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비슬산 ( 관기봉 - 대견봉 )원점산행기 (대구 달성 )

산새1 2016. 5. 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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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면 소재지에서 바라보는 비슬산           

 

간날 : 2016. 5. 8.  둘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비슬산 (  관기봉 - 대견봉- 용리봉)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경상남도  창녕

 

 

참가인원 : 3명 (허용원 선배님 . 이두용 선배님 . 필자 / 우종희 )

 

찾아간길 :

네비케이션 :  용금공단 (대구 달성군 유가면 ) 

 

산행코스:

용금공단  - 옥녀봉 -철탑 - 은주봉 - 비들산 - 관기봉 - 대견사 - 대견봉

- 자연휴양림 - 휴양림종점 - 용리봉 - 상리 - 테크노폴리스 -용금공단

원점회귀(산행거리 20.5km  산행시간 10시간)  

 

 

일정

07:30 대구출발 08: 00 : 유가면 용금공단

08:20 옥녀봉 08:50 첫 고압철탑 . 10:10 마지막철탑 ;

10:40 은주봉 11:20 전망바위 11: 35 비들산

11:50 헬기장 12:20 관기봉 . 13:10 구구봉 안부 / 점심 .

14:10 대견사 , 14: 30 대견봉 . 14:50 대견사

15:05 암괴류 전망대. 15: 50 자연휴양림/소재사,

16: 35 .용리산 . 14:05 작은 용봉 . 17: 25 도로 .

18: 05 용금공단

 

산(山) 소개:

비슬산 (琵瑟山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 .경남 창녕군 3개시도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 천왕봉을 중심으로 동북으로는 청룡산(794.1m)을거처  

대구 앞산(660.3m)까지 뻗친다. 

<‘비슬’>이란 이름은 비파 비(琵), 큰 거문고 슬(瑟)자에서 보듯 정상 바위의

생김새가 신선이 앉아 비파를 켜는 형상이라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관기봉

비슬산의 하나의 봉우리로

정상석 뒤면 유래에 의하며는 고승 관기성사가 수도하였다고 한다.  

비슬산의 남서로 뻗어내린 제일 긴능선으로  정상에서 동남으로 헐티재을넘어

최정산  주암산으로 이어가고 다시한줄기는  월명봉에서 잠시 고도를 나추다가 

참꽃 군락지 대견봉. 해맞이봉인 조화봉 ,구구봉 다음봉이  관기봉이다.

 

둘째일요일  같이 산행하는 일행들이 대구 청솔산악회에 편승하여 

해남 두륜산으로 산행가고 평소 존경하는 산 선배님 두분과 같이 비슬산 자락에 

관기봉을 달성군 현풍 테크로 폴리스  용2리  용금공단입구에서 산행하기로하고 

7시반 대구를 출발하여  산행깃점 용금공단 입구에 8시쯤 도착한다.

 

용금공단길 1-30 도로길표지판이 있는 공단 입구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솟골마을이고 우측으로공단이다,  

공단 입구 속골마을 방향  도로변에 주차를하고

 

 

마침 아침 산책을하고오는 분에게 부탁하여 출발전 기념찰영을한다.  

 

좌에서 허용원 산배님  닉이 산꾼  대견봉에서 우리와해여져 혼자서 

비슬산 천왕봉거처 앞산방향으로 가다가 화원 까치봉능선으로해서 명곡

미래빌아파트로 하산  대곡 자택까지  장장28km을 산행한 대단한 분입니다.

 

또한분 송강 /  이두용 선배님은 필자와같이 대견봉에서 휴양림으로 하산을하여 

휴양림입구 달성 5번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우측능선으로 내려가 

용리산을 거처 하산하니 오늘 총산행거리가 20km가 넘게 산행한 분입니다. 

 

가운데는 필자 . 산세/ 우종희  

 

 

용금공단 /솟골공단

현지 사람들은  솟골공단이라고하고 소규모 연사공장이 몆개모여있는 곳이다.

 

 

 

 

보이는 정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비슬산 둘레길 옥녀봉 방향으로  

 

 

옥녀봉 400m 방향

 

 

임도 둘레길따라가며는

 

 

우측 공장 울타리 철망에  오래된 국제신문 시그널 이보이고

임도끝에   무슨 공사를 하는  공사장비들이있는곳에서

 

 

나무사이로 바로 산으로 올라가며된다.

 

 

잠시후 우측에서 올라오는 둘레길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가며는포장이 잘된 임도 회차장을 만난다.

 

 

옥녀봉 안부

우측으로 옥녀봉가는길이고  좌측으로가  관기봉올라가는 코스이다

 

 

옥녀봉은 우측으로 약간 벗어나있어  갔다가 다시 뒤돌아오기로하고

허선배님과 둘이서  둘이서 올라간다.

 

 

08: 20  옥녀봉  161.7m

봉우리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없고  잡풀과 잡목이우겨져 조망도 전혀안된다.  

오래된 묵은 시그널들이몆개 달려있는것을보니   이곳이  옥녀봉 정수리인듯하다.

