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4. 12. 7. 첫째일요일. 날씨 :맑음/ 운무
간 곳 : 옥천 둔주봉(屯駐峰) / 등주봉(登舟峰)384m
위 치 :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25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경부 고속도로 - 김천휴게소 (아침) -금강 IC - 금강변길 - 안남면사무소
네비케이션 : 둔주봉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
안남면사무소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
산행코스 :
안남면사무소앞 주차장 - 점촌고개 - 둔주봉정(한반도전망대) - 둔주봉 - 피실이정목 - 금정골 갈림길 - 고성갈림목 - 독락정 - 안남면사무소 (산행거리 : 10.km산행시간 3시간40분)
09: 50 등산시작 10:10 점촌고개 10:25 , 한반도 전망대
11: 00 둔주봉 11: 40 피실 12; 00 금정골이정표
12: 15 고성이정표 12: 30 금강변( 점심) 13: 00 독락정
13: 30 안남면사무소앞 /하산주 14: 30 안남 출발
15;20 육영수생가방문 . 16:00 출발 18:20 대구도착
산(山)소개
한반도 지형 조망으로 유명해진곳 옥천대청호 상부 금강변에 둔주봉
일명 등주봉은 산행과 대청호 오백리길 트레킹 코스이다.
우리나라에는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곳이 여러군데있다.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정선 병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영동 월류봉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 정선 상정바위 한반도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안동 천지갑산의 전경 . 그리고 괴산 산막이옛길 등잔봉 한반도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한반도지형 등이있다.
그리나 이곳옥천 둔주봉(屯舟峰)정자에서 바라보이는
한반도지형은 다른곳과 달리 좌우위치가 바뀐 거울속에서보이는듯한
특이한 한반도 지형이다.
산이름도 국토지리정보원에 등록된 현재의 공식적인 산 이름 은
둔주봉(屯駐峰) 정상석에는 등주봉(登舟峯) 마을주민들이 부르던
산 이름 둥실봉이라고부른다고한다.
대구 한백산악회에서는 2014년 송년산행을 충북 옥천 금강변에
한반도 지형조망으로 유명한 둔주봉을 산행하기로한날 (음)10월묘사와
날씨까지 추워서인지 참가인원이 저조하여 버스에는 빈좌석이 많이
보이는가운데 가족적인 분위기속에 대구를 출발하여 09: 40분
산행 출발지인 옥천군 안남면사무소앞에 도착한다.
09: 40. 충북 옥천군 안남면사무소앞 대형주차장 에서 등산준비를하여
안남면 사무소 모습
도로변에 연주길 46 대형 도로명 주소
안남면사무소앞 주차장에서 안남초등학교 방향으로 조금가며는
안남초등학교 사거리
안남초등학교
우측 모서리에 이정표시목과 둔주봉 등산 안내도가서있는곳에서
등산 안내도를 살펴보고
단체기념 찰영을하고 우측 마을길로 들어간다.
갈림길에서 둔주봉 등산로 유도표시따라 우측으로
우측에 효자비(孝子碑)와 정각을 지나고
둔주봉 길 표시와 대청호 5백리길 안내표시가 잘되어있어서 따라가며는 된다.
산허리를 돌아 올라오는 후미팀 회원들
10: 10. 점촌고개
둔주봉 등산길은 좌측으로 표시한다. 바로가는 도로는 산허리를돌아 약 1km쯤
가며는 금강으로 빠져들어가 나루배를이용 피실마을로 건너가는 선착장이다.
등산지도앞에서 조동우 운영위원장과 여회원들
안남면 주민들이 운동하는 코스인둣한 쉼터를지나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임도 능선길을 가다가
두번째 쉼터을 지나고
쭉쭉 뻗은 니끼다소나무숲길을 지나
능선에도착 쉼터를 하나더지나 작은 봉하나를 올라서며는
10: 25. 한반도지형 전망대
산불감시초소와 육각 정자가있고
둔주봉정(屯駐峯亭)
전망정자안에는 복잡하여 들어갈 엄두도 못내고
정자앞에서 U자형으로 휘돌아가는 금강 가운데 좌우가 반전된
한반도지형 모습이다
한반도 지도을 좌우로 뒤집어놓은 듯한모양
바로앞에 둔주봉 정상이보이고
한반도 지형을 배경으로 인증삿. 필자 / 산새 우종희
한백산악회 남여총무외 박보규 선우산악회 산대장
둔주봉 800m 을보고 출발한다.
