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교에서 바라보는 거북바위와 올산 719봉
간 날 : 2016. 5. 22.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깨스
간 곳 : 올산 (兀山) 858m
위 치 : 충북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 미노리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9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중앙고속도로 - 단양 IC _ 36번 국도 - 927번 지방도
사인암 삼거리 좌회전 - 예천 방향 - 올산리가기전에 미노교
네비케이션 :
올산리 (충북 단양군 대강면 )
미노교 (충북 단양군 대강면 )
산행코스 :
미노교 - 사방땜 - 515봉 - 마당바위 (떡바위) -719봉- 암능 구간 -
올산정상 -산부인과바위 - 채석정터 - 사방땜 - 두꺼비바위 -미노교
(산행거리 9.4km 이동시간 6시간 / 휴식 시간 1시간 포함 )
일정 : 07: 50 (대구 출발 ) 08: 10 (동명휴게소 아침식사 )
10: 30 (미노리 /미노교앞 ) 11: 10( 사방땜 /등산시작 )
11: 40 (마당바위 ) 1 12: 35 (719봉 )
14: 30 ( 올산 정상 ) 15: 30 (전망대바위)
16:00 (철탑 ) 16: 30 (미노교/ 하산주 )
17:00 미노교 출발 19: 30 (대구도착 )
산(山)소개 :
첩첩산중 한가운데 우뚝 솟은 올(兀)산
인근의 도락산과 황정산의 명성에 가려 그리 잘 알려진 산은 아니다.그러나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산맥은
백두대간이 동쪽 죽령에서 도솔봉을 지나고
남으로 저수재로해서 남서쪽 황장산까지 이어진 대간길 위쪽 4~5km 지점에 있는
산으로배재와 저수재 사이의 대간길에서 북으로 가지를 친 능선상에 위치한다
올산 등산 깃점은 올산리 덪고개와 미노교이다
종주코스로는 올산리에서 시작하여 미노리로 하산하는 코스로
많은 산악회에서 이용하지만 원점산행을 하기위하여 오늘은 이곳 미노교에서
등산을 시작하기로한다.
10: 30 미노교 입구도착
단양에서 예천 방향 미노교 건너기전 서울가든옆에 간이 화장실과 주차 공간이있다.
단체 기념 찰영을하고
예천 방향으로 미노교를 건너 등산을 시작한다.
미노교를 건너 바로 우측으로 농로길따라 들어간다.
앞쪽에서 바라보는 모습
우측으로 거북 /뚜꺼비 바위옆으로해서 분지골로 들어가는길
10: 40 거북바위 / 뚜꺼비바위
암봉위에 소나무의 생명력에 다시한번 놀라고
마지막 농가를 지나 조금가며는 좌측으로 등산로가있다.
농가는 지나와서 본 모습이다.
등산로
농로가 우측으로 휘어지기전 밭으로 들어가는 길 좌측으로
잘살펴보지 않으며는 지나치기쉽다.
숲속에 선답자들 시그널이많이 달려있지마는 우리는 모르고 지나가고
미노교 원점 산행시는 이쪽으로 먼저올라 채석장 뒤 봉을타고 정상으로해서
우측으로한바퀴돌아 사방땜으로 내려오는코스를 권하고싶다.
이코스는 정상까지 등산로 정비가 잘안되어있고 급경사가많은 마사토로
눈 비가 올적 하산시 미끄러지기쉬운 위험한 구간이 많다.
후답지들을 위하여 하산후에 확인한 초입 등산로를 가르키는 선영씨
오늘 우리는 이곳을 못찾아 10 여분간 알바를하고 하산코스로 역순
산행을하는 바람에 시간도 조금 더 걸리는 힘든 산행을 하였다.
우측에 뽀쪽한 봉우리가 719봉이고 정상석이있는 정상은 좌측에 보이지 않는다.
10: 50 사방댐 기념비
사방땜 기념비 우측에 많은 시그널들이 달려있는 정상 등산로가 우측으로보인다.
정상까지 거리가 가까운 좌측 채석장뒤능선으로 먼저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올려고 분지골로 바로 올라가지만 얼마못가서 다시내려와
이곳으로 올라가게된다.
입산통제기간는 봄철 5월 15일 까지이다.
체석장 코스로가기위하여 분지골로 올라가다가
10: 55 입산 통제지역
철울타리로 분지골 전체를 막아놓고 철문을 굳게 닫아놓았다.
오늘도 시작부터 알바를하는구나. 빠꾸 . 빽 , 다시뒤돌아 내려가 ...........
11: 00 할수없이 사방땜코스로 역순 산행을하기로한다.
사방땜위쪽으로 개울을 건너
개울을 건너자말자 좌측길과 우측길이있는데 어디로가도 나중에 만나게된다.
우측길 오르막 비탈에 로프가있다.
11: 10 제법 가파른 능선을 잠시 올라서면 고압 철탑전주 옆을 지나고
마사토 구간
마사토 길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히 올라 가야 한다.
올산은 전체적으로 토질이 마사토이다 .
이런 게단길도 지나고
11: 15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올라가며는 능선에 도착한다.
