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응해산 - 도덕산(道德山) 연계 산행 (대구 동구 / 북구 )

산새1 2015. 11. 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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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9.7m 봉에서 바라보는 응해산과 도덕산

 

간 날 : 2015. 11. 18. 셋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도덕산(道德山) 응해산  

위 치 :  대구시 동구 /  북구/ 경북 칠곡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10 명 .  

유인철 대장.  산꾼/허용원 선배님 ,고산/ 송창섭님 .  백경자님 . 

이덕명 님 . 문희용님 .  정재식님 . 필자 /산새 , 비회원 2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동구 지묘동   

 교통 : 대구시내버스  급행 6 번 -   북구 2번 . 101번

 

네비케이션 : 레몬마트 (대구동구지묘동 782 )

 

일정 08:40  대구출발

10:20 지묘동 레몬마트앞  10; 40  등산시작  11:00 . 162봉

11:50.  삼각점봉  363.1m   12: 10 ,  353 봉 

13: 20. 응해산 / 점심.   14: 20 오후산행시작.   

14 :50 . 도덕마을 갈림길 안부   15; 40. 도덕산 정상

15:50 ,도덕암갈림길. 16: 10 삼각점313.3m 봉

16: 20.  안도덕마을 갈림길 안부 .16: 50 .연경저수지

17: 00 도덕마을/홍익식당 하산주. 18:10 연경마을 출발

 

산행코스

지묘동 레몬마트앞  - 162봉 - 응해산- 도덕마을 갈림길 - 도덕산-

도덕암갈림길 - 북부7표시판 - 313,3 삼각점봉 - 안부 / 안도덕갈림길 - 안도덕 -

 -연경저수지 - 아래도덕 /연경마을 - 연경입구 버스정류장  

(산행거리 12.㎞ 산행시간 6시간  )

 

 

산소개 : 

대구 도덕산(道德山)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과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동구 도덕동 일원에 위치하며 시,도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해발은660m로 제법 높은 산이나, 북쪽으로 가산(902m)에서

팔공산(1,192m)으로 이어지는 팔공지맥의 장엄한 산줄기에 눌려

나트막하게 보인다.

 

道德山 유래는 옛 선인들이 이산 아래서 경서(經書)를 읽으며

유교(儒敎)의 “道”를 터득 하려는데서 이름 지어졌다고 전한다.

산중턱에는 고려때 지은 도덕암(道德庵)이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파계봉을 지나

팔공산으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응해산으로 연결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의 5만대 1 지도와 지도(산경도)에서는 무태의 서원연경 

뒷산을 '왕산'으로,  2만5천 지도(산경표)에서는 지묘동 뒤 246m산을 

왕산이라하고 도덕산에서 뻗어 나온  줄기 중, 파계사,지묘천골  오른쪽에

우뚝 선 봉이 '응해산 2만5천 지도는 지묘천 건너 봉도

응해산이라하여  혼란스럽다. 

 

대구근교산 벙개팀은 이번주에는

팔공산 자락의 ~응해봉~도덕산 산행하기로 하고 서부정류장앞에서

급행6번을타고 봉무동 이시아폴러스앞에 하차하여  북구 2번을 갈아타고  

지묘동 ‘보성2차아파트 정류장  레몬마트앞에 10시조금넘어 도착하여 

 

모두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등산 준비를 한다. 

 

 

10: 30  레몬마트를 출발하여  우측무태방향으로  한 300 여 m 을  돌아가며는

 

 

보성타운  옆으로 주택공사에서 신축아파트 부지에  팬스를  처놓았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모양  

 

 

모퉁이를  돌아가니까 우측으로  산길이 열려있고 

 

 

 고목 밤나무에 선답사한  시그널들이 몆개 달려있다.

 

 

 묘지를 지나고    

 

 

11:00,   162봉

그곳에 오르고 싶은 162m 산지킴이팻말이 걸려 있는데,

이곳을   왕산라고도 하는데 왕산은 신숭겸장군 유적지 뒤산이 왕산이다.

잡목 탓으로 조망은 없다.

 

 

어제 내린 비로 낙엽이 젖어 미끄러워 조심해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흐릿한 내리막길이 보였고, 7분여 철탑이 있는 언덕에 이르니

그곳에 오르고 싶은 191m 산지킴이팻말이 걸려 있다.

고압송전탑18번지점

 

191봉을 지나고  

 

 

잠시휴식을 하고 . 

 

 

소나무가 많은 능선을  가다보니

 

 

바위봉에도착 시야가 조금씩 트이며 

 

 

12; 10.  삼각점봉 359m

대구 22 1988 복구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363,1m 봉

 

 

북서쪽으로  오늘가야할 응해산과 

도덕산이바라보이고 .

 

좌측으로 하산지점 연경마을 을 내려다보며서 잠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며는

 

이렇게  소나무길 능선을 지나가고

 

 

앞에 봉우리를  힘들게 올라가며는

 

 

평평한 봉우리에  준.희님의 353 m 표시기가있고

 

 

이덕명 아우

 

 

잠시휴식하면서 후미을 기다린다.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낙엽길 을 걸어 잠시내려가다가

 

 

길목에 응해산·도덕산·망일봉·함지산 가는 산지킴이팻말이 붙어있고

 

 

표지기가 많이 걸린 안부의  갈림길을지나 응해산까지 계속오르막으로 

 

 

능선으로치고오르던 산길이 오른편 사면길로 나아가지마는

예전 산불이 난 곳으로 정상 오름길이 약간 희미하여 이리저리 

살펴보며 올라간다.  

