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구간종주시 장산과 산성산 중간 부근에서 바라본 부산 주변산 )
간 날 : 2013. 5. 19. 셋째일요일 . 날씨 ; 비. 오후에 개임
간 곳 : 부산 5산종주2구간 쌍다리재 - 입석마을 (아홉산 - 철마산)
위 치 : 부산직활시 기장군
찾아가는길 : 대구부산신고속도로 - 부산 - 해운대 - 기장읍 -영락공원
네비케이션 : 영락공원 (부산 기장)부산 영락공원 / 부산 쌍다리재
동면우체국 ( 양산시 동면 )
참가인원 : 대구 블랙야크 서부점산악회 30명
산행코스 :
쌍다리재-320봉-357봉-272봉-274봉-아홉산(361m)-함박산(457m)-곰내재-
문래봉- 소사벌 - 소두방재 - 당나귀봉 -철마산(605m) -입석마을
( 산행거리 약 18,km 산행시간 7시간 30분 )
(제 2구간 쌍다리재 - 입석마을까지 국제신문 산행지도 코스대로 )
일정:
07: 10 (대구출발 ) 08:00 (청도휴게소 아침)
10:00 쌍다리재 10: 10 등산시작
10: 50 무명봉(일광산 갈림길) 12:20 아홉산
13: 00 임도갈림길 (점심) 14: 20 함백산 (치마산)
14: 50 곰내재 15: 10 문래봉
16: 00 소두방재 16: 40 철마산 17: 40 입석마을
18: 00 부산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부산의대표적인 5산 (장,아.철.금.백.종주)는 장산, 아홉산, 철마산, 금정산,
백양산을 말합니다. 국제신문 산소개에의하며 부산 5산 종주는 말이 5산이지
실제로는 봉우리를 30여개 정도 오르내리며 실제 거리가 60㎞를 훌쩍 넘는
고난과 극기의 등산길이다. 부산의 산악지형은 이름 붙이기 곤란한 자잘한 산들도
매우 많지만 주로 낙동정맥에서 가지치고 나온 용천지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 1구간 동백섬~쌍다리재.
제 2구간 쌍다리재~동면우체국.
제 3구간 동면우체국~산성고개.
제 4구간 산성고개~초읍대공원학생회관광장.
블랙야크 대구서부점 산악회는 부산 5산종주산행 이번달에는 제 2구간
쌍다리재에서 아홉산 - 철마산을 거처 동면우체국까지 산행하기로하고
07:10 대구를 출발하여 청도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2구간 산행깃점인
쌍다리재 영락공원과 마주보고있는 맞은편 들머리인 부활동산 ( 기독교공원묘지)
도로변에 도착한다.
10: 00 . 1구간종점이자 2구간 시작지점 지난달 하산주를 한 성품관
중화요리식당앞 도착하니 이슬비가 그치지않고 오는 가운데 등산준비를하고
단체사진도 찍고
도로건너 2구간 진입로 좌측 시멘트길 (산이조아님 사진찰영) 로 가기위해
도로를 건너야한다.
해운대 와 기장 간 14번 도로에 횡단보도 신호등이있는데 도로건너기
위하여서는 신호가 자동으로 바뀌지않고 기둥에 버턴을 눌려
조작하여야 신호가 바뀐다.
오늘 코스는 18km가 넘는 긴코스이기에 초보참석자들을 위하여
A / B조 나누어 산행하기로하고 짧은코스는 곰내재에서 출발시키기위하여
차량을 이동시킨다. 비가오는 관게로 종주희망자는 전부 5명뿐이다.
좌측부터 남구 푸른산악회 하창호 운영위원장님.
블랙야크대구서부점 대표 / 산대장 임효재님 . 김양위님 .
필자 산새/우종희 . 오늘 처음 참석한 은하수 / 신경수님 ( 사진 소나무님)
10: 10 산행시작
들머리에서 5분후면 부활동산 기독교 공원묘지 가운대로 통과해서
산길로 들어서 비속에 숲풀을해치고 구름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작은 능선에 올라서며는 옛 목장 가운데길로 통과해서 320m 봉우리를 넘어면는
테마임도
기장 만화리에서 곰내재로 이어지는 임도을 만나고
임도변 쉼터 정자
태마임도 안내도
산악자전거 (MTB) 도로
임도를 가로질러 일광산 방향 산길따라 300m 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10: 50. 357m 봉 일광산 갈림길 주의
우측으로 바로가며는 일광산 방향이고 (오늘 약간 알바한곳) 좌측으로
많은 안내리본들이 붙어있는곳이 용천지맥길로 5산종주코스이다.
