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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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백암산 - 선야봉 (금산 /완주) 연계산행기 (우정산악회 )

산새1 2015. 7. 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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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암산에서  바라보는  신선봉과 선야봉 능선

 

간 날 :   2015. 7. 12. 둘째일요일     날씨 : 종일 비 ( 태풍찬홈 영향)     

간 곳 :   금산 백암산 654m  선야봉 785.7m  

위 치 :   충남 금산군 남이면  / 전북완주군 운주면 

 

 

참가인원 :  대구 우정산악회 회원 43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로 - 황간ic-  영동  - 금산 -13번국도 -남이면 -

                갈기산입구    - 잣고개(백령고개 )

 

 

 

산행코스 :  

백령고개 - 육백고지전승탑- 독수리봉- 백암산 -560봉 -

                 763봉 - 신선봉- 선야봉 -남이자연휴양림-(약 10 km ) 5시간 

 

일  정 : 

07: 20 대구출발    08:00 칠곡휴게소 (아침) 

11:10  백령고개(등산시작)  11: 20 임도 . 12:15 독수리봉 

12:30  백암산 / 점심. 13: 20 까지    15:00  신선봉 . 15:15  선야봉                   

16: 00 남이자연휴양림 주차장 .16: 20 하산주 17:00 휴양림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백암산

 

 

 

 

 

 

금남정맥으로 충남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대양리와 남이자연휴양림이

 

 

 

 

 

 

있는 건천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이산은 백제이전부터 ‘흰바위산’으로 불려온 산으로, 일제강점기

 

 

 

 

 

 

초기에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산과 지명들을 편의대로 작명하는

 

 

 

 

 

 

과정에서 ‘흰바위’를 ‘백암(白岩)’으로 표기하면서

 

 

 

 

 

 

생긴 이름으로 보고 있다

 

 

선야봉은

 

 

 

 

 

 

남이 자연휴양림과 서쪽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경계를 이루는

 

 

 

 

 

 .

 

이 산은 이웃한 자연휴양림 못지않게 온 산을 뒤덮은 울창한 수림 때문에

 

 

 

 

 

 

산행 중 햇볕을 보기 쉽지 않다

 

 

 

 

.

 

 

산자락 동쪽에는 신선이 노닐며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봉, 신선봉 아래의 오십폭포와 숲터널을 이룬 느티골을

 

 

 

 

 

 

 

수놓고 있는 금산 산림문화타운이 자리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남이 자연휴양림 느티골을 가운데두고  좌측은 백암산 우측은 선야봉 을

한바퀴도는 산행을하기로한날 장마철에 태풍영향으로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경부고속도로칠곡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인삼의고장 금산 을지나 전남 완주군 넘어가는 백령고개에

네비만 믿고가다가 차량 알바를 한 30분하고 11: 00 도착한다

 

 금산읍 남이면에서 진산 넘어가는 고개마루  백령고개 / 잣고개라고도한다. 

 

 

금산 백련성  육백고지 전승탑

 남이자연휴양림과 금산 산림문화타운 7.3km 가기전 고개마루

 

 백령정 (栢嶺亭)  해발 약 250m

큰주차장이있고   비가 와서  정자안에서  등산준비를하고  단체 사진도 찍고

 

정자안에  잣고개 현판

 

 

버스는 역순 산행팀을태우고  하산지점 남이 자연휴양림으로  내려보내고

 

  

 

11: 10.  우중에도 산행을 강행하는 15명 산꾼들

육백고지 전승탑계단을 오르면서  오늘 긴 산행이시작된다.

 

백령성은 6,25때 600고지에서 치열한 싸움이 있던곳으로 전라도와

충청도의 산맥을 잇는 중요한 요충 전략지라 이런 지형 때문에  빨치산

이곳을 중요요새로 삼았던 곳이라 군경 합동작전의 토벌과정에서

양쪽 모두 2500명 이상이 희생된 곳이라 전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비와 충혼비를이곳에 세웠다

 

 

백령성 비

6. 25때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눈물인지  5년전 답사시도  종일비가

오드니  오늘도 태풍과 함께 많은 비가오고있다.

 

 

 성터를 지나

 

첫 헬기장을 하나지나고

 

11: 20.  새로개설한 임도을   가로질려  올라간다.

 

경사가심한 오르막을 한번 치고 올라가며는

 

구조번호 2번지점

 

 암능구간

독수리봉가기전에 이산에서 유일하게  암능과 암봉을 통과한다. 

