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장군봉 (將軍峰)- 바리봉 산행기 ( 대구산악회 )

                                병산마을입구에서  바라본  장군봉주능선 .

 

간날 : 2015. 7. 26. 넷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거창   장군봉 965 m - 바리봉 814 m

위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50명

 

 

 

 

찾아가는길 :

88고속도로 - 거창휴게소 -가조 IC-  가조 -  1099번지방도 - 병산마을 입구

가조IC에서 내린 후 1099도로를 따라가다가 병산마을정류장 삼거리 에서 하차

 

네비케이션 : 

병산 마을회관   (경남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별유산장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일정

대구출발 ( 07: 30)  사병리 병산마을입구  (09: 40) /등산시작

산천재 . (09:55)  장군암 /장군바위  (11: 00 ) 추모비 (11:20)

병산 갈림길  (11: 30 )  장군봉 / 점심  (13: 10)  하산 (13: 40)

바리봉 갈림길  (13;55)  바리봉  (14: 35 )  주차장갈림길 (15: 10)

별유산장 (16: 10 ) 별유산장출발  (17;40) 대구도착 (20:00)

 

산행코스

병산마을  -산천재 -장군암- 장군봉-장군재- 바리봉-  수월리  

(산행거리 8,5  km  산행시간6시간20분 )   

 

 

산(山)소개

가조 장군봉(將軍峰 )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봉우리중에 한 봉우리 로 상봉인

의상봉 에서 서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능선에 솟아있는 봉우리로  장군과 미녀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유서깊은 산이기도하다.   

 

가조벌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미녀와 장군의 전설

 

 

 

옛날 바다였던 이곳에 장군이 탄 나룻배가 표류하고 있었다. 이를 본 옥황상제가

 

 

 

 

 

장군을 구하기위해 도력이 뛰어난 자기딸을 지상으로 내려보냈다. 하지만

 

 

 

 

 

옥황상제의 딸과 장군을 첫 반해 둘은 사랑에 빠졌다. 장군을 구해주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린 옥황상제는 이를 보고 노해 너희 둘은 영원히 산으로 변해

 

 

 

 

누워있으라’는 형벌을 내렸다.

 

그래서 미녀봉과 마주보는 지금의 자리에  장군봉이 솟아나게 되었다.한다.

 

 

 

 

대구산악회 하계 야유회 산행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대구에서 접근 거리가 가까워 

아침 09: 40분 정도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병산마을 입구 버스정유소앞에  도착한다.

 

가조IC에서 내린 후 1099도로를 따라 가북방향으로 가다가

병산마을정류장 길건너   정자나무앞에서 모두내려서 

 

  

09: 40.  단체사진을 찍고  종주팀 4명만 남겨놓고 

버스와 역순 산행팀들은 하산지점 고견사 주차장으로이동시키고    

 

 

산행들머리 사병교 앞 이정표시목에는  ‘장군봉 3.9km,  이정표가 있는

밀양변씨 집성촌 병산마을입구

 

  

 

버스 정류소옆에는’병산마을의 유래표시판 이 있고  

병산(屛山)
마을 뒷산에 장군령(將軍嶺)과 장군 바위가 있고, 장군이 있으면 병사가 있어야 함으로

병산(兵山)이라 하다가, 뒷산이 병풍같으므로 병산(屛山)이라 하였다

 

 

 장군봉 등산로 안내도‘가 있지마는 모두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퇴색되어있어

 재 정비가 필요하다.

 

마을안  사거리에는  우측이 마을 회관이고  좌측으로 조금 가며는

 

 

 

  ‘사병리변씨고가’의 표시판이 있는 조선초기 형제인 춘당 변중량과 춘정 변계량의

춘당집과 춘정집의 장서각인 산천제(山泉齊)에 도착을 한다.

 

 

09: 55.  산천제(山泉齊)

사병리 변씨 재실

 

 

 

좌측으로 조금 돌아가며는

 

 우측길, 길목에 천인선원 방향으로 올라간다.  

 

 

시멘트 포장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오늘 가야할 장군봉 능선이 잘 바라보고

 

 

우측 에 무슨 창고같은 폐건물이 보이는데  옛 고려삼배 공장이라한다.

