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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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함양 거망산 (擧網山) 산행기 (우정산악회 )

산새1 2014. 12. 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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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현마을 사평교앞에서 바라보는 거망산 주능선

 

간날 :  2014. 12. 14. 둘째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곳 :  양 거망산 1184m

위치 :  경남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가는길 :

88고속도로-논공휴게소 -거창 IC-  거창함양산업도로 - 

 용추게곡  -  산성가든 - 장수사 일주문

  

네비케이션 :  용추계곡  (경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사     (경남 함양군 안의면 상원)                             

일정

대구출발 ( 07: 30)  용추게곡 산성가든 (09: 30)

 장수사 일주문  (09:45 )용추사 (10: 00 ). 지장골입구 ( 10:10)

거망샘 삼거리 (12;00) 거망산  (12: 15 )거망샘삼거리(12:30) 

 지장골입구 13: 40  장수사일주문 (13:50)  신성가든 (14:20) 

신성가든 출발 (16;30) 대구도착 (19:00)

 

산행코스

장수사 일주문 - 용추사 - 지장골입구 - 지장골 -

황석산 주능선 거망샘삼거리 -거망산정상(1184m)  -거망샘삼거리 - 

지장골 입구 -일주문 주차장(거리약 10km 시간4시간30분 )

 

산(山)소개

거망산 은 백두대간상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갈라진 지맥이

월봉산을 지난 큰목재에서 좌측으로 금원산과 기백산으로  우측으로는

거망산을 솟구치고 마지막  황석산으로 그맥을 이어준다.

 

거망산은 말등과 같이 매끈하면서 넓고 긴 능선에 억새밭이 장관이며 

대부분 산행시 황석산과 연계하여 산행을 한다.

 

거망산의 거망(擧網)은 글자 그대로 그물을 던진다는 뜻으로 무학대사가

은신암에 몸을 숨겨 성불한 뒤 중생 제도의 그물을 펼친데서 거망산이

되었다는 설과 그물을 던지는 형상의 산세 같아 유래 했다는 설이 있다

 

대구 우정산악회는 올해 년말총회를 12월 송년산행시 같이하기로하고

1부행사로는 차내에서 경과보고 .시상식 임원선출 재무보고를하고

2부는 각자 산행이나 용추계곡 트레킹후 12시반에미리 예약해논탁현마을입구

산성가든모여  점심식사후  제3부로 회원친교의 시간을 갖기로하고  

 

09 :30 용추계곡 산성가든 에도착하여    

 

유동 (탁현 ) 버스정유소옆에는   황석산 등산지도가있다

100명산도전팀 7명이 이곳에서    황석산으로  등산을가기로하고  유동방향으로

도로를따라가는것을보고   모두 다시 버스를타고

 

09: 45.  장수사일주문앞 주차장에도착한다.  

 

 기념찰영도하고

 

각자 자유로  산행이나  용추자연휴양림까지  트레킹을하고 

12:00에 버스를타고 식당으로 이동하기로한다.  

좌측 아래길 용추사 방향으로  올라간다.  

 

 

용추사아래 주차장 우측계곡에  용추폭포 

 

 

 용추폭포 소개입간판

 

 

용추폭포  

겨울철인데도 수량이많고 위용이 대단하다.

 

 

폭포배경으로 한컷 남기고  

 

 

용추사 방향으로 올라가는 도로에는  

눈이  그대로 얼어있어  매우미끄럽다.

 

 

 

10: 00.  용추사

옛날 장수사 부속암자  

 

 

용추사에서 철다리을건너 용추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도로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10: 10.   지장골 등산로 입구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 지장골 로  거망산가는코스이다.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모두들  도로를따라 휴양림방향으로 올라가고

오늘도  혼자서 거망산 정상까지는 3.1km 을보고등산을 시작한다.  

 

 안내리본들이  달려있는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은  어제쯤  몆사람이 지나간 흔적이있어  

발자국따라 가기만하면된다.

 

 

지장골 계곡에 처음만나는  폭포하나를지나 

 

 

지장골코스는   계곡을  8번이나   지그자그로  건너야하가에 

여름철 폭우시에는  산행을안하는것이좋다.  

 

첫번째  이정표시목   정상까지는 2. 29 km

 

11: 20.  구조번호 표시는 2- 1번부터 시작이다.  

 

 고로쇠 물 채취 호스가 계속이어가고  선답사한 리본들이 호스줄에  달려있다.

 

 구조번호 2번 지점도 지나고

 

 올라갈수록 눈은 많아지고

 

눈꽃 터널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

 

12: 00.   황석산과 거망산 주능선  거망샘갈림길에 올라선다.

구조번호 는 2-3번 지점이다.

 

거망샘으로 내려가는길  능선에서  50여 m  아래있고

거망샘 주변에 비박을한  젊은사람 4명을만나  무척 반가웠다. 

이사람들이 어제 저녁  지장골로 올라온 사람들이다

덕분에  발자국따라 오늘 잘올라온샘이다.

 

거망산샘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거망산 정상 은 이곳안부  갈림길에서 140여 m  

 

 황석산 방향 

 

파란하늘과 눈꽃이  환상적이다.  

 

 거망산 정상 도착 배지를 받고

 

거망산  정상에서  뒤돌아보는 황석산 방향  능선  

 

바로앞에 거망산 정상이보이고  

 

대형 정상석이  외로운 산객을 반겨주는  거망산 정상에도착하고

 

12: 15.  거망산  정상 1.184m

함양군에서 설치한 대형정상석  그뒤에  조그만한 구 정상석이  자리하고있다.

 

 

정상석옆에 배낭과 스틱을 놓고  인증 사진을  남기고 

 

동영상으로 보는 정상에서의 조망

가운데 화살표를 클릭해보세요,  

거망산에서 조망

월봉산 방향 능선  그뒤쪽으로  금원산이 바라보인다.  

 

우측으로는  금원산에서 기백산까지 능선과  우측끝이 기백산 정상

 

 조금전 올라온 지장골과  용추게곡

 

황석산 방향 능선을 바라보고  왔던길을 뒤돌아  내려간다.

 

 12: 30.  거망샘 안부 에서 좌측 지장골 3.1km 거리를보고

 

빠른 걸음으로 내려간다.

 

하산길에  마침 올라오는 산객을만나   서로인사를하고  사진한장을 부탁한다.

 

 계곡을 만나 

 

13; 40.  지장골입구 용추 계곡을  건너  

 

휴양림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용추폭포  상단모습

 

기백산  등산로 입구

기백산 정상까지는 4.2km이다

 

옛 장수사터

대형버스  주차장

 

 

 

13; 50.  덕유산 장수사 조계문  

 

 

 조계문앞에서 

 

 

우측으로 지우천을끼고

 

 도로따라 탁현마을까지 내려간다.  

 

도로옆  절개지에 눈녹는물이 고드럼을 만들고

 

우측으로 장자벌  불당골로  황석산과 거망산 중간쯤 1154봉으로  등산로가있다.

 

 지우천 계곡에  늘푸른 소나무

 

 도로따라내려오면서  뒤돌아보니  거망산 봉우리가 고개를내밀고 마지막 인사를한다.

 

금산 산양삼 영농조합과 함양 용추 오토 갬핑장을 지나

 

 

 사평교를 지나며는

 

14: 20. 산성가든에 도착

대구산악회 윤부회장이 반가이 맞이한다.

 

우정산악회 총회장소  

 

GPS로보는 산행기록

이동거리 10km  산행시간 4시간 44분  

 

궤적

주변 산들

16; 30 용추게곡을 출발하여  거창휴게소 논공휴게소에 휴식하면서

19;00 대구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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