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영취산 ( 신선봉- 영축산 - 꼬깔봉) 연계산행 ( 경남 창녕 )

산새1 2015. 10. 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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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면 구계리 내촌마을에서 바라보는 영취산

 

간날 : 2015. 9. 29 .화요일 (추석마지막날 ).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창녕 영취산 (신선봉 -영축산 -  꼬갈봉) 연게산행

위치 :  경남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 /창녕읍 옥천리

 

찾아가는길

네비케이션 ;

달나라어린이집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 에서 보덕암방향

 

일정

09:10 성내리보덕사 입구 / 등산시작,    10:30 전망대

10:40 신선봉(630.5m)        11: 00 영산향교갈림길 ,

11:45 영취산(△681.3m)     13:00 병봉(673.7m) 14:00 하산시작

14:20  사거리안부 ( 옥천- 구계임도, - 구계리)

15:00 내촌  16:20  영산, 16: 30  보덕사입구

 

산행코스 : 

영산면 성내리  - 보덕사 아래길가 주차장 - 전망대 - 신선봉 - 영취산-

666봉 - 병봉 (꼬깔봉) - 송이 우막 - 내촌갈림길 -내촌 - 도로 -

영산 - 보덕사 주차장  ( 원점회귀  GPS이동 거리 11 km  이동시간 6 시간  )

 

 

 

산 (山)소개:

영취산(靈鷲山) 681.5m 는

신령스러운 독수리을 의미하는 뚯으로 같은 이름의 산이 우리나라에 여러곳이있다.

대표적인산이 영남 알프스  양산 통도사뒤산 영취산이고  

울산울주영취산(352.5m) 전남 여수영취산(510m) 전북장수경남 함양의

백두대간상 영취산(1066m)과 그리고 이곳 경남 창녕의 동쪽에도 2개의 영취산이 있다.

 

창녕 영취산은 구마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창녕읍에서   영산면 사이에  

서리발같이 빼어난 멋진 암봉들이보이는산이 

바로 영취산(靈鷲山681.5m) 또는 영축산이다

 

 오늘 산행기점은 보덕사를 조금 못 간  도로변에서  시작했다

 

 

09: 10.  보덕사 조금 아래 도로변 공간에주차를하고

조금위쪽에  소형주차장이하나더 있긴하지만  사찰전용으로  일반 차들은

아래도로변 에  주차하고 올라가는것이 좋다.

 

 

 도로따라 조금 걸어서  올라가며는

 

 

우측에 주차장하나를 더지나

 

 

뒤돌아보니 영산면소재지가 내려다보인다.

 

 

보덕사 가기조금전에  좌측으로 산길이 열여있고

 

 

오늘 벙개 참석자들

좌에서 오늘 차량을 제공한 이덕명 아우와 우복순 동생. 정재식  전 교장 . 필자/ 산새

사진찰영 이두용 선배님 . (모두 5명 )

 

 

 보덕사로 가도 되고 조금위에서다시 만난다는 안내도

 

 

하지만 우리는   좌측산길로 올라간다.

 

 

 잠시후에 만나지는 보덕사로해서 올라오는 등산로

 

 

보덕사 /보덕암

대웅전과 산신각  , 요사채가있는 조그만한  암자인지 사찰인지 

 

 

 보덕사깃점 영취산 2,4km  이정표가있다.

 

 

보덕사  영취산코스는 산길 초입부터 급경사로  다소 힘들지만,

이 비탈만 올라가며는  암봉과 암능으로  재미있는코스이다. 

 

 

작은돌탑을 지나고 도 계속되는  된비알  .

 

 

소나무가 울창한 산길을  바로 쳐 올라가는데  가을철 늦더위에 땀이 많이 난다.

 

10: 30,  전망대

 전망좋은곳에서 잠시 쉬면서  영산면 일대를내려다보고 .

 

 

 전망대를 지나고부터는  본격적으로 암릉 능선을 탄다

 건너편에 덕암산-종암산-함박산이 굴곡을 이루며 영산면소재지까지 뻗어있다.