운무속에 올산 정상과 폐 채석장이 바라보이고
능선에 올라 이렇게 좋은 길을 잠시가며는
로프가 있는 돌길 오르막
오늘 처음 참석한 선영씨
뚜꺼비 머리같은 기암
앞에 암봉은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야하고 뒤봉이 719봉이다
터를 잘못잡아 뿌리가 드어난 소나무 애환
재미있는 바위길 내려서기도하고 등산로 오른쪽에 커다란 바위가 있어 올라가 보니
11: 40 떡바위 (마당바위)
잠시휴식하고
건너능선 하산지점 패 채석장을 바라보고 .
우측으로 황정산 과 올산 가운데 대흥사 계곡이 바라보이고
719봉이 바로 뒤에 보이고
오른쪽 삼각형의 719봉에서 왼쪽 올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건너 올산 정상을 바라보고
마당바위에서 내려와 왼쪽으로 내려가며는
통천문
일명 산부인과바위 해산바위로 불리는 구멍바위을 지나고
떡바위 아래 거대한 침니 속으로 지나 한바탕 오르막을 올라 가며는
전망바위하나를 지나 올라가며는
12: 30 719봉
올산에 제2봉 719봉 에는 많은 산악회 답사흔적 시그널들이 달려있고
오늘도 어느 산악회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719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길
육산처럼 보이는 719봉의 반대편은 완전바위 절벽길로
암벽 유격 훈련장같다.
자세좋은 선영 씨
휴 ~ 우 다내려왔다
산길이 능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대흥골로 계속 내려가는 것 같지만는
잠시 후 왼쪽능선으로 등산로가 연결되고
죄측으로는 거물망으로 울타리를한곳에 임산물 체취 금지 안내문이 걸려있고
아 ~ 이제사 분지골 입구를 막아논 이유를 알게된다.
그래서 능선에서도 분지골 방향으로는 하산길은 없다
무조건 올산 정수리를 거처 가야한다.
13: 10 분지골 안부
올산리, 미노리 방향 첫 이정표을 만나고
잠시휴식을하고 다시오르막을 올라가니
두번째 이정표
두번째 이정표를 지나 게속되는 오르막 돌길 사이로 밧줄도 있다 .
우측 아래로 황정산 자연휴양림과 그아래로 대흥골이 내려다보이고
봉우리에 올라서니 우측에 점심먹기좋은 장소에서 후미가 도착한후
13: 30 ~ 14: 10 늦은 점심을먹고 오후산행을 시작한다.
앞에 암봉은 우측으로 우회하기도하고
밧줄구간
끝이 조금 짧은 밧줄 일단 탄력으로 줄을 잡고 올라가야한다.
처음만 올라서며는 밧줄없이도 갈수있지마는 눈이나 비가올적에는
밧줄이 있어야할 구간이다. 우측으로 천길 낭떨어지기이다,
암능에 올라서며는 뒤쪽으로 멀리 백두대간능선과 소백산 천문대가 바라보인다.
기암 전망대
암능길옆에 해골같은 바위
의자바위
암봉위에 소나무의 생명력
의자같은 기암도있고
다시 나무계단을 오르고
올산 배지를 받고
마지막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삼각점이있는 올산 정상에도착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올산 정상에는 숲으로 우겨져 조망은 좋치 않다.
14: 30 올산 (兀山) 858m
산 이름처럼 첩첩산중 한가운데 우뚝 솟은 산이다
올산리 덪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미노교로 하산하는길도있다.
정상석 뒤면에는 수리봉 3.7km 대강면 9.0km 묘적봉 7.3km
정상 인증삿
운명의산 카페지기 산꾼 /허용원 선배님
고령 성산 대아 까스 충전소 김진우 대표
이덕명 선두대장
정명주 님
필자 / 산새 우종희 산대장
올산 정상 앞에 있는 이정표
미노리 원점회귀를 하려면,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 하고 올산리 방향은
30분 정도면 내려갈수있다 오늘 우리회원 한사람이 올산리로 잘못내려가
지나가는 차를타고 미노교로 오기도했다.
미노리 방향 능선코스는 이정표시에도없고 등산로 안전시설이
전혀 안되어있어 급경사와 바위구간이많는 마사토로 눈 비가올적에는
조심해서 내려가야하는코스이다 .
급경사 내리막이 많은 산길 내려가는것보다 이방향으로 올라오는
역순 산행을 하는것이 좋을듯하다,
15: 30 전망바위
오늘 산행중에 제일 조망이 좋은곳이다.
동영상
전망바위에서 조망
가운데 삼각형을 클릭해보세요,
채석장뒤로 암봉능선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한참을 돌아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선후 하산할 능선과 올라간 능선이 분지골을 사이에두고
미노교까지 이어간다,
나무 사다리를 내려가서
채석장 코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잠시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며서 고도를 낮추면서 하산을한다. .
지나내려온 능선과 암봉을 바라보고
16: 00 송전 철탑를 통과하고
마지막 급경사 내리막으로 내려서며는
작은 골짜기 에 내려서고
16: 20 오전에 올라갔던 사방땜입구 시멘트 농로를 만나고
후답자를 위해 오전에 지나처버린 산길입구를 확인해놓은 선영씨
농로길따라 내려가다보며는
좌측에 거북바위를 지나고 미노교가 보인다.
16: 30 미노교에서 반갑게 맞이하는 정원분 님
모두 하산을 하여 하산주를 하고
17: 00 미노교를 출발하여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 에 휴식하면서
19: 30 대구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미노교 300m 최고봉 870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9.5km 산행시간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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