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관음봉(觀音峰)산행기 (대구산악회)

 

                           ( 원암마을 입구에서 바라보는 변산  관음봉 )

간 날 : 2013. 4.  28 . 일요일.      날씨 ;  맑음  운무

간 곳 :   변산반도/ 변산(邊山)관음봉 424m -  세봉402.5m  

위 치 :  전북 부안군 변산면/상서면

참가인원 :  대구 산악회 회원 41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88고속도로 -담양 고창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서해안 고속도로 -  줄포 IC  -  30번국도 -  내소사 주차장  

 

 

 

 

 

 

 

 

네비케이션 : 내소사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석포리 ) 

 

 

 

 

 

 

 

                  변산반도국립공원 (내소사 탐방지원센타)  

 

 

 

산행코스 :

 

 

 

 

 

 

 

 

 

 원암마을 -재백이고개   -전망대 (점심)-  관음봉삼거리 -관음봉  -세봉- 

 

 

 

 

 

 

 

 내소사  -내소사 주차장 ( 산행 소요시간  4시간 산행거리 약 7km ) 

 

 

 

 

 

 

 

 

 

 

 

 

 

 

 

 

 

 

 

 

 

구간별시간 : 

 

 

 

          

 

 

              

 

 

 

               07:40대구출발  08:20 거창휴게소 (아침식사) 08:30

 

               11: 50  내소사 주차장    12: 00  등산시작

 

 

               12:10원암마을 12:40 재백이고개 13: 10  전망대 (점심)- 

  

 

 

 

 

 

 

               13:40   관음봉삼거리              14:20  관음봉

 

 

 

 

 

 

 

 

               15: 00   세봉     16:00 내소사  16:10  내소사 주차장

 

 

 

 

 

         

               17: 00 네소사 주차장 출발       21: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변산은 오래전부터 능가산,영주산,봉래산등 이름으로 불려오면서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꼽혀 왔다. 그만치 아름다운 경관과 각종 문화재 및

유적들이 곳곳에 있으므로 관광의 보고로 이름난 곳이다.

산은 비록 낮지만 기기묘묘한 암봉과 암벽으로 이뤄지고 봉래 구곡과

같은 절경을 지니고 있다.

 

산맥은 금남호남정맥 완주 주화산에서 분기된 호남정맥의 산줄기가 남으로

내달리다가 내장산 신선봉과 새재 직전의 분기점인 530봉에 이르러 기맥하나를

북쪽으로 내려 놓는다

  

 

11: 50  대구에서 접근 거리가 멀어 12시 다되어  내소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수많은 관광버스들 사이에  주차를 하고  등산 준비를 하여 

 

 

 주차장 밖으로 나와

 

도로변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오늘코스는 내소사를 한 중앙에 두고

원암마을에서 출발하여 관음봉과 세봉까지 한 바퀴 돌아오는 원점회귀코스이다

원암마을은 주차장에서  약 1km 정도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마을 진입도로가기전에 논길따라 원암 마을로 들어가며된다.  

 

마을 골목길을 따라

 

원암 마을 등산로입구에서  내소사주차장 약 1.1km 거리다.

 

 

 

12: 15  원암마을 등산로입구모습

입산통제 안내판에는 봄철 2월 1일부터 4월 30일 이라고 적혀있지만

탐방지원센타에  사전 문의하니 등산이 허용된다고한다.

 

이곳에서 직소폭포와 관음봉으로 가는 재백이고개까지는 1.2km의 거리로

편안한  소나무 숲길부터 시작한다.

 

국립공원이라 잘정비된 등산길 따라

 

원암에서 500m 지점 구조번호 표시 변산 01- 12 지점부터 시작

 

능선을 좌측으로 비스듬히이어지는산길은  돌탑을 지나

 

원암에서 700m 지점  이정표도지나고

 

우측으로 암봉 뒤에 관음봉 꼭대기가  살작보이고

 

비스듬한  오르막이 서서히 계속 되는가 했는데 어느새 재백이고개 3거리에 도착한다.

