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우두봉)산행ㅡ 마수폭포 계곡 답사 (성주 /합천 )

                  가야산 정상아래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1385봉

 

간  날 :   2015. 7. 19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오후흐림 

간  곳 :  가야산 우두봉 (상왕봉)- 마수폭포)

위  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가천면

 

 

참가자 : 대구 근교 벙개산행팀 9 명 

유인철 대장.  김태수고문님 ,기러기 / 이은주님 .  우복순 님  . 필자 /산새 ,

문희용야생화 사진작가. 고산 /송창섭님 . 정재식 전교장님 . 이덕명님

 

 

교통 : 9 인승 승합차 (이덕명 주)

구마고속도로 - 88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대가삼거리  -가천면 -

33번국도 - 화죽천(포천계곡)-(903번 지방도)- 화죽에서 좌회전-  마수골 마수폭포입구  

 

네비케이션 : 두물산방 ( 경북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 ) 부근

             

일정; 08:30.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 역/ 드림병원앞  

10:00  마수골임도  10;00  등산시작  10: 40 임도끝  

11: 00  계곡 건너기 12;00 지능선  12: 15  수도기맥 갈림길  

13:50 . 헬기장 부근 / 점심  14:40  출발  14:50  우두봉 / 상왕봉  

15: 00  하산시작  16: 20  임도 . 16:40  마수폭포 

17: 00  마수리출발   

 

산행코스 :  

마수리 임도 - 마수골 - 임도- 계곡건너 - 지능선- 너덜지대 - 수도지맥 갈림길 -

점심 - 가야산 우두봉  ( 역순산행 산행거리  9km , 산행시간 중식휴식 포함 7시간)

 

 

 산(山)소개  

가야산(伽倻山 1430m

주봉은 우두봉 /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2m)이다.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가야산 성주군 쪽   백운리코스는 널리 알려져있지만  가야산 북쪽  가천면 방향은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있지않아  길 찾기가 좀 힘드는  비정규 등산로이다.

 

마수리 마수골은   대구 근교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포천계곡  상부이며 

마수폭포가 있어 요즈음 인터넷과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여름철이며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숨어있는 계곡이다.

 

대구근교산행 벙개팀은  이번달은  산이높고 계곡이 깊은 가야산 성주군 가천면 쪽 

마수골 계곡 산행으로  하루를 보내기로하고 아침 8시50분 대구를 출발하여

 

마수고개에서  신계 용사방향으로 가다 마수폭포입구에도착 도로에서 약 1km 정도 

임도따라 소형차 들어가는데까지 들어가 마수폭포 200m 전 지점에

 

10:00 에  도착한다.  소형차 3대정도는 댈수있는 공간이있지만  여름 피서철에는 

복잡하여 회차하기도 곤란하니  큰도로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가는것이 좋다.  

아직은 휴가철이 아니라서 조용하다

 

 

마수폭포 200m 전에 화장실과  국립공원 이정표시목 .

 

 

많은 현수막이 걸려잇는곳에 주차를 하고  등산준비를 하여

국립공원  입간판이 서있는곳에는 입산금지 라는 말은없고 

다른 금지사항만 적혀있다,  

 

출발전 유인철 대장의 계곡답사와  일정을 소개하고

오전이라  계곡에는 들어갈 엄두도못내고  일단  산행한후  계곡에서휴식하기로하고

 

차량진입은 금지하는    봉양리 방향  임도따라  올라간다.

 

 임도길을 30여분 가다보며는 마수골계곡을 만나는지점에

 

 

국립공원 입간판과 봉양리까지  거리 표시판이 서있는곳에 도착한다.

 

 

법전리에서 1.7km  올라온지점

임도따라 바로가며는  봉양리 까지 약 4km 이상  

 

우측 으로 계곡이 마수리계곡  상부이다.

 

 

봉양리 방향 임도따라 10여m 가며는  좌측 마수폭포에서 바로 올라오는 산길과 

우측으로   가야산 정상가는  산길이 열려있다.

 

 우측으로  안내리본이 하나 달려있는 숲길로 올라간다.

 

우측으로 계곡의 물소리를 들어면서  한참을 올라가며는

 

등산로는 계곡을 건너가 산죽이  우겨진 산길을  한참을 올라가며는  

 

절터

이런 소나무을지나 현지민들이  고로쇠물 채취하는 호수 을따라 올라가며는

지금은 숲이 우겨졌지만  옛 집터같은 평지가 만나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옛날 절이 있었던 자리라고한다.

