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강진 주작산 (朱雀山) 종주 산행기 ( 한백산악회 )

 

 

 

간날; 2013. 4. 7.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불고 추운날 ) 

 

간곳 :  주작산  475m  

 

위치 :  전남 강진군 신전면 /  해남군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49명

 

                                    ( 아래 모든사진들 클릭하며 크게볼수있음)

 

 

 

 

찾아가는길 : 대구에서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광양IC→2번국도→18번국도~

 

강진도암면쪽좌회전(55번지방도)- 오소재

 

 

 

네비케이션  : 오소재 (전남 해남군 옥천면 )

 

                 주작산 자연휴양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산 65-1번지)

 

일정 : 

 

 06: 30 (대구 출발)  08: 20 문산휴게소 (아침)   11: 00( 오소재도착) 등산시작

 

11: 40 (점심) 12: 40(암능시작) 15: 35(작천 소령) 16: 10 (주작산 정상 )

 

16: 40 (수양 휴양림주차장) 하산주   17: 50 (수양리출발) 22: 40 ( 대구도착)

 

 

산행코스 :

 

오소재(해남 옥천면에서 북일면 넘어서는 고개) - 첫 암봉 - 362m봉 - 401.5m봉 -

 

암릉지대 시작 - 412m봉 - 427m봉 - 작천 소령 -주작산 정상 -

 

 

수양리자연휴양림 (산행거리 약 11km  산행시간 5시간 반 점심휴식포함) 

 

 

 

 

 

산(山)소개 

 주작산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한 산이다.

 

주작(朱雀)은  붉은 봉황(鳳凰) 뚯하며 , 풍수지리에서는 주조(朱鳥)라고도 

 

불리는 신비스러운 새다 , 산의 능선은  설악산의  공룡 능선을  방불케하며 

 

강진만과  어우러지는  다도해의 풍광이 장관이다.

  

 

봉황의 머리부분에 해당하는 주작산정상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주작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이어지는 덕룡능선이다.

 

 

대구 한백산악회에서는 접근거리가멀어 미루어오던  강진 주작산을

봄철 4월에 해가 길적에   평소보다 30분 앞당겨 06시30분 대구를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4시간 반을 달려서  산행깃점 

오소재에 11시쯤에 도착한다.

 

11: 00 오소재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와 삼산면 평활리를 잇는 827지방도상의

 

 

 

 

해발 170m 위치하여 두륜산과 주작산 경계고개 마루이다

 

등산안내판과 이정표가 있는 우측으로 주작산 등산로와 도로 따라 조금만 

내려가며는 약수터가 있는 오소재쉼터주차장이있고 두륜산 등산로는 좌측에있다

 

 

 

주작산 7.32km 이정표를보고 종주에 자신 없은 사람과 함께 뻐스는

 

 

 

수양리자연휴양림 주차장으로 보내역순산행을 하게한다.  

 

 

 

 

등산지도를 살펴보고

 

 

 

 

 

 

산길초입은 부드러운 산길로 시작하지만  바로앞에보이는 

 

 

 

암봉을바라 보면서 오늘산행이 쉽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340m 봉

 

 

 

지능선에 올라서니 땅끝지맥과  군경게능선으로 우측으로는 

 

 

 

강진군 북일면이고  좌측으로는 해남군 옥천면이다.

 

 

 

 남구 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우측에 북일면과 홍천저수지 날씨가 흐려  강진만은  희미하게 조망된다.

 

 

남구푸른산악회  박창영회장(좌측)

 

어제  눈과 비가온뒤라 바람이 많이불고 한겨울같이 추운날씨이지만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만개하여 모두를 즐겁게한다.

능선길이 잠시좋아지드니

 

362m 봉 

조망이 좋은 곳에서 잠시휴식을한다.

 

북일면 운전리일대

 

 오늘 선두팀에 이근대님  멎진폼

 

첫이정표

 오소재에서  1.6 km 약 50분 정도 진행하니 만나는 이정표 

 

 

 

 

12: 00  402봉

 

땅끝지맥 404m  준.희님의  봉우리표시판이 나무에 결려있다.

오늘 우리회원 선두팀들입니다.

 

가야할능선

보기는 얼마안되는  같지만 산행시간이 많이걸리는  앙골찬 주작산암능길입니다.

 

지나온 능선과  오소재건너 두륜산  고계봉. 노승봉과. 가련봉이 

웅장하게보이고  

 

 다시암봉을 올라가고 

 

 활짝핀   진달래.

 

 

우측으로  신전면 연관리와   장수저수지가  내려다보인다.

 

  산죽 길을지나

 

 

 

12: 20   제1비상탈출구삼거리

좌측 옥천면 신동마을로 새로 조성한   등하산길이다.

 

이정표가서있고 200m 더가면 하산길이하나더있더고 표시한다.

