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4. 2. 9. 일요일 날씨 : 흐림 / 약한눈
간 곳 : 단양 금수산 ( 1015.8 M)
위 치 : 충북 단양군 적성면 / 제천시 수산면
참가인원 : 대구우정산악회 회원 51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북단양 IC- 적성면 - 상리 상학주차장
네비케이션 : 금수산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리 )
산행코스 : 상학주차장 - 대비사삼거리 - 남근석공원 - 살개바위고개
금수산 정상 - 서피 고개 - 상학 주차장 (산행시간 3시간50분 산행거리 약 5km
일정 :
07:40 대구출발 08:10 동명휴게소(아침)
10: 30 금수산입구 상학마을 주차장에서 시산제
11:00 등산시작 11: 15 금수산 표시석
11:40 남근석 공원 12: 30 살개바위 고개
12;55 금수산 정상 13: 20 상천리 삼거리
13: 40 서피고개 14: 50 주차장(하산끝)
16: 00 주차장 출발 19: 0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월악산국립공원 금수산은 산림청지정 100대명산으로
멀리서 보면 산모양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는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었다한다.
그러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退溪) 이황 (李滉·1501∼1570)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대구우정 산악회에서는 2014년 시산제 산행을
단양 금수산으로 정하고 대구를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북단양 IC에서 내려 적성면 넘어가는 고개에는 지난밤에
내린눈이 도로에 많지만 제설작업을 잘해놓아 걱정한만큼은 미끄럽지 않아
조심해서 산행지인 상리마을 상학 주차장에
10:30 조금안되어 도착한다.
주차장에 눈이 많아 우측에 목구조물 정자에서 갑오년 첫산행
시산재를 지내기로하고
시산제에앞서 산악인의 선서를하고
한해의 무사무탈한 산행과 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산제를 지내고
축문 소지와 음복을하고
11:00 등산시작
각자 체력에 맞게 자유 산행을하고 오후 3시반까지 하산을 하기로하고 .
주차장에서 계단을 올라 도로따라 우측에 금수산 식당민박을 지나
성황당 소나무 앞에서
우측에서 성낙진님 . 박종이님과 친구 . 필자 산새/우종희. 석운암님.
송원 /오세덕님. 아씨 / 강영란님 . 고산 송창섭님.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 대장.
11: 10 금수산 표시석 갈림길
등산 안내도도있고 정자쉼터와 금수산 표시석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하산은 좌측으로는 내려오는 길이다.
좌에서 백경자 여사님 . 남구푸른산악회 . 김태수고문님 . 허여사님 .
문희용 부회장 .
금수산의 옛이름은 백운산이라고알고있었는데 이곳 금수산유래 표시석에는
백암산 (白岩山)으로 표기하고있다.
이곳에서부터는 눈이 너무많아 모두 아이첸을 하고 출발한다.
대비사 갈림길
해발 500m 에있는 금수산 정상까지는 1.9km 가르킨다.
대비사 갈림길앞 작은다리건너 우측길가에 서있는 금수산 시화(詩畵) 동산 안내표시목 임도길따라 올라가며는 좌측에 쉼터정자하나를 지나고 시화 쉼터 올라가는길 나무에 걸어놓은 시들을 제목만보고 그냥 지나간다.
올라갈수록 눈이 많아지고
11:40 . 남근석 공원
남근석과 장성들이서있고 가운데 큰 남근석 을
중심으로 작은 남근석들이 세워져있고
여자의 지근이 강하여 남자는 단명한다는 유래에따라 남근석을
설치했다는 유래 동판과 . 여근석도있고
월악산 국립공원임을 알리는 현 위치도 입간판과
미사일같은 남근석이 이산을 지키고있다.
남근석 공원을 뒤로하고 5분 정도 올라가면는 좌측에 샘터가있는데
가물어 물이없다.
갈림길
다시 10분 정도 올라가면는 월악산 119구조번호 14-01 표시목이있고
좌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보이고 정상을 거치지 않고 서피고개로 갈수도있는길
낙엽송숲길을 지나
두번째 옹달샘
해발 770m 지점
수질 검사표시까지있는 샘이지만 역시 식수로는 불가하다 .