 

포장도로 끝에서 좌측길로  들어간다.

 

10: 00.  장군봉 3.1km'의 이정표가 있는 임도길로 들어서며는

 

 

임도길에서 조금가다보며는  우측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에 이정표가 숲속에 가려있어

잘못하며 지나치기쉽다.

 

거리표시를 지워놓는  이정표시목 을보고  

 

 

우측 산길로  조금 가며는    지능선에 이른다  .

 

지능선사거리

우측 능선과 능선 넘어에서도 올라오는  희미한 길도보인다.

 

지능선 길은 평탄한길로 잠시 이어지면서 .

 

첫전망대

산허리길을  우측으로  우회하드니 오르막을 한번 올라서며는 

전망좋은 바위에서 잠시휴식을하면서 바라보는 조망

                 

 

다음달 8월 2째주 우정산악회에서 산행할 보해산과  금귀봉이 한폭의 그림처럼 조망된다

 

가조 들녁 을 바라보고  사병리와  오늘 우리가  올라온 병산마을과  고려삼배

 

묘지1기를 지나  오르막은 계속되고 

 

 

앞에 봉우리를 우측으로 다시한번  우회를 하며는  장군바위에도착한다.  

 

11: 00.  장군암 / 장군바위

장군바위는 바로 앞에서는 소나무에 가려 잘알아보지못하고 사진에도 잘나오지는 않는다.

 

 

 조금 지나서본 장군바위 ./ 남근석

 

 

장군바위에서 바라보이는 기야할 능선에   맨끝에 봉이 장군봉인듯하다.

 

주능선 갈림길 안부

좌측으로도 올라오는 능선길이 뚜럿하고   조망은 전혀 안되는 안부에서 잠시휴식한다.

 

11: 20.  추모비

대구 산오름 산악회에서 세운  고은 김혜숙 산악인의 추모비가 있는곳 

앞 바위에 올라가니  가북방향 으로  조망이 매우좋다.

 

앞에 단지봉과  그뒤로  수도산 능선 양각산 흰대미산 능선이

흰구름과 함께 하늘과 육지사이로 경계 금을 그린다.

 

 

 

지나온 능선 뒤로 보해산과  금귀봉

 

장군바위가  잘 바라보이는곳 

 

가조들녁과  미녀봉  좌측에 오도산이 뽀쪽하고

 

 

 

추모비가 있는곳에서 내려가는 길은 암벽구간으로 눈비가 올시는 위험하므로  

주의를해야될것같다.

 

 

부처손이 많은 슬립바위벽 올라가도되고    우회하는길도있다.

 

 

오늘 산행하는 코스는  국제신문 답사안내 코스따라간다.

 

 

장군봉 정상이 가까이 보이고  산불이나서 고사한 나무들이

이리저리   길을 막고있는 숲길을 잠시 내려가며는  

 

12: 30,   병산마을 갈림길 

이정표(장군봉 0.5km, 병산마을 3.5km)

우측으로 병산 마을로 하산길이하나있는듯하지만 숲풀이 우겨져  분간하기어렵다.

 

모르고 지나온  연꽃바위가  저만치 조망되고

거북바위를 지나  된비알길을 올라서면는  

 

다시한번 가조들녁이 잘내려다보이곳

 

앞에  우두산 종주능선상에 지남산과  의상봉

 

암봉에 분재같은  노송

 

 

 암벽에 붙어 자라고 있는 노송

 

장군봉 직전 암봉

 

정상도착 배지를 받고

병산 마을입구 이정표 거리 3.9km  GPS 거리와 똑같다.

 

 등산시작 2시간 45분만에   돌탑봉을 지나 장군봉 에 도착한다.

 

13: 15, 장군봉 950m

스테인리스 정상 표시판은   깨끗해서 좋긴한데  너무 반사되어서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는다.  

 

 

정상표시판 뒤면 에는  장군봉 유래를 적어놓았다.

 

정상에 암봉들

 

 

 

 

 

 

마주보고있는 미녀봉  

 

 

 

 

 

장군과 미녀의 사랑의 전설속에

 

 

 

 

 

두 봉우리는 가조들넠을 중심으로 마주보고있다. 장군봉은 바위봉으로 한눈에 남성적임을 알

 

 

 

 

 

수있고, 미녀봉은 말 그대로 여성적인 산이다.