밧줄구간애는   비가와서 조심해야할곳이다

 

앞에 독수리 봉 부리모습

 

 

독수리봉 배지를 받고

12: 15.  독수리봉

 

독수리봉에서 고산/ 송창섭님과 기러기/ 이은주님

 

독수리봉을지나  헬기장하나를 더지나

 

 성터같은 돌무더기 봉우리에 올라서니

 

백암산 배지가도착하고

 

12: 30.  백암산(白岩山 654m

정상에 바위가  희게 보인다고해서  흰바위산이라고하다가  한문으로 표기과정에서 

백암산으로되었다는 유래

정상석하나없이  나무에 판자로  정상표시해논것이 전부다.

 

오랫만에  참석한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산대장

 

산울림/ 신규원님과 김병환 우정산악회 회장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비가 그친사이 조망

 

동영상 으로보는 조망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세요.

http://tvpot.daum.net/v/vcdcd4xEsSE43soVdkEWOTq

 

 사진으로보는 조망

 

 앞으로가야할 능선과   금남정맥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신선봉에서 선야봉까지 방향 이 조망이되면서 

바람에 밀려가는  잔 구름이 멎진 연출을 하기도한다.

 

 

우측끝이 선야봉

 

 

 더우측으로 대둔산과 천태산도 바라보이고

 

13: 20.  백암산을  출발 오후 산행을 시작하면서   폐헬기장을 하나지나고

 

백암마을 갈림길

좌측으로백암마을과 우측으로  휴양림으로 첫번째 하산 갈림길

 

구조번호 4번지점에서  김병환 회장과같이 몆명이  휴양림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봉우리하나를 더 넘어가며는

 

 

 입석마을 갈림길

두번째  휴양림으로 하산길이하나더있다.

 

 

 

멎진 바위 전망대

 

좌측으로 새로 개설한 임도가 계속 따라오고  골짜기에  독립가옥과 농장도 보인다.

 

 

앞에 높은 봉우리를 올라가며는

 

14: 20.  금남정맥 갈림봉 713.5m

지금까지 금남정맥을 타고 오다가  선야봉 벙향은 우측으로 가야한다.

 

 

 

금남정맥  분기봉을 왕사봉이라고  적어놓았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갈림길조심

좌측으로   정맥길이고  우측으로가야 선야봉 방향이다. 

 

  

 

정맥분기봉에서  신선봉가는길에는  이런 바위구간도 있다.

 

작은봉우리를  몆개 넘고넘어

 

 

신선봉에 도착한다.

먼저 출발한  이근대 아우외 오늘 처음 참석한  이인태 두사람이   정맥갈림길에 조금

알바를 한덕에 신선봉에서  만나게된다.

 

15: 00.  신선봉 756m

신선봉에는  삼각점이있고  우측으로  오십폭포로 하산길이있다.

오늘 마지막 후미팀들이  하산한코스이다.

 

역시  여기에도  희미한 글씨에  이 봉우리 표시판이 전부이다.  

 

신선봉에서 기념찰영

 

 

삼각점이있고

 

 신선봉을 지나 능선을따라 조금만가니

 

선야봉 배지를 받고

 

15: 15 . 선야봉 758m 

선야봉은 헬기장봉우리로  봉우리 표시는 

 

 

 

선야봉에는 정상표시판을 새로 만들어 달아놓았다.

지난번에는 신선봉 표시판과 똑같아  희미하였는데  깨끗하게 정비를하여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

 

정상에서 인증삿

 

 

 

 

 표시기들이 많이 달려있는 우측 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한다,

 

선야봉에서 하산길은  급 경사로 비가오고해서   많이 미끄럽다.

약간 지루하게 내려가니 휴양림  식수용 물텡크가보이고 

 

 

느티골 도로에 내려선다.

 

 

 등산로 입구   이정표앞에서  산행을 마치면서

 

소형차 주차장을 두어개지나고  내려가니

 

 

대형차 주차장에도착   오늘도 큰 주치장에 우리버스만 서있고

중간길로 하산한  김태수 고문님과 유인철 대장이  기다리고있다. 

 

 

 

 

주차장 에 금산 관광 안내도가있

 

안내도도 살펴보고

 

 16: 00  휴양림 조금아래  민박집을 빌려 하산주 준비를 하고있는 곳에 버스로 이동하여  

오늘의 하산주 닭백숙에   시원한 맥주 소주한잔으로 피로를풀고

 

 

늘 고생하는 양잠분 여총무

 

모두 우중에 산행을 하고온 용감한  사람들이다.  

 

 

17: 30   돌아오는길에 금산읍 수삼시장에 잠시들려  약초와 수삼 을 사기도하고

인삼튀김안주로 인삼막걸리도한잔하고  옥천휴게소 칠곡휴게소에 쉬어가면서

 20시30분  대구에 도착하면서  우정산악회 165차 정기산행 일정을 모두마친다.

 

산행기록

고도 3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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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10km  산행시간 5시간 15분

 

궤적 / 산행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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