여기서부터는 돌너덜길에 눈이와서 많이 조심을 해야할 구간으로
설치된 나무 난간 사이로 경사가 심한 길을 올라가다
우측암벽앞에서 뒤돌아보고
철난간대를 붙잡고 올라간다.
설국의 동화 세계로 들어가는 황홀한기분
히~ 야 아 하늘도 땅도 나무도 바위도 모두가 하얀 세상 감탄사가 절로난다.
12: 30 살개바위 고개
우측으로는 갑오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동산과
작성산으로 연결되는 종주 등산로이고 바로넘어가며는 망덕봉으로해서
능강계곡으로 하산하는 삼거리다.
환상의 설화
살개바위 전망대
제천 쪽으로 충주호가 잘 내려다보이는곳이지만
오늘은 모두가 하얀 세상이다.
전망바위에서 추억남기기
모델은 아씨/ 강영란여사 . 찍사 소나무/ 강동철 . 구경군 고산 /송창섭 ,
정상까지는 계단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올라갈수있어 좋고
작은 바위봉을 하나 지나고 그다음 봉우리가 정상이다
트랭글 GPS에서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 정상도착 메세지가 도착한다..
금수산 정상 소나무 모습
12;55. 금수산 1016m
금수산 정상은 비좁은 암봉으로 되어있어 나무태크로 전망대 를
만들어 놓았다. 정상 암봉에는 단양 심지산악회가 세운 정상 표지석이 있다
정상에는 많은 산객들로 발디딜틈이없다.
그좁는 장소에서 점심을먹는사람들이 정상을 점령하여 눈살을 찌푸리게한다.
단체사진은 찍을 엄두도 못내고 개인별 인증삿
우정산악회 김병환 회장
하산시작 .
하산은 정상에서 제천 방향으로 내려가는 급경사로
한참 내려가면는 큰 암봉이 앞을 막는가 싶드니 좌측으로 급경사를
지그자그로 내리가다 다시 좌측으로 허리를 돌아 작은 능선 갈림길에 도착한다
상천과 상학 갈림길에서 선두팀들이 점심을 먹은장소
13: 20 . 상천 삼거리
정상에서 500m 내려온 지점 삼거리 바로 능선으로
하산을하며 제천 상천리로가고 좌측으로가 상학 주차장가는길이다.
상학방향 좌측 산 사면으로 5분정도만 돌아올라가면는 능선을 만나고
묘지가 하나있는곳에서 좌측으로 희미한 길이 있는데 대비사나
정상을 거치지않고 살개바위 아래 샘터로 하산할수있는길이듯하다.
묘지를지나 바로앞에 전망대이다.
구름과 눈때문에 전망대에서도 조망은 전혀 안된다.
우측으로 우회하며는 이런 철계단이있고
금수산의 명물 112개 철개단이 없어지고 새로 설치한 계단
계단을 내려서서 능선을 따라 조금 가니 800m 고지 삼거리를 만난다.
13: 40 서피고개/ 서팽이고개
금수산정상에서 1. 1km 내려온 지점이다.
바로가는가는 관음능선은 소석문과 대석문에서 묵석을 하산하는길이있고
상천으로 종주할수도있지만
오늘긴코스 묵석까지 계획하였지만 희망하는사람이없어
여기에서 좌측 상학으로 바로 하산하기로한다
하산길은 새로이 계단을 만들고 정비는 해놓았지만는
눈이 많이와서 매우 미끄럽다.
낙엽송 조립지도 지나고
임도를 만나 가로질려 다시내려가며는
서피 고개에서 약 30분 정도 내려오니 팬션단지 공사가
중단된건지 지난번에 왔을전에와 똑같이 미완성이다.
팬션단지 을지나 내려가면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침에 올라갔던 금수산 표시석앞에 도착한다.
갈림길 이정표
상학마을 앞 성황당도지나고
을
14: 50 상학 주차장 에도착
산행기록을 보고
하산주 준비를하여
오늘 메뉴 즉석 돼지 삽겹살을 안주삼아
하산주를하면서 우정산악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16: 00 . 상학 주차장 을 출발하여 단양휴게소 위휴게소에 휴식을하면서
19: 00 조금넘어 대구에 돌아오면서 2014년 새해 우정산악회 시산제
행사에 참석하여주시고 도와주신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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