.

 

우측으로 묘지를 지나고 덕곡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 갈림길에서

다시 왼편으로오르막을  올라서니 응해산 정상이 보인다.

 

 

 

 

응해산 배지를 받고

 

 

 헬기장 응해산 정상에 도착한다.

 

 

13: 20.  응해산 526.4m

정상에는 선답사한  대구 김문암 산꾼의 작품  정상표시판이 붙어있고

대구 응해산표시목과 그곳에 오르고 싶은

응해산 518.2m 산지킴이팻말이 걸려 있고 잡목덤불 때문에 조망은 없다

 

 

응해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필자 /산새도 인증삿

 

 

이덕명 님

 

 

고산/ 송창섭님

 

 

문희용 님

 

 

봉무동에사는 비회원 2명

 

 

 

유인철 대장과  백경자 님

 

 

정상에서 점심을먹고  오후산행을 시작한다.

도덕산 진행방향은 정상표시판 뒤로  조금 내려가니 이내 갈림길과  

합류하는곳  알바 많이 하는곳으로 주의해야할지점이다. 

 

 

잠시후 물이 고인 웅덩이가 있는데  멧돼지 놀이터 인듯

 

 

이후 산길이 오른쪽으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면서  

 

 

오늘 올라가야할  앞에 도덕산이  만만하지 않을둣하다.  

 

 

 밧줄을 잡고  잔돌과 낙엽이 깔린 비탈을 한참을 내려간다.

 

 

파란하우스같은 천막이보이고  산약초를 재배할듯한 농장 공사현장 포그레인도 보이고

주인인듯한분이 친절하게 도덕산 가는 방향을 가르켜주고 지금시간에

도덕산간다니까  너무늦은시간에 걱정을 해준다

 

 

약초재배 농장관리용 하우스 인듯하다.

여기서부터는 임도는  안 도덕 마을까지 이어진다.   

 

 

안 도덕 안부갈림길  

왼쪽임도로  오늘 중도팀들이  하산한곳이고 도덕산을 바로 능선으로 가야한다. 

종주팀은 이제  4명뿐이다. 

 

 

우측 희미한 능선을 따라  도덕산으로 가는길

 

 

도덕산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으로 바위 돌길을지나

 우측으로 흐릿한 갈림길이 보이는데, ‘대왕재 가는 길인 듯하다.

 

 

대왕재  갈림길 바로위에는 경고문이 보이고

 .

 

 50사단한국전쟁 격전지 한국전쟁시 유기탄·불발탄을 주의하라는 경고판

 

 

경고문을 지나면 우측 아래로 타원형  대구은행연수원 건물이 보인다

 

 

건너산은  한티재 올라가는 도로와 팔공산 주능선  가산방향 

 

 

도덕산 직전의 갈림길

벤치가 있는 갈림길에 올라서니  부셔 방향표시  이정목에는

도덕암 좌측 도덕산 정상은 우측 100m’을 표시한다. 

 

 

도덕산 배지를 받고

 

 

잠시후  헬기장이 있는 도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의 조망은 북쪽으로  가산방향과  파계봉과 팔공산이 바라보인다

 

 

15: 40.  도덕산(道德山)660m

정상에는 ‘道德山 해발 660m’ 표석이 있고,

 

 

도덕산 정상석

2007.11.18일에 경토산악회에서 100차 산행 및 시경계 산행  

완주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표석

 

 

정상에서 종주팀들  기념찰영을하고  

 

 

필자 / 산새도  인증삿

 

 

하산은  올라왔던 길을 100m  뒤돌아가서 응해산 갈림길애서  우측능선으로 내려간다.

 

 

도덕암 갈림길

낙엽이푹신한  능선길을 조금 내려가며는  도덕암 갈림길 이정목이서있다.

도덕산 450 m 도덕암 930 m   대구방향으로 직진한다.

 

 

발목까지 빠지는  푹신한 낙엽길을 빠른 걸음으로 하산을 한다.  

 

 

16: 05.   119 구조번호 북부 7번을 지나고

 

 

119 구조신고 위치판이 있는 안부4거리에서 잠시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313.3m 봉이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삼각점봉에서 뒤돌아본  두리뭉실한  도덕산

 

 

16: 20.  안부3거리/ 안 도덕 으로 하산길

능선으로 계속 가고싶었지만   먼저하산한 일행들이 기다리고  시간이너무늦어 

 

조금 아쉽지만  좌측으로 하산을 하기로한다.

 

 

 하산길은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낙엽이 깔려있고  잡목군락을 이리저리 헤쳐 나가

숲속으로  그냥하산을 한다.

 

 

마을 입구에서 부터는 길이 좋아지고  임도따라 내려가며는

 

 

계곡을 건너며는

 

 

16; 40.  안 도덕마을 에도착

응해산만산행하고  먼저하산한 일행들이 내려간곳이다.

 

 

감나무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연경저수지

도덕산이 멀리보이고  우측에 응해산은  앞산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올해는 모두가 풍년이다.

 

 

드디어  일행들이 기다리는 연경마을에 한집밖에 없는 홍익식당에 도착

 

 

17; 00.  하산주를하면서 종주팀을 기다리는 일행들  

 

홍익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북구 2번 버스를타기위하여는 도로따라

한1km이상을  걸어서 내려왔다.

 

오늘 산행 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궤적 /  산행트랙

 

 

이동거리 12km  이동시간 6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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