 

12: 00.  지능선

잠시 이리저리 길을 찾아서 시그널이  붙어있는  지 능선에 도착하여  후미도착하기를 기다린다.

 

절터에서 주운   아주오랫된  낫을   살펴보고있는  문희용 야생화 사진작가님

 

능선에서부터는 잠시 호젖한 산길오르막이 계속되드니

 

부서진 이정표

땅에 떨어져있는 이정표시에는  마수리 3,7km  가야산 정상까지는 1km 표시

 

돌너덜구간

바위 사이사이로 미로같은  길찾기 너덜구간에는 길이희미하고 어저께내린비로 

산길이떠내려가기도하여 선답사한 안내리본과  가끔씩 돌에 남긴 방향 유도표시따라

찾아가다보니 시간이 많이도 걸린다.

  

 

특히 나무에 이 빈병 표시에서   주의하여   좌측으로 잘보며는  길이 보인다.

국립공원에서 왜 비지정 등산로 로 막아놓았는지  이유를 알만하다

 

너덜 바위길 구간을지나   산길은 우측으로 돌아가드니  

 

수도지맥 종주코스와  만나지고 

 

조금만 더올라가며는  이런 안내리본을 지나 

 

14: 00,  정상 조금전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가야산 정상 아래   헬기장에도착

  

 

가야산정상 에서 수도산 방향은  출입금지로 목책 가드레일을  설치해놓았다.   

 

 

 

모두들 이곳에서  넘어 오지못하고  올라온길이 너덜 돌길이라 미끄럽어 

하산하기곤란하다하여  신계리방향으로 더가서  금바위 마을로 하산을하기로하고

 뒤돌아간다.

 

이덕영씨와둘이서는 여기까지왔다가 정상을 포기할수없어 잠시 법을 어기고  

목책을 타고넘어간다.  정상갔다가  마수골에  차량회수를하기위하여  역순으로

내려가기로하고  철계단을 타고 올라간다.

 

정상배지를 받고

 

  

 

 14: 50 . 가야산 정상  우두봉(상왕봉) 1430m

 경남 합천군 가야산 정상  우두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리우며,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정상석뒤면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산 1-1번지

 

정상에서 인증삿

이,나노필름(건물유리 썬팅전문기업) 이덕명대표

 

필자  산새 / 우종희

 

 

 

같이 한번 찍어보고

 

상왕봉에서 바라보는 칠불봉 방향  구름이에 가려있다

 

 

 

 

 우비정  정상 바위 물웅덩이

 

15: 00, 하산시작

정상 아래  이정표시에는 수도지맥 방향과  오늘 올라온 마수리방향은 표시도없다.

 

 헬기장을 지나 올라왔던 마수리계곡으로  내려간다.

 

미끄러운 돌길을  내려오면서 긴장한 모습 이덕명님

 

게곡을 건너고

 

 다시 임도를 만나고

.

16:20  아침에  주차해논곳에 도착하여 좌측에  마수폭포로가서  

 

16: 40,  마수폭포 / 죽전폭포

 경북 성주군 가천면 마수리 소재의 폭포

 

 폭포수가 10여m의 절벽사이를 뚫고 나와 약 4m의 높이에서 시원스럽게 쏟아지고

건너편에는  20여명이 비를 피할 정도의 동굴이 형성되어 있으며, 절벽 위에는

커다란 바위가 처마처럼  나와 있다.

 

 

 

그 곳에 죽전대(竹田坮)란 글씨를 새겨 놓았다. 절벽 주변에는 조릿대가

나무 사이에 번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竹田坮란 말의 뜻을 알 것 같다고한다.

 

동영상

마수폭포 일명 죽전폭포모습

http://tvpot.daum.net/v/v0c55iL4xq99FxW4kWWlilN

 

 

 

 마수폭포를 뒤로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금바위마을 불갑사입구에서

 

18:00    신계리로하산을하는   일행들  1시간이상 이나 지나 내려온다

 

신계계곡 에서  땀을 씻고  그린 나래펜션  매점에서  평상을 빌려 하산주를하고 

 저녁 19:00시에 출발하여 20:00 조금넘어 대구에도착한다.

 

 오늘 산행 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약 400m 서  최고  1400m 이하

 

궤적 / 신행트랙 (역순코스 )

 산행거리 9km  산행시간 7시간 (점심 휴식시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