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4. 1.26 (넷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남해 / 창성 .대방산(臺芳山·468m) 국사당 353 m
위치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회원 35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 -남해고속도로- 사천 ic - 삼천포- 창선 삼천포대교 -
남해 창선면 -상신리
사천에서 삼천포창선대교를 건너 창선으로 들어간 후 단항사거리를 지나
동부대로로 계속 가다 보면 운대암 이정표을보고 구도로로나가야한다.
네비케이션 : 운대암 (경남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1042)
산행코스 :
상신마을회관 -운대암 갈림길 -대방산- 국사당 - 고개 -상신마을회관
산행거리 약10 km 산행시간 4시간 (점심휴식시간포함)
국제신문 <남해 창선 대방산> 산행 지도
일정 :
07: 40 (대구출발 ) 10: 25(창선 상신마을회관앞)10: 30 (등산시작)
10:55 (도로고개 갈림길 ) 11: 05 (운대암갈림길) 11: 20 (율도고개)
12:15 ( 대방산 / 점심 ) 13: 00 (하산시작)
13; 30( 국사봉) 14:15( 도로/등산갈림길)14: 40 작은능선
14;50(상신리 마을 회관앞/하산주 ) 16 :20 (남해삼천포대교 아래주차장 )
17: 00 삼천포 출발 20: 00 (대구도착 )
산(山) 소개
아름다운 남해의 보물섬 창선도 대방산
대방산은 남해군 창선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주산으로 창선을 대표하는 산이며
창선도는 고려 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말목장으로
국마(國馬)를 키우던 곳이다.
대방산은 남해도에서 지족리 창선교를 건너 대방산 . 국사봉, 속금산, 금오산,
연태산으로 창선. 삼천포연육교까지 이어지는 종주코스중에 첫봉이고
제일높은 봉우리이다.
10: 25. 상신리 마을회관 옆 상신쉼터정자옆에 대형버스 3~ 4대정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있다.
단체사진을 찍고 오후 3시 반까지 하산을 하기로하고 출발한다.
운대암 안내표시따라 구도로 상신마을회관앞에서
약100 여m앞 우측에 대한 불교 조계종 운대암 일주문을 대신하는 아치형문과
운대암 표석이서있눈곳이. 상신리대방산 등산로입구이다.
운대암 일주문 안쪽에는 자비 무적 한문으로 적혀있다.
운대암까지는 2.5km 거리이다.
작은 저수지를 하나지나고 다정하게 올라오는 회원들
뒤돌아본 상신리 마을과 동대리와 당항리 앞바다
멀리 삼천포 와룡산까지 조망되고
상신리와 옥천리 경계고개
도로 우측 산으로 들어서는 등산로에 산악회 리본들이 몆개보인다.
오늘 코스는 앞에 보이는 봉수대가있는 대방산 정상을 먼저오르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오는코스로 도로따라 조금더 가다보며는
좌측으로 옥천저수지와그옆으로 올라오는 길도 보인다.
11: 05. 운대암 갈림길
등산안내도가서있는 좌측으로 대방산 바로올라가는길과
운대암을거처 올라가는길도있다.
운대암은 군마 훈련장 방향이다 .
창선도는 고려 ~ 조선조까지 국마(國馬)를 훈련시키고 키우던 말목장이었다고한다.
많은 표시기가 붙어있는 등산는 좌측으로 계곡까지 조금내려가야한다
등산안내도
대방산 한바퀴 돌아오는데 약 4km . 2시간 소요된다는 표시.
수원지아래 수로 작은다리을건너 급경사 오르막 통나무계단을
올라가야 되고 좌측 시멘트포장길따라 내려가며 옥천저수지로해서
옥천마을로 내려가는길이다.
운대암(雲臺菴)
나무가지사이로 보이는 운대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 13교구 쌍계사의 말사이다.
고려초, 대방산(臺芳山 468m) 중턱에 망경암(望景庵)으로 창건하였고
이 후 조선(朝鮮) 때 운대암(雲臺菴)이라 개칭(改稱)하였다
작은 봉우리에 올서며는 옥천 저수지와 남해 앞바다 조망되고
산길이 이렇게 좋아지고
대방산(臺方山) 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제 248호
진주의 남쪽 110리의 창선면에 있으며, 남쪽으로는 남해의 금산 봉수에서 응하고,
북쪽으로는 본주의 각산 봉수에 알린다’라고 적고 있다.
봉수의 규모는 높이 약8.6m이고 폭은 약 13.6m이다.