 

12: 40  재백이재  160m

원암통제소 1.2km, 내소사 2.5km, 직소폭포 1.5km'의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내소사 방향인 관음봉 방향은 우측 바위산을 올라야한다.

 

 

현위치 산행지도를 보고

 

  잠시 휴식을하고

 

은경이 엄마

 

 재백이고개를 출발하여 능선에 올라서며서부터

고창과 부안  동진강 하류인 곰소만의 서해바다가 운무속에 보이기시작한다.

 

 

고도를 높이는 가파른  길에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며

 

암봉 오르는길에  목책으로 안전시설을 해놓아  줄을 붙잡고  올라가며된다.

 

전망대에 도착  바로앞에 신선봉 그뒤에 삼신산

 

암봉허리로 이어지는 등산로

 

뒤로 보이는 신선봉과 높이가 비등해지고 숨이 차오를 즈음 널따란 암반이 있는 전망 좋은 곳에 도착한다

올라온 능선길

 

 

 

전망대 에 도착  많은 산객들이 점심을 먹고잇다.

 

재백이고개로부터 0.6km 올라온 봉우리  

 

 

오늘 같이종주하는 이청길 선배님과 이영숙님

 

 

점심을 먹고

 

앞에보이는 좌측봉이 관음봉이고 가운데봉은 우회하고 

좌측작은봉은 관음봉 거리다,

 

철계단을 내려가서 다시봉을 하나 올라서며는  

 

 

13: 40  관음봉 삼거리  370m

내소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관음봉으로 가는  길이 만나는 관음봉 3거리 안부에 도착한다.

 

 

내소사 1.3km, 관음봉 0.6km, 세봉 1.3km, 직소폭포 2.3km'라 적힌 이정표가

방향별로 길을 가리키고 있다.이곳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길은 바로

오르지 못하고 북쪽의 바위 사면을 가로질러  돌아 올라가야 한다

 

 

봉래구곡이 한반도 모양으로 호수를 이루고 있는 저수지 뒤로 쌍선봉이

우뚝해 보이고 변산의 최고봉인 의상봉이 높이 솟아 있으며 낮은 산

끄트머리에는 새만금방조제 바다가 펼쳐져 있다.

 

 줌으로 당겨본 한반도 모양으로 호수

 

너덜길도지나고

 

관음봉을 우회하는 회원들

 

안전시설인  쇠파이프가 연결되어 있고

 

절벽 허리로 난길따라

 

관음봉 200m 전 좌측에 전망좋은곳에는  출입통제구역이다.

 

그리고 건너편 바위로 이동하니 낙조대, 쌍선봉과 더불어 새만금방조제까지

보이며 의상봉을 비롯하여 쇠뿔바위봉까지 변산의 대표적인 산군들이 드러난다

 

지나온 능선과 앞에  점심을 먹는 봉

 

전망대에서

 

마지막  관음봉 오르는 길에서 경사가 심해 나무계단을 만들어놓았고

 

14: 20  관음봉 424m

관음봉 정상에는  반반한 정상석하나없고  목책 안전시설 가운데 

사각 의자를 만들놓아 쉬어갈수있게 해놓았다.

 

정상의 이정표 및 정상표시판

'내소사 1.9km, 원암 2.6km, 직소폭포 2.9km, 세봉 0.7km'의

이정표와 함께 '관음봉 해발 424m'라 적혀 있다는것이  봉우리정상표시이다.

 

 

정상의 조망 .  

바로아래  내소사가 내려다보이고 잣나무숲끝에  주차장이다.

 

 관음봉 바로 밑에 내소사가 내려다보이며 멀게는 곰소만이 한눈에 비친다 

 

정상 이정목앞에서 정상 기념으로

 

관음봉에서 세봉으로 가기 위해 잠시내려서던 산길이 다음 암릉을 오르기 위한

철 계단이설치되어있다. 

 

 

앞에 세봉을 바라보고

 

세봉 올라가는  암릉 아래   청련암 이보이고

 

안부에  내려서니 목책으로 로프를 두른 내소사로 내려가는 비법정

탐방로가하나있다.  .이곳으로 하산하면 수직 암벽지대를 통해 관음전 건물을 지나 내소사로  통하는 넓은 길을 만날 수 있다.

