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괴산 산막이옛길트레킹 - 등잔봉 산행기 (대구산악회)

산새1 2014. 11.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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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잔봉 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지형모양

     

간 날 : 2014. 11. 23. 넷째일요일.     날씨 : 흐림 / 짙은안개

간 곳 : 괴산  산막이옛길 - 등잔봉 (450m  )

위 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30명

 

찾아가는길 :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아침) -  김천 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휴계소- 영풍 ic  -  칠성면 외사리 - 산막이옛길 주차장

 

네비케이션 :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

        

일정 07: 40 대구츨발

10:10  산막이 옛길 주차장  10: 20 등산시작

10:50  노루샘  갈림길  . 11:30  등잔봉

12:00 한반도 전망대      12:10 천장봉 / 점심

12:40 삼성봉방향으로 출발 12:55  하산길 갈림길  

13:05  삼성봉  13: 40  산막이 마을 

14: 10  이엉다리 / 노루샘 14: 40  주차장 / 하산주

15: 40  주차장 출발  29: 30 대구도착

                   

산행코스 :

산막이옛길 주차장  - 노루샘 - 등잔봉  - 한반도 전망대 -  천장봉

- 산막이마을 갈림길  -삼성봉 -  산막이마을갈림길 -산막이마을- 

산막이옛길 -  주차장   ( 원점산행   약9Km 약 4시간20분)

 

 

 

산막이옛길및 산 소개 :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산속 깊숙한곳에 장막처럼 주변 산들이 둘러 쌓여있는 산막마을

이곳에 살던마을 사람들이오고,가고하던옛길로 괴산댐을 끼고 산막마을까지

조성된 산책로 전체가 나무데크 또한 곳곳에 괴산호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도록 전망대와 쉼터 등을조성하여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아름다운 길이다,  

 

등잔봉 산 이름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보러 간 아들의어머니가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던 봉우리에서 유래

 

대구산악회 11월 정기산행은 괴산의 산막이옛길 트레킹 및 등잔봉 산행을

하기로 하고10시 조금 넘어  산막이옛길 주차장에서 도착한다.

 

 

10: 30.  등산 준비를하여  산책로따라  돌게단을 올라서니  화장실이있고 

우측으로 식당들이  자리잡고있다.

 

 바로앞에  우측길은 소형차 주차장이고  좌측길이  산막이옛길산책로이다.

 

버스 승무원 쉼터정자앞에서   출발전 단체사진을 찍고

 

조각소공원

산막이 옛길  안전지킴이 포돌이와 포순이가 환영인사를 받고

 

 

일요일이라  많은  산객들이   상가 앞 길을 꽉 매우고 올라간다. 

 

 

 아침에 약간의 비가 내린 날씨에 안개인지 구름인지 

 

 특산물 코너에서는  홍보용 시식코너가많아   가는 사람 발걸음을 멈추게한다,

 

산막이옛길 팀방 안내소

 

대형 산막이옛길 안내판과  길건너

 

충청도 양반길 안내도도 살펴보고

 

산막이 옛길 기념비

 

백두대간에서 한남금북 정맥이 갈라져

남한강의 달천과 금강의 보강천이 흐르는

한반도의 정 중앙 괴산군.

친환경 농업으로 물산이 풍부하며

인심까지 후덕한 풍요로운 괴산군.

바로 여기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하나로 어우러진 정감어린 옛길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 길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십리 옛길과 이십리 등산로로 복원하여

하늘과 땅. 산과 강과 바람. 바위와 소나무.

산새와 들꽃이 조화를 이루는

“산막이 옛길”을 만들어

전국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이길은

1957년 우리나라 기술로 최초 건립된 괴산댐의

역사성을 알리고 자연생태계 보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이에

“산막이 옛길”고갯마루에 기념비를 세우고

그뜻을 후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2011년 11월 11일

 

괴산군수 임각수

 

 

안내소옆  탐방로 안내도를보고 산막이옛길 해설가의 설명을듣고 

 

 

 내리막을 조금 내려간다.