 

 

공단입구에서  20분 거리는 1km

 

 

다시 옥녀봉 안부로 뒤돌아와서

 

 

비슬산 둘레길 3-24 코스 는 짐실마을 임도로 이어가고

 

 

 안내문을보니 옥녀봉을 오동산이라고도 하는모양이다. 

 묘지 옆길을 따라 오른다.

 

 

묘지를 지나고나서   우측 넓은 길을 무시하고 좌측으로 산길로

 

 

08: 50   송전철탑 1

 

 

 

 

첫 철탑을 지나고, 작은 봉우리를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  삼거리에서

 

 

좌측 우회길 대신 우측으로 올라 내려선 지점에서  조금 전

우회길과 만나지고

 

 

 

 

 

 

 

송전철탑 2

길 좌측에 있는 철탑을 지나치고, 작은 봉우리를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

소나무가 많은 숲길

 

 

 

두번째 철탑부터는 산길이 희미하여  한발자욱만 옆길로가며는 길이없어지고 

이리저리 찾아보며는다시 길을 찾고  완전히 개척 산행을하듯  두리번거리면서 

올라가야하는 길이 한참 을 이어간다.

 

 

 

 

 

 

 

 

 

 

가파른 오르막 능선은 점차 바위군이 나타나면서 우측으로 조그마한 전망바위를 만난다.

 

 

 

 

 

 

 

 

바위 전망대

 

 

 지나온 능선과 유가면 멀리 구지면까지 

 

 

동영상

 바위전망대에서  조망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지가 내려다 보이고

 

 

마지막 철탑은 공사한지 얼마안되는지 현장을 원상복구한지역이다.

이후 오르막이 계속되지마는 한전철탑관리길이라

표시기가 자주보이고 길이 좋다.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 이어지드니

 

 

 

  한전 철탑관리길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좌측능선따라 다음봉우리에 올라서니

 

 

10: 40   은주봉 827m  

숲풀속 말뚝에  은주봉이라고 표시되어있고 삼각점이있는 봉우리이다.

 

 

 

 

 

 

 

 

 

삼각점(창녕 316, 1981 재설)

 

 

 

 

 

 

 

 

 

 

 저넘어 관기봉이 고개를 내밀고 

 

 

 

 

 

 

앞에  멋진 바위 봉을

우측으로  우회해도 되지는 바로 올라가도된다.  

 

 

 

11: 20  바위암 전망대 

올라 온 능선과 가야할 능선   모두 조망된다

 

 

 

 

 

 

 

가야할 관기봉. 조화봉   대견사 와 대견봉  천왕봉까지 

 

비슬산  주능선바라보이고

 

 

 

 

 

 

암봉을 조심스럽게 내려선 후  다시 올라서며는

 

 

능선삼거리

대구와 경남의 경계지점이다. 진행방향은 좌측이지만 시도 경계능선

산길은 뚜렷하다

 

 

 

무슨 표시인지

 

 

시도경계능선으로는 국제신문이 최근 답사한것같다.

잠시능선으로  진행하며는  현풍이라고 적힌 바위가 있는 비들산

 

 

비들산 배지를 받고

 

 

11: 35   비들산(925m)

바위하나가있고 리본이 몇 개 걸려있는 비들산 정수리 

좌측으로도 올라오는 뚜럿한 길있다

 

 

 

 

 자연석에 누군가가  비들산이라고 적어놓았다.

 

 

 비들산에서 인증삿

 

 

비들산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니

 

 

좌측에 암괴류가 보이더니 조금 더 진행 후

 

 

11: 50   헬기장을지나고

 

 

이어 직진 산길과 우측에 산불초소(컨테이너)와 임도회차장 에서

직진 산길을 따른다

 

 

산불감시 용 콘태이너

 

 

 

 

가지많은 소나무와 바위가있는  능선를 지나

 

 

우측으로 억새밭과  늦 철쭉이 산객을 반겨주고 

 

 

바로앞에 큰암봉  관기봉이 바라보이고 .

 

 

관기봉은 좌측으로 시계방향으로 돌아 뒤쪽에서 암봉을 올라가는길이있다.  

 

 

관기봉 배지 을 받고

 

 

12: 20  관기봉 992m

봉우리 정상은 암봉위에 조금 넓은 장소가있고

2008년 6월  달성경찰서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 서있다.

 

 

정상석 뒤면

관기성사가 수도했다는 유래

 

 

관기봉 정상 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인증삿

 

 

금수암(바위)  갈림길

대견사지 3.2 석검봉 3  금수암 0.5 휴양림연못 2.5  관기봉 1

 

 

3개 시도 경계점표석을 만나는데

도계 표석(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남도 창녕군 /경상북도 청도군)

 

 

대견사 진입도로

앞에 구구 암봉(△989.7m)은 얼마전에  답사하였기에 도로따라 우회한다.

 

 

전기 관광차

 

 

13: 10   임도는 다시 산길과 가까지점에 이정표가 보인다.

안부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임도따라 올라간다.