 

 

 

. .

 

동영상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조망과   정상모습

  아래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86acn0e454eGGa9U4wOwKU

 

정상에서 기념 찰영을하고 

날씨가 덥고 때론 길이 없어 개척 산행을 하듯하면서도 잘 따라주는 

 이덕명 건물유리 선팅 전문가  이. 나노필림 대표와 같이  

 

 

 

정상아래 나무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한다.

 

 

13: 50,  의상봉 갈림길 안부  

’비계산 우두산 의상봉 장군봉 등산로 안내도‘와  구조번호 표시목   이정표시목이서있다.

 

 

‘장군봉0.12km, 의상봉2.7km, 주차장2.5km'( 주차장은  고견사입구을 말한다.

 

 

등산지도

흔적을 남겨놓고  바리봉 방향으로   내려선다.

흔적을 남겨놓고  바리봉을 가기위하여 주차장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숲 풀속에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장군재에 도착을 한다.

 

 

13: 55,  장군재

 이정표에 표시된 주차장은 고견사주차장이고 직진하여 바리봉으로 향한다.

 

’장군봉0.3km, 주차장2.3km, 주차장(바리봉)2.4km, 당동2.5km'

 

 

 

 장군재 에는 산딸기 가 엄청 많다. 잠시 딸기 따먹어면서   휴식을 한후 

다음 봉우리에   올라서니   

 

 

 삼각점이있는   888.5m봉

 삼각점과 푯말(합쳔-403호)이 있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봉우리를 내려서면는  우뚝하게 솟구쳐있는 바리봉 바라보이고

 

 

장군4’표시목이 나타나고 804봉에서 다시 암봉을 올라서면

멋진기암봉 바리봉(800m)에 도착

 

바리봉 배지를 받고

 

14: 30,  바리봉 794m

부처님 밥그릇같다는 바리봉  의상봉을 큰바리봉  이봉을 작은 바리봉이라고도한다.

암봉 정수리는 넓은 공터가있고  사방  조망이 매우좋다.

 

하산능선

 

 

 가조들녁

 

 

오늘 하산지점 별유산장에  우리버스도 보인다

 

기암 괴석

 

건너 지남산과 의상봉

큰 바리봉이라고도하는 의상봉 .

 

 

 

바리봉 에는 아무런 표시도없어 배낭을 놓고

 

 

바리봉에서  인증삿  필자 / 산새

 

이덕명님도  

 

 바리봉에서 하산길은 좌측으로 바윗길을 내려가며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밧줄 구간 을 또 만나게된다.   

 

 

밧줄 2개가 걸린 미끄러운  바위벽과  마사토길, 조심해서 내려간다.

 

15: 10,  고견사주차장 갈림길

‘장군봉2.0km, 주차장0.7km'의 이정표가 있는 주차장 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오늘 코스는 이정표시에도 없는 고견사주차장의 반대편인 용당소로 향한다.

 

 

송림숲길이 이어지면서 마치 산책길을  걷은듯하지만 먹는 물이 떨어져

계곡에 물을 찾아 빨리 하산을한다.

 

계곡에서 물을 먹고 바로내려가는 길을 찾지못해   하산길은 산허리를 돌고 

작은 능선을 넘어 하산지점과   점점 멀어지는 곳으로 내려간다.  

 

 우측에 납골묘을 지나고   좌측에  묘지를 연속으로 지나고

 

우측에 다시  팬션 조성 택지를 지나

 

날머리가 지는데 .

 

고견사 진입도로를 만나 일행들이 기다리는  별유산장으로 다시 올라간다.  

 

 

16: 10.  별유산장  주차장

우측 계곡에가서  땀을 씻고 별유산장에  미리 준비하여논 오리 불고기로 하산주를 하고

 

17:30  가조를 출발하여 거창휴게소  논공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0:00 가 넘어 대구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보고

고도  해발 300m에서  최고 1000m 이하  하산지점 400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거리 8.5km  산행시간 6시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