 

 좌측에 선착장  우측에는 사과농원

      

항아리모양 급수대와 옛날 물펌프

 

  연리지

 

 

남근석 과고인돌

 

소나무동산

 

소나무동산 계단을  올라가며는  

 

출렁다리 /시렁이용시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출령다리를 건너기위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

 

 

출렁다리를 건너가고 있는모습

 

 

정사목 소개

 

정사목

천 년에 한 번, 십억주에 하나 정도 나올 수 있다는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나

누는 모습의 정사목 소나무

 

 

등잔봉 산행은 산막이 옛길을 따라 들어가다가 

노루샘에서 부터 우측으로  시작된다.

 

 

산막이마을2.8km, 주차장1.2km   등산로안내도

     

노루샘 소개글

 

 

10: 50.  등잔봉 등산로

 

등산로입구에서 필자 /산새

 

잠시후에 능선 정사목에서 올라오는 길과만나  

가파른 오름길 암봉 사이로 올라서며는

 

 

능선길이 좋아지고

 

 

기암이 있는 작은 봉에 올라선다.

 

많은 산악회에서 지나간 흔적들

 

11;10  갈림길,

 

 편안하고 완만한길,힘들고 위험한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어느 방향으로 가도 나중에 만나진다

우정산악회 김병환 회장

 

좌측 위험하다는 길로 올라가는길  로프를잡고 올라가며는 크게 위험하지않다.   

 

11;22  능선 갈림길 합류지점

 

구조번호 등잔봉 2번지점

 

 

등잔봉 도착 배지가 도착하고

 

11;30.   등잔봉(450m)

산 이름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보러 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던 봉우리

 

 노루샘900m, 천장봉1.3km 지점

 

기념찰영을하고

 

능선따라 조금 가다보며는

 

길은 좌측으로 크게 휘어진다

 

 

 

12;00 .   한반도 전망대,

한반도 전망대,그러나 안개로 한반도지형을 볼수없다.  

 등잔봉1.1km, 천장봉300m 지점

 

시간이 갈수록  안개기 짙어가고 조망은 전혀 안된다.

 

 진달래동산 갈림길,

이정목  진달래동산700m,괴산호 전망대  등잔봉1.3km,   

산막이마을2.2km,천장봉

 

잠시휴식하면서  괴산호와 한반도 지형을 머리속에 떠올려보기만하고

 

무엇을보고있는지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못하는  산객들

 

천장봉 배지를 받고

 

12;05.   천장봉(437m),   

구조번호 3번지점  정상표시는 이정목 기둥에  표시해놓은것이 전부다.   

한반도전망대300m      산막이마을2.1km

 

천장봉에서 좌측 산막이마을로 하산길이하나있다.

 

천장봉에서 점심을 먹고

우측 삼선봉 방향에 조금내려서며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할수있는 공간이있다.

 

산불 난고사목사이 능선으로  잠시가다보며는

 

천장봉과 삼선봉 중간에서 산막이마을로 하산하는길이다.

직진으로 삼성봉에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산막이 마을로 하산해야한다.

 

12;55.   산막이마을 하산길,

장봉을 지나 만나는 삼성봉 갈림길에서 좌측 하산길을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서 20분쯤이며는  능선길을 따라 삼성봉 정상을갔다가 올수있다.  

 

삼성봉방향,표시없다

 

삼성봉 전 전망대에서 안개가 잠시 그치면서  군자산  정상부가 살짝보인다.

 

 울창한  참나무 숲길을따라 오르막을 조금올라가며는

 

마지막 삼선봉 정상

 

13;05 .  삼성봉 550m

조금 넓은 장소에  오늘 처음 만나는 삼각점이있고  안개가 잠시 걷히면서 

건너산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 정상에는  연리목이  있고  여러모양의 괴목들이 많이 보인다.

 

,봉우리 표시대신 삼각점이있어  발도장을찍고

 

인증삿을 하고  빠른 걸음으로  왔던 길을 뒤돌아내려간다.