비는그치는것같은데 구름때문에 조망이 전혀 안되어 일광산 방향으로
한참을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온 357봉 삼거리
좌측 지맥길은 경사가심하고 비가와서 흙길이 많이 미끄럽다.
조금내려가며는 좌측으로 임도로 내려 가는길과 우측으로 산길로가는
갈림길에서 종주팀은 우측 산길을따라가니 산길이 희미하여
약간 불안한상태로 진행
국제신문 리본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김양위님
힘들게 한봉우리를 올라가며는
263m봉
봉우리에 도착하여 산행 지도와 현위치를 마추어 보고 있는 임대장 .
같이 동행하는 은하수님이 스마트폰 GPS로 현재 위치를 파악해본다.
봉우리에서 잠시휴식을하고 다시 능선길을 내려서니까 도로 가 길을 막고
좌측으로 따라오던 임도길로 내려가서 육교다리을 건너간다.
다리아래 철마와 정관을 연결하는 2차선 도로가 지나가고있다.
다리를 건너 바로 우측 산길을 따라 오른다. 곰내재까지 임도따라가도 된다.
전망대 쉼터가있지만 조망이 전혀 안되어 그냥지나치고
다음봉을 하나더넘어서며
12: 15 연합목장터
좌측으로 오는 임도와 다시만나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갈림길에 마을 표시만있는 이정표
곰내로방향 임도를 따라 가다가
아홉산 방향은 우측 산길로 들어선다.
산길입구 이정표
우측으로도 새로 조성한듯한 임도가 보인다.
가파른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며는
12: 20 아홉산 360m
정상석은 없고 작은 돌무더기와 이정목 기둥아래 아홉산 정상 해발 360m
라고 해놓았다. 아홉산은 크고작은 봉우리가 아홉개가된다고해서
아홉산이라고하는데 오늘은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종주팀들 아홉산 정상접수 사진을 찍고 다시 함박산 방향으로 출발
정상에 선 답사한 산꾼들 표시기들중에 대구에산꾼 다산 (윤태금)님의 표시기도 보이고
아홉산에서 철마산방향에 이런 소나무도지나고
가파른 내막길을 내려가며는
임도 삼거리 우측 일광면 방향으로 임도갈림길
13: 00 임도 (점심)
임도 에서 민생고해결 점심을 먹고 다시출발
임도는 곰내재로 이어지고 지맥길은 우측 산길로 넘어가야
13: 45 생활 체육시설이있는 임도광장
정자가 있고
임도 이정표
다시 임도를 만나게된다.
함박산 입구 좌측 임도는 곰내재로 바로 돌아간다.
마지막 함박산 오르는길은 매우 가파르고 식사후 얼마안되어
힘이많이드는 코스이다.
돌무더기가 보이는 함박산 정수리
돌무더기위에 치마산이라고 표시를 해놓았디.
14: 20 치마산 (함박산) 458 m
산행지도에는 함박산이라 표기돼 있지만, 본래는 치마산(治馬山)으로
옛날 고씨 왕국의 병사들이 진을 치고 말을 길들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해 답사시 앞면에 함박산 뒤면에 치마산이라는 나무 토막이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중간중간 이정표에도 함박산으로 표기되어있다.
함박산에서 하산길은 곰내재 방향으로가도되지만 아홉산 방향으로
조금내려가며는 곰내재로 하산길이 더 좋다.
새로개설한 임도을 가로질려
곰내재 휴게소 방향 안내표시를 보면서
이정표를 하나더 지나고
곰내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며는 동물이동로을 지나 문래봉으로갈수도있으나
휴게소에 기다리는 임대장과 만나기위하여
휴게소 건물 뒤 좌측모서리으로 내려선다
14: 50 곰내재 해발 약 270m
곰내재는 왼편 정관에서 오른편 철마를 이어주는 도로 고개로
73번 시내버스가통과하는정류소가있고 차와 음식도 파는
곰내재휴게소식당과 공원이 있다
오늘 B조들이 산행을 시작한 지점이다.
기념 찰영을하고 도로을 건너 문래봉 방향 산길로 접어든다.