 

세봉에 오르기 직전 암반지대에 탐방로 안내목책   곧 해발 402m 높이의 세봉에 올라서는데

 

    14: 50    세봉  402m

봉우리 표시는 이정목기둥에 세봉 해발 402m 가 전부이다.

 이정표에는 '관음봉삼거리 1.3km,

세봉삼거리 0.4km, 가마소삼거리 2.3km, 내소사일주문 2.4km'라 쓰여 있다.

 

세봉에서 인증삿

이청길 선배님과 윤 사장

 

이영숙 회원

 

 필자 산새도 한장 남기고

 

 

 

저멀리 부안호가   산속에 보이고

 

세봉에서 세봉3거리로 이동하기 위해 내려가다 로프를 두른 우측에 내소사로 가는 비법정 탐방로가 눈에 띄고 이곳 역시 출입금지 안내문이 내걸려 있다.

 

이곳에서 불법이지만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하여서는  하는수없이 금줄을 넘는다.

  

 

급경사 하산길을 조금만 내려가니 좌측으로  청련암올라가는 임도를 만난다.

 

좌측으로  길따라 조금만 올라가보니  산속에 암자가보인다,

 

 

 15: 20   청진암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산82-1  내소사의 부속암자.

,

 

 

다시 뒤돌아 조금내려가니 조금전에 내려온  등산로입구이다.

 

넓은길따라 조금더내려가니  우측으로 어느 암자가는길이보여서  올라가본다.

 

 게단을 올라서니

 

15: 30   관음전.

관음점옆에  샘터도있고 그뒤로 등산로도있다,

 

관음전  법당안

 

관음전에서 내려다보는  내소사

 

내소사 뒤  계곡에서  손과 발을 씻고

 

 다시 하산 우측으로 내소사가보이고

 

내소사에서  청련암쪽  입산통제

비상 탈출외  입산금지 구역 이다.

 

노란색 목련이 하도 이뻐서

 

내소사입구 이정표

 

16: 00  내소사

내소사는 백제 무왕34년(633년)에 창건한 이후 소실되었다가

조선조 인조11년(1633년) 청민대사에 의해 중건된 고찰로서 대웅보전 뒤로 올려다 보이는 관음봉의 형세가 마치 자애로운 부처님 얼굴을 닮을 듯해 보인다.

 

내소사뒤  암봉을 배경으로 한컷남기고

 

내소사 젓나무길 우측계곡가로 내려가며는  관음사 삼거리 방향 등산로  입구

 

많은 입간판이 붙어있는 등산로 입구

 

내소사와 관음봉삼거리에있는 이정표

 

내소사   젓나무숲길

하늘 끝에 닿을 듯 키 높은 300여 미터의 전나무 숲길을 지나  

 

 

일주문을 빠져 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내소사 매표소

문화재구역 입장료  어른 3000원  단체 2500원

등산을 목적으로 이곳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원암마을이나  임암 방향 석포저수지 방향에서 등산을 시작하여  하산을 내소사로 잡아 원점회귀산행을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좋다. 

 

 

내소사입구에있는 귀여운 장승 이정표

석포 저수지까지 800m   기둥에  " 오메 우리강아지 왔는가 ? "

 

장성 이정표앞에서  오늘 산행을 모두마친다.

 

 

그옆에 장성들

 

등산지도

 

 

옷과 신발에 먼지를 털고

 

16: 10 네소사 주차장에도착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하고

 

 

주차장사용 요금 을 알아두며는 대형버스  처음 1시간 2000원  그이후 10분당 가산요금 500원 (1시간이후 시간당 3000원 )

산악회 버스는 긴산행시간때문에  주차요금이 많이 나오므로  주차장조금 못미처 원암마을 입구  주변에 주차를하고 대기하다가  주차장으로오던지 아니며 하산주는 장소를 조금 이동하는것이 경제적으로 좋을듯하다.

 

17: 00 내소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고인돌 휴게소 88고속도로 남원 휴게소 

거창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1: 00  대구에 도착  산행행사를 모두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