봉수대는 새로 복원한듯
봉수대 내부모습
봉수대앞에서 한장 남겨놓고
봉수대에서 정상까지는 400m 거리
대방산 정상에 도착하는데
트랭글 GPS 에서 대방산 도착 메세지
정상에는 헬기장과 산불 감시초소.
에 오
오늘정상에는 울산 선암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고있다.
정상까지 제물을 운반하여 고사를 지내는것을 보니 정성이 대단하다.
한해동안 무사산행과 참석한 회원들의 소원 성취하시기 함께 빌어본다 .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14: 30 대방산 468m
대방산은 망경암을 품고 꽃봉오리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고한다.
정상석 / 산사랑 대방산 해발 468m
정상에서 기념 찰영을하고
좌측에 필자 산새/ 우종희 .옆에 박여사님 . 성산면 대아 LPG 김진호대표 .
우정산악회 김병환 회장 . 그앞에 성낙진 님
정상 우측 따뜻한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에서 조망
창선면 간척지와 멀리 삼천포 지리망산 사량도까지도 조망된다.
남해쪽으로는 금산과 망운산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13: 00 하산시작
국사당방향으로 하산길에는 . 처음부터 경사가 심하여
통나무계단길따라
헬기장(국사봉 가기 조금 전에 있는 ) 지나 계단을 다시올라가며는
트랭글 GPS 에서 국사당 도착 메세지도착
13: 30 국사당 353m
사각형의 돌담형태로 남아 있고 이곳을 국사당으로 지칭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해신에게 치성을 드리는 서낭당 터로 짐작된다 (지명유래에서)
국사당옆 봉우리표석을 대신하는 자연석 바위
국사당에서 인증삿
국사당에서 내려가는 길은 이렇게 수레길같은 좋은길을 잠시내려가며는
조금아래평상이있고 (오늘 후미들이 이곳까지왔다가 점심을먹고 하산하였다고한다)
평상지점에서 조금만더내려가며는
13: 40 운대암 사거리
좌측으로 산두곡재을지나 속금산으로 가는 종주코스이고
우측으로는 운대암으로하산하는길 바로가는길은 능선길로 상신리와
옥천리경계 고개마루에서 만나진디.
배낭과 스틱을 놓고 지나간 흔적를 남겨본다
수산입구 방향 능선길로 하산을 한다.
헬기장도 지나고
역순으로 올라온 일행들이 하산하는 뒤를따라 같이 내려간다.
후미팀들을 책임지고 하산하던 이종익님
이렇 쉼터를 하나 지나고
우측으로 하산길하나를 지나고 묘지앞으로 해서
조금 내려가니
운대암 올라가는 진입도로 상신과 옥천경계 고개에 도착한다.
휴식하고있는 후미팀들 국사당 아래 평상까지 갔다고온다고한다.
좌측에 앉아있는 이창우 대구산악회 회장 . 그뒤에 양의주 감사.
앞에 우정산악회 박두선 부회장.
모두 포장길따라 내려보내고
혼자서 능선을 타기위해 길건너 묘지 가운데로 올라가며는
길은 희미하지만 옛 산길따라
이런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전망좋은 암봉
암봉전망대
동대만과 멀리 삼천포 와 그뒤산 와룡산이 바라보이고
우측으로 상신리 동대리 동대만 간척지 건너 여봉산과 가인리 마을
조금더 우측으로 남해바다
GPS에는 해발 285m 을 표시한다.
작은 봉을 하나더 넘어가니까 .
이런 묘지를 만나고 좌으로 상신리 우측 상족리 하산로가 선먕하다
좌측 상신리로 하산을 하다보며는
경운기길을 내려가며는 다시 시멘트 길을 만나고
지니온 능선과 그아래 민가가 하나 보인다.
하산길에 농사용 창고도 지나
이창고는 밀감밭 관리용인듯
상신리 마을과 바로앞에 당항만
오전에 올라갔던 운대암 진입도로을 만나고
자비무적 일주문을 지나
혼자서 보너스로 돌아 넘어온 능선을 뒤돌아 보고
14 : 50 상신리 마을회관앞도착
오늘 산행기록을 살펴보고
이동거리 10km 소요시간 4시간 10분 휴식시간 1시간 10분
하산주를 하고
16: 00 창성 삼천포대교입구
단항유람선 선착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아름다운 겨울 바다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면서
단항포 회 센타에서 회를 사서
다시 2차 하산주를 하고
대구 산악회 발전과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도 하고
17: 00 창선를 출발하여 진주휴게소에 한번쉬고 고령진주간 산업국도로
해서 고령휴게소에 한번더 쉬고 20: 0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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