능선을 따라 나있는 오솔길을 가다보며는
고성 갈림길 안부에 도착한다.
남구푸른산악회 이은주 이사님 , 김태수고문님 , 문희용부회장님
좌측으로 고성과 금정골 하산 갈림길이다.
안부에서 둔주봉 정상까지 급경사가 심하지만은 거리가 얼마안된다.
둔주봉 배지를 받고
10: 50. 둔주봉(屯駐峰) 384m
정상 표지석에는 등주봉(登舟峰)으로 표기하고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옥천 읍내와 충남 최고봉 서대산이 조망되고
정상에서 단체 기념찰영을하고
한백의 젊은 일군들
하산은 비교적 눈이적은 양지쪽능선길 금정골로 하고
산꾼 허선배님과 둘이서는 피실로 돌아서 내려가기로한다.
둔주봉에서 피실골방향은 음지라 눈이많고 급경사라 금강변까지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
눈이 얼지는 않아서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다.
대청호 상부 금강이 바로아래 내려다보이고
급경사 내리막에는 밧줄이 매여져 있어 붙잡고 내려가면된다.
부천에서 산행온 단체팀들이 많이 내려간다
우측 앞에보이는 길은 아까 점촌고개에서 넘어오는길로 마지막 이곳에서
강물속으로 빠져들어간다 .
여기서부터는 나룻배로 피실마을을 오고가는 모양이다.
11: 40. 피실 이정표 (연주리 1.5km/금정골 1.2km/둔주봉 0.9km 이정표)
여기에서 우측으로가며는 앞에 시멘트길로 점촌고개로해서
연주리 등산로 입구로 뒤돌아간다.
오늘코스는 금정골 1.2km 을보고 좌측 강변 산길로 가야한다.
금강과 접한등산로는 낙엽이 깔려 매우 미끄러워 조심을해야한다.
우측 강변따라 지나온길 물속에 산 그림자
강 건너마을이 피실이다.
12: 00. 금정골 갈림길
둔주봉에서 바로 내려오는 지름길로 우리 회원들모두가 하산한길이다.
금정골이정표 (둔주봉 1.3km/피실/고성 이정표)을보고
고성방향으로 내려간다.
금정골을지나 앞에출발한 산꾼 허선배님을 만나
이제부터는 독락정까지는 경사가 거의 없는 평탄한 도로 수준의 강변 길을 걷는다.
12: 15. 고성 갈림길
개인 사유지인듯 오래된 철문이 달려있는 곳이 등산로이다.
둔주봉까지는 1.5km 이다.
둔주봉 등산길에도 밧줄이보인다.
농사관리 농막들이 자주보이고 강변 농로길따라가다가
12: 30. 농로길 조금 넓은곳에서 점심을 먹고
저멀리 건물이 보이고 독락정앞 양수장이다.
여기서부터는 도로가 물에 잠겨 좌측 산으로 돌아 올라가야한다.
조심해서 오십시요
뒤돌아본 강변길
독락정앞 양수장
한국농어촌공사 양수장
13: 00. 독락정
옥천 독락정(沃川 獨樂亭)은 연주리에 있는 정자이다
서기 1607년 조선 선조 40년 절충장군 중추부사(折衝將軍 中樞府事)를 지낸 주
몽득(周夢得)이 건립한 정자다.
많은 선비들이 모여 담론을 즐기던 곳이며 서당으로도 사용되었다.
독락정 여기서부터 안남면사무소까지는 아스팔트 포장도로
오전에 출발한 안남초등학교 앞 사거리을지나
주차장에도착하여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하고
이동거리 10.3km 이동시간 4시간 휴식 1시간
궤적
주변 산들
13: 30. 모두하산을하여 하산주를하며서
안인수회장의 건배제의를 끝으로 안남을 출발하여 돌아오는길에
육영수여사 생가를 둘려보기로하고
육영수 여사 생가 답사
전화 043-730-3417
동영상
육영수여사 생가 소개 해설사
새로복원한 생가
육영수여사 생가 답사기념사진
한백산악회 핫이팅
16:00. 옥천을 출발하여 추풍령휴게소와 칠곡휴게소에 휴식하면서
18: 30 대구에도착하여 하루일전을 모두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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