 

 

신선봉 배지를 받고

 

10: 50,  신선봉  630.5m

이정표가 서있는  신선이 사는 신선봉은 영취산의 하나의 봉우리이다. .  

봉우리표시는 이정목 기둥에 신선봉이라고  붙어있는것이 전부다.

 

 

조망이 무지하게 좋은 신선봉 정상은 바위 암봉이다

아래로는 영산을 굽어보고  뒤쪽으로 비로소 영취산 정상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동영상

 

신선봉에서의 조망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tvpot.daum.net/v/v971a6MQMTQMcdZ44QHc3k2

 

 

 

신선봉에서 오늘 가야할  왼쪽  영취산가운데 646.1봉 우측 뒤로  뾰쪽한  병봉/꼬갈봉

 

 

.신선봉에서  인증삿

 

 

신선봉을 뒤로하고

 

 

 

영취산 방향으로 내려가니  성터 흔적이있고

능선상에 이어지는 돌 축대가 산성터였음을 말해주는데, 지형도에는 646.1봉 남

쪽 사면에 '영축산성'이 있다.

 

 

영축산성

이 성은 가야가 신라의 침범을 막으려고 축성했다고 알려졌다. 영취산을 북벽으로

하고 동서쪽 능선과 계곡을 성 둘레로 삼았다. 흔히 골짜기를 품었다고 해서 '

포곡식 산성'이라고한다. .

 

그후 임진왜란 때 수축하여 접전하였다고 전한다.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이 산성은

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였으며 면적은 37,500여 평에 달한다.

영축산성에는 성문이 하나가 있다고한다.

 

 

산성의 억새밭을지나고

 

 

11: 00,  신선봉을 내려와 다음봉(646.1m) 사이의 안부에 영산향교에서 올라 온 길과 만난다.

 

 

뒤돌아본 신선봉

 

 

567봉을 넘어가며는   583봉은우회하고  

 

 

우측으로 구계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신선봉쪽을 바라보고

 

 

 

 암릉이 짧은 구간에서 오르막내리막을 반복했다. 15분쯤 지나 정상이 바로

위로 보이는 데까지 도착했다. 암릉 오른쪽으로 돌았다

 

 

가야할 방향에    병봉  꼬갈봉이 뽀쪽하다

 

 

꼬갈봉을지나   가운데 구계리를  감싸고 우측으로 종암산  함박산능선이

영산면소재지까지 뻗어간다. 

  

 

 우측 암봉은 바로올라가도되지만  좌측으로 우회하는것이좋다.

 

 

 우측 허리길을 지나 안부에 내려가는데 

 

 

앞에 영취산 정상을 바라보고

이 지역 산 봉우리가 전부 헐벗은 모습인데 산불 때문이란다.

송이가 꽤나 나는 지역으로 대부분이 군유림이다. 매년 낙찰을 받아 송이를 채취하게 되는데,  어느 해,  낙찰에 떨어진 소가지 못된 인사가 앙심을 품고 산불을 놓았다는 카씀아푼 전설이 전한다

 

 

안부로 내려서는  절벽구간

 

 

 조심해서  내려오시고

 

 

영취산 올라가는 바위 암벽 안전시설

 

 

지나온 암봉 허리길로 우회하는길이있다.

 

 

영취산 정상부근 기암들

 

 

영취산 배지를 받고

 

 

 드디어 영취산 정상에 도착하고

 

 

11: 45 , 영취산 681.5m 

정상석에는   영축산이아니고 영취산으로  표시하고있다. 

 

 

영취산 정상은 좁았지만, 경관은 어느 산 못지않게 넉넉하고 수려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정상에서 기념찰영을하고

 

 

필자 / 산새도  인증삿

 

 

영취산을 뒤로하고 이제 꼬갈봉방향을 내려선다.

