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옹강산 ( 용둔봉- 소진봉 ) 원점회귀 산행 ( 경북 청도)

산새1 2015. 12. 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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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진봉에서 바라보는 말등바위와 옹강산   

 

간 날 : 2015. 11. 29. 댜섯째 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 곳 : 청도 용강산 (용둔봉 -소진봉)

위 치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경주시 산내면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11 명 .  

유인철 대장.  산꾼/허용원 선배님 , 김태수고문님. 고산/ 송창섭님 . 

백경자님 . 이은주님   이덕명 님 . 문희용님 .  정재식 님 .

이두용 산배님. 필자 /산새 ,

 

 

 

찾아간길 :  대구에서 청도 운문땜 상부  오진리    

 교통 : 자가용 2 대 ( 이덕명님 9 인승 . 송창식님  승용차)  

 

네비케이션 : 청호농원식당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 781-7
        청도군 운문면 소진길 39-4
 

일정 09:10  대구출발

10:20 소진마을  10; 40  등산시작 .10: 45 등산로입구

11:00 . 묘지 11; 25  전망대 .

11:50. 561m  오진리능선 갈림길    12: 35 ,  631 봉 

13: 00. 말등능선아래/ 점심.   13: 50 오후산행시작.   

14 :20 용강산정상    14; 50. 소진마을계곡갈림길

15:00 ,수리덤봉. 15: 10 용둔봉 15:27 소진 2봉

15: 50.  소진봉 .16: 15 . 계곡 . 

16: 30 소진마을 하산끝

 

산행코스

소진리입구청호농원앞 - 소진 복지회관 - 오진리능선 갈림길(558봉) -

642봉 - 말등바위-옹강산- 남능 - 용둔산 - 소진산 - 

소진리 마을- 청호농원앞  (산행거리 8.5.㎞ 산행시간 6시간)

 

 

산소개 : 

옹강산 은

경북 청도 운문면과 경주 산내면의 경계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독립된 봉우리이며  운문땜 제일상부 뒤산으로 교통이 불편해서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예전에 옹녀와 변강쇠가 전국을 돌다가 잠간 머물렀다고해서 옹강산이라고도 하고 

큰 홍수가 났을때 옹강산의 한 봉우리가 옹기만큼  잠기지 않았다고해서

옹강산이라고 한다는 설도있다. .

 

대구근교산 벙개팀은 11월 5주 산행을

청도의 옹강산 용둔봉 소진봉을  산행하기로 하고 대구에서 차량 2대로

산행깃점 소진리마을 입구에 10시조금넘어 도착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오진리에서  등산을하지만  우리번개팀은  부산일보가소개한 

작은 오진이라는 지명의  소진마을을 좌로부터 우로 한바퀴 

돌아오는 원점 산행을 하기로한다.  

 

오진리(梧津里)의 지명도 오동나무(梧) 배와 연관이 있고,

산행 기점인 소진(小津) 마을은  작은 나루터라고하는것을 보며는 

옛날에 이 지역에 큰물이 잦았던 모양이다.

 

 

10; 30. 청호 눙원앞 공터에 주차를하고 등산준비를하면서  

 

 

우측에 지룡산을 바라보고

 

10: 40.  단체사진을찍고  소진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다리를 건너며는 소진마을입구  정자나무  쌍 고목 쉼터가있고  

 

 

데크 쉼터  정자 나무앞에서  출발전 이은주 벙개팀 총무

 

 

소진리 복지회관을 지나

 

 

좌측 다리끝에 위성 통신 안태나도 지나고

 

 

좌측 마지막 다리를 건너며는

 

 

계곡을 우측에 끼고 농로길따라 조금만 가며는

 

 

 전봇대 앞에서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이다.

 

 

10: 45.  좌측에  이정표시목이 서있는  산행 들머리 와 날머리이다.

 

 

 우측 옹강산 방향은 옹강산정상과 용둔봉 사이의 안부에 있는 계곡길과 연결되고

 우리는 옹강산 말등바위  3.8km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번개팀들은  산새와 같이  옹강산을 좌측으로해서  우측으로 

한바퀴 도는  원점 산행을하기로한다.  

이정표시목앞에서 필자 / 산새

 

 

산으로 올라서는 번개팀들

 

 

오늘 산행은 부산일보가 소개한 코스로  표시기가 입구에  길을 안내한다. .

 

 

 11: 00.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오르막을 오르다가  묘터에서

     날씨가 너무 포근하여 겉옷을 하나씩벗고  휴식을 한다.

 

 

한참를 올라가며는 바위구간이나타나면서 전망 좋은 곳에서  

 

 

운무속에 지룡산과 그뒤에  억산까지  바라보인다.

 

 

가야할 능선과  옹강산 정상 저만치보이고

 

 

대구 상수도물을 공급해주는  운문댐상부   

 

 

11: 50.  558m 봉 /오진리 능선과 소진리 갈림길

 

 

소진리에서 1.6km  지점이다.

 

 

  잠시 휴식을하고 모두 도착하여 기념찰영을한다.

 

 

 옹강산 정상까지는 2.6km

 

 

올라온길가에  멎진 바위 덤과 소나무

 

 

줌로 당겨보니  멎진 풍경의  한폭의 동양화다 ,

 

 

주능선에서부터는  바위가 듬성듬성있는 길을 가며는

 

 

 

 

의자같은 나무에  앉아보기도하고

선두에서 같이 동행하는 건물 유리 썬팅 전문가 이덕명 대표

 

 

올라온능선을 뒤돌아보기도하고

 

 

이런 바위들은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이있다.

 

 

 

 능선에서 바라본 영남알프스 .가지산과 운문산이 보인다.