 

하산길 전망대에서  조망

 

13;15  산막이 하산 갈림길

산막이마을1.5km 을보고 내려가는길에

   

 

묘지표지석이서있는 "정부인 김해김씨"  묵 묘를 지나고

신령참나무 표시가있는  괴목에 도착한다.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

바위속에 자란 대단한 생명력의 소나무

 

 

큰 진달래 능선길  구조번호 4번 지점을 지나고

돌탑인지 돌무더기인지쉼터에도착 잠시쉼을하면서

 

 

누군가가 소원 쉼터라고  표시해놓았다.

 

바로아래  산막이 마을이보인다.

 

마을입구에  등산로안내도을보고  지나온 산길을 확인해본다. 

 

산막이 마을은 식당 과 민박집들이 들어서 자리잡고 

 

차도 못들어가는 오지마을에  산막이옛길  유명세를타고  멎진 건물에 식당괴

팬션들이 보이고   배를타고 들어온 자동차들도 많이 보인다.

 

 

13: 40.   산막이마을 선착장가는길로가다가  ,좌측으로 산막이 옛길 따라

 

 

괴산호에 인공섬들 

한반도 지형우측에  저섬들은 울릉도와 독도 인듯하다

 

산행이 끝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산막이 옛길 트레킹코스 이다.  

 

마을입구에  공동 이정표시판

 

 

산막이 나루터     

산막이 선착장 모습인데, .

다리가 불편히면서도 참석한 우리회원 몇사람이  유람선을 타고 내려간곳

      

 괴산호 선착장

 

 괴산호 와 유람선

  

물래방아 쉼터

떡메 체험을 할수있는곳

 

가재 연못

 

 

 

  가재연못에 동전 던져넣기 . 동전은 모아 불우이웃돕기을 한다고하네요.

 

 

진달래동산 갈림길

 

등잔봉을 거쳐 천장봉 직전 갈림길에서 좌측 진달래능선을 따라 내려오는길    

 

산책로에는 자연석에 '시' 작품이  양편에 전시되어잇고

 

아취형 터널 산책로

 다래숲길

 

나무태크 산책로

 

고공전망대

   

바닥이 투명유리로 된 고공 전망대

 

호숫가를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에는 갖가지 볼거리와 호수 전망대가있고

 

뫼산바위

 

정말 뫼산(山)자 모양의 뫼산바위

 

호수전망대

중간 중간  태크 쉼터

 

 

괴산호 와 유람선

 

얼음 바다골

 

앉은뱅이 샘.

앉은뱅이가 와서 이 샘물을 먹고 걸어서 돌아갔다는 샘으로 살아있는 나무속에서

물이 나오지만  인공적으로  만든것 같다.

 

 

미녀 엉덩이나무

 

 옷벗은 미녀 참나무의

 

 엉덩이을 하도 만져 빤질 빤질하다.  

 

여우바위굴

 

 여름철 갑자기 여우비가 내릴때 나그네들이 잠깐 비를 피하던 굴

 

   매바위

 

 

   매바위  

 

  

 

호랑이굴.

실제로  이 지역이 수몰되기전인 1960년대까지는 호랑이가 살았다고 하고

 

 

 

망세루 전망대

 

절벽이 호수쪽으로 고개를 들이민 곳에 망세루 전망대가 있다.

세상사 근심 걱정을 잊고 자연과 함께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괴산 발전소 땜이보이고

 

 

구름속에 괴산호건너 군자산 .

 

망세루 전망대에서  한컷남기고

 

14: 10.   노루샘/  등잔봉 갈림길

오전에 올라간길을 만나고 출령다리는 일방통행이라 하산시는 지나가지못한다.

 

 

오후시간이지만 출렁다리를 건너오는 행락객들이 많다.

 

14: 40.   왔던길을 되돌아와 주차장도착

 

하산주를하고

 

16: 40  산막이옛길 주차장을 출발하여  문경휴게소  칠곡휴게소에 한번더 쉬고

차량 조금 정체되어 19: 30  대구에 도착합니다.

 

 산행 행적

고도  150m 에서 시작하여  최고봉 550m

 

궤적

 

산행거리  9.14km  산행시간  4시간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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