 

 

 

북쪽으로 몇년전 화재 참사가 있었던 화왕산과 우측 관룡산

기암들

 

 

 

 

 

신성봉 갈림길

정상아래에서  우측으로 오늘 우리가 올라온 신선봉까지 1.2km 거리을 표시한다

 

 

정상에서 내려와 병봉 방향으로 1.6km 거리를보고 

 

 

또하나의 석문

 

 

바위사이로 요리 조리 돌아 올라가며는 또  바위 전망대

 

 

 구봉사가 내려다보이고

  

 

 구봉사 갈림길

 

 

 

바위 전망대가있고

 

 

사리마을 갈림길

 

 

청련사 갈림길

 

 

 

 

 666 봉에서 휴식을하고

 

 

 좌측으로 옥천 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사미마을 하산길  만물상같은 암봉과 암능 

 

 

사리 마을 갈림길 삼거리 

지나온 신선봉과 영취산이 뽀쭉뽀쭉하다

 

 

 

꼬갈봉 올라가는길  

 

 

 고갈봉 올라가는 바위길

 

 

 

 

 

 

병봉 배지를 받고

 

 

13: 00,  병봉(屛峰 673.7m)/ 꼬깔봉

 

 

오늘 의 마지막 봉우리 두사람  고생 많았습니다.

 

 

정재식 교장님

 

 

필자도    흔적을 남겨놓고

 

 

14: 00,  다같이 한번 확인하고   

 

지나온 신선봉에서  영취산 정상과 666봉까지가  잘 조망되는 꼬갈봉

참 오전에 많이도 왔다.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병봉인지 고깔봉인지, 내려서면 이제 암릉은 끝이다

잘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니

 

 

소나무가 많은 전형적인 육산 능선을 따라 가다보며는

 

 

우측에 묘지하나를지나 송이 지킴이  움막도있

 

 

 

 잣나무는 보이지 않지만  조림지  표시목이 서있다.

 

 

14: 20, 안부사거리

종주코스는 바로 올라가 임도를 따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옥천저수지로 내려가는 골짜기이고

우측으로는 영산면 구계리로하산하는 길이다.

 

 

 

여기에서 종암산 종주를 포기하고  우측으로  하산을 하기로한다.

 

 

영취산 종암산 종주코스는 이지점이 중간쯤되고  산세는 지나온코스는 암봉이고 

나머지 코스는  육산으로 정반대 이다.

 

 

우측 계곡에 물을 발견 물을 마시고 물병에 물을받아.

 

 

임도길따라 내려가는곳에 현재 서람이 살지않은듯한 집을  두개를지나

 

 

 

작은 저수지하나를 지나 내려가니

 

 

15: 00, 마을이보이고 그뒤로 종암산 종주코스가 뫼산(山) 모양으로

보이는것이  오늘 중간으로 하산한것이 잘한것 같다.

나머지 저코스는 다음에 다시 날잡아 한번하기로 마음먹고

내촌마을 주민쉼터 정자에 도착한다.

 

 

구계리  내촌마을  황토방집 주소

 

 

정자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영산까지 4km가 넘는거리

마을뻐스가  하루에 2회정도 들어오지마는  시간이 맞지않고

영산면소재지 택시를  호출하며는 1인당 1000원이며 된 다고한다. 

 

 

 

도로를 따라 걸어서 내려가며서 오늘 우리가 걸어온  영취산을  바라보면서 

 

 

아홉계곡에 물이 모인다고 구계리 마을  표시입석앞에서 

오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구에도착하여 식당에서  하산주경비까지

 건물썬팅전문가,  이 나노필림 이덕명 대표 

 

 

 

함박산 모습

반티를  엎어논듯한모습 과 . 큰 왕능같기도하고 

저산아래 함박 약수가 유명하다고하든데 ,,,,,,,

 

 

영산읍에 도착 애마가 기다리는 보덕사로 가는길에   향교입구 산행들머리도 확인하고

일행들을  이곳에서 기다리게한후

 

 

새로개설한 도로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가  보덕사 입구 도로변에 

 

 

16: 30,  외롭게 혼자기다리는 우리의 벙개 전용 버스 로 

대구로 돌아와서  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200m  이하에서 시작하여  최고 700 m 조금아래  

 

궤적 / 산행트랙

도착지점 노란선은 차량이동거리 약 1km 정도

 

 

 

산행거리 11km 산행시간  6시간 반  / 소요시간은 큰 의미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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