 

 

출발지점 소진리 마을이 내려다보기도하고

 

 

 

 

 

오진리 마을 뒤산

 

 

12: 35.   642봉

 

 

642봉에서  잠시 내려가야한다.  

 

 

안면많은 시그널들도  보이고

 

 

앞에 높은봉이 말등바위

 

 

올라온능선길과 좌측으로 오진리마을 뒤 계곡

 

 

 

 

 

바위와 노송들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이 암봉은  바로 넘어와도되고  우측으로 우회하는 길도있다. 

 

 

 

말등바위 아래  전망 좋은 곳   

 

 

 

멎진 소나무 옆에서

 

 

13:00,  점심을먹고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앞에 바위봉을 올라가며는  말등 바위이다.

좌측으로 길이보이지만은  우측으로 암벽으로도  바로 올라갈수있다.  

 

  

13: 50.  말등바위

국제신문 산행팀이  이름지었다는  말등바위

 

 

말의 잔등과 같이 생겼다는 말등바위는 조망도좋고   오늘 옹강산 산행에 

최고매력이며  절경이다.  

말등바위을 지나와서 바라보는 입석바위

 

  

말등을 타고오는 유인철대장 

 

 

말등에  걸터앉아있는 백경자님

 

 

옹강산은 육산과 바위산으로   암릉과 멎진  소나무들과

운문땜을  조망하면서 산행할수있다.

 

 

 바로 앞에  옹강산 정상이 바라보이고

 

 

왼쪽으로 경주시  산내면이고,

오른쪽 멀리 영남 알프스 산군들   가지산  억산 깨진바위와 딱밭재,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하늘 금을 그린다.

 

 

말등바위앞에 암봉을 우로 돌아오는길과

암봉을 바로 넘어와도된다.

 

 

 우회하는 길에 눈비가 올적에는 조금 신경을 쓰야하는곳이다.

 

 

가지많은 소나무길을 지나고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낙엽 깔린 길을따라 조금만 오르니   정상이 바라보이고  

 

 

옹강산 배지를 받고

 

 

드디어 넓은 헬기장  옹강산 정상에 도착한다.

 

 

14: 25.  옹강산(翁江山) 831.8m

한문을보며는  어르신을 뜻하는 '옹(翁)'자로  

옹강은 큰물'이라는 의미로 옹녀와 변강쇠와는  무관한듯하다.   

 

 

동영상

옹강산 정상의 모습

아래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tvpot.daum.net/v/ve08bgmcZPrPYrYZjXPZnoY

 

 

옹강산 정상에서  단체사진

 

 

번개팀 산행지을 선정하고  총 지휘하는 유인철대장

 

 

하산은 삼계리 방향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에 좌측으로  문복산을 바라보고 낙엽이 깔린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간다.

 

 

14: 50.  소진리 갈림길

능선 안부 우측내리막 길은 소진리계곡으로  바로 내려 가는 길이다.

오늘 중도 하산팀 5명이   내려간곳이다.

 

 

종주팀 6 명은 앞에  봉우리를 올라가니

635.4m봉.준.희님의 팻말이 있고 코팅지에 수리덤봉이란 표시가있다.

 

 

15: 00.   수리덤봉 635m  

서래야 박건석님의 봉우리표석 코팅지 가 붙어있다.

 

 

수리덤봉에서도 그냥갈수없어서   기념 찰영을하고 

능선따라가다가 마지막 높운봉을 올라가니까.  

 

 

용둔봉 배지를 받고

 

 

용둔봉 정상석과 삼각점    이정표시목이 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15: 10.  용둔봉(龍臀峯)642.7m

한문으로 풀이하며는 용의 볼기란뜻인데

 

 

용둔봉에서도 지나간 흔적을 남기고  

 

 

 필자 / 산새도  인증삿

 

 

  소진리까지 3.5km 거리를 확인도하고 빠른걸음으로 하산을한다.

 

 

소진 1봉  416m  

 

 

서래야 박건석님의 봉우리표석 코팅지 가 붙어있고

 

 

하산길에 분제같은  자연 소나무들

 

 

 

 

 갈림길 주의

바로가며는 신원리 신원1교로가는 능선길이고 소진리는 우측으로 가야한다.

 

 

좌측으로 신원천이 내려다보이는곳에서 우측으로 잠시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소진봉 배지를 받고

 

 

오늘 마지막봉우리 소진봉에 도착한다.

 

 

삼각점

 

 

 15: 45.   소진봉(小津峯) 379 m

소진마을 뒤산이라 마을 이름을따서  소진봉이라고하는듯하다,

 

 

소진봉 정상석 뒷면에는 문복산맥이라고 표기되어있는것을보니 ,

옹강산이 문복산의 줄기임을 표시하는듯하다. 

 

 

소진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이덕명 아우

 

 

필자 / 산새

 

 

소진리 1.6km을보고  하산을한다.

 

 

 

 소진봉에서 바라본 말등바위와  옹강산 정상 능선이  잘조망되고

 

 

전형적인 동네뒤산 흙길따라  밀성박씨 묘를지나면서 

고도를 서서히 나추면서 내려간다.

 

 

 우측으로 계곡을보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며는

 

 

 계곡을 건너 마을길에 내려서서

 

 

 

오전에 올라간  등산로 입구를지나고  

 

 

오늘 왼쪽으로해서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아내려온 산능선을 바라보고

 

 

16: 30.  마을정자 느티나무앞에 도착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치면서 끝까지 함께 종주한 벙개회원들 

그리고  은주 총무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해 본다.

고도 200m 미만에서 최고 900m 미만

 

 

궤적 / 산행트랙

 

주변산들

 

산행기록

산행거리 8.6km  산행시간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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