곰내재 휴게소가 구름속에 희미하게 멀어지고 우측으로 형제 복지관을 지난다.
문래봉 오르는길은 본격적인 오르막
코가 땅에 붙을정도
가파른 긴 통나무 계단을 숨이차게 오르다보며 .
15: 15 문래봉(門來峰·507.3m)
정상은 큰 특징이 없으며 구름속에 주변 조망도 전혀없다 ..
예부터 산 아랫마을에 문장달사가 많이 나와 문례산(文禮山)이
변음돼 문래산이 되었단다
문래봉에서 임효재대장
문래봉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문래봉에서 소사마을까지는 급경사 내리막길로 내려가다가
지맥길은 우측으로 봉우리를 하나 넘어 철탑공사후 복구한 길을 따라 내려간다.
소산벌
왼편으로 산중 마을이 있는 해발 약 360m쯤되는 소산벌이다.
산골짜기의 분지형 평원으로 울릉도의 나리분지를 연상케 하는 이 마을은
본래 농가 서너 채가 있었고 지금은 비닐하우스를 갖춘 농원이있다고하지만
오늘은 비온뒤라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임도를 가로질려 소두방재 방향으로 오르는길 임도를 따른다.
임도을 지나 소두방재 까지는 급경사 오르막으로 힘이 많이든다.
16: 00 소두방제
우측은 망월산 가는길 직진은 임도가는길 좌측으로 철죽 군락을 지나
철마산가는 방향이다.
소두방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우측으로 목장터같은 조망이되는 쉼터 에서 잠시휴식을하고 다시출발
당나귀봉으로 올라가는 모습
먼저올라간 임대장에게 잡힌 산새 모습 조금지친표정이다.
당나귀봉 산불감시초소와 전망태크가있고
16: 10 당나귀봉 574m 봉 ( 당신과 나의 귀한만남) 조망도
봉우리표석
2008년 8월 24일 부산시민 아카데미 9기들이 세운 봉우리 표시석
완전히 구름속이다. 그래도 흔적은 남기고
당나귀봉 전망대에 조망 표시판 만 확인하고
당나귀봉에서 철마산방향으로 능선따라 조금 내려가니
임도을만나며 임기마을 방향이 지맥길이다.
목책에 밧줄로 안전시설을 잘해둔산책로따라 부드러운 흙길을 내려서니
월산 방향 갈림길 이정표을 하나더지나.
우측에 파란색 물통을 지나 철마산으로 오른다.
철마산 0.2km 남기고부터는 급경사 된비알 통나무 계단으로
되어있어 힘이 많이든다.
이제 마지막 남은 젖먹던 힘까지 다쓰고도 정신력으로 올라간다
16: 40 철마산 605m
정상석이 두개있고 삼각점이있고 날씨가좋아도 조망은 별로 좋지않을것같다.
철마산에서 증거를 남기고
은하수님
이제하산길은 나무숲속으로 빠져 들어가
바위옆에 휴식하기 좋은 자리에서 물한잔 마시고
입석마을 1.3km 을보고 내려간다.
돌탑
날씨가좋은며 전망이 참 좋을것같은곳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서둘려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길에는 밧줄을 길게매어져있고 경사가 심하여 잘 잡고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
마을뒤 에 내려서고
농로따라 조금 내려가며는 입석마을 을 지나고 입석삼거리도착
입구에 홍보용 리본하나 걸고
17: 30 입석마을입구에도착
이~야 ~후 ~ 우중에 18km 가넘는 긴코스 부산5산종주 2구간
무사히 종주했습니다. 김양위님 . 은하수님 .
임효재대장나리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달 부산 5산 종주 3구간을 기다리면서
도로변에 주차해둔 버스에도착 하산주를하고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부산 5산 종주 두 번째 구간의 산행은 기장군 기장읍 쌍다리재~(용천지맥길)~
320봉~일광산 테마임도(정자)~아홉산·일광산 갈림길~263봉~
테마임도(다리 공사중)~산불초소~테마임도~아홉산(360m)~테마임도~
체육시설(정자)~함박산·곰내재 갈림길~함박산(457m)~곰내재(함박생태터널)~
문래봉(511m)~소산벌~소두방재~574봉~억새군락지~임도(차단기)~
철마산(605m)~기장군 철마면 입석마을~
순. 순수하게 걷는 시간만 7시간이상걸리는 긴 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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