 

 

대견사와  대견봉 비슬산 암괴류  

 

 

뒤돌아본 관기봉

 

 

비슬산 순환버스 종점

 

 

 

영화  촬영지 

 

 

서틀버스  전기차 산위 매표소

 

 

임도삼거리

대견사 (참꽃군락지) 0.3 휴양림 4.5 비슬산강우레이더관측소 0.35

 

 

 

14: 30  대견사

대구 달성군 유가면 휴양림길 232

신라 흥덕왕 때 창건된 사찰로 이 터가 대국에서 보였던 절터라 하여 절을

창건한 뒤 대견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전한다.

대견사는 설악산의 봉정암, 지리산의 법계사와 더불어 1,000m이상에 자리 잡은 사찰 중 한으로

2011년 11월 대견사 재건 공사가 착공되어 2014년 3월 적멸보궁, 요사채, 산신각,

목조와가 등 건물 4동이 완공되었다.

이로써 대견사가 폐지된 지 100여년 만에 다시 복원되었다 (출처 백과사전)

 

 

삼층석탑

 

 

천 천수 (千泉水)

1000m 고지에서 나는 물

 

 

작은 거북바위

대견사 마당에있는 바위

 

 

대견사 뒤  기암 괴석 무더기

 

 

 

통천문

바위틈사이통과

 

 

대견봉가는 능선에 는<형제바위><상감모자바위><소원바위>

<백곰바위><뽀뽀바위>등이 있고  그뒤에 

조화봉에 강우측정 레이다가 설치되어있다.

 

 

비슬산 참꽃 군락지

참꽃은 지고 철쭉이 마지막 지고있다.

 

 

비슬산 정상 천왕봉

 

 

부처바위. 코끼리바위 . 거북바위 찾아보기

 

 

1035봉 (전망데크)

 비슬산 암괴류 전망대을 지니고  정자를 지나며는  대견봉에 도착한다.

 

 

팔각정옆으로해서 우측으로 유가사로 등하산로가있다.

 

 

대견봉 배지를 받고

 

 

 

 

14: 30   대견봉 1035m

비슬산 제 2봉으로  천왕봉과 마주보고있다.

 

 

대견봉 인증삿  

 

 

대견봉에서 화원 명곡으로 하산을 하겠다는 허 선배님과 해여지고

이선배님과 다시 대견사로 뒤돌아가서 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하기로한다.

 

 

대견사를 지나  우측 테크 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대견사에서 자연휴양림으로해서 공영주차장까지는 약 4km쯤 된다.

 

 

암괴류 전망대는  산위와 중턱 그리고 산 기슭도 있다.  

하산길 산중턱에 있는 전망대

 

 

15: 05  암괴류

 

 

 

휴양림 임도를 만나고 시멘트 포장길따라 내려가며는

 

 

대견사 진입도로 삼거리

전기차와 서틀버스가 다니는 도로을 만나고

 

 

등산 종합 안내도도 살펴보고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15: 50  소재사 일주문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면서 바라보는 계곡 층층 폭포

겨울에는 얼음동산으로 유명한곳이다.

 

 

휴앙림 입구를 지나

 

 

산책로따라 내려가며는

 

 

전기차  매표소를 지나  서틀버스는 공영주차장이 종점이다.

 

 

16: 00  휴양림입구  달성 5번 버스 정류장에서  도로따라 가지 않고

우측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는것이 오늘  고생을 많이 하였다 .

 

 

능선길은 처음에는 송림지대를지나 길이이렇게 좋지마는

 

 

선 답사한 분들 시그널도보이고

 

 

좌측으로 도로를 끼고 능선따라내려가다가 앞에 높은 봉하나를 올라가니까 .

 

 

용리산 배지를받고

 

 

 

잡목 암봉에  용리산 481.9m표시가있는 봉우리

 

 

16: 30   용리산 481,9m

용리뒤산이라  용리산이라고하는모양이고 많은 지도에는 필봉산이라고 표기하고있다.

멀리서보며는 뽀쪽한 봉우리가 붓끝같다는 뜻인듯하다.

 

 

용리산에서 하산길은  아예 없다고하는것이 맞다.

잡목을해치고  산나물과 약초꾼들이 간혹 지나간 족적을찾아  무작정 치고내려가는데

그래도 안면있는 시그널이 하나씩있어  큰 힘이된다.

 

 

17: 05  작은 용봉 314.7km

삼각점이있는 마지막 봉우리을 지나고부터는 길이 좋아진다.  

 

 

 

 

지나내려온  용리산 / 필봉산

 

 

임도를 만나고

 

 

17: 25  도로에 내려선다.

 

 

유가사 들어가는 도로

여기에서 소재사 입구지나 용금공단까지 도로따라 걸어가야한다.

약 2.5km 정도

 

 

도로따라 한참을 가니  옥녀봉표시가있다.  아직 2.2km 을 더걸아가야한다,

 

 

 테크폴리스 특급상가 부지를 지나

 

도로따라가면서 오늘 거처온 관기봉과 대견봉을 바라보고  

 

 

계명대   부지도지나

 

 

이길이 비슬산 둘레길이다.

 

 

18: 05  용금공단앞에도착 애마가기다리는 솟골마을입구에도착 긴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보며는

고도 최저 100m  최고 1050m정도

 

 

궤적 / 산행트랙

 

 

이동거리 20.57km  소요시간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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