 

비상탈출 삼거리를지나 다시한번 오르막을 올라 봉을 하나 넘어서며는

 

 진달래가만개한 안부에서

 

 

12: 30   중식시간

유일하게  여러사람들이 한자리에서 점심을 먹을만한곳는 이산에서 여기밖에  없다.

 

민생고해결후 출발  너덜길을 잠시올라가는길은

 

바위틈사이로  올라가기힘든코스도있어  당겨주고  밀어주고

 

 이정목

거리상 반은 왔지만 지금부터 암능구간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이다.

 

 우회길이 없어 이곳을 통과해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들어

정체로인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주작산산행은 이래서 거리에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칼날능선은 우회길도있지만

 

나무계단

2009년 답사시는 없었는데 그동안 등산로 정비를 많이해놓았다 . 

 

바위 암봉을 넘어가는 산객들모습 

 

홈통같은 뽀쭉한 바위봉을 넘어서며는

 

제 2비상탈출구삼거리

 

우측으로  육상동계훈련로  등하산길이 있고

 

갈림길에서  한컷남기고

 

지나온 능선

 

가야할 능선

 

 

 

앞에  419m 봉 그뒤에 427m 봉

 

419봉을 우측으로 우회을하고 

 

제 3비상탈출구 갈림길  관악사임도  우측으로는   첫 하산로

 

 

밧줄구간

 

앞에427  암봉을 가기전에

 

나무태크 계단길을 지나

 

 

 14: 00 .   427m봉

 

 

 

 

 

이정목이서있고  수양재 1.8km 을 남기는 지점

 

 

 

 

주작능선상에 제일높은곳  사실은  이곳이주작암능상 정상이다.

 

 

 

 

 

삼각점(해남25, 1990복구)

 

 

준희님의  봉우리표시판

 

 

 

 

조망판

 

이곳에서 선두팀들이  늦은 점심을 먹고있다.

 

수양재 임도가  보이고

 

짐승의모양과 피부같은 기암

 

앞에 425봉은 우측으로 우회하는길도있다.

 

우측으로 돌아지나온봉우리에서 관악사  하산길인있지만 안내판은 없다.

 

잠시휴식하면서  먼집안 여동생 우정옥이와조우.  사진 우측에 웃고있는동생은

오늘 대구에서온  성원산악회에 참석하여왔다고한다.

 

 

바로 앞에  우측 끝트머리봉이  주작산 정상봉우리

 

 

 

다음봉우리는 우측으로 동백숲사이로  우회한다.

 

통천문 을 지나면서  이종익님

 

주작산아래  무슨 공장깉은 건물들이 새로 조성되었고  

 

바로아래 관악사가내려다보인다.  

 

 봉우리를 넘어오는 산객들의 절벽 하강구간

 

기암괴석들

 

굴속에 들어간 이종익님 의 익살

 

다시 돌너덜길로  바위사이로  암봉을 오르며

 

오늘 최고의 하일라이트  암벽타기

 

 

 

주작산 만물상

 

비들기같은  접시바위

 

 

기암뒤쪽에 덕룡산  첨봉이  오후햇살을 받고있다.

 

마지막 봉을 넘어가며

 

이동 매점 

막걸리와 아이스크림을 팔지만 오늘은 날씨가추워서 사먹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저아래 주작산 갈림길이보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이곳에서 수양재 농장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15: 30   덕룡산 갈림길

주작산 1.68km을보고 앞에간 일행을 따리간다.

 

 갈림길에서 작은봉을하나더넘어 임도안부와 주작산 정상 을 바라보고

 잠시 내려서며는

 

 

임도 삼거리

강진방향에서 주작허리을 돌아오던 임도가  능선으로올라와

수양재에서 팔각정으로가는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   

 

임도의 이정표

 

임도따라가며는  팔각정으로 바로가고  가운데 능선을 타고올라가야 

주작산 정상으로갈수있다.

 

흐트러지게 핀 진달래꽃길따라

 

주작능선의  암능을 뒤돌아보고

 

정상이보이고

 

16: 00  주작산 정상 428m

 

정상에서 단체사진

 

정상의 이정표

 

헬기장에서 소나무 모습

 

임도로내려서서

 

팔각정자을 가기전에  수양재방향 임도 좌측으로

 

수양마을 방향으로

 

이종익님

 

 

 

 

 

관광농원이 수양 휴양림으로 조성되어있다.

 

자연휴양림  등산로 이정표

 

아직 조성중인 휴양림 길따라 내려가니 

 

주차장옆 사방땜에서  세수를하고

 

주작산 등산안내도앞에서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칩니다.

 

주차장에 등산지도 1

 

주차장에 등산지도 2

 

17: 00  하산주를하고

 

교류산행차  총출동한 영남산악회 집행부와

대접에 최선을다하는 한백산악회 안인수회장과 임원진들 변치않은 우정을 다짐하며

 

17:50  수양휴양림 주차장을 출발하여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

구마고속도로 현풍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1: 00  대구에 도착합니다.