'의 삼거리 이정표와

육군보병학교에서 세운  안내판이 별도로 세워져 있는데

 보병학교 법당까지 1.3km라 적혀 있다.

 

 

 

마치재를 뒤로 하며 태청산으로 가는 길은 급비탈로 시작되어 상당히 가파르다.

밧줄이 길게 매여 있다  ,

 

 

작은 돌탑을 지나 높지 않은 봉우리를 넘어서고 태청산 정상을 바라보이며

오름길 중턱에 삼거리를 만난다.

  

 

이곳에는 '마치 0.7km, 태청봉 0.6km'의 이정표.

 

 

 육군보병학교에서 세운 이정표가 있는데 법당까지 1.5km라 알리고 있다.

 

 

이어 작은 능선봉에 오르니 또 삼거리에  보병학교에서

세운 이정표가 나란히  있다.

 

 

태청산정상  직전에   이정표와 119구조목이 있고

.

 

곧바로  너른 공터의 태청산 정상석과 함께 바위들이 보인다

 

 

14: 00  태청산 / 태청봉  

영광에서는 제일 높다는 태청산 정상  태청봉 593m' 라 새긴 길쭉한 정상석 2개와

삼각점이 놓여 있는 전망 아주 좋은 봉이다.

 

정상석 1

 

 

 정상석 2

 

 

 

 

 

 

태청산 에서 조망은

장암산과 마찬가지로 사방으로 막힘없는  전망대이다.

올라온 능선 

 

 

바로 밑에는 장성군  일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데크 와

안내판이 만들어져 있어 장성군 삼계면방향으로 멀리 희미하게나마 광주시와 

무등산도 바라보이는 전망대이다.

 

 

 우측 골짜기 아래에 군부대인 상무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전망데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14: 35   헬기장  

장성군 삼계면 갈림길 에서   좌측으로  데크 계단으로 내려간다.

 

 

글씨가 잘보이지 않는  이정표시목  정비가 필요하다.

 

 

좌측으로 때깍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정자를 지나고

 

 

14: 37    물치 갈림길

좌측 산림도로 방향 으로 하산을 한다.

 

 

하산길은   급경사로  로프 안전시설이 되어있고  지그재그로  조심해서  내려간다.

 

 

긴로프 구간이 끝이나고

 

 

길이좋아지드니  임도에 내려선다.

 

 

14: 55    산업임도

죽동과 상평을 잇는 임도

 

 

임도입구에 태청산 등산지도와  물치와 마치구간  거리표시가있다.

 

 

실질적인 산길이끝이나고  임도 트레킹이다.

 

 

 임도따라 영마저수지까지 내려간다.

 

 

태청산 주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 임도가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

마치 삼거리 이정표가 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등산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장암산 태청산 갈림임도 마치 삼거리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비포장 임도는 작은마치재를 통해

장암산으로 오르는 길이기도 하다,

 

 

석전모정 1.9km, 태청산 1.6km, 장암산 3.2km, 작은마치재 0.9km'.

 

 

영마 저수지가  바라보이고

 

 

저수지 옆길로 내려가먀는

 

 

저수지뚝에서 바라보는  좌측으로 태청산

 

 

 우측에는   장암산

 

 

저수지  제방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로 내려왔던 방향과

내려가야 할 방향 못뚝으로  장암산 가는길도있다.

석전모정 0.4km, 태청산  km, 장암산 4.7km, 작은 마치재 2.7km' 

저수지 제방 방향으로 '장암산 3.1km, 매봉재 1.1km' 

 

 

저수지에서  석전마을 길을 따라 내려서니 출발 지점이었던 석전마을 모정주차장이다.

 

 

오늘  문화 탐방차 참석한 대구 내당동 일일 회원님들

 

 

석전마을 앞에서  오늘 산행한 장암산에서 태청산 주능선을 바라보고

 

 

주차장옆에  열부 전주이씨  열부비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하면서  이창우회장 건배 제의 로

다같